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도 외벌이도 부자아이도 차별없이 '초등돌봄' 보장하라"
[베이비뉴스 | 기자 전아름]
| 정치하는엄마들, 24일 '당사자가 바라는 '늘봄학교' 발표 기자회견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돌봄교실'에 떨어졌다는 탄식, 원하는 시간대의 '방과 후 활동' 등록에 실패했다는 절망감이 섞인 소리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떻게든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꾸역꾸역 일을 이어온 양육자들도 '초1맘'에 진입하고선 무릎을 꿇고 만다. 도무지, 학원 말고는 방법도 대안도 없기 때문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함께늘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우선 맞벌이도, 외벌이도 차별없이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편적 복지로서의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의 이용자격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돌봄교실 이용 우선순위는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맞벌이가정인데 이 지원 자격을 없애고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돌봄교실의 이용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자는 것.
정치하는엄마들은 "△맞벌이·외벌이 등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늘봄학교 △탈락자 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수용하는 늘봄학교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늘봄학교 △‘1 돌봄교실 2 전담사’ 제도로 안전한 늘봄학교 △학교급식법에 따른 양질의 급·간식, 방학 중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등 “함께늘봄”이 나아갈 방향을 교육부에 제안한다"라며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한다. 돌봄공백·돌봄지옥 문제의 근원적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이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719
🟣참가자 발언 & 늘봄학교 요구안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84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권영은활동가 #박민아활동가 #배수민활동가 #오은선활동가 #최서연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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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 기자 전아름]
| 정치하는엄마들, 24일 '당사자가 바라는 '늘봄학교' 발표 기자회견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돌봄교실'에 떨어졌다는 탄식, 원하는 시간대의 '방과 후 활동' 등록에 실패했다는 절망감이 섞인 소리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떻게든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꾸역꾸역 일을 이어온 양육자들도 '초1맘'에 진입하고선 무릎을 꿇고 만다. 도무지, 학원 말고는 방법도 대안도 없기 때문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함께늘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우선 맞벌이도, 외벌이도 차별없이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편적 복지로서의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의 이용자격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돌봄교실 이용 우선순위는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맞벌이가정인데 이 지원 자격을 없애고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돌봄교실의 이용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자는 것.
정치하는엄마들은 "△맞벌이·외벌이 등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늘봄학교 △탈락자 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수용하는 늘봄학교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늘봄학교 △‘1 돌봄교실 2 전담사’ 제도로 안전한 늘봄학교 △학교급식법에 따른 양질의 급·간식, 방학 중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등 “함께늘봄”이 나아갈 방향을 교육부에 제안한다"라며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한다. 돌봄공백·돌봄지옥 문제의 근원적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이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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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도 외벌이도 부자아이도 차별없이 '초등돌봄' 보장하라"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들어가기도 힘든 돌봄교실이지만 돌봄교실의 질과 양은 지역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다. 급식도 프로그램도, 다르고, 제가 본 돌봄교실은 책상이 대부분인 공간에 1, 2학...
새 학기 확대 앞둔 늘봄학교 “준비 부족”···교육공무직·공무원도 반발
[경향신문 | 기자 남지원]
정부가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자 업무가 늘어나는 공무원과 교육공무직 등이 반발하고 있다. 교원단체 반발을 의식한 교육부가 늘봄학교 업무에서 교원을 배제하는 데만 집중하면서 세밀한 인력배치 계획을 내놓지는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돌봄 기능 자체를 지자체로 이관하라는 주장에는 교원 외에 모든 주체가 반대한다. 교육공무직본부와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심각한 저출생과 사교육 문제를 개선하려면 방과후과정 등 교육복지를 오히려 법과 제도로 체계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교육부 조사에서는 초1 예비 학부모 5만2655명 중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교육과 돌봄을 분리하기 어렵다는 것은 이미 해묵은 논의인데도 아직도 학교라는 기관의 역할을 교육에만 한정하고 돌봄은 외부로 이관하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https://m.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402011712001#c2b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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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기자 남지원]
정부가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자 업무가 늘어나는 공무원과 교육공무직 등이 반발하고 있다. 교원단체 반발을 의식한 교육부가 늘봄학교 업무에서 교원을 배제하는 데만 집중하면서 세밀한 인력배치 계획을 내놓지는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돌봄 기능 자체를 지자체로 이관하라는 주장에는 교원 외에 모든 주체가 반대한다. 교육공무직본부와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심각한 저출생과 사교육 문제를 개선하려면 방과후과정 등 교육복지를 오히려 법과 제도로 체계화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교육부 조사에서는 초1 예비 학부모 5만2655명 중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교육과 돌봄을 분리하기 어렵다는 것은 이미 해묵은 논의인데도 아직도 학교라는 기관의 역할을 교육에만 한정하고 돌봄은 외부로 이관하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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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확대 앞둔 늘봄학교 “준비 부족”···교육공무직·공무원도 반발
정부가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자 업무가 늘어나는 공무원과 교육공무직 등이 반발하고 있다. 교원단체 반발을 의식한 교육부...
