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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협박·배변 강요... '똥 밟았네' 열풍이 괴롭다
[오마이뉴스/강미정활동가]

"자꾸 그러면 이거(동영상) 진짜 보낸다."
"내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 주인들한테 동영상 보내지 않을게."

30화, '괴물'에 나오는 대사이다.

위 대사는 텔레그램에서 활개치는 성 착취 가해자들의 대화와 유사하다. 불법촬영 피해생존자가 느꼈을 심리적 압박을 인용해 대사를 작성하고, 약점을 잡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하며 범죄에 끌어들이는 악랄함까지 닮았다. 7세 이상 관람가 애니메이션 <포텐독>에서 펼쳐지는 내용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똥 밟았네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포텐독>은 분명 다양한 음악적 장르로 선보인 등장인물들의 주제가가 에피소드 곳곳에 포진해 있어, 춤과 노래로서 전달되는 형식적인 즐거움이 있다. 그러나 이를 투자·방영한 EBS는 <포텐독>의 애니메이션 속 '로뮤지컬이라는 형식미에 중점을 두기 전에 내용과 표현의 적절성을 더 살폈어야 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767253&CMPT_CD=SEARCH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han.gl/QjM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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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엄마들이 움직였다! EBS 여전히 멀었다!”

▲EBS는 혐오 폭력에 노출된 아동 시청자들에게 사과 우선해야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 구축 요구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 시청 등급 상향 조정에 부쳐

엄마들이 EBS를 움직였다. EBS는 정치하는엄마들로부터 폭력혐오 재현 비판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방송 연령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EBS는 지난 8월 18일 <포텐독>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 보호에 보다 민감하게 대처하는 차원에서 <포텐독> 일부 에피소드(시즌1 16화, 시즌2 19~36화) 시청 연령 등급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변경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별첨1. <EBS 포텐독 등급변경 안내문> 참조

이와 더불어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 소재를 다룬 시즌 2 27~33화 중 수차례 등장한 “동영상 보낸다”라는 대사를 대체 가능한 대사로 보완한 수정본이 8월15일 일요일 재방송 분부터 방영되었고 홈페이지 상의 다시보기에도 반영되어 현재 인코딩 중에 있다"며 관련 내용을 공지 할 예정이라 전했다.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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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EBS 움직였다...'포텐독 7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정치하는엄마들 “EBS는 부적절한 미디어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공식적으로 밝히길 바란다”

엄마들이 EBS를 움직였다. EBS는 정치하는엄마들로부터 폭력·혐오 재현 비판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방송 연령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EBS는 지난 18일 ‘포텐독’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 보호에 보다 민감하게 대처하는 차원에서 ‘포텐독’ 일부 에피소드인 시즌1 16화, 시즌2 19~36화의 시청 연령 등급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변경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EBS가 포텐독의 시청연령등급을 7세에서 12세로 상향 조정했지만, 정치하는엄마들은 EBS에 대해 ‘여전히’ 우려를 표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EBS 외부 전문가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우려스럽다”며 “정보공개를 통해 ‘포텐독’을 감수한 관련 EBS 외부 전문가 명단과 내부 실무자간의 회의록을 요청해 어떤 연유로 그 같은 판단을 내렸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해당 전문가들에게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EBS가 범죄 미화 내용에 대해 후속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확인 결과 여전히 미흡하다”며 “‘포텐독’ 시즌2 30화 ‘괴물’에서 ‘동영상 보낸다’라는 협박이 5회 등장하는 것을 지적하자, EBS는 해당 대사를 ‘어떻게 되는지 알지?’로 변경했다. 이것은 해당 작품이 중범죄를 무책하게 다루고 아동시청자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쳤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하며 EBS가 근본적으로 범죄를 에피소드로 삼는다는 점에서 작품의 폭력성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기사출처: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546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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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밟았네’로 뜬 EBS ‘포텐독’, 혐오·폭력 연출 지적에 등급 상향

[미디어스/기자 정민경]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67

이번 EBS의 ‘포텐독’ 등급 상향 조정에 대해 ‘정치하는 엄마들’은 사과와 재발 방지도 함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번 EBS가 ‘포텐독’ 일부 에피소드 관람등급을 12세로 올린 것은 정치하는 엄마들과 아동 청소년 대상 미디어의 폭력성과 혐오 정서를 염려한 시청자들이 함께 이끈 변화”라면서도 “등급 상향 조정만이 능사가 아니다. 아동 청소년이 시청하기 부적절한 미디어를 유통한 것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적으로 밝히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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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TV] “EBS 정신차려!”

