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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모두를 위한 평등]

NO 금서, YES 필독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에이 성평등 책담회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다음세대를여는학부모연합(다학연)은 성평등과 성적 권리에 대한 책들을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라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성평등과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혐오가 반대하는 책이라면 평등의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열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단위들이 책담회의 길잡이로 함께합니다! :)

성평등 도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진행 : 6월 21일(수)부터 2주간격으로 5회! 오후 7시~9시까지

👉 1차 | 2023년 6월 21일(수) 오후 7~9시

• 이야기 나눌 주제
1. 사춘기 내 몸 사용 설명서
2. 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3. 걸스토리 나 - 첫 생리 이야기
4. 아름다운 탄생 - 아이의 사랑

• 길잡이 : 나영정(타리) |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에브리바디 플레져랩 팀장

👉 참여신청 : https://forms.gle/KDUNF78LQbx5FX5g7

- 1~4회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후 문자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의 : 010-4132-1413

💖 이후 책담회 일정
- 2회~4회 : 7월 5일(수) / 19일(수) / 8월 2일 오후 7~9시, 온라인
- 5회 : 8월 16일(수) 오후 7~9시, 오프라인

💖 주최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필독서 #사춘기내몸사용설명서 #생리를시작한너에게 #걸스토리_나 #아름다운탄생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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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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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평등법 입법 연속 토론회 <혐오차별 너머, 평등으로>

• 일시 : 2023년 6월 30일(금) 오후 2~5시
• 현장 참여 :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 온라인 참여 : 유튜브 채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온라인 생중계

[프로그램]

제1부

14:00-14:30
개회사 - 송두환(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 이상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박주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권인숙(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장혜영(정의당 국회의원)
- 이종걸(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14:30-14:40 평등법 입법촉구 '평등엽서' 전달

제2부

14:50-15:10 강연
유엔의 권고: '유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지침' 강연(실시간 온라인)
- Mr. Claude Cahn (UN OHCHR 직원)

15:20-15:40 발제
차별금지법 있었더라면 달라졌을 사건들
- 박고은(한겨레신문사 기자)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론의 법동원 양상
- 한상희(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5:40-16:30 패널토론
- 좌장 : 염형국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국장)
- 박한희(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 김진(사단법인 두루 변호사)
- 최형묵(차별과혐오없는평등세상을바라는그리스도인 공동대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
질의응답


📌 문의 : 차별시정총괄과 02-2125-9949, [email protected]
📌 안내사항 : 토론회는 수어/문자통역이 있으며, 국회 의원회관 출입을 위하여 신분증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주최 : 국회의원 이상민, 박주민, 권인숙, 장혜영,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국가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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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친구사이와 친구들의 무지개행진🏳️‍🌈

“성소수자를 보지 않을 권리는 없다”


지난 6월 25일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오은선•이민경•콩•홍경옥 활동가들은 서울시의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행정에 항의하는 시민들과 시청에서 종로까지 행진했습니다.

2015년 이후 매해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었던 퀴어문화축제를 서울시가 불허했기 때문인데요. 광장이 닫힌 것은 비단 퀴어문화축제만이 아닙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추모문화제를 위해 서울광장 사용신청을 했으나 이유도 대지 않은채 거부당했고, 최근에는 민주노총에 대해 잔디관리를 이유로 역시 서울시가 광장 사용을 불허했습니다.

세상에 성소수자를 보지 않을 권리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합니다.

다가오는 7월 1일(토) 서울 을지로에서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진행됩니다. 온라인 퀴어퍼레이드는 이미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는 여기👉 online.sqcf.org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친구사이 #무지개행진 #성소수자를_보지_않을_권리는_없다 #성소수자부모모임 #온라인퀴퍼2023 #QueerUpEverywhere #서울퀴어문화축제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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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수자 배제하고 광장을 막는 서울시 차별행정 규탄행동 "그래도 무지개는 뜬다"

일시 : 2023년 7월 1일(토)12:30~16:30
장소 : 서울시청 정문 앞
주관 :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주최 : 서울시 차별행정에 분노하는 인권시민종교사회단체

🌈 전체 행동 진행순서
12:30~13:30 | 규탄 기자회견
13:30~14:30 | 축복 기도회
14:30~15:30 | 자유발언대
15:30~16:30 | 문화예술 퍼포먼스