[라운드 테이블] 아동, 보호자, 종사자 모두의 권리를 고려한 초등 돌봄의 바람직한 방향은?
● 일시 2024년 2월 14일(수), 오후 2시
● 장소 참여연대 아름드리홀
● 사회 김진석 /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 패널
|김아래미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박정호 서비스연맹 학교비정규직노조 정책실장
|안현미 돌봄정책&젠더정책연구소장
|이기백 전교조 본부대변인
|장선희 중구 아동돌봄 주민조례 청구인 공동대표
●주최 & 문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02-723-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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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oliticalmamas.kr/post/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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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미 돌봄정책&젠더정책연구소장
|이기백 전교조 본부대변인
|장선희 중구 아동돌봄 주민조례 청구인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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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준비, 갈등보다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해"
- [라운드 테이블] '아동, 보호자, 종사자 모두의 권리를 고려한 초등 돌봄의 바람직한 방향은?'
[오마이뉴스 | 기자 권영은]
윤석열 정부가 '2024년 3월부터 늘봄학교를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돌봄 제공자, 양육자 등의 다양한 의견이 터져 나왔다.
아동 친화적인 공간에서 차별 없는 돌봄이 이뤄지길 바라는 양육자, 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노동조건 개선되길 바라는 돌봄전담사, 희생으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돌봄 업무가 아니기 바라는 교사들 등. 각각의 다른 이유로 늘봄학교에 우려와 불안을 표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대표는 "늘봄학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생존권과 연결되어 있다"고 표현할 정도였지만, 아동, 보호자, 종사자 모두의 권리를 고려한 초등돌봄 체계가 아니라는 지적을 받으며 여러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한편, 참가자들 모두 돌봄 구성원들의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초등돌봄체계 운영을 기대했다. 타직종에 대한 이해와 고민도 더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대표는 "방학 중, 늘봄학교 중에도 학교급식법에 따른 급식, 간식이 제공되어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고 따뜻한 밥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https://omn.kr/27f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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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2024년 3월부터 늘봄학교를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돌봄 제공자, 양육자 등의 다양한 의견이 터져 나왔다.
아동 친화적인 공간에서 차별 없는 돌봄이 이뤄지길 바라는 양육자, 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노동조건 개선되길 바라는 돌봄전담사, 희생으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돌봄 업무가 아니기 바라는 교사들 등. 각각의 다른 이유로 늘봄학교에 우려와 불안을 표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대표는 "늘봄학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생존권과 연결되어 있다"고 표현할 정도였지만, 아동, 보호자, 종사자 모두의 권리를 고려한 초등돌봄 체계가 아니라는 지적을 받으며 여러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한편, 참가자들 모두 돌봄 구성원들의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초등돌봄체계 운영을 기대했다. 타직종에 대한 이해와 고민도 더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대표는 "방학 중, 늘봄학교 중에도 학교급식법에 따른 급식, 간식이 제공되어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고 따뜻한 밥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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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준비, 갈등보다는 소통과 협력이 필요해"
'아동, 보호자, 종사자 모두의 권리를 고려한 초등 돌봄의 바람직한 방향은?' 라운드 테이블
아동·보호자·종사자 입장에서 바라본 ‘초등 돌봄’
[참여와 혁신 | 기자 임혜진]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15일 초등 돌봄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진석 위원장 “아동·보호자·종사자 3주체 협의에 기반한 돌봄 체계 완성해야”
박민아 활동가는 아동이 놀 권리, 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민아 활동가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면적 기준으로 아동 1인당 한 평 이상의 준하는 생활 공간을 보장하고 있다. 초등 돌봄교실도 이에 준하는 기준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바닥 난방, 좌식, 탁자, 침구류, 환경친화적 교재·교구 구비 등으로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아동복지법에 따라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에 아동 돌봄 서비스를 실시할 목적으로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자세히 보기
https://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83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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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15일 초등 돌봄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진석 위원장 “아동·보호자·종사자 3주체 협의에 기반한 돌봄 체계 완성해야”
박민아 활동가는 아동이 놀 권리, 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민아 활동가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면적 기준으로 아동 1인당 한 평 이상의 준하는 생활 공간을 보장하고 있다. 초등 돌봄교실도 이에 준하는 기준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바닥 난방, 좌식, 탁자, 침구류, 환경친화적 교재·교구 구비 등으로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아동복지법에 따라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에 아동 돌봄 서비스를 실시할 목적으로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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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자·종사자 입장에서 바라본 ‘초등 돌봄’ - 참여와혁신
지난달 교육부가 초등 돌봄·방과후학교를 통합한 늘봄학교를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아동·보호자·종사자 입장을 고려한 초등 돌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
[국회토론회] 늘봄학교, 제대로 가고 있는가?