EBS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 및 다시보기 중단 촉구 1인 기자회견 (2021.07.29)
https://youtu.be/zOh_LRmCIR4

#강미정 활동가의 열띤 발언 함께 보시죠!

폭력·혐오·차별 3종 세트 EBS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하고 다시보기 즉각 중단하라!

김명중 EBS 사장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제작·편성 인권 가이드라인 조속히 마련하라!

👿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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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독 #똥밟았네 #EBS #다시보기중지 #서명해주세요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Media is too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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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EBS 포텐독, 교육방송에서 과연 보여줘도 될까? (장하나 활동가)

🙆🏻‍♀️하마TV
https://youtu.be/KzSLXBLOT9A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7월 29일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앞에서 7세 관람 등급의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폭력·혐오·차별 연출의 심각성에 대해 규탄 했습니다.

이후 EBS는 문제를 지적한 에피소드 중 일부회차만 12세 관람등급으로 조정했는데요. 이는 아동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치로 여전히 미흡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작품의 폭력성에 대해 심의 요청한 상태입니다.

교육방송에 전혀 적합하지 않은 작품에 대해 편성중지와 인권 기반 제작 가이드라인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han.gl/QjMWr

EBS에 한 목소리 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포텐독 #똥밟았네 #EBS #다시보기중지 #서명해주세요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딩동댕 대학교’ ‘잔망 루피’ 어린이 것 빼앗는 어른들

[비평] ‘딩동댕 유치원’ 차용한 ‘딩동댕 대학교’… 뽀로로 친구 ‘루피’ 성인용으로 활용
“어린이·어른 영역 구분없는 환경서 문제”…“어린이 미디어 형식 차용, 경계해야”

[미디어오늘/기자 장슬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544

EBS는 애니메이션 ‘포텐독’으로도 항의를 받았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포텐독’에서 “얌전히 있어.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등 불법 촬영물로 상대를 협박하는 장면, 공개된 장소에서 한 캐릭터가 계속해서 먹으면서 배변하는 행위를 하는 장면, ‘노예니까 시키는 대로 하라’는 식의 대사 등이 비교육적이며 인권 침해라며 EBS 측에 항의했다. 그 외에도 약자 혐오, 성차별적 관점 등이 비판을 받자 EBS는 7세 관람가였던 포텐독을 12세 이상으로 조정했다. 범죄와 차별 행위를 EBS 어린이 콘텐츠에 담는 게 문제였다. 

이는 EBS가 교육방송이자 공영방송이지만 수익성 압박에 시달리는 현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최근 몇 년간 EBS 이사회 회의 내용 상당수는 ‘펭수’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과 KBS 수신료를 올리고 배분 비율을 더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펭수 제작진이 전 국민적으로 유명한 ‘딩동댕 유치원’을 가져다가 ‘딩동댕 대학교’를 만든 것도 이런 흐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미디어감시 #핑크노모어 #포텐독 #똥밟았네 #EBS
국감에서 EBS ‘포텐독’ 불법촬영·동물학대 등 폭력장면 질타

[미디어오늘/장슬기, 조현호기자]

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불법촬영, 동물학대, 왕따 등 폭력적인 장면들을 그대로 방송했다”며 “이게 교육방송에서 방영되는 어린이 만화라고 보기엔 놀랍다”로 비판했다.
...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포텐독에 대해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폭력, 혐오, 인권침해, 생명경시 문제가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는데 EBS는 외부전문가를 도입해 판단했지만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보좌진들과 같이 봤는데 충격적이다. 변형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몰카 동영상 유포를 미끼로 협박, 가스라이팅, 그루밍 같은 일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41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국정감사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EBS 국감 이모저모 "'딩동댕 대학교' 이름 바꿔라"
'포텐독', ‘폭력성 조장’ 대책 없냐 지적

