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193 subscribers
3.62K photos
48 videos
33 files
4.39K links
Download Telegram
[20대 대선 시리즈 토론회] 평등한 돌봄을 위한 새로운 사회서비스 정책은?

코로나19는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를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사회안전망에서 배제되고 공적 돌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모든 부담이 개인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응책이 전혀 나오지 않아, 여전히 민간 중심의 질낮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20대 대선을 앞두고 노동시민사회가 함께 감염병으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대두된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평등한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회 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2021.10.08.(금) 오전10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

사회
_최혜지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발제
_김보영 영남대 새마을국제학과 교수

토론
_양난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_*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함께 합니다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사무처장
우문숙 민주노총 정책국장
김정목 한국노총 정책차장

더보기 https://bit.ly/3mvMa8G
🔴생중계 https://bit.ly/3m5fCCe

#보육더하기인권함께하기 #유보육공공성강화 #평등돌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학대 아동 신상공개 위법"…정치하는엄마들, '그알' 경찰 고발
[아시아경제/이정윤기자]

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의 인적 사항 등을 공개한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을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을 대리하는 서성민 변호사는 "피해 아동의 사진을 공개하지 않더라도 아동학대나 아동 대상 성범죄가 문제라는 공익적 취지를 충분히 알릴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는 명백한 법 위반"이라며 "인적 사항을 공개함으로써 피해 아동이나 유가족에 피해가 생길 수 있고, 오히려 가십거리로 소비되는 부작용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1100713285003562

#아동학대근절 #아동학대피해자보호 #그것이알고싶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정인이 신상 공개한 SBS ‘그알’ 제작진 고발
[KBS/신지수기자]

시민단체인 ‘정치하는 엄마들’은 오늘(7일) 오후 3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SBS 제작진을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숨진 정인이 관련 방송을 하면서, 정인이의 인적 사항과 사진 등을 방송한 행위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도 누구든지 피해 아동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공개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경찰 고발과 함께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진정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95762

#아동학대근절 #아동학대피해자보호 #그것이알고싶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목숨건 등굣길,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시사IN 특별기획 ‘스쿨존 너머’

[ep.4] 스쿨존 너머, 안전할 권리

https://youtu.be/2gg14BMJXLc

칠이 벗겨지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불법주차가 만연한 골목이나 인도를 가로막는 육교 등.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가로막는 환경을 바꾸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가 아동권리 옹호 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그린로드 대장정’은 창원에서만 올해로 3년째입니다. ‘그린로드 대장정’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지역 초등학교별로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조사해 해결 방안을 찾고, 실제 이를 시행할 수 있는 행정기관에 개선 요청서를 보냈습니다.

“사실 지자체 교통과에서 스쿨존 등 어린이 보호 업무는 가장 기피 대상입니다. 예산은 적고 민원은 많아서요. 하지만 해야죠. 아이들 안전문제잖아요.”

구청 공무원부터 녹색어머니, 지역 대학 등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뭉쳐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직접 목소리를 냈습니다.

통학로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시사IN 기획 기사와 특별페이지(https://beyondschoolzone.sisain.co.kr)에서 확인하세요.
기사 보러 가기 👉길 위의 아이들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64

※이 기획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시사IN 특별기획 ‘스쿨존 너머’ 4부작
■ ep.1 등교가 끝난 뒤 엄마들이 모였다 https://youtu.be/15B2nfYoOV0
■ ep.2 아이들 눈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https://youtu.be/aYeDh8qrrkk
■ ep.3 민식이법, 스쿨존, 어린이 그리고 혐오 https://youtu.be/E5DmUVLxN7E
■ ep.4 스쿨존 너머, 안전할 권리 https://youtu.be/2gg14BMJXLc

취재 변진경, 이명익, 김동인, 최한솔
촬영 최한솔, 이명익, 신선영
연출 최한솔

#스쿨존너머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생명안전 #보행안전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안전
[북토크] 알라디너TV에서 『이름이 법이 될 때』 정혜진 작가님과 함께하는 북토크 라이브가 열립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진행 합니다

✔️일시 : 10월 21일(목) 오후7시
✔️유튜브 '알라디너TV' 에서 시청 가능!