📍일시 : 2024년 2월 23일(금) 14:00 ~ 16: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주최 : 국회의원 강득구,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 발제
백승진(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책위원장)
| 토론
이성회(KEDI 책임연구자)
박민아(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정영현(초등교사)
정기웅(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윤송희(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돌봄분과장)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국회토론회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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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진(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책위원장)
| 토론
이성회(KEDI 책임연구자)
박민아(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정영현(초등교사)
정기웅(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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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라디오 | 열린토론] "저출생 고령화 시대, 해결방안은?"
1부 : 아이 울음 없는 사회, "저출생과 성평등"
ㅣKBS 240305 방송
●패널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원장
🟣240305 방송 보기
https://youtu.be/nrFjmm4ujmM?si=DkYG3y2plLTmyMV6
#KBS1라디오 #열린토론 #저출생 #성평등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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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열린토론] 공사창립특집 "저출생 고령화 시대, 해결방안은?" 1부 : 아이 울음 없는 사회, "저출생과 성평등"ㅣKBS 240305 방송
KBS 1라디오의 공식 유튜브 24시간 라이브 방송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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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서울시공공돌봄대책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
“오세훈 서울시장! 내놔라 공공돌봄!”
▪️ 일시 : 2024년 3월 11일(월) 10시
▪️ 장소 : 서울시청 동편(집회 후 행진)
▪️ 주최 :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서비스연맹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
3월 11일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창립된지 5년 되는 날입니다. 민간 중심 사회서비스 폐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된 공공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오세훈 서울시와 국민의 힘 서울시의원들에 의해 존폐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서사원을 지키는 공공돌봄 요구 함께 외쳐주세요!
⛺️ 결의대회 후 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 ․ 공공 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칭) 1차 회의를 진행합니다.
▪️ 일시: 3월 11일(월) 12:30
▪️ 장소: 언론노조 회의실(프레스센터 18층)
*간단한 식사 제공
💌공대위 참여하기 : https://forms.gle/YUQ2FK7Y8yTpbaN89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서울시 #오세훈시장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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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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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내놔라 공공돌봄!”
▪️ 일시 : 2024년 3월 11일(월) 10시
▪️ 장소 : 서울시청 동편(집회 후 행진)
▪️ 주최 :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서비스연맹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서울지부
3월 11일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창립된지 5년 되는 날입니다. 민간 중심 사회서비스 폐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된 공공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오세훈 서울시와 국민의 힘 서울시의원들에 의해 존폐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서사원을 지키는 공공돌봄 요구 함께 외쳐주세요!
⛺️ 결의대회 후 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 ․ 공공 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칭) 1차 회의를 진행합니다.
▪️ 일시: 3월 11일(월) 12:30
▪️ 장소: 언론노조 회의실(프레스센터 18층)
*간단한 식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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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서울시 #오세훈시장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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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내놔라 공공돌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
-서울시민 결의대회 열려
[노동과 세계 | 기자 유혜지]
서울시청 동편 광장에서 11일 오전 10시 “오세훈 서울시장! 내놔라 공공돌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3월 11일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창립된지 5년 되는 날이다. 민간 중심 사회서비스 폐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된 공공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오세훈 서울시와 국민의힘 서울시 의원들에 의해 존폐 위기로 내몰리자 이를 지키기 위해 돌봄노동자들과 서울시민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활동가는 “국민의 보편적 돌봄권을 외면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는 돌봄에 대한 기본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굉장히 의문스럽다.”며 “사각지대없는 공적 돌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왜 사라져야하는지 일반 시민으로서 전혀 납득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자세히 보기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4189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서울시 #오세훈시장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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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결의대회 열려
[노동과 세계 | 기자 유혜지]
서울시청 동편 광장에서 11일 오전 10시 “오세훈 서울시장! 내놔라 공공돌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사수 돌봄노동자-서울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 3월 11일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창립된지 5년 되는 날이다. 민간 중심 사회서비스 폐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된 공공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오세훈 서울시와 국민의힘 서울시 의원들에 의해 존폐 위기로 내몰리자 이를 지키기 위해 돌봄노동자들과 서울시민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활동가는 “국민의 보편적 돌봄권을 외면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는 돌봄에 대한 기본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굉장히 의문스럽다.”며 “사각지대없는 공적 돌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왜 사라져야하는지 일반 시민으로서 전혀 납득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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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TBS' 되려나‥기로 선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
[MBC 뉴스데스크 | 기자 변윤재]
"공공 돌봄 최소한의 거점, 서사원 폐지 중단하라!"
