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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살아갈 미래

[주간경향 | 오늘을 생각한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여름마다 바닷물이 미지근하다. 40년 전, 30년 전, 20년 전 그리고 2015년 딸이 태어나기 직전의 제주 바다를 전부 기억하는 나에게 바닷물이 따뜻한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바닷속 한가득 일렁이며, 어린 다리를 휘감던 무성한 해조숲은 벌써 사라졌다. 시커먼 현무암 바위 위에 짙푸른 해조숲이 펼쳐져 있고, 전복이며 소라며 어린 물살이가 우글우글 살아 숨 쉬던 풍경은 이제 기억 속에만 남았다. 엽상바닷말(다시마·미역 등 잎과 줄기가 구분되는 해조류)이 사라진 자리에 칙칙한 잿빛 물질(무절석회조류)이 바위에 들러붙어, 현(玄)무암은 회(灰)무암 꼴이 됐다. 사막이 된 바다, 이를 백화현상 또는 갯녹음현상이라 한다. 갯녹음의 원인은 크게 수온 상승과 환경 오염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안은 최근 40년간(1971~2010) 수온이 1.14℃ 상승해 전 세계 평균에 비해 약 3배 이상의 상승 속도를 보인다. 지구온난화로 해수 온도가 급상승하고, 바다숲이 황폐화하고, 그린 카본(숲과 같은 육상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보다 탄소 포집 속도가 50배 빠른 블루 카본(해조류나 염습지 같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이 급감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 한국 바다에서.

타는 듯한 여름 태양 아래, 일손을 멈출 수 없는 어르신들을 보면 아찔하다. 고령인 농민들의 건강과 생존은 매일 위태롭다. 뉴노멀이 된 폭염과 폭우 앞에 애써 지은 농작물은 말라비틀어지고 떠내려간다. 목숨 걸고 지은 농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채솟값이 올라 힘들겠지만, 농촌 사람들에게 기후위기는 생명과 생계가 달린 생존의 문제다. 모든 재앙은 현재진행형이다. 2023년 9월 초등학교 2학년 딸과 함께 강원도 삼척에 갔다. 삼척블루파워 공사장 입구를 가로막던 기후 활동가들이 결국 연행되는 광경을 보며, 어린 딸의 눈에 어린 두려움과 슬픔도 보았다. 딸은 1년에 한두 번 학교에서 기후 수업을 듣는데, 물과 전기를 아껴 쓰고 일회용품을 쓰지 말라고 배웠다고 말한다. 그래서 더욱 나는 딸에게 현실을 숨길 수 없었다. 가정용 전기만 절약해서는 멸종할 테니까.

지난 6월 아일랜드가 유럽에서 6번째 탈석탄 국가(아일랜드·벨기에·오스트리아·스웨덴·에스토니아·포르투갈)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스페인, 이탈리아(사르데냐섬 제외)도 올해 탈석탄 완료 예정이다. 반면 올해 초 가동된 삼척블루파워 2호기의 설비 수명은 30년, 2055년까지 가동할 수 있다. 왜 우리는 전 세계의 어린 생명을 위협하는 국가가 된 것일까? 신규 석탄발전소를 지으면서, 전기 절약을 가르치다니 한국 정부와 기성세대는 얼마나 저급한가?

황폐해진 바다에도 작은 생물들이 가까스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을 보면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까스로 살아갈 미래를 보는 듯하다. 내가 어린 시절에 보았던 울창한 바다숲을 열 살이 된 딸은 한 번도 보지 못했고, 영영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대선 직전 석탄발전소 지역 주민들과 발전 노동자들과 기후 활동가들과 양육자들이 함께 만든 탈석탄법이 성안됐다. 세대 간 정의·지역 간 정의를 회복하고 어린이도 노동자도 지역 주민도 누구도 희생되지 않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담은 법이다. 국회와 정부는 ‘정의로운 탈석탄법’을 진지하게 신속히 검토하는 것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속죄를 시작하기 바란다.

