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교육, 모두가 함께하는‘통합교육’을 요구합니다

1월 4일(수) 국가인권위 앞에서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 통합교육학부모협의회와 함께 연대하며 교육당국에게 장애차별 ‧ 직무태만을 멈추고 차별 없는 교육,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학습권은 모든 아동들이 누릴 권리이며 누구도 그 권리를 침해할 수는 없습니다.
헌데, 교육을 하고 자 하는 이들이, 교육에 책임이 있는 이들이 그 권리를 지켜주지는 못할 망정 그 권리를 박탈하고자 합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교육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져 살고 있음을, 다양한 사람들이 이 사회를 구성하고 있음을, 그리고 함께 이 사회에 존재하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곳이 바로 학교라는 곳 아닙니까.

언제부터 학교가 배제를 가르치고, 차별을 가르쳤습니까.
누가 학교에서 차별을, 배제를 배우기를 원한단 말입니까.

그 학교에 장애아동이 한명도 없다면, 그 학교야말로 창피한 줄 알아야 합니다.
학교에 특수학급이 없는 지자체가 있다면 그 자자체야 말로 창피한 줄 아십시오!

학교에서 말로만 하는 그런 인권교육 양육자들 바라지 않습니다.
비장애아동이든, 장애아동이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있는 학교, 그것이 진정한 인권이고 살아있는 인권교육입니다.

장애아동이든 비장애아동이든 근거리 학교의 배정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언제까지 입학을 앞둔 양육자들이 발을 동동구리며 이 추운날 거리로 나와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가게 해달라, 외쳐야 하는 것입니까. 이것이 대한민국 인권의 현 주소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어떤 양육자가 장애아동이 차별받길 원합답니까. 어떤 양육자가 장애아동이 배제되길 바란답니까
양육자의 합의 따위 운운하지 마십시오!❞

🟣발언전문 •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2767

#통합교육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연대 ｜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

1월 5일과 6일 국회 앞에서 김지윤 녹색당 활동가, 김혜미 마포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김선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가 탈석탄행동에 함께 했습니다.

🔥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모두의 행동 🔥

탈석탄연대는 지난 11월 23일부터 국회 앞에서 탈석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일시 : 2023년 2월 26일까지, 매주 월~금 11:30~12:30

🏛 장소 : 국회 앞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앞 건널목)

🙋‍♀️ 참가 신청 : bit.ly/탈석탄국회가자

정의당 당사(국회대로70길 7 동아빌딩 5층)에서 탈석탄 피켓을 찾아, 국회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1시간 피케팅을 하신 다음, 피켓을 정의당에 갖다 놓으시면 됩니다.

탈석탄행동 참가자는 피케팅하는 사진과 국회에 하고 싶은 말을 동영상으로 찍어 실무팀(장하나 활동가 010-3693-3971)에 전해 주세요.

👍 주최 : 탈석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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