실제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요구한 지난해 예산 210억 원은 68억으로 1/3토막이 났고 148억 원으로 올린 올해 예산안도 서울시는 100억 원으로 깎았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장애인, 치매노인에 대한 방문 돌봄 서비스를 하는 종합재가센터도 기존의 12곳에서 5곳까지 줄였고 자치구에 위탁한 공공 어린이집 7곳에 대해서도 민간 위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원 종사자들은 코로나 때 준 서비스 시간도, 돌봄 대상자도 늘고 있는데, 지원 축소는 결국 TBS처럼 폐지를 목표로 한 거 아니냐, 이게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이냐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폐지가 목표는 아니라면서도 향후 한 달여간 경영 혁신안을 두고 노조 측과 막판 협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히 보기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887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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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돌봄 최소한의 거점, 서사원 폐지 중단하라!"
실제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요구한 지난해 예산 210억 원은 68억으로 1/3토막이 났고 148억 원으로 올린 올해 예산안도 서울시는 100억 원으로 깎았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장애인, 치매노인에 대한 방문 돌봄 서비스를 하는 종합재가센터도 기존의 12곳에서 5곳까지 줄였고 자치구에 위탁한 공공 어린이집 7곳에 대해서도 민간 위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원 종사자들은 코로나 때 준 서비스 시간도, 돌봄 대상자도 늘고 있는데, 지원 축소는 결국 TBS처럼 폐지를 목표로 한 거 아니냐, 이게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이냐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폐지가 목표는 아니라면서도 향후 한 달여간 경영 혁신안을 두고 노조 측과 막판 협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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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창립 5주년 날 “폐지 안 돼”
[매일노동뉴스 | 기자 정소희]
| 시민·사회단체 서울시청 앞 결의대회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으로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한목소리로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정치하는엄마들·영등포산업선교회 등 사회단체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서울시사회서비원이 상징하는 공공돌봄은 우리 사회가 지켜내야 할 가치라는 데 뜻을 모았다.
📰자세히 보기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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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으로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한목소리로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정치하는엄마들·영등포산업선교회 등 사회단체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서울시사회서비원이 상징하는 공공돌봄은 우리 사회가 지켜내야 할 가치라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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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창립 5주년 날 “폐지 안 돼” - 매일노동뉴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으로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한목소리로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다. 민주노총 서울본부·공공운수노조 서...
학교 내 교육과 돌봄, 분리 가능한가?
[참여와혁신 | 기자 임혜진]
“교육과 돌봄 분리 어려워···
인프라 갖춘 학교에서 돌봄도 이뤄져야”
다수의 학부모는 검증된 기관인 학교에서 교육과 돌봄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현재 초등학생 3학년, 5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학교에서 식사 예절을 가르치거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뭔가 활동을 하는 것 등은 돌봄의 영역에서 이뤄진다고 본다”며 “양육자 입장에서는 이미 학교라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고 생활할 수 있게 하고 있고 그 자체가 돌봄이라고도 보기 때문에 학교 밖에서 돌봄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정규 교과과정을 학습시키는 것 외에 아이를 사회구성원으로 길러내는 것도 교육이고 교육 안에 돌봄이 포함돼 있다”면서 “교육과 돌봄을 분리해서 바라보는 것에는 돌봄에 대한 가치를 저평가하는 인식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민아 활동가는 아이 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충분히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 밖에 돌봄 센터 등을 만들고 지자체 예산에만 돌봄 예산을 의존하게 하는 것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자체별로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돌봄 인프라가 제각각이다. 학교와 거리가 꽤 되는 돌봄 센터는 아이들이 이동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며 “학교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공간이다. 운동장, 보건실, 도서관 등 인프라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를 아이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사들이 돌봄을 지자체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이야기만 하지 말고 어떤 법적 근거로 예산을 마련해 학교 내에서도 돌봄이 이뤄져야 하는지를 같이 고민해 목소리를 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 보기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50
#초등돌봄 #늘봄학교 #박민아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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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갖춘 학교에서 돌봄도 이뤄져야”