기사 전문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24&art_id=202507251416001

#기후위기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아동·청소년 섭식장애, 더는 외면할 수 없습니다 – 국가의 구조적 무책임에 맞서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ㅡ안주란 심리상담사·인지행동치료사
https://youtube.com/shorts/ChIYkSs_1qo?si=Uftp7dipzjgUB7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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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섭식장애국가책임

❝안녕하세요. 식이장애 환자들과 식사치료, 심리치료를 하고 있는 안주란입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식이장애 환자들의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심각한 신체적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식이장애는 개인의 고통이기도 하고, 가정의 고통이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국가적 손실이 되기도 합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긴 치료 기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국가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과 개입을 한다면 회복을 위해서 좀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서명 운동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섭식장애 #국가책임촉구서명 #잠수함토끼콜렉티브 #안주란 #심리상담사 #인지행동치료사 #소아의료 #정치하는엄마들
한겨레 21이 우크라이나 소설가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유작 《여성과 전쟁》을 소개하며 찜한 새 책으로 《영원을 향하여》, 《내가 죽는 날》, 《왜의 쓸모》와 더불어 《노키즈존 한국 사회》를 꼽았습니다.

❝차 사고로 아이를 잃은 양육자가 더는 차 사고로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한국 사회에 내어준 이름들이 있다. 민식이, 하준이…. 그 이름조차 ‘민식이법 놀이’ 같은 조롱과 혐오의 언어로 사용된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시민연대, 청소년인권단체 활동가인 저자들이 어린이·청소년 인권 존중 사회로 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글을 모았다.❞

[한겨레21 기자 이재훈] 전문 읽기
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7762.html

#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
🟣아동·청소년 섭식장애, 더는 외면할 수 없습니다 – 국가의 구조적 무책임에 맞서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ㅡ 임소연 과학기술학자

https://youtube.com/shorts/xqRWAr11cTw?si=4zA1ThgGN8Hi2K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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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섭식장애국가책임

❝안녕하세요.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과 〈나는 어떻게 성형미인이 되었나〉를 쓴 과학기술학자 임소연입니다.

2018년 8,517명이었던 섭식장애 환자는 매년 증가해서 2022년 1만 2,714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체 진료 환자수는 5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들 중 80%는 여성이었습니다. 특히 10대 이하 청소년들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는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대한민국에 아동·청소년 섭식장애 전문 입원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기관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숫자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순서가 틀렸습니다. 숫자를 세기 위해서는 기관과 제도가 먼저 필요합니다. 지금이라도 섭식장애국가전략센터를 설립해서 섭식장애 실태를 조사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저는 섭식장애 당사자는 아니지만 성형당사자인 연구자로서 그리고 여성관점의 과학과 여성의 몸에 대한 과학을 지지하고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섭식장애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들, 특히 지금까지 방치되어 온 여성 청소년과 아동의 고통과 경험에 우리 사회가 더 큰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당사자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께서 이 요구에 동의하신다면 서명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섭식장애 #국가책임촉구서명 #잠수함토끼콜렉티브 #신비롭지않은여자들 #과학기술학자 #임소연 #소아의료 #정치하는엄마들
경남도민일보에서 눈에 띄는 새 책으로 《내 손안의 AI 보좌관》, 《정말이지 제로웨이스트샵만큼은 할 생각이 없었다》와 더불어 《노키즈존 한국 사회》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 시민연대, 청소년 인권단체 등 활동가인 저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지적하고 비판하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짚는다. "우리 사회는 초등학생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도 예의가 없는 행동을 하는 등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초딩'이라고 부르며 무시한다. '초등학생'이 멸칭, 욕이 되는 셈이다.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소위 '진상'인 사람들의 언행을 무심코 '어린 사람'에 비유하는 것은 결국 어린이 청소년을 '부족하고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존재'로 여기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경남도민일보 기자 이서후] 기사 전문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42997

#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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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섭식장애, 더는 외면할 수 없습니다 – 국가의 구조적 무책임에 맞서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ㅡ김윤아, 섭식장애상담사

https://youtube.com/shorts/YPabXL36Wuw?si=vaBr8cgWZVw2wM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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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섭식장애국가책임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부터 양재동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섭식장애를 전문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김윤아입니다.

섭식장애 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치료기관이 너무 없다'라는 말인데요. 실제로 섭식장애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상담기관도 많지 않을 뿐더러 섭식장애가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함에도 이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관은 대한민국에 한 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여기저기 센터를 전전하다가 치료를 포기하게 되기도 하고 결국 그 모든 역할을 가족이 도맡게 되면서 부모님이 먼저 지치고 무너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마저도 경제적 정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모님들만 가능한 일이겠고요.

