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마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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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알림] 어린이를 환대하는 나라로 《노키즈존 한국 사회》

|장하나 이은선 백운희 띠아루 남궁수진 난다 김용실 김영미 곽지현 공현 씀
|교육공동체 벗 펴냄

늘어나는 노키즈존, ‘민식이법 놀이’ 괴담, ‘급식충’ 등의 혐오 표현, 성교육 도서 검열 등 어린이에 대한 혐오·차별 현상은 곳곳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시민연대, 청소년인권단체 활동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지적하고 비판하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짚습니다. 나아가 어린이·청소년을 존중하며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동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 교통안전 · 환경보건 활동을 모아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 활동가들이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가까운 서점 구입과 우리동네 도서관 책 신청 등 이웃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북펀딩 공유드립니다.

알라딘 북펀딩하기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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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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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한국은 아동을 혐오하는 국가라는 인상을 받았다❞

- 대한민국 상황을 심의하던 유엔아동권리위원의 한마디

한국 사회의 어린이 혐오와 차별을 고발하고 성찰을 촉구한다.

📗[출간알림] 어린이를 환대하는 나라로 《노키즈존 한국 사회》

|장하나 이은선 백운희 띠아루 남궁수진 난다 김용실 김영미 곽지현 공현 씀
|교육공동체 벗 펴냄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시민연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투명가방끈 활동가들이 마주하고 맞서 싸워 온 우리 사회의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이야기 합니다. 한국이 거대한 '노키즈존'이 되어 버리기 전에 반성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린이가 자유롭게 활보할 수 없는 사회, 어린이가 보호자의 겨드랑이 밑에 격리되는 사회, 어린이가 동료 시민을 겪기 어렵고 시민들도 어린이를 겪기 힘든 사회, 어린이에 대한 무관심과 몰이해가 빚어낸 하나의 거대한 '노키즈존 대한민국'. 그 빗장을 풀기 위해, 어린이의 꿈을 해방하기 위해 이 책은 쓰였다.❞ -장하나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에서는 아동학대 대응·교통안전·환경보건 활동을 모아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 활동가들이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많은 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가까운 서점과 도서관에 구입·신청, 이웃들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북펀딩 공유드립니다. 응원댓글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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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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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철회와 A학교 성폭력사안 온전한 해결을 위한 13차 집중집회

학교성폭력 공익제보자 지혜복 교사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부당전보·부당해임 무효, 형사고발 취하를 촉구합니다. 지혜복 교사가 A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 국정기획위까지 행진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세요. 

■ 일정: 7월 9일(수) 16:30 서울시교육청 → 국정기획위 행진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시작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참여신청: https://forms.gle/ah4Rt3akXFLzdTAb9

■ 주최: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40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A학교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공익제보교사부당전보철회를위한공대위
🧩[신청] 정치하는엄마들 보호자 연수: 포괄적성교육 CSE

ㅡ 심에스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우리들의 성 SEX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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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 성교육, 완벽하지 않아도 아는 것부터 솔직하게❞

✤ 내용 보호자 연수  ❝포괄적 성교육 Comprehensive Sex Education❞

✤ 강사  심에스더 성교육활동가,《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 저자

✤ 일정  2025년 7월 5일(토) 오후 2시

✤ 장소 서울시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 2 & 온라인 Zoom

✤ 신청 bit.ly/정치하마2507 또는 QR코드 구글폼

✤ 대상 어린이 청소년을 만나는 모든 어른

✤ 후원으로 함께해요 회원 1OOOO원 · 비회원 15OOO원

✤ 후원 링크
https://box.donus.org/box/politicalmamas/CSE
무통장입금 농협 301-0216-7747-01 정치하는엄마들

✤ 문의 사무국  act@politicalmamas.kr 010-3455-0616

#정치하는엄마들 #보호자 #양육자 #학부모 #연수 #포괄적성교육 #CSE #ComprehensiveSexEducation

https://politicalmamas.kr/post/4796
❝‘새 정부에 바란다’ 시의적절…전문가 시각에 치우친 건 아쉬워❞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이재명 정부 출범 한달’ 보도 점검]