다수의 학부모는 검증된 기관인 학교에서 교육과 돌봄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현재 초등학생 3학년, 5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학교에서 식사 예절을 가르치거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뭔가 활동을 하는 것 등은 돌봄의 영역에서 이뤄진다고 본다”며 “양육자 입장에서는 이미 학교라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고 생활할 수 있게 하고 있고 그 자체가 돌봄이라고도 보기 때문에 학교 밖에서 돌봄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정규 교과과정을 학습시키는 것 외에 아이를 사회구성원으로 길러내는 것도 교육이고 교육 안에 돌봄이 포함돼 있다”면서 “교육과 돌봄을 분리해서 바라보는 것에는 돌봄에 대한 가치를 저평가하는 인식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민아 활동가는 아이 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충분히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 밖에 돌봄 센터 등을 만들고 지자체 예산에만 돌봄 예산을 의존하게 하는 것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자체별로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돌봄 인프라가 제각각이다. 학교와 거리가 꽤 되는 돌봄 센터는 아이들이 이동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며 “학교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공간이다. 운동장, 보건실, 도서관 등 인프라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를 아이들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사들이 돌봄을 지자체에서 책임져야 한다는 이야기만 하지 말고 어떤 법적 근거로 예산을 마련해 학교 내에서도 돌봄이 이뤄져야 하는지를 같이 고민해 목소리를 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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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교육과 돌봄, 분리 가능한가? - 참여와혁신
교육부가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인 ‘늘봄학교’를 올해 3월부터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학기에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늘봄학교 ...
[돌봄공공성] 돌봄노동자와 시민의 22대 총선결과 입장발표 및 돌봄정치 촉구 기자회견
“돌봄 국정기조 전환! 돌봄정치 실현!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4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협의회, 가사돌봄유니온, 사회주의를향한전진, 한국여성노동자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치하는엄마들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에게 돌봄에 대한 국정기조를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826
📰관련기사
[뉴스클레임] '돌봄 국정기조 전환, 돌봄정치 실현'
https://www.newsclai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9848
#돌봄정치 #돌봄국정기조전환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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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돌봄 한눈에 안되겠니? 양육자도 모르는 돌봄체계🧐
2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늘봄학교"
학교내 돌봄도, 지역사회 돌봄도 따로따로인 초등 돌봄의 현실.
양육자도 알기 어려운 돌봄체계
아동을 중심으로 한 돌봄체계 구성 및 안내를 촉구합니다.
🟣정치먹는하마 유튜브👍
https://youtube.com/shorts/SOKr6YJM9eY
#돌봄 #학교돌봄 #늘봄학교 #박민아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정치먹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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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돌봄 한눈에 안되겠니? 양육자도 모르는 돌봄체계 #늘봄학교 #돌봄 #학교돌봄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2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늘봄학교"학교내 돌봄도, 지역사회 돌봄도 따로따로인 초등 돌봄의 현실.양육자도 알기 어려운 돌봄체계아동을 중심으로 한 돌봄체계 구성 및 홍보를 촉구합니다.
[토론회]
『초등늘봄학교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서울시 초등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 일시 : 2024년 8월 21일(수) 16:00 ~ 18:30
■ 장소 :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 2청사 2층)
• 축사
김인제(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전병주(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 사회 : 박은경(서울교육단체협의회 상임대표)
• 좌장 : 강혜승(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 위원장)
• 발제
박성식(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
김한민(서울교육단체협의회 정책위원)
• 토론자
박진보(서울화곡초등학교 교사)
박민아(구로구 학부모)*
임조연(서울동신초 시간제돌봄전담사)
김지인(서울등촌초 시간제돌봄전담사)
서울시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
■ 주최 : 서울특별시의회
■ 주관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늘봄학교 #초등돌봄 #공공돌봄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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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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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4년 8월 21일(수) 16:00 ~ 18:30
■ 장소 :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 2청사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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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박은경(서울교육단체협의회 상임대표)
• 좌장 : 강혜승(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 위원장)
• 발제
박성식(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
김한민(서울교육단체협의회 정책위원)
• 토론자
박진보(서울화곡초등학교 교사)
박민아(구로구 학부모)*
임조연(서울동신초 시간제돌봄전담사)
김지인(서울등촌초 시간제돌봄전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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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서울특별시의회
■ 주관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울교육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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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오염수 해양투기 1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오는 8월 24일은 일본 정부가 바다로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버린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7차례의 해양투기를 감행했으며, 현재 8차 해양투기가 진행 중이다. 이번 8차 투기는 2024년도(2024년 4월 ~ 2025년 3월) 4번째 투기이며, 이번 회계연도 동안 3번의 투기가 추가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일본 정부가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감행하며 그 이유로 든 것은 탱크에 더 이상 오염수를 저장할 공간이 없고, 경제성(비용 처리)과 편의성을 볼 때 바다에 버리는 게 최선이라는 이유였다. 하지만 국내외 전문가, 정치계, 시민사회단체는 대형 탱크(수조)에 육상 장기 보관하는 방법 혹은 시멘트를 부어 고체화하는 방법이 최선이며, 경제성 면에서도 바다로 버리는 것보다 훨씬 나음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 17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찌꺼기(데브리)를 반출하는 작업이 21일 시작된다고 한다. 우선 2호기 원자로에 낚싯대 형태 장비를 활용, 3g 이하의 데브리를 시험 반출한다는 계획이다.