저는 섭식장애를 전문으로 상담을 하고 있지만 사실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매우 역부족입니다. 식사치료가 병행되어야 하고 지속적인 건강체크와 정신과 약물치료, 일상생활에 대한 꾸준한 개입까지 병행되어야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치료자의 개인 역량과 책임에 모든 것이 달려있고 상담비가 그마저도 비싸기에 치료의 문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정말 도움도 많이 필요한 이들이 이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고통 속에 방치되어 있는데요. 이제는 국가가 사회가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섭식장애를 겪은 당사자분들이 있다면 혹은 주변에서 그것을 겪은 분들이 있다면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 꼭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섭식장애 #국가책임촉구서명 #잠수함토끼콜렉티브 #나를만나는시간 #섭식장애상담사 #김윤아 #소아의료 #정치하는엄마들
[스쿨미투]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철회와 A학교 성폭력사안 온전한 해결을 위한 14차 집중집회

학교성폭력 공익제보자 지혜복 교사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부당전보·부당해임 무효, 형사고발 취하를 촉구합니다. 지혜복 교사가 A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 일정: 8월 13일(수) 17:30

■ 장소: 서울시교육청 앞

■ 주최: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A학교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공익제보교사부당전보철회를위한공대위
어제(8월 7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경기먹거리연대 등 49개 단체가 참여한 ‘경기도교육청 식재료 저가 경쟁입찰 체제 도입 저지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농민과 학부모·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의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추진은 친환경 농산물 중심의 학교급식 체계를 무너뜨리는 조치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위 기자회견 현장에 함께 한 정치하는엄마들 김숙영 활동가의 발언 나눕니다.

“우선 얼마 전 학교급식 조리사 한분이 조리실 산재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김숙영입나다. 저는 오늘 시민단체의 한사람으로서가 아니라 경기도도민으로서 또 경기도용인의 학부모 양육자로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급식 먹는 재미로 학교에 간다는 아이의 양육자입니다. 학교의 일부분인 학교급식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싶습니다.

얼마 전,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와 무상급식 비용분담의 갈등으로 학교급식 식자재 조달방식을 변경한다는 신문기사를 보았습니다. 식재료 저가 경쟁 입찰을 통해 비용 절감을 계산했다는 내용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제 임태희교육감이 페북에 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계속 응원하겠다는 말은 진심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은 안전한 환경과 먹거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4,450...이 숫자가 뭔지 아실까요? 24학년도 저희 아이학교 학생 1인당 급식비입니다. 기후위기로 농산물 생산이 어렵고 물가상승율이 높아지면 식재료 비용도 당연히 함께 상승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경기도교육청은 급식식재료비를 인상은 커녕 학생 1인당 급식비에서 식재료비용을 줄여보겠다는 속셈으로 식재료 저가 경쟁 입찰을 시도하겠다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은 뒷전이라는 반증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의 먹거리에서부터 저가 식재료를 운운한다는게 학부모로서 학교를 믿고 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용인지역 학교의 경우 쌀은 용인 백옥쌀을 도정 10-20일내의 신선한 쌀로,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인증품을 우선으로 그 밖의 다른 식재료들도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식재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지역은 녹조물로 길러져 녹조독소가 있을 수도 있는 쌀들이 저가라는 이유로 학교 급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되겠구나 싶어 경기도도민으로서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이 당연한 아이들 먹거리의 안전을 어른들의 계산법으로 위험에 빠트리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의 비용부담에 대한 갈등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능력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아이들 급식의 안전을 볼모로 논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말 경기도교육청이 아이들 급식에 사용할 예산이 없는 걸까요? 학부모입장에서 수업에 활용한다는 이유로 아이들 손에 하나씩 쥐어준 스마트기기며 교육시스템을 바꾸겠다며 도입한 하이러닝시스템 등등 정말 우리 아이들을 중심에 놓고 고민해서 적재적소에 사용한 예산이 맞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예산사용에도 우선순위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경고합니다.
학교급식 식재료 저가경쟁입찰 즉시 중단하십시오!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십시요!
오늘 임태희교육감 면담요청에 묵묵부답이라고 합니다. 당장 면담에 응해주십시오!”