우리사회 묵은 과제 잘 짚어줬지만
정책 당사자 목소리 더 담았어야

내각 인선 보도, 인물소개 풍부
발탁 배경·능력 검증 조명은 부족

기후·성평등 이슈 등 꾸준히 짚고
AI 대중화로 치를 비용에도 관심을

ㅡ‘새 정부에 바란다’ 시리즈를 주목해서 봤는데,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이 전문가 일색이어서 아쉬웠다. 기사에서 전문가의 시각과 정책 당사자의 시각이 균형 있게 다뤄졌으면 좋겠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기사에 많이 담아줬으면 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3년 전과 비교해 보면 후퇴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가 추려지는 과정에서 대선 공약 중 그나마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공약이 또 배제되지는 않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 내각 인선 기사와 관련해서는, 인물 소개는 풍부했지만 왜 그 사람이 뽑혔는지 발탁 배경에 대한 심도 있는 조명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06554.html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 #송지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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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전교조 서울지부는 민주노조의 본분을 기억해야 합니다

6월 30일, 전교조 서울지부가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지혜복 교사의 투쟁을 '개인의 투쟁'으로 규정한 전교조 서울지부 집행위원회 입장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해당 입장은, 공대위와 지혜복 교사뿐만 아니라 그간 피해학생 양육자들의 증언, 법률가들의 견해에 비추어도 그 오류가 심각합니다.

심지어 전교조 서울지부가 서울시교육청이 배포한 악의적 보도자료를 조합원들에게 그대로 전달한 행위는 민주노조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로, 즉각적 사과와 재발방지가 있어야 합니다.

공대위는 전교조 서울지부 입장의 심각한 오류를 정정하고자 본 입장을 밝힙니다. △민주노조에서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 벌어진 데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전교조 서울지부와 공대위의 공동주최 토론회 개최를 요구합니다. 전교조 서울지부가 민주노조로서 본분을 다 하고, 서로의 인식차를 공론장에서의 진지한 토론을 통해 극복하며, 함께 싸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2025. 7. 7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성명 전문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42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A학교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공익제보교사부당전보철회를위한공대위
[프레시안 기사] 전교조 서울지부는 진실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A 학교 지혜복 선생님의 전보거부 투쟁에 대한 전교조 서울지부 입장'에 대한 입장


지혜복 A 학교 성폭력 공론화 교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

“A학교로 돌아가기 위한 투쟁이 어느덧 534일이 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앞 아스팔트 위에서 맞는 두 번째 여름은 더욱 뜨겁습니다. 최근 A 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 철회 공동대책위원회는 이 투쟁을 외면해 온 전교조 서울지부에 간곡한 목소리로 연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 6월 30일 입장을 내고 A 학교, 그리고 서울시교육청이 주장해온 잘못된 근거를 다시 제기하며 이 투쟁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더불어 전교조 서울지부에 조합원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지지를, 다시 간곡히 호소합니다.”

전문보기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070713040705426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A학교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공익제보교사부당전보철회를위한공대위
[스쿨미투]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철회와 A학교 성폭력사안 온전한 해결을 위한 13차 집중집회

학교성폭력 공익제보자 지혜복 교사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부당전보·부당해임 무효, 형사고발 취하를 촉구합니다. 지혜복 교사가 A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 국정기획위까지 행진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세요. 

■ 일정: 7월 9일(수) 16:30 서울시교육청 → 국정기획위 행진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시작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행진 시 34도로 무덥습니다. 공대위에서는 얼음물과 수건을 준비할 예정입니다만, 모자 등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 참여신청: https://forms.gle/ah4Rt3akXFLzdTAb9

■ 주최: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40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A학교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공익제보교사부당전보철회를위한공대위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전교조 서울지부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합니다.