후쿠시마 핵 발전소 폐로를 위해서 데브리 반출은 필수다. 하지만 데브리는 인간이 접근하면 죽을 정도의 고선량을 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사람 대신 로봇이 들어가 작업을 해야 하는데, 로봇 성능이 계속 문제가 돼 데브리 반출이 계속 미뤄져 왔다. 설령 로봇을 투입한다고 해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데브리 양은 불과 몇 g에 불과해 880톤이 쌓인 데브리를 언제 제거해 핵 발전소와 오염수 문제를 해결할 지 암담할 따름이다.
데브리 반출이 계속 실패하면 일본 정부의 2051년 폐로 계획도 무산이고, 오염수 해양투기도 계속될 수 밖에 없다. 상황이 이리 요원한데 오염수 해양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의 판단은 오히려 제 발목을 스스로 잡는 꼴이다.
우리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중단하라고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인류와 생태계가 다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고, 다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고와 공격을 통한 여러 환경적 영향과 오염 위험은 전 세계 생태계와 생명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언제까지 이뤄질지 모르는 오염수 해양투기를 즉각 중단하고, 육상 장기 보관을 실행해야 한다! 그것이 지구, 인류 그리고 생태계에 대한 도리다. 우리 정부 역시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주권국으로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일본산수산물수입금지’ 등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기준치 이하라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독’을 물로 희석한다고 해서 물이 되지 않는다. ‘독’은 ‘독’일 뿐이다!
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2024년 8월 22일(목)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보도자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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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해양투기 1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오는 8월 24일은 일본 정부가 바다로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버린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7차례의 해양투기를 감행했으며, 현재 8차 해양투기가 진행 중이다. 이번 8차 투기는 2024년도(2024년 4월 ~ 2025년 3월) 4번째 투기이며, 이번 회계연도 동안 3번의 투기가 추가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일본 정부가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감행하며 그 이유로 든 것은 탱크에 더 이상 오염수를 저장할 공간이 없고, 경제성(비용 처리)과 편의성을 볼 때 바다에 버리는 게 최선이라는 이유였다. 하지만 국내외 전문가, 정치계, 시민사회단체는 대형 탱크(수조)에 육상 장기 보관하는 방법 혹은 시멘트를 부어 고체화하는 방법이 최선이며, 경제성 면에서도 바다로 버리는 것보다 훨씬 나음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 17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찌꺼기(데브리)를 반출하는 작업이 21일 시작된다고 한다. 우선 2호기 원자로에 낚싯대 형태 장비를 활용, 3g 이하의 데브리를 시험 반출한다는 계획이다.
후쿠시마 핵 발전소 폐로를 위해서 데브리 반출은 필수다. 하지만 데브리는 인간이 접근하면 죽을 정도의 고선량을 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사람 대신 로봇이 들어가 작업을 해야 하는데, 로봇 성능이 계속 문제가 돼 데브리 반출이 계속 미뤄져 왔다. 설령 로봇을 투입한다고 해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데브리 양은 불과 몇 g에 불과해 880톤이 쌓인 데브리를 언제 제거해 핵 발전소와 오염수 문제를 해결할 지 암담할 따름이다.
데브리 반출이 계속 실패하면 일본 정부의 2051년 폐로 계획도 무산이고, 오염수 해양투기도 계속될 수 밖에 없다. 상황이 이리 요원한데 오염수 해양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의 판단은 오히려 제 발목을 스스로 잡는 꼴이다.