[미디어스/김혜인기자]

다수의 의원들이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앞서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 7월 EBS <포텐독>이 다수의 에피소드에서 폭력과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편성 중지를 요청했다.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문제가 제기되니 7세에서 12세로 바꾼 건 기만"이라고 비판했고, 정필모 의원은 “포텐독 폭력성이 지적됐지만 펭수가 출연한 ‘김계란의 찐서유기’편 등에서 폭력적 장면이 나온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이러한 폭력 콘텐츠를 문제 삼고 있다”며 “이 얘기는 EBS가 이런 프로그램에 대해 무신경하다는 걸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세에서 11세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사회적 경험을 하는 나이다. 사고가 모순될 수 있고 한가지 측면만 볼 수 있기에 몰래카메라를 장난으로 인식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명중 사장은 “외부·시청자 단체에서 유아·어린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12세’로 연령등급을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점검해서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411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국정감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른 보기에도 섬뜩” 국감서 혼난 ‘똥밟았네’ 그 만화, 왜?
[조선일보/문지연기자]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텐독’에 불법촬영, 동물학대, 왕따 등 폭력적인 장면들이 그대로 방송됐다. 교육방송에서 방영되는 어린이 만화라고 보기에는 놀랍다”며 “EBS는 제작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전 점검하고 방영했다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더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문제의 장면은 지난 6월 18일 방송된 ‘개똥 테러 사건’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악당 무리가 인간 세상을 테러하기 위해 캐릭터 ‘뽀그리’에게 음식을 먹이고 똥을 생산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때 악당은 뽀그리에게 “넌 무슨 노예가 따지는 게 많냐” “야근수당 대신 줄 테니까 열심히 싸기나 해” 등의 말을 한다. 이어 뽀그리는 “푸짐하게 싸겠습니다”라고 답하며 배변을 이어간다.

포텐독’이 불법촬영 문제를 희화화하고 심각한 인권침해, 성차별, 생명경시 의식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만화 속 설정은 정도를 넘어선 폭력적인 발상이며 심각한 인권 유린”이라며 “행위자를 극단적으로 대상화했다는 점에서 관음을 넘어 가학적”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EBS 측은 지난 8월 ‘포텐독’의 일부 시청 등급을 기존 7세에서 12세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내·외부 전문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콘텐츠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은 없었으나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12세 시청가’로 등급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0/12/354VPSGHYBDPNLM6GEHOF5BUW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미디어감시팀 #국정감사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BS 사장은 인권기반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약속 이행해야”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영창 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은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을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질의했으며, 김명중 사장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확답했다.

이에 대해 정치하는엄마들은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똥 밟았네’ 뮤직비디오 마케팅에만 열중하던 EBS를 상대로 해당 작품의 심각한 폭력성과 인권침해·성차별·생명경시를 폭로하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던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당시 EBS의 공식 사과는 없었고 에피소드 일부 시청등급 부분 상향조정이라는 미봉책을 내놓았는데, 결국 김명중 사장이 지난 10월 12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질타를 받는 수순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144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EBS국정감사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SBS뉴스][영상]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EBS 만화 유해성 논란…김명중 사장 답변은
[SBS/김휘란에디터]

어제(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021 KBS(한국방송공사)·EBS(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 '포텐독' 속 일부 장면과 대사의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잠입 취재한 '추적단 불꽃' 등과 함께 성명을 내고 "EBS는 폭력과 혐오, 차별로 가득한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및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명중 EBS 사장은 "(해당 콘텐츠는) 공동제작이어서 외부제작사에 제작을 줬는데, 앞으로는 기획 단계부터 유해성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청 등급 조정 등의 적절성 여부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96131&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국정감사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혐오‧폭력 논란 EBS '포텐독'에 방심위원도 "어린이에게 유해한 콘텐츠"
[PD저널/김승혁기자]

혐오‧폭력적인 장면으로 비판을 받은 EBS 애니매이션 <포텐독>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심의에서도 위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19일 EBS <포텐독>(5월 3일, 6월 18일·24일·25일, 7월 1일 방송분)에 대해 제작진의 의견을 듣고 방송심의 규정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 ‘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조항 위반에 따른 제재 수위 등을 정하기로 했다.