🌈 소수자 배제하고 광장을 막는 서울시 차별행정 규탄 기자회견
7. 1.(토) 12:30 서울시청 앞
사회 - 박한희(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발언 1. 지오(차별금지법제정연대)
2. 심기용(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3. 이형숙(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4. 박지아(민주노총 법률원)
5. 랄라(다산인권센터,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 허울뿐인 오세훈표 ‘약자와의 동행’ 부수기

👉 개인 | 자유발언으로 함께 하기
https://forms.gle/3kHpXZbfXqFh8zx9A
- 자유발언 진행 시간을 확인해주세요! 14:30~15:30(1시간)


🏳️‍🌈 [참고]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 기간 : 2023년 7월 1일(토)
- 장소 : 을지로2가 일대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 앞~을지로2가 사거리~청계천 삼일교 앞)

온라인 퀴어퍼레이드는 이미 열리고 있습니다!

🌈참여는 여기👉 online.sqcf.org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제24회서울퀴어문화축제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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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모두를 위한 평등]

❝대체 왜? 이 책들을 도서관에서 빼라는 거지?❞

NO 금서, YES 필독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에이 성평등 책담회 #2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다음세대를여는학부모연합(다학연)은 성평등과 성적 권리에 대한 책들을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라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성평등과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혐오가 반대하는 책이라면 평등의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열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단위들이 책담회의 길잡이로 함께합니다! :) 
성평등 도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진행 : 6월 21일(수)부터 2주간격으로 5회! 오후 7시~9시까지

👉 2차 | 2023년 7월 5일(수) 오후 7~9시 
• 이야기 나눌 책
 1. 어린이를 위한 페미니즘
 2.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3. 나의 첫 젠더수업
• 길잡이 : 동은 |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 참여신청 : https://forms.gle/KDUNF78LQbx5FX5g7
- 1~4회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후 문자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의 : 010-4132-1413


💖 이후 책담회 일정
- 3회 : 7월 19일(수) 오후 7~9시, 온라인
- 4회 : 8월 2일(수) 오후 7~9시, 온라인
- 5회 : 8월 16일(수) 오후 7~9시, 오프라인

💖 주최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필독서 #어린이를위한페미니즘 #안녕내이름은페미니즘이야 #나의첫젠더수업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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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모두를 위한 평등]

🌈인권 위기 넘어 평등한 충남으로 "2023 무지개충남"

지난 6월 28일(수) 충남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가 6월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을 기념해 소수자시민들과 함께 성소수자에 대한 환대의 공간을 만드는 "인권위기 넘어 평등한 충남으로 '무지개충남' 행사가 천안터미널 앞에서 열렸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이민경 · 콩 활동가들도 함께 했습니다.

❝저와 함께 사는 어린이는 초등학생인데 요즘 사회시간에 ‘인권’에 대해서 배운다고 합니다. 인권은 말 그대로 모든 사람이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이자 보편적 가치입니다. 따라서 인종, 성별, 성적지향 또는 젠더 정체성, 종교 등 어떤 이유로도 그 권리가 달라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별 정체성 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라는 요구, 차별당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충남교육청 산하 도서관에 성평등,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인쇄물을 비치하는 것을 보면 2023년 현재 ‘인권’은 교과서에서만 나오는 이론이나 이상으로만 느껴지는 때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뉴스와 일상에서 보는 모습의 차이를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민경 활동가 발언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3245

📰[노동과세계] 무지개충남, "인권 위기 넘어 평등한 충남으로"'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2880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인권위기넘어평등한충남으로 #2023무지개충남 #성소수자자긍심의달 #천안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이민경활동가 #콩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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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 배제하고 광장을 막는 서울시 차별행정 규탄행동 & 제23회 서울퀴어축제

🌈"그래도 무지개는 뜬다"

지난 7월 1일(토) 제23회 서울퀴어축제에서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번 퀴어퍼레이드를 위해 새로 만든 무지개 깃발을 들고 서울시 차별행정 규탄행동에 이어 을지로에서 청계천까지 함께 행진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연 기자회견에서 권은숙 활동가는 소수자를 배제하고 광장을 막는 서울시 허울뿐인 ‘약자와의 동행’ 차별행정과 오세훈 시장의 소수자혐오를 규탄했습니다.