우리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중단하라고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인류와 생태계가 다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고, 다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고와 공격을 통한 여러 환경적 영향과 오염 위험은 전 세계 생태계와 생명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언제까지 이뤄질지 모르는 오염수 해양투기를 즉각 중단하고, 육상 장기 보관을 실행해야 한다! 그것이 지구, 인류 그리고 생태계에 대한 도리다. 우리 정부 역시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주권국으로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일본산수산물수입금지’ 등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기준치 이하라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독’을 물로 희석한다고 해서 물이 되지 않는다. ‘독’은 ‘독’일 뿐이다!
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2024년 8월 22일(목)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보도자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129
#지구하마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전국행동 #김한나활동가 #남궁수진활동가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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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핵 오염수 해양투기 1년 기자회견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하라!" | 정치하는엄마들
[토론회] 『초등늘봄학교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서울시 초등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8월 21일(수)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원하는 학생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늘봄학교 제도가 체계적으로 안착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중심 늘봄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박민아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 일시 : 2024년 8월 21일(수) 16:00 ~ 18:30
■ 장소 :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 2청사 2층)
🟣토론회 현장 영상 & 자료집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117
#늘봄학교 #초등돌봄 #공공돌봄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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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수)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원하는 학생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늘봄학교 제도가 체계적으로 안착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중심 늘봄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박민아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 일시 : 2024년 8월 21일(수) 16:00 ~ 18:30
■ 장소 :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 2청사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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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법제정을위한시민사회연대 | 정치하는엄마들]
정의로운 탈석탄법 제정 촉구와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 선언 국회 기자회견
전국 석탄발전소의 조속하고 단계적인 폐쇄와 발전노동자의 고용이 보장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탈석탄법 제정‘ 이 꼭 필요합니다.
9월 4일 국회 앞에서 나눈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를 선언하며 아기기후소송 헌법소원 청구인 박서율 활동가(10살)의 탈석탄법 제정 촉구 발언을 김정덕 활동가가 전했습니다.
“아기기후소송 헌법소원 청구인 박서율입니다.
탈석탄법은 왜 만들어야 할까요?
석탄발전소에서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어서, 지구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가 끓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척블루파워는 건설을 중단해야 합니다. 중단하지 못하면 이산화탄소는 더 많아질 겁니다.
탄소를 줄여야 우리 모두 지구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면 지구를 떠나서 다른 행성에서 살아야 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른 행성으로 가기 전에 우리 모두 멸종할 것입니다.
탈석탄법을 빨리 만들어서 석탄화력발전소를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고 안전하게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초등학교에서도 지구가 끓고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데, 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왜 탈석탄법을 안 만드는 건가요? 몰라서인가요? 국회의원들은 학교를 다시 다녀야 하는 게 아닐까요?
일부러 안 만들고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누구를 위해 국회에서 일하고 있나요?
모른다면 배우고, 안다면 지금 당장 탈석탄법을 만드십시오!”
🟣보도자료 및 활동가 발언 전문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160
#탈석탄법제정연대 #삼척블루파워 #907기후정의행진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활동가 #박민아활동가 #박서율활동가
정의로운 탈석탄법 제정 촉구와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 선언 국회 기자회견
전국 석탄발전소의 조속하고 단계적인 폐쇄와 발전노동자의 고용이 보장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탈석탄법 제정‘ 이 꼭 필요합니다.
9월 4일 국회 앞에서 나눈 907 기후정의행진 참여를 선언하며 아기기후소송 헌법소원 청구인 박서율 활동가(10살)의 탈석탄법 제정 촉구 발언을 김정덕 활동가가 전했습니다.
“아기기후소송 헌법소원 청구인 박서율입니다.
탈석탄법은 왜 만들어야 할까요?
석탄발전소에서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되어서, 지구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가 끓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척블루파워는 건설을 중단해야 합니다. 중단하지 못하면 이산화탄소는 더 많아질 겁니다.
탄소를 줄여야 우리 모두 지구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면 지구를 떠나서 다른 행성에서 살아야 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른 행성으로 가기 전에 우리 모두 멸종할 것입니다.
탈석탄법을 빨리 만들어서 석탄화력발전소를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고 안전하게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초등학교에서도 지구가 끓고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데, 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왜 탈석탄법을 안 만드는 건가요? 몰라서인가요? 국회의원들은 학교를 다시 다녀야 하는 게 아닐까요?
일부러 안 만들고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누구를 위해 국회에서 일하고 있나요?
모른다면 배우고, 안다면 지금 당장 탈석탄법을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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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은 무너진 학교 구성원들을 일으켜 세우고 학교 현장을 재건하라!
9월 12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현재 교육당국의 문제를 지적하고,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성인지적 교육 마련을 촉구하는 정의당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 기자회견에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활동가 함께 했습니다.