-관련 기사
[농민신문 | 기자 최상구]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 추진… “즉각 철회하라” 강력 반발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807500304

[국제일보 | 기자 김만구] 김동연 “급식재료 공급 계약 변경 수용 불가”...임태희 “보류”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5005#_enliple

#정치하는엄마들 #경기도회원모임 #김숙영활동가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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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기후정의행진 #기후정의 #기후정의행진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아이도 행복할 권리…‘노키즈존’ 혐오 멈춰주오

‘노키즈존 한국 사회’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혐오·차별에 대응해 온 사람들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시민연대, 그리고 청소년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지적하고 비판하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짚는다. 나아가 어린이·청소년을 존중하며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동 사례를 소개한다.

어린이를 미성숙한 존재, 시끄럽고 민폐를 끼치는 존재로 간주하고 비하하고 내쫓는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정치적인 목소리를 냈을 때 비난받은 사건, 폭력과 검열로 통제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상황 등 어린이를 차별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비판한다.

장하나(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저자가 쓴 책의 발문에 이런 대목이 있다. “오늘도 나는 어른이자 어린이다. 모든 어른은 어린이의 연장선이다. 그래서 노키즈존은 ‘노휴먼존’이다. 어린이를 환대한다는 것은 곧 나를 환대한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연결된 감각을 회복하지 않으면 어린이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어린이가 먼저 멸종할 것이다.” 

[국제신문 | 박현주 책 칼럼니스트] 전문 보기
https://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500&key=20250808.22013001391

#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활동가
[국회청원 공개동의를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는 물건이 아니다! 아동 인권 짓밟는 아동 반환 청구 사건 강제 집행 제도 개선에 관한 청원 에 관한 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A82BDABBCF83D14E064ECE7A7064E8B

2025년 5월 20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3세 아동이 ‘국제적 아동탈취의 민사적 측면에 관한 협약(이하 헤이그협약)’에 근거한 아동반환청구 사건의 대법원 판결이 나기도 전에 가집행으로 생부의 모국인 미국으로 끌려갔습니다.

아침 7시 50분경 잠에서 막 깬 3세 아동은 예고도 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법원 집행관과 용역업체 직원 6명에 의해 엄마 품에서 잔인하게 떼어져 강제로 끌려갔습니다.

자녀를 지키려던 어머니는 용역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고, 아동은 낯선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울부짖으며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그리고 바로 김해공항을 거쳐, 엄마와의 마지막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미국으로 보내졌습니다.

미국으로 끌려간 이 아동은 분명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입니다.

• 2022년 6월 21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출생했고
• 주민등록번호와 의료보험도 대한민국 소속이며
• 한국어만 구사하고
• 한국인 엄마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이 아동은 한국에서 나고 자란 평범한 한국 어린이입니다. 한국인 엄마, 미국인 아버지와 함께 한국에서 살았고 한국에서 살던 집과 살림을 그대로 두고 미국에 여행을 갔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 아동이 과거 6개월간 미국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서울가정법원은 아동이 원래 살았던 거주지(상거소)를 미국이라 판단했고, 헤이그협약에 따라 미국 송환 판결을 내렸습니다.

게다가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기도 전에 아동반환 가집행 명령이 내려져, 3세 아동은 대한민국 법원에 의해 엄마에게서 강제로 떼어져 미국으로 보내진 것입니다.

헤이그협약은 아동의 복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국제조약입니다. 하지만 아동을 양육한 한국인 엄마에게 ‘납치범’이라는 낙인을 씌우는 데 악용되고 있습니다.

아동의 언어, 문화, 정서적 기반, 교육 기반, 의료 환경 등 모두 한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엄마 품속에서 자란 아동을 서울가정법원은 미국인 아버지의 손에 넘겼습니다.

대법원이 이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기도 전에 아동은 가집행으로 하루아침에 미국 땅에 보내졌습니다. 용역 직원이 엄마를 결박한 사이에 울부짖으며 낯선 땅으로 끌려갔습니다.

지금도 엄마는 자녀의 위치도 안부도 알지 못한 채 매일매일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에 따른 아동반환결정 집행 매뉴얼>이 시행된 이후 6건의 아동반환 집행이 이뤄졌습니다. 공권력에 의한 아동학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동반환사건 판결도, 아동 인도 절차도 아동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아동은 물건이 아닙니다. 울부짖는 아동을 법원 집행관이 용역 직원들을 동반해서 끌고 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엄마와 인사도 못하고 생이별하는 것은 국가 기관에 의한 아동학대일 뿐입니다.