❝수많은 차별과 혐오에도 불구하고 무지개는 뜹니다. 그 어떤 차별과 혐오도 우리의 존재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 당사자들의 자긍심을 개방적인 공간에서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날 입니다. 시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광장 사용 승인을 불허한 서울시 행정을 규탄합니다!❞

🟣권은숙 활동가 발언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3246

📰관련기사 [MBC] 사상 첫 '서울광장 밖' 퀴어축제‥곳곳에서 반대 집회도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9122_36199.html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제24회서울퀴어문화축제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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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토론회 기사에 댓글창 닫아달라 한 이유

[미디어오늘 | 기자 장슬기]

어린이 활동가 토론자로 나와, 언론사들에 ‘댓글창 비활성화’ 요청

정치하는엄마들 “혐오적 댓글 구제 장치 없어, 댓글창 닫기가 최선”

용혜인 의원실은 취재 요청서를 기자들에게 전하며 “어린이·양육자 토론자의 신상, 발언 보도 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혐오 발언이 재생산되지 않도록 언론사와 보도되는 매체의 댓글창(포털과 유튜브 등)을 비활성화해달라”며 “어린이와 양육자가 보도된 기사를 볼 수 있는 당사자임을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언론사의 혐오 발언 방치로 정서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어린이와 양육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런 내용은 정치하는엄마들이 의원실에 제안한 내용이다. 

남궁수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는 6일 미디어오늘에 “혐오 댓글은 처음부터 안전 장치가 설계되지 않은 총기와 같다”며 “고소·고발 등으로 대응하려 했으나 국가기관 역시 아동 인권이나 차별·혐오 표현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고 차별금지법이 없는 상황에서 혐오 표현에 법적 제재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네이버·카카오에서 인터넷 자율 정책 기준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율, 규제 아닌 규제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보도 자세히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162

#댓글창비활성화 #혐오재생산방지 #국회토론회 #노키즈존 #NoKidsZone #아동동반출입금지업소 #어린이차별 #아동인권 #국회의원용혜인 #모두가엄마다 #미디어감시 #모두를위한평등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치하는엄마들 #남궁수진활동가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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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 책들을 도서관에서 빼라는 거지?❞ 🤷🏽‍♀️

NO 금서, YES 필독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레이 성평등 책담회 #4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다음세대를여는학부모연합(다학연)은 성평등과 성적 권리에 대한 책들을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라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성평등과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혐오가 반대하는 책이라면 평등의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열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단위들이 책담회의 길잡이로 함께합니다!

이번 4회차 때는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함께 합니다.

성평등 도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진행 : 6월 21일(수)부터 2주간격으로 5회! 오후 7시~9시까지

👉 4차 | 2023년 8월 2일(수) 오후 7~9시

• 이야기 나눌 책
1. 10대를 위한 빨간책
2. 걸스토크
3.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4. 우리 가족 인권 선언

• 길잡이 : 오은선 | 정치하는엄마들🙋🏻‍♀️

👉 참여신청 : https://forms.gle/KDUNF78LQbx5FX5g7
- 1~4회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후 문자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의 : 010-4132-1413

💖 이후 책담회 일정
- 5회 : 8월 16일(수) 오후 7~9시, 오프라인

💖 주최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책담회 #10대를위한빨간책 #걸스토크 #아기는어떻게태어날까 #우리가족인권선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오은선활동가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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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 책들을 도서관에서 빼라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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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레이 성평등 책담회 #4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다음세대를여는학부모연합(다학연)은 성평등과 성적 권리에 대한 책들을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라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성평등과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혐오가 반대하는 책이라면 평등의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열고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단위들이 책담회의 길잡이로 함께합니다!

이번 4회차 때는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함께 합니다.

성평등 도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진행 : 6월 21일(수)부터 2주간격으로 5회! 오후 7시~9시까지

👉 4차 | 2023년 8월 2일(수) 오후 7~9시

• 이야기 나눌 책
1. 10대를 위한 빨간책
2. 걸스토크
3.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4. 우리 가족 인권 선언

• 길잡이 : 오은선 | 정치하는엄마들🙋🏻‍♀️

👉 참여신청 : https://forms.gle/KDUNF78LQbx5FX5g7
- 1~4회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후 문자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의 : 010-4132-1413

💖 이후 책담회 일정
- 5회 : 8월 16일(수) 오후 7~9시, 오프라인

💖 주최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책담회 #10대를위한빨간책 #걸스토크 #아기는어떻게태어날까 #우리가족인권선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오은선활동가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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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

#유해도서_아니고_필독도서,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 보장하라!