2025년 2월 28일, 서울시교육청은 경찰을 동원해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철회를 요구하는 23명의 노동자 시민을 폭력 연행했습니다. 200명에 달하는 희망텐트 참여자들에게 화장실 사용조차 막은 서울시교육청의 반인권적 처사에 항의하던 노동자 시민들은, 미란다 원칙조차 제대로 고지받지 못한 채 폭력적으로 연행되었습니다.

이는 2월 26일, A학교 피해학생 양육자가 직접 나와 A학교에서 벌어진 성폭력 2차가해와 이에 맞선 지혜복 교사의 노력을 증언하고, 또한 부당한 전보와 해임을 규탄한지 불과 이틀 뒤 벌어진 교육청의 만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전교조 서울지부가 서울시교육청이 발행한 악의적 보도자료를 조합원들에게 그대로 전달했음이 최근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내란 종식을 위해 광장에 나온 모든 노동자 시민이 분노한 교육청 집단연행 사태에 대해, 교육청의 악의적 입장을 전파한 행위는 민주노조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서울시교육청 보도자료를 조합원에게 전파한 전교조 서울지부의 행위가 알려지며, 23명의 연행자들 역시 깊은 상처를 입고,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묵과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전교조 서울지부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합니다.

2025년 7월 8일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

▪️[서명 참여] 전교조 서울지부에 지혜복 조합원에 대한 지지를 다시 촉구합니다
https://forms.gle/b28dmUbFNxXPPNdc6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A학교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공익제보교사부당전보철회를위한공대위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49
[지구하마] 삼척블루파워 비폭력직접행동 1차 재판 기자회견

❝기후위기의 시대, 그들의 행동은 범죄가 아니라 정당한 외침이었습니다❞

■일시 : 2025년 7월 9일(수) 오후 2시

■ 장소 :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동해대로 3288-18 춘천지방법원강릉지원)

*참고: 재판시간은 당일 오후 5시입니다. 당일 오후 2시 기자회견 진행 후 근처에서 점검회의 후 함께 입장할 예정입니다.

2023년 9월 12일, 국내 마지막 석탄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 공사를 2시간 동안 막아선 기후활동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용기있는 비폭력직접행동으로 가속화되는 기후위기 시계를 잠시나마 멈출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 유발의 책임은 외면한 채, 우리나라의 사법체계는 이들의 행동에 범죄의 혐의만을 씌우려 할 뿐입니다. 당시 기후행동에 나선 2명의 기후활동가(박승옥, 황인철)가 7/9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위반업무방해죄’의 혐의로 재판을 받습니다.

우리가 함께 바로 외쳐줍시다.

“그들의 기후행동은 범죄가 아니라, 정당한 외침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기자회견 참석과 연대방청에 함께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 공동주최 : 강릉시민행동, 기후정의동맹, 공주60플러스기후행동, 녹색연합,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청년기후긴급행동, 환경운동연합

■스튜디오 R 생중계 보기 : https://youtu.be/xevXmpAqAPk

■ 문의: 녹색연합 기후팀 박수홍 활동가(070-7438-8510)

#탈석탄행동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50
[MBC뉴스 배연환] 화력 건설 저지 재판, '미신고 집회에 업무 방해' '기후 위기 최후의 수단'

보도영상
https://www.mbceg.co.kr/post/127073

2년 전 삼척블루파워 공사 현장에서
발전소 건설을 멈추라며
환경 기후 활동가들이 터널 입구를 막아서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기후위기를 말하는 건 이제 헌법의 문제
우리의 직접 행동은 정당하다 정당하다!"


활동가들은 당시 기습적으로
자신의 몸에 쇠사슬을 묶고 사다리에 올라가
터널 앞 도로를 막아섰고
공사는 두 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당시 직접 행동에 나섰던 활동가 2명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기후 환경 단체들은 당시 활동가들의 행동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움직임이라며 재판부의 바른 판단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들은 법원에 자신들의 행동은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후의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막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공사 중단을 촉구했고 탈석탄법 제정도 요구했지만
공사를 막을 수 없어 최후의 수단으로 공사를 막아섰다는 겁니다.