국회는 2025년 2월 이후 아동반환청구 사건에 따른 강제집행 및 피해 아동 현황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반인권적이고 비인도적인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에 따른 아동반환결정 집행 매뉴얼>을 개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국회의 조속한 개입을 촉구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 #헤이그아동피해자구호모임
#어린이는물건아니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924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경쟁입찰 시도 ‘보류’…급한 불은 껐으나

교육청 일방통행에 분노한 농민·시민 200여명 기자회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 직접 우려 표명농민·시민과 김 지사까지 모두 반대하자 교육청도 일단 물러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동일업체 수의계약 횟수 연간 5회 이내 제한’ 등을 통해 경기도 학교급식 체계를 사실상 저가 경쟁입찰 체계로 바꾸려던 계획을 일단 유보했다. 경기도 농민·시민사회단체부터 도내 정치권, 나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이르기까지, 학교급식 체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경기도의 대다수 구성원이 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안의 철회를 촉구 중인 상황에서, 기존 계획대로 오는 10월 1일부터 변경안을 실시하자니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업무처리 개선사항(변경안)」을 반대하는 49개 농민·시민사회단체 및 사회연대경제조직들(8월 6일 기준)의 연대체인 ‘학생먹거리안전 위협, 친환경급식 공공성 훼손하는 경기도교육청 식재료 저가 경쟁입찰 체제 도입 저지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지난 7일 오전 수원시 경기도청 앞에서 ‘학교급식 저가 식재료 경쟁입찰 유도, 친환경 급식 공공성 훼손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규탄 학부모·먹거리·생산자·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마무리 직전, 경기도교육청의 변경안 실시 보류 소식을 접한 참가자들은 “그나마 한숨 돌렸다”, “급한 불은 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완전 철회’가 아닌 ‘보류’이기에,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공대위는 △경쟁입찰 지침의 즉각적이고 완전한 철회 △이번 사태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사과 및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학교급식 관련 민·관·정 협력 관계 회복 노력 △경기도교육청의 ‘공공성 기반’ 친환경 급식 공급 체계 강화 방안 즉각 수립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중앙정부 간 협력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 실시대책 마련 등을 촉구 중이다.

어떻게든 오는 8월 말 2학기 개학 전에 변경안의 완전 철회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게 공대위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공대위는 오는 21일경엔 기자회견이 아닌 대규모 집회를 통해 더욱 강하게 경기도교육청의 변경안 철회 촉구에 나선다. 

[한국농정신문 | 기자 강선일] 전문 보기
https://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7966

활동가 발언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921

#정치하는엄마들 #경기도회원모임 #김숙영활동가
여성신문 주간 책타래에서 《가해자는 모두 피해자라 말한다》, 《사랑 대신 투쟁 대신 복수 대신》, 《여자에 관하여》, 《여성과 전쟁》, 《애프터 해러웨이》, 《여성은 나약하고 가볍고 변덕스럽다는 속설에 대한 반론》,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완벽한 부모가 놓친 것들》과 더불어 《노키즈존 한국 사회》를 소개했습니다.

❝늘어나는 노키즈존, ‘민식이법 놀이’ 괴담, ‘급식충’ 등의 혐오 표현, 성교육 도서 검열……. 어린이에 대한 혐오·차별 현상은 곳곳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시민연대, 청소년인권단체의 활동가인 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지적하고 비판하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짚는다. 나아가 어린이·청소년을 존중하며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동 사례들을 소개한다.❞

[여성신문 기자 신다인] 기사 전문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939

#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활동가
[국회청원 공개동의를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는 물건이 아니다! 아동 인권 짓밟는 아동 반환 청구 사건 강제 집행 제도 개선에 관한 청원 에 관한 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3A82BDABBCF83D14E064ECE7A7064E8B

2025년 5월 20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3세 아동이 ‘국제적 아동탈취의 민사적 측면에 관한 협약(이하 헤이그협약)’에 근거한 아동반환청구 사건의 대법원 판결이 나기도 전에 가집행으로 생부의 모국인 미국으로 끌려갔습니다.

아침 7시 50분경 잠에서 막 깬 3세 아동은 예고도 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법원 집행관과 용역업체 직원 6명에 의해 엄마 품에서 잔인하게 떼어져 강제로 끌려갔습니다.