🟣 일시 : 2023년 9월 8일(금) 오전 11시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 진행

*사회 - 몽(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발언1. 이진숙(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활동가)

충남 지역 공공도서관 성평등·성교육 도서 열람제한 사태 경과 및 현황

*발언2. 김두나(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법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요지 발표

*발언3. 난다(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발언4. 오은선(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발언5. 임정희(어린이책시민연대 활동가, 서울 동작지회 회원)

*발언6. 동은(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발언7. 박선영(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발언8. 장예정(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이다(『Girls' Talk 걸스 토크』 저자) 공동진정 참여 요지 대독

※ 이다 작가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고, 진정 참여 요지를 대독합니다.


○ 기자회견 직후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 제출

○ 공동주최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취재요청서]

2023년 5월 경부터 충청남도 내 공공도서관에 대하여 성교육·성평등·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 등을 “폐기처분해 달라”는 민원들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시민단체 ‘꿈키움성장연구소’는 각 도서관에 공문을 보내어 “교육과정에 남아있는 성혁명적 용어들. 즉, 다양성, 사회문화적 성, 성인지(감수성) 등을 근거로 동성애,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 등을 정당화하거나 이를 반대하지 못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도서는 마땅히 폐기 처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해당 도서 검토해 규정에 의거 폐기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민원은 성평등 가치에 대한 왜곡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에 기반해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유해도서’로 매도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내 특정한 도서에 대한 제한은 그 형태가 무엇이든 시민들의 알 권리와 정보 접근권, 문화향유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에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비롯한 133개 전국 인권시민사회단체는 충남 지역 내 각 공공도서관들에 공문을 통해 1)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일체의 제한(대출 및 열람 금지, 열람 및 검색 제한, 대출중 처리, 접근 가능한 서가가 아닌 장소에 비치, 도서 대출 및 열람 시 별도 문의 명기, 연령 등 제한 단서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 2) 어린이청소년, 양육자 및 교육자, 지역주민 등 시민들이 존엄과 평등,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폭넓은 성평등·성교육 장서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부당한 낙인찍기와 열람제한은 헌법재판소가 인정한 ‘창작한 예술품을 일반대중에게 전시·공연·보급할 수 있는 예술표현’에 대한 창작자들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국가인권위 공동진정에는 열람제한 된 도서의 유일한 국내 저자로서 『Girls' Talk 걸스 토크』이다 작가가 진정인으로 참여합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공동진정인의 대리인으로서 1) 충남 공공도서관 내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열람제한을 즉각 해제할 것, 2) 향후 비슷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모든 조치(정당한 이유 없이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폐기되거나 열람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 부당한 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 조치 등)를 마련할 것, 3) 도서관의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도서관 정책의 기획 및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제기 기자회견을 9월 8일(금)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엽니다.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417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유해도서_아니고_필독도서 #열람제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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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

지난 9월 8일(금),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도 함께 하여 시민들의  책 읽을 권리와 자유 보장을 외쳤습니다.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발언 공유합니다.

“이 분들이 주장하시기로는 이 책이 ‘조기성애화’와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하지만, ‘조기성애화’라는 단어도 이상합니다. 우리는 모두 성적인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왜 아이들을 성적인 존재에서 지워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성적인 행위들을 ‘퇴폐적’이고 ‘문란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분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다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태어났고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동성애는 조장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로 그냥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정말 분서갱유와 같은 사태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피임과 낙태를 조장한다고 하는데, 피임은 건강한 성관계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하고 우리가 배우고 알아야되는 것인데, 이런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는 것은 유네스코가 말하는 ‘포괄적 성교육’에서도 벗어난 것입니다.”

🟣오은선 활동가 발언 전문 및 기자회견 소식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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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성인권책 빼라?... 자기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떼쓰기"

충남도민과 이다 작가 인권위에 진정서 제출... "공공자원 사유화 말아라"

[오마이뉴스 | 이재환 기자]

충남과 충북 등에서 성・인권 관련 책들을 빼라며 열람제한을 주장하는 민원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이에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 8일 충남도민 304명과 <Girls' Talk 걸스 토크>(아래 걸스토크)의 저자인 이다 작가는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진정서를 제출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화연대와 정치하는엄마들 등의 시민사회 단체가 함께했다.