🔸이벤트🔸
정혜진 작가님께 궁금한 질문을 남겨주시면 직접 답변해드리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사전질문 폼 : http://naver.me/5tjMX7BC


정혜진 작가님은 현재 국선변호사이시지만 전직 10년 이상의 베테랑 기자로서 평일엔 법정으로, 주말과 휴일엔 유가족 등을 취재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셨습니다. 그만큼 『이름이 법이 될 때』 는 오직 작가님만이 쓰실 수 있었던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북토크에서도 작가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눠보려 합니다. 평범한 이들이 어떻게 법을 만들어냈는지, 그리고 우리는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 입법시스템과 법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름이법이될때 #정혜진 #북토크 #법 #입법 #이름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기쁜소식 나눕니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에서 2020년 1월에 <영유아동 제품 생산/유통업체의 '분홍색은 여아용, 파란색은 남아용' 근거없는 성별구분은 성차별, '소꿉놀이는 엄마놀이'라는 성역할 고정관념 강화는 아동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한 진정에 대해

지난 5월 인권위는 ‘영유아 상품 성별구분, 성역할 고정관념 강화 개선 필요’ 의견표명을 하였습니다.

이 진정이 2021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의미있는 진정으로 채택되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판단되어 포상금중에 가장 높은 150만원을 단체가 받게 되었습니다.

영유아 상품의 성별 구분은 단순한 ‘구분’에 머무르지 않고 성역할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효과를 발생시키므로 우리 사회가 성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는 방식을 탈피,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사람 자체로 접근하는 ‘성중립적인(gender-neutral)’ 방향으로 개선되는 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1. 10. 12
정치하는엄마들

#2021의미있는진정 #색상에따른성차별 #인권위의견표명 #미디어에다양한색을 #아이들에게다양한삶을 #핑크노모어 #미디어감시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일자리] [서울시교육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교육 원격콘텐츠 개발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 공개 모집 공고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교육 원격콘텐츠 개발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를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합니다.

1. 공모기간: 2021. 10. 8.(금) ~ 10. 14.(목) 17:00까지

2. 모집분야: 사립유치원 회계교육 및 원격콘텐츠 관련 분야

3. 모집인원: 21명

4. 제안서 평가예정일: 2021. 11월 초 예정

5. 제출서류: 공고문 내 첨부 파일 참조

6. 제출방법: 공문 및 이메일 송부(subin@sen.go.kr)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 사항 확인링크: 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View.action?bbsBean.bbsCd=72&bbsBean.bbsSeq=6488

#사립유치원평가위원 #에듀파인 #서울시일자리
아동학대 피해자 얼굴공개 SBS 그알, 고발당한 까닭

정치하는엄마들, 피해자 인적사항·사진 공개 ‘아동학대처벌법’ 위반…형사고발에 인권위 진정까지
‘아동학대 사건보도 권고기준’서도 ‘피해자 등 신원공개 금지’, “아동학대보도도 전문 취재영역”

🟣[미디어오늘/기자 장슬기] 기사 전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21


한편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대아협, 염동열 전 새누리당 의원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건복지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현 아동권리보장원)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었다. 대아협은 아동대상 학대범죄·성범죄 피해아동을 특정할 수 있는 인적사항이나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해 유포했고, 이 단체와 두 의원실·보건복지부·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14년 3월 국회의원회관에서 피해자들 학대사진을 전시한 사진전을 열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인권위 진정서에서 “범죄피해자는 일반적으로 보호돼야 하며 피해자 신상공개는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아동 역시 예외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동학대범죄특별법상 비밀유지 의무자를 한정하고 있어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한 신상공개가 퍼져 그 피해가 크다”며 “피진정인들의 피해자 신상공개가 인권침해가 맞는지 인권위의 판단을 구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만든 ‘아동학대 사건 보도 권고 기준’을 보면 5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아동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둘째 취재시 언론이 준수할 윤리를 지켜야 한다, 셋째 보도 시 언론이 지켜야 할 준칙을 지켜야 한다, 넷째 아동학대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보도해야 한다, 다섯째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등이다. 이는 아동학대처벌법, 신문윤리실천요강 등을 근거로 만든 기준이다.