자녀를 지키려던 어머니는 용역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고, 아동은 낯선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울부짖으며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그리고 바로 김해공항을 거쳐, 엄마와의 마지막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미국으로 보내졌습니다.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 이행에 관한 법률(이하 헤이그아동탈취법)’ 제3조는 ‘아동반환 절차 등에 관여하는 국가기관 등은 아동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실제 집행 현장에서는 ‘민사집행법’에 따른 강제집행이 이뤄져 집행관이 아동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등 국가기관에 의한 정서적 아동학대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2025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반인권적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에 따른 아동반환결정 집행 매뉴얼> 및 관련 예규의 개정을 청원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 #헤이그아동피해자구호모임
#어린이는물건아니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924
🟣아동·청소년 섭식장애, 더는 외면할 수 없습니다 – 국가의 구조적 무책임에 맞서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ㅡ한서설아, 《다이어트의 성정치》 저자

https://youtube.com/shorts/j8ilGPkc1j0?si=6HpOr4acwvwabOEs

서명하기
https://bit.ly/섭식장애국가책임

❝저는 25년 전쯤 한국에서 《다이어트의 성정치》라는 책을 써서 출판했던 한설화라고 합니다. 저도 섭식장애 당사자이고 현재는 미국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살고 있습니다.

숫자로 가늠되는 정책의 우선 순위와 효율성을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장 섭식 장애로 인한 당사자와 가족들의 고통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사회적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섭식장애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저처럼 치료를 시기적절하게 받지 못하고 오래 방치하면 그 후유증이 오래도록 계속 남아서 삶의 질을 크게 낮추고 인간답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나중과 다음을 말하지 말고 지금 당장 국가에서 적절한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을 서두르시기를 바랍니다.❞

#섭식장애 #국가책임촉구서명 #잠수함토끼콜렉티브 #다이어트의성정치 #한서설아 #정치하는엄마들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 : 927 기후정의행진 포스터 공개!

올해 포스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올해 기후정의행진의 디자인을 맡아주신 사과나무 소산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 황정은 작가의 『작은 일기』에서반사되고 보강되는 이란 문장을 보았습니다.
겨울 광장에서 만난 빛이 반사되고 보강된 927기후정의행진의 광장을 표현해보고 싶었어요.
생명의 움을 틔우는 빛의 , 인간·비인간 주체들이 깃발처럼 부대끼며 역동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모든 존재들이 함께 외치고 노래하는 광장, 축제 같은 광장,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그리면서 만들었습니다.

📂 디자인 소스 다운로드 👉 https://bit.ly/927design

#927기후정의행진 #기후정의 #기후정의행진 #climatejustice #행진에서만나요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935
"오죽하면" vs "아동차별"…다시 불붙은 '노키즈존' 논란

여름철을 맞아 찜통더위와 장맛비를 피해 시원한 실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노키즈존'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식당과 카페 등 곳곳에서 어린이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노키즈존을 두고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과 "아동 차별"이라는 찬반 의견이 엇갈린다.

19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노키즈존을 내건 식당이나 카페가 늘고 있다. 지난 2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사회, 제주지역 노키즈존 실태와 시사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노키즈존 매장은 지난 2023년 기준 500곳 이상으로 파악됐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지난 2017년 '노키즈존 운영은 합리적 이유 없는 아동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상업시설 운영자들은 헌법 제15조에 따라 영업의 자유가 보장되지만, 나이 등을 이유로 특정 상업시설 이용을 배제하는 것은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봤다.

전문가들은 어른들의 관용은 물론, 부모의 훈육 등을 통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영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명예교수는 "어떤 공간에 편하게 있고 싶은데 아이들로 소음이나 번잡스러움이 발생해 귀찮고 성가시다는 개념이 강하다"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노키즈존이라고 장벽을 쌓기보다 성격이 다른 생명을 참을성 있게 바라봐 주고, 부모들은 적극적으로 공공장소 예절 등을 훈육하며 서로 양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팩트 | 기자 이다빈] 전문 보기
https://m.tf.co.kr/read/life/2225664.htm?retRef=Y&source=https://www.google.com/

#노키즈존 #NOKIDSZONE #어린이차별 #양육자혐오 #아동인권 #노키즈존대한민국 #모두을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국회청원 공개동의를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는 물건이 아니다! 아동 인권 짓밟는 아동 반환 청구 사건 강제 집행 제도 개선에 관한 청원 에 관한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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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0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3세 아동이 ‘국제적 아동탈취의 민사적 측면에 관한 협약(이하 헤이그협약)’에 근거한 아동반환청구 사건의 대법원 판결이 나기도 전에 가집행으로 생부의 모국인 미국으로 끌려갔습니다.