방송소위 위원들은 변신하는 개들의 비밀을 촬영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사생활을 몰래 촬영하는 내용, 개들이 인간을 노예로 삼아 음식물을 강제로 먹여 배변하도록 하는 장면 등이 어린이·청소년 사회의식 형성에 불건전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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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물 협박' EBS '포텐독', 법정제재 수순
[미디어스/고성욱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 촬영물 유포, 집단 따돌림 등 문제적인 장면을 방송한 EBS1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소위에서 “어린이·청소년에게 불법 촬영물 유포(장면) 등은 문제”라며 “(문제 장면을 보면) ‘동영상을 보낸다’와 ‘뭐든지 할게’라는 대사가 수시로 나오고 있다.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개들이 인간들에게 배변을 강요하는 장면에 대해 윤 위원은 “생명이 생존하기 위해 하는 ‘배변행위’를 영유아 아동에게 체벌과 공포로 느껴지게 할 우려가 있다”며 “(제작진이) 12세 등급 조정을 했다고 하는데 충분한 조치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포텐독다시보기중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000
[논평] 김명중 EBS 사장은 <포텐독> 방영에 대해 정식사과 하고 약속한 인권에 기반한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밝혀라

▲21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소위원회, EBS <
포텐독> 의견진술 예정에 부쳐

오는 11월 4일, 21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소위원회에서 방심위의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한 EBS의 의견진술이 예정되어 있다. EBS가 <포텐독> 방영에 의해 폭력•혐오에 노출된 아동시청자에 대해 정식 사과를 하지 않은 채 부분 시청등급 상향이라는 꼼수를 벌인 것이 이러한 결과를 자처했다. <포텐독> 방영은 EBS와 대한민국 공영방송 역사에 영원히 오점으로 될 것이다. 의견진술은 사업권의 제한으로 외부 제작사의 기획에 EBS가 관여하기 어렵다는 변명을 듣는 시간이 아닐 터이며, 반드시 EBS가 인권·성인지감수성을 갖춘 유아동 컨텐츠 제작유통 미디어로 거듭나는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

...

“기획은 저희가 한 게 아니고 외부 제작사에서 했습니다만,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저희 의견을 반영하고 재발방지 안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12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유해성에 대한 김명중 EBS 사장의 답변이다. 우리가 기획한 것이 아니라는 궁색한 변명은 케이블 방송사도 아닌 공영방송 총책임자로서 적절치 않다. EBS는 국내 유아 애니메이션 유통 미디어로써 강력한 영향력이 있다. 그런 논리라면 EBS 운영도 외주 주어야 맞다. '기획 단계부터 유해성 문제를 점검 하겠다'는 김명중 사장의 언급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의 제작가이드라인을 인권에 기반 하도록 재정비해야 한다.

2021. 11. 3.
정치하는엄마들

🟣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994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혐오·폭력성' EBS 포텐독, 법정제재 '주의'
[미디어스/고성욱기자]

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 촬영물 협박 등 문제적 장면을 방송한 EBS1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포텐독의 혐오·폭력성을 지적해온 정치하는 엄마들은 3일 EBS의 의견진술과 관련해 "폭력·혐오에 노출된 아동시청자에 대해 정식 사과를 하지 않은 채 부분 시청등급 상향이라는 꼼수를 벌인 것이 이러한 결과를 자처했다"면서 "김명중 EBS 사장은 포텐독 방영에 대해 정식사과 하고 약속한 인권에 기반한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726

#EBS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인권기반제작가이드라인 #EBS법정제제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7세 등급에 ‘불법촬영·배변노예’ EBS 포텐독, 법정제재 받을 듯
[미디어오늘/김예리기자]

지난 7월 시청자 비판 속에 종영한 EBS의 7세 시청가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포텐독’의 한 장면이다. 불법촬영을 가볍게 소비하는 등 폭력적이고 비교육적이라는 질타와 심의 요구가 이어진 뒤 EBS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이들 장면을 내보낸 EBS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법정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4일 EBS 포텐독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43조1(어린이·청소년 정서함양)과 44조2(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위반 여부를 살핀 뒤 법정제재 ‘주의’로 의견을 모아 전체회의에 올렸다.