❝저는 여성으로 또 이 시대에 아이를 키워내야 하는 양육자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10대아동청소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은 어쩌면 예견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로 온 나라가 떠들썩 하기 전에 교육당국은 무엇을 했습니까! 제대로 된 현황파악도 하지 못하였고, 학생들은 그저 개인적으로 X에 우리학교가 올라와 있는지, 없는지 사적영역을 더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무엇을 했습니까!
올해 성 인권 교육 예산을 전액 삭감한 이후 내년에도 해당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2015년 성교육 표준안이 나온 뒤로 10년 가까이 성평등 교육이 도외시 되었고, 최근에는 성교육 도서가 학교 도서관마다 폐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의 경계를 구분하는 법, 관계를 건강하게 맺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누군가를 능욕하는 일을 단지 "놀이"로 규정하며 딥페이크 성착취물의 가해자 그리고 피해자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금이라도 포괄적 성평등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구상하고 확대해야 할 때입니다.
10대 아동청소년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은 갑자기 튀어나온 사회현상이 아닙니다. 그동안 텔레그램 성범죄를 묵인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못한 정부와 교육당국의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누군가의 인격을 침해하는 것은 놀이로도 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때입니다.
발전된 기술에 의한 성착취물이 딥페이크가 끝이 아닐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대책과, 그리고 지금이라도, 학교현장에서 학생을 포함한 교사들 또한 성인권교육과 미디어리터러쉬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신뢰가 더이상은 무너지지 않게 끔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공고히 하고 피해자가 다시 사회구성원으로 이 사회에 회복 할 수 있음을 말해줘야 합니다. 내가 피해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내 옆의 사람도 믿지 못하는 불안감과 공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을 믿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작은 희망을 가지고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의 제대로 된 대책으로 어른들을 믿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실날같은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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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SNS 걸어잠근 청소년 모두가 피해자…대책 마련해달라"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12_0002886603
🟣기자회견문 · 발언 전문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194
#딥페이크성범죄OUT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스쿨미투 #METOO #WITHYOU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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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현재 교육당국의 문제를 지적하고,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성인지적 교육 마련을 촉구하는 정의당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 기자회견에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활동가 함께 했습니다.
❝저는 여성으로 또 이 시대에 아이를 키워내야 하는 양육자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10대아동청소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은 어쩌면 예견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딥페이크 성착취물로 온 나라가 떠들썩 하기 전에 교육당국은 무엇을 했습니까! 제대로 된 현황파악도 하지 못하였고, 학생들은 그저 개인적으로 X에 우리학교가 올라와 있는지, 없는지 사적영역을 더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무엇을 했습니까!
올해 성 인권 교육 예산을 전액 삭감한 이후 내년에도 해당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2015년 성교육 표준안이 나온 뒤로 10년 가까이 성평등 교육이 도외시 되었고, 최근에는 성교육 도서가 학교 도서관마다 폐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의 경계를 구분하는 법, 관계를 건강하게 맺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누군가를 능욕하는 일을 단지 "놀이"로 규정하며 딥페이크 성착취물의 가해자 그리고 피해자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금이라도 포괄적 성평등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구상하고 확대해야 할 때입니다.
10대 아동청소년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은 갑자기 튀어나온 사회현상이 아닙니다. 그동안 텔레그램 성범죄를 묵인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못한 정부와 교육당국의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누군가의 인격을 침해하는 것은 놀이로도 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때입니다.
발전된 기술에 의한 성착취물이 딥페이크가 끝이 아닐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대책과, 그리고 지금이라도, 학교현장에서 학생을 포함한 교사들 또한 성인권교육과 미디어리터러쉬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신뢰가 더이상은 무너지지 않게 끔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공고히 하고 피해자가 다시 사회구성원으로 이 사회에 회복 할 수 있음을 말해줘야 합니다. 내가 피해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내 옆의 사람도 믿지 못하는 불안감과 공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을 믿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작은 희망을 가지고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의 제대로 된 대책으로 어른들을 믿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실날같은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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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SNS 걸어잠근 청소년 모두가 피해자…대책 마련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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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SNS 걸어잠근 청소년 모두가 피해자…대책 마련해달라"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우리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우리는 일상을 빼앗겼습니다. 서로를 의심하고 얼굴을 가리고 조금이라도 친해지는 것이 두려워 사회관계망인 SNS를 걸어 잠그는 우리 청소년들, 모두가 피해자입니다."한성여중에 재학 중인 장효주 학생은 12일 "딥페이크 성범죄 기사를 보고 친구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했고, 카카오톡 등에 올렸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