아침 7시 50분경 잠에서 막 깬 3세 아동은 예고도 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법원 집행관과 용역업체 직원 6명에 의해 엄마 품에서 잔인하게 떼어져 강제로 끌려갔습니다.

자녀를 지키려던 어머니는 용역 직원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고, 아동은 낯선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울부짖으며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그리고 바로 김해공항을 거쳐, 엄마와의 마지막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미국으로 보내졌습니다.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 이행에 관한 법률(이하 헤이그아동탈취법)’ 제3조는 ‘아동반환 절차 등에 관여하는 국가기관 등은 아동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실제 집행 현장에서는 ‘민사집행법’에 따른 강제집행이 이뤄져 집행관이 아동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등 국가기관에 의한 정서적 아동학대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2025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반인권적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에 따른 아동반환결정 집행 매뉴얼> 및 관련 예규의 개정을 청원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 #헤이그아동피해자구호모임
#어린이는물건아니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924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 멈춰! 기후위기 얼-음!! 🧊🧊🧊
기후위기 멈추고 싶은 사람?


사랑하는 이와 함께 걷는 숲길 🍃
생명력이 가득한 바다🐳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놀이터🚲
농부의 작물이 잘 자라는 계절🌾
그리고 우리가 ‘함께’일 수 있는 미래까지🌈
기후위기를 멈추고,
당신이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 지금 정부는
2035년까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만들고 있어요. 그 목표가 약하면, 2050년 탄소중립도 흔들리게 됩니다. 미래 세대의 부담은 커지고요.


우리가 지켜야 할 2035 목표는 67% 감축.
과학과 국제 기준이 말해주는 수치예요.
우리 삶을 지키는 기후목표를 정하려면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해요. 힘을 보태주세요!

🧊 함께하는 방법

💬 “기후위기로부터 지키고 싶은 [ ]”
당신만의 메시지를 적어주세요.

📸 그 마음이 담긴 사진 한 장을 함께 보내주세요. (숲, 가족, 풍경, 반려동식물, 손글씨… 어떤 모습도 좋아요!)

보내주신 메시지와 사진은 9월 초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 참여는 여기서 https://tally.so/r/mONVVk

🧊 8월 14일엔 NDC를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가 열립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 이메일 climatestrike.korea@gmail.com
🔥 간사단체 전화 02-6213-2011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 기후위기비상행동 홈페이지 www.climate-strike.kr
🔥 기후위기 비상행동과 함께 하세요 http://bit.ly/climatestrike-korea / 유튜브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우리삶을지키는2035기후목표 #우삶기 #기후위기얼음 #기후대응 #기후위기 #2035NDC #감축목표 #기후위기비상행동 #녹색전환연구소 #녹색연합 #녹색전환연구소 #플랜1.5 #그린피스 #환경운동연합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940
[기후위기비상행동 | 카드뉴스] 올여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후이슈!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NDC!

기후위기를 진짜로 멈추려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큰! 계획이 필요해요.
정부는 올해 9월까지 2035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제출하려고 하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우리의 삶과 목소리가 반영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여러분의 참여로 함께해 주세요!

🧊 함께하는 방법

💬 "기후위기로부터 지키고 싶은 [ ]"

당신만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함께 보내주세요.

(숲, 가족, 풍경, 반려동식물, 손글씨… 어떤 모습도 좋아요!)

💡 참여까지 걸리는 시간 단 30초!
올리고 싶은 사진이 많다구요? 중복 참여도 대환영!

보내주신 메시지와 사진은 9월 초 대통령에게 전달됩니다.

📍 참여는 여기서 bit.ly/2035ndc

🧊 8월 14일엔 2035 NDC를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가 열립니다.

-주최: 기후위기비상행동
-주관: 그린피스, 녹색연합, 녹색전환연구소, 플랜1.5, 환경운동연합

#우리삶을지키는2035기후목표 #우삶기 #기후위기얼음 #기후대응 #기후위기 #2035NDC #감축목표 #기후위기비상행동 #녹색전환연구소 #녹색연합 #녹색전환연구소 #플랜1.5 #그린피스 #환경운동연합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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