[...]

문제 제기를 주도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심의에 앞서 낸 논평에서 “인권·성인지감수성을 갖춘 유아동 컨텐츠 제작유통 미디어로 거듭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EBS가 의견진술에서 밝혀야 할 지점으로 △EBS는 어떤 이론에 근거해 이들 장면이 아동 시청자가 보기에 문제 없다고 판단했는지 △인권 관련 제작 가이드라인 마련 △공식 사과 등을 꼽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463

#EBS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인권기반제작가이드라인마련 #EBS법정제제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7세 등급인데…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 장면 EBS '포텐독' 법정제재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 등 내용을 방송한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이 법정제재를 받는다. 아동 학대로 사망한 피해자의 학대 영상을 자극적으로 묘사한 MBC '뉴스데스크'와 특정 자동차 회사를 반복 노출한 OBS 뉴스 '오늘'에 대한 법정제재도 내려졌다.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프로그램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 처분을 내렸다. '주의'는 방송사 재허가 때 감점을 받는 중징계다.

7세 시청가 애니메이션인 EBS '포텐독'은 여성을 노예라고 부르며 음식물을 강제로 먹이고 배변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타인의 얼굴을 몰래 촬영하도록 강요하는 장면 등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영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국일보/기자 권영은] 기사 전문보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216240000925?fbclid=IwAR13PTkXC9iHirUwvgUWW4sIpbWy-aQRU8PylXbxcoXeLt8Rb7rj9ED43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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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타뉴스] 방심위, 여성 노예-불법 촬영 등 방송한 EBS '
포텐독' 제재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51535

📌[이데일리] 방심위, EBS ‘포테독’ 등 14개 프로그램 법정제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19446629248344&mediaCodeNo=257&OutLnkChk=Y

#EBS #포텐독 #법정제재 #주의처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
[JTBC][백브리핑] 열두 살에는 괜찮고?

[유튜브 '정치하는엄마들' : 안구 엄마는 개튜버로 유명해진 기네스가 건넨 최면제를 넣은 떡을 먹고 잠듭니다. 변형 카메라인 귀걸이를 통해서 골드팽이라는 악당무리가 안구 엄마 배우자 석동건의 사생활을 시청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등장인물 이름을 빼놓고 간단히 추리면, 누군가에게 최면제를 먹인 뒤 불법 촬영을 하고, 이를 몰래 본다 이런 내용 같은데요.

사회 고발 프로그램? 아니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EBS 만화 '포텐독'입니다.

이거 열두살 애들이 보기엔 괜찮은 내용 맞나요?

열두살 아니라 스물두살도 해선 안 될 행동들인데 결국 이 만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법정제재를 받았습니다.

EBS,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한국교육방송공사입니다.

https://news.jtbc.joins.com/html/719/NB12034719.html

*정치하는엄마들은 JTBC 해당 기사의 원제목과 영상 내용에 불법촬영을 '몰카'로 약칭하여 범죄의 위법성을 희석시키는 표현에 대해 정정요청을 했습니다.

#EBS #포텐독 #법정제재 #주의처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몰카_아닌_불법촬영
[정치하마 소식] 2021년 아이 부모들이 가장 많이 클릭한 베이비뉴스 기사 베스트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

어떤 기사냐고요? 두둥!

👿“돈 주면 똥싸는 것도 보여주는 ‘포텐독, 정말 재밌나요?”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지난 7월 EBS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포텐독>의 인권침해, 성차별, 생명경시 의식에 심각성을 발견해, EBS에 몰아보기 편성 및 홈페이지 내 다시보기 서비스 중지 요청과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 마련 촉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정감사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문제제기를 이어갔고 시청연령 상향과 EBS 김명중 사장의 사과를 이끌어냈습니다.

10위는 “과학자 부부지만 ‘애는 누가 키워요’라는 질문은 엄마만 듣죠” 윤정인 활동가의 2021 대한민국 워킹맘 보고서 인터뷰 기사네요. 육아의 최전선에 놓인 사람들의 육성을 담아 이들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기획이었습니다. 함께 읽어보아요.

🟣베이비뉴스 기사 전문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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