[황인철/녹색연합 활동가]
"정부도 찾아가고 포스코도 찾아가고 하지만 전혀 변화가 없다 보니 마지막으로 이 사회에 좀 경고의 메시지로 이 사업이 얼마나 잘못됐고. 문제가 있는지를 알리기 위한 어떤 비상 사이렌 같은 거였다고."

변론을 맡은 변호인 역시
두 피고인은 정당한 목적을 가지고
상당한 수단으로 법의 균형성을 충족하는
행위를 했기 때문에
처벌받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세종/기후환경 전문 변호사]
"이 행동은 기후위기를 막고자 하는 공익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고 이로 인해서 초래된 불편이라는 것은 5만 6천 시간이나 되는 공사 중에서 단 2시간 방해가 되는 정도이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닌 정당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

#탈석탄행동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연합뉴스 기자 유형재] "두 기후활동가의 행동은 범죄가 아니라 정당한 외침"

환경단체 기자회견, 상징적 행위로 범죄 될 수 없어


강릉시민행동, 기후정의동맹, 녹색연합,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환경운동연합 등은 9일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승옥, 황인철 기후활동가의 행위는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시민의 정당한 행위이며 법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기후활동가의 행동은 단순한 공사 방해가 아니라 화석연료 종식을 향한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의 기후정책을 바로잡으라는 정당한 외침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경찰 요청에 따라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롭게 해산했으며, 그 과정에 어떠한 폭력도 없었다"며 "2시간 동안 공사는 중단됐지만, 이는 기후 위기 당사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우리 사회에 알리기 위한 상징적 행위로 범죄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들을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에 응답하고, 우리 사회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기후정의의 관점에서 되돌아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기후활동가는 2023년 9월 12일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공사장 진입로에 사다리를 설치하고 몸을 묶은 채 "화석연료 종식", "기후정의 실현"을 외치며 약 2시간 동안 비폭력 직접행동을 벌여 집시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강릉지원에서는 두 기후활동가에 대한 1차 재판이 열린다.

기사 전문
https://www.yna.co.kr/view/AKR20250709121900062

#탈석탄행동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취재요청] 오염된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 국정과제 반영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개요>

▷일시: 2025. 7. 11. 금. 오전 10시
▷장소: 국정기획위원회 앞
▷공동주최: (사)녹색연합, 온전한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 정치하는엄마들*

▷프로그램

● 사회 : 임성희 녹색연합 그린프로젝트팀장
● 발언1 : (김숙영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 발언2 : (박상욱 녹색연합 활동가)
● 발언3 : (김은희 용산시민회의 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 국정기획위원회 의견서 및 시민서명서 전달

녹색연합, 용산시민회의, 정치하는엄마들은 11일 오전 10시,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원하는 2,000여명의 시민 서명과 함께 정책 의견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윤석열 정부가 개방한 오염된 용산 어린이정원에 더이상 시민의 건강이 위협 받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로 있던 시절, 민주당은 용산 어린이정원 오염 문제, 불법 수의 계약, 석면 문제 등 윤석열 정부 임기 3년 내내 전방위적으로 대응을 해왔습니다. 이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길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기자회견 후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요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및 공유 부탁드립니다.

취재요청서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51

#용산어린이정원폐쇄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지구하마] 7월 11일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사)녹색연합, 온전한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 정치하는엄마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오염된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오염된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국정과제에 반영하라!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처음 들어온 이재명 대통령은 이곳이 무덤 같다고 표현했다. 탄핵 선고 이후, 홈페이지를 비롯해 집무실 모든 곳에서 윤석열 흔적 지우기가 황급히 이루어졌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집무실 앞마당에 위치한 ‘용산 어린이정원’ 문제다.

용산 어린이정원은 윤석열이 용산시대를 시작하며, 대통령 집무실 앞마당을 아이들에게 내주겠다는 약속을 한 뒤 본격적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하지만 해당 부지는 용산 미군기지가 일부 반환된 곳으로, 21년 환경부와 미군의 위해성 조사 결과, 인체에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시키는 구리, 납, 수은, 비소, 석유계총탄화수소 등이 국내 토양 오염 우려기준을 월등히 초과한 곳이다. 제대로 된 정화없이 개방되어서는 안되는 공간이다. 