#아동학대사건보도권고기준 #아동학대처벌법 #아동학대피해자보호 #인권위진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국감에서 EBS ‘포텐독’ 불법촬영·동물학대 등 폭력장면 질타

[미디어오늘/장슬기, 조현호기자]

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불법촬영, 동물학대, 왕따 등 폭력적인 장면들을 그대로 방송했다”며 “이게 교육방송에서 방영되는 어린이 만화라고 보기엔 놀랍다”로 비판했다.
...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포텐독에 대해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폭력, 혐오, 인권침해, 생명경시 문제가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는데 EBS는 외부전문가를 도입해 판단했지만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보좌진들과 같이 봤는데 충격적이다. 변형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몰카 동영상 유포를 미끼로 협박, 가스라이팅, 그루밍 같은 일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41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국정감사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EBS 국감 이모저모 "'딩동댕 대학교' 이름 바꿔라"
'포텐독', ‘폭력성 조장’ 대책 없냐 지적

[미디어스/김혜인기자]

다수의 의원들이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앞서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 7월 EBS <포텐독>이 다수의 에피소드에서 폭력과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편성 중지를 요청했다.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문제가 제기되니 7세에서 12세로 바꾼 건 기만"이라고 비판했고, 정필모 의원은 “포텐독 폭력성이 지적됐지만 펭수가 출연한 ‘김계란의 찐서유기’편 등에서 폭력적 장면이 나온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이러한 폭력 콘텐츠를 문제 삼고 있다”며 “이 얘기는 EBS가 이런 프로그램에 대해 무신경하다는 걸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세에서 11세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사회적 경험을 하는 나이다. 사고가 모순될 수 있고 한가지 측면만 볼 수 있기에 몰래카메라를 장난으로 인식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명중 사장은 “외부·시청자 단체에서 유아·어린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12세’로 연령등급을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점검해서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411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국정감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기본적인 돌봄보장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책임성 강화필요”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동 한국노동총연합 6층 대회의실에서 ‘평등한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 모색’ 20대 대선 정책 시리즈 토론회 4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노동시민사회가 함께 감염병으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대두된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평등한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는 참여연대 외 10개의 시민단체다.

◇ "지자체 역할 확대 동의하지만, 더 구체적인 논의 필요"

강미정 공동대표는 “현장에서 구체적인 책임의 주체가 없는 돌봄을 명확한 책임주체로서 지자체가 책임지게 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했다. 또한, “초등학령기, 여성양육자의 고용단절을 극복하고 초등돌봄의 아동최우선의 원칙이 실현될 거라 판단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가 미래 세대에 돌봄 기관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돌봄공동체로써 학교를 재정의하고 돌봄서비스가 미취학 아동의 보육에 머무르지 않고 취학아동의 교육까지 확장되어 체계적으로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110

#초등돌봄 #돌봄공백 #학교가_미래세대_돌봄기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어른 보기에도 섬뜩” 국감서 혼난 ‘똥밟았네’ 그 만화, 왜?
[조선일보/문지연기자]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텐독’에 불법촬영, 동물학대, 왕따 등 폭력적인 장면들이 그대로 방송됐다. 교육방송에서 방영되는 어린이 만화라고 보기에는 놀랍다”며 “EBS는 제작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전 점검하고 방영했다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더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문제의 장면은 지난 6월 18일 방송된 ‘개똥 테러 사건’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악당 무리가 인간 세상을 테러하기 위해 캐릭터 ‘뽀그리’에게 음식을 먹이고 똥을 생산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때 악당은 뽀그리에게 “넌 무슨 노예가 따지는 게 많냐” “야근수당 대신 줄 테니까 열심히 싸기나 해” 등의 말을 한다. 이어 뽀그리는 “푸짐하게 싸겠습니다”라고 답하며 배변을 이어간다.