시민 사회는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오염 정원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폐쇄를 요구했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가닿지 않았고, 오히려 정부는 업적을 과시하듯 수십만 명이 방문했다며 자화자찬했다. 시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는 상식을 깡그리 외면한 채였다. 그 기간동안 오염 정원 한복판에는 윤석열, 김건희를 우상화하는 전시물이 들어섰고, 비판하는 시민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해 출입 금지 시켰으며, 일감 몰아주기식 LH 수의계약과 대통령실 집들이를 위한 국토부 예산 전용, 그리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오염 정원에서 방과후 교육을 받도록 하는 ‘거점형 늘봄학교 1호’  공간으로 지정되었다.

이제 더이상 시민을 위험에 노출 시킬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도 윤석열 임기 동안 용산 어린이정원 문제를 지적해왔다. 그 심각성을 알고 있는 만큼, ‘국민주권’ 정부임을 표방한 이상, 용산 어린이 정원은 즉각 폐쇄해야 한다. 시민들도 올해 편성된 국토부 운영비 187억, 문체부의 어린이 예술마을 사업 예산 155억에 대한 집행 정지를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이 열었던 용산시대의 진정한 마감은, 정부가 시민을 오염 정원에 내몰았던 비상식을 다시 상식으로 회복했을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윤석열표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국정과제에 반영하라!
용산 어린이정원에 배정된 국토부와 문체부 예산의 집행을 정지하라!

2025년 7월 11일

녹색연합 · 온전한시민생태공원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 · 정치하는엄마들

기자회견문 & 현장 사진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55

#녹색연합 #온전한시민생태공원조성을위한용산시민회의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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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하마] 7월 11일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염된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촉구하는 김숙영 활동가의 발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이자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김숙영입니다.

지난 5월 용산어린이정원 앞에서 윤석열표 오염정원을 당장 폐쇄하라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발언한지 두 달이 조금 넘은 지금도 여전히 용산어린이정원에 수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120년 동안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를 국민의 기대와 소망이 담긴 공간으로 되돌려주겠다며 윤석열정부가 조성했지만, 정부가 바뀐 지금도 위험천만하게 운영중인 공간입니다.

2021년 환경부와 미군의 위해성 조사 결과, 비소, 수은, 납, 석유계 총탄화수소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오염물질들이 공원 조성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서 검출되었음에도, 오염정화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행복하고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거점형 늘봄학교’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행복한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의 시작은 안전한 환경에서 시작됩니다. 당장 서울시교육청은 ‘용산어린이정원’을 거점형 늘봄학교로 이용하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재명정부가 들어선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여전히 용산어린이정원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4일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용산어린이정원 조성사업 예산 128억 5400만 원이 삭감되었습니다.

사업 예산삭감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용산어린이정원의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폐쇄를 요구합니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놀이하고 학습할 당연한 권리가 당연스레 지켜지려면 당장이라도 ‘용산어린이정원’을 폐쇄하고, 오염물질 재조사부터 재정화까지 투명하게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윤석열정부 3년동안 와닿지 않았던 용산어린이정원 폐쇄, 이제는 이재명정부에 와닿아 용산어린이정원 폐쇄와 오염정화를 다시 생각할 때입니다.

이재명정부는 어린이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들을 오염물질 투성이인 위험한 공간에 내모는 이 끔찍한 행태를 당장 멈추십시오!❞

기자회견문 & 현장 사진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55

#녹색연합 #온전한시민생태공원조성을위한용산시민회의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김숙영활동가
[뉴스핌 기자 조준경] 시민단체 "토양 오염 우려 기준 초과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하라"

지난 2022년 尹정부서 어린이와 시민에 개방
"정화도 제대로 없이 늘봄학교 운영에 경악"


인체 질환을 유발하는 오염 물질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윤석열 정부에서 개방한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민단체 녹색연합 · 온전한생태공원조성을위한용산시민회의 · 정치하는엄마들은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된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를 국정과제에 반영하라"며 시민 서명서를 국정기획위에 전달했다.