‘포텐독’이 불법촬영 문제를 희화화하고 심각한 인권침해, 성차별, 생명경시 의식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만화 속 설정은 정도를 넘어선 폭력적인 발상이며 심각한 인권 유린”이라며 “행위자를 극단적으로 대상화했다는 점에서 관음을 넘어 가학적”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EBS 측은 지난 8월 ‘포텐독’의 일부 시청 등급을 기존 7세에서 12세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내·외부 전문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콘텐츠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은 없었으나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12세 시청가’로 등급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0/12/354VPSGHYBDPNLM6GEHOF5BUW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미디어감시팀 #국정감사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김명중 EBS 사장은 인권기반 제작 가이드라인 마련 약속 이행해야”

-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 국정감사에 부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결국 듣고자 했던 대답을 얻었다. 뜨거운 여름,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똥 밟았네’ 뮤직비디오 마케팅에만 열중하던 EBS를 상대로 해당 작품의 심각한 폭력성과 인권침해·성차별·생명경시를 폭로하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던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 당시 EBS의 공식 사과는 없었고 에피소드 일부 시청등급 부분 상향조정이라는 미봉책을 내놓은데 대해 결국, 김명중 사장이 지난 10월 12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질타를 받는 수순으로 이어졌다.

김상희 의원의 “일부 회차의 시청등급을 7세인데 몇 개의 경우만 12세 관람으로 상향 조정했 다. 이게 가능한 건가? 이는 시청자 기만한 것 아닌가?” 라는 질의에 그는 "경고하는 의미에서 했기 때문에 12세로 올리면 되겠다고 판단했는데, 이 문제는 더 점검해서 적절성 여부 검토할 것이다" 라고 답했다. 또한 윤영찬 의원의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을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질의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확답했다.

EBS는 국내 유아 애니메이션 유통 미디어로써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교육방송으로서 시청자들의 신뢰를 기반 삼아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가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우수한 애니메이션을 제작·지원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그럼에도 해당 작품의 폭력성에 대한 비판에 '공동 제작이라서 외부에 제작을 준 작품이었다'는 변명은 매우 유감스럽다. 그런 논리라면 EBS 운영도 외주 주어야 맞다. '기획 단계부터 유해성 문제를 점검 하겠다'는 김명중 사장의 언급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의 제작가이드라인을 인권에 기반 하도록 재정비해야 한다. 우리는 계속 지켜볼 것이다.

미디어에 다양한 색을, 아이들에게 다양한 삶을!

2021. 10. 13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http://www.politicalmamas.kr/post/1944
정치하는엄마들 “EBS 사장은 인권기반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약속 이행해야”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영창 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은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을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질의했으며, 김명중 사장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확답했다.

이에 대해 정치하는엄마들은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똥 밟았네’ 뮤직비디오 마케팅에만 열중하던 EBS를 상대로 해당 작품의 심각한 폭력성과 인권침해·성차별·생명경시를 폭로하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던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당시 EBS의 공식 사과는 없었고 에피소드 일부 시청등급 부분 상향조정이라는 미봉책을 내놓았는데, 결국 김명중 사장이 지난 10월 12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질타를 받는 수순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144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EBS국정감사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SBS뉴스][영상]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EBS 만화 유해성 논란…김명중 사장 답변은
[SBS/김휘란에디터]

어제(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021 KBS(한국방송공사)·EBS(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 '포텐독' 속 일부 장면과 대사의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잠입 취재한 '추적단 불꽃' 등과 함께 성명을 내고 "EBS는 폭력과 혐오, 차별로 가득한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및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명중 EBS 사장은 "(해당 콘텐츠는) 공동제작이어서 외부제작사에 제작을 줬는데, 앞으로는 기획 단계부터 유해성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청 등급 조정 등의 적절성 여부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96131&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국정감사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