김숙영 정치하는엄마들 대표는 "지금도 여전히 용산 어린이정원에 수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지난 2021년 환경부와 미군의 위해성 조사 결과 인체에 치명적인 오염 물질들이 공원 조성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검출됐음에도, 정화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부지 중 장군 숙소와 스포츠필드 등으로 사용된 약 30만㎡를 어린이정원으로 개방했다.

그러나 2021년 한국환경공단과 미군이 함께 작성한 '환경조사 및 위해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스포츠필드에선 석유계 총탄화수소(TPH)가 기준치의 36배를 넘었다. 장군 숙소도 TPH와 아연이 각각 기준치의 29.3배, 17.8배가 검출됐다.

주한미군 숙소 부근에서도 발암류로 알려진 벤젠과 페놀류가 각각 기준치의 3.4배, 2.8배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서울시 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거점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지만 여전히 어린이정원은 그대로 (늘봄학교 운영 부지로) 운영되고 있다""어린이정원 즉각 폐쇄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박상욱 녹색연합 활동가는 "새로운 정부에 어린이정원 폐쇄를 염원하는 시민 2000여명의 서명을 담아 말씀드린다"라며 "국정기획위는 어린이정원 운영 부처인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의 예산 집행 중단을 국정 과제로 반영해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올해 편성된 국토부 운영비 187억원, 문체부의 어린이 예술마을 사업 예산 155억원에 대한 집행 정지를 요구하고 있다. 해당 예산은 어린이정원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활동가는 어린이정원 폐쇄 국정과제 반영 촉구 정책 의견서 및 시민 서명서를 노태호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 전문위원에게 전달했다.

기사전문
https://m.newspim.com/news/view/20250711000381

기자회견문 & 현장 사진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55

#녹색연합 #온전한시민생태공원조성을위한용산시민회의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927기후정의행진] 927 조직위원회 구성기준 토론회

9월 기후정의행진이 더 너르고도 단단히, 그리고 멀리 나아가기 위해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의 구성기준에 관하여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본 토론회는 1차 조직위원회를 통해 추진이 결정된 사안이며, 2차조직위원회(7월 23일)에서 관련 논의가 정리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원할한 토론을 위해 가능하면 오프라인 참석 요청드립니다)

-일시: 7월 16일(수) 오후 2시 - 4시 20분
-장소: 참여연대 지하 회의실, (zoom 병행)
-주최: 92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신청링크 : bit.ly/927토론회0716

#927기후정의행진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59
[베이뉴스 기자 소장섭] "오염된 용산 어린이정원 즉각 폐쇄... 국정과제 반영하고 바로 실행해야"

녹색연합-온전한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정치하는엄마들, 국정기획위원회 찾아 ‘용산 어린이정원’ 폐쇄 촉구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에 나선 김숙영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행복하고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거점형 늘봄학교’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행복한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의 시작은 안전한 환경에서 시작된다. 당장 서울시교육청은 ‘용산어린이정원’을 거점형 늘봄학교로 이용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여전히 용산어린이정원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지난 7월 4일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용산어린이정원 조성사업 예산 128억5400만 원이 삭감됐다. 사업 예산삭감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용산어린이정원의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폐쇄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숙영 공동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놀이하고 학습할 당연한 권리가 당연스레 지켜지려면 당장이라도 ‘용산어린이정원’을 폐쇄하고, 오염물질 재조사부터 재정화까지 투명하게 다시 진행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3년동안 와닿지 않았던 용산어린이정원 폐쇄, 이제는 이재명 정부에 와닿아 용산어린이정원 폐쇄와 오염정화를 다시 생각할 때"라면서 "이재명 정부는 어린이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들을 오염물질 투성이인 위험한 공간에 내모는 이 끔찍한 행태를 당장 멈춰라"고 말했다.

기사전문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437

#녹색연합 #온전한시민생태공원조성을위한용산시민회의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