현대판 분서갱유를 보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분서갱유와 같은 사태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피임과 낙태를 조장한다고 하는데, 피임은 건강한 성관계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하고 우리가 배우고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는 것은 유네스코가 말하는 '포괄적 성교육'에서도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책(걸스토크)이 '조기성애화'와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조기성애화'라는 단어도 이상하다. 우리 모두는 성적인 존재로 태어난다. 어째서 아이들을 성적인 존재에서 지워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왜 성적인 행위들을 '퇴폐적'이고 '문란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분들에게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태어났고 자라왔다. 그리고 동성애는 조장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로 그냥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전문보기
https://omn.kr/25k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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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은 인권침해”…시민단체들, 인권위 진정

8일 중구 인권위 앞서 기자회견 열어

[한겨레 | 양선아 기자]

최근 충남 지역에서 성교육·성평등 관련 일부 도서를 공공도서관에서 빼라는 보수 성향 학부모 단체들의 ‘금서 지정’ 운동에 도내 공공도서관이 해당 도서 열람을 제한하자, 이에 반발한 시민단체들과 해당 도서 작가가 “도서 열람 제한은 인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충남차제연)는 8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지사, 충남교육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피진정인으로 한 공동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위 공동진정에는 충남도민 300여명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열람 제한이 된 ‘걸스토크’의 저자 이다 작가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충남도지사는 공공도서관에서 열람을 제한한 10종의 도서에 대해 열람 제한을 즉시 해제하고, 충남도지사와 충남교육감은 민원을 이유로 공공도서관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폐기되거나 열람 제한되지 않도록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전문보기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77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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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제정연대 | 정치하는엄마들]

성평등·성교육 도서 열람 제한 국가인권위 전수조사 요청 의견서
제출

11월 2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의 연명을 받아 국가인권위원회에 공공·학교도서관 내 성평등·성교육 도서 열람 제한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9월 7일 304명의 충남도민들과 『Girls' Talk 걸스 토크』저자 이다 작가는 충청남도 공공도서관 내 성평등·성교육 도서 열람제한으로 인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해 1) 성평등·성교육 도서 10종에 대한 도서관 열람을 제한한 충남도지사, 2)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을 설립 운영하는 충남교육감, 3)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피진정인으로 하여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충청남도 외에도 부당하고 불합리한 민원을 계기로 한 성교육·성평등 도서에 대한 열람 제한은 경기도, 부산광역시, 서울시, 충청북도 등 전국 지자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와 유사한 상황에 처한 지역 공공도서관 사례들이 언론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고,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비치되어 있음에도 이용할 수 없거나 희망도서 신청이 거절된 경험담을 각 지자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계속 공유하고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평등·성교육 도서 폐기 요구에 동조하는 지방의회 의원들은 해당 지자체 내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거나, 공공·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의 방식으로 도서관 및 도서관 종사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하여금 실질적으로 광범위한 권리 침해 및 ‘검열’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퀴어 마이 프렌즈>는 서울영상위원회의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인디서울 2023’) 10월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에서 상영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도 보수 학부모·시민단체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교육·성평등 도서’에 대한 검열 및 제한은 교육 및 강연, 공연, 상영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의 다양한 문화활동의 제한 및 취소의 형태로 확산될 우려가 큽니다. 이는 지식, 정보, 교육, 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욕구 실현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도서관의 역할, 사회적 책임을 크게 약화·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최종 의견서는 홈페이지 첨부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성평등·성교육 도서 열람 제한 국가인권위 전수조사 요청 의견서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30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성교육도서 #국가인권위원회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존엄·평등·자유·연대!

평등세상 앞당기는 '인권궐기대회'


일시 : 2023년 12월 9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울 종각역 보신각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1948년 12월 10일 선포된 세계인권선언의 첫 문장을 떠올립니다. 75년이 지난 2023년. 투쟁으로 쟁취한 권리와 자유는 여전히 박탈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과정 속에서도 구조적 차별은 부정당합니다. 하지만 동등한 인간으로서 서로의 존엄을 지키려는 이들의 연대는 멈춘 적이 없습니다.

모두가 말하는 위기의 시대, 사회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신호 앞에서 평등하고 존엄한 우리가 다시 함께 세워가려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존엄·평등·자유·연대를 인권궐기대회에 모여 함께 외칩시다!

🙏 기억과 애도의 시간
🎤 인권의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 평등사회를 향한 권리를 다시 새기는 시간
🎼 9와숫자들의 9(재경) 음악공연,
🏃‍♀️ 퀴어댄스팀 QcanD 춤공연까지-

인권궐기대회서 만나요 🙌

공동주최│차별금지법제정연대 X 15개 지역 차별금지법 제정 네트워크 (강원·경기·부천·인천·대전·충북·충남·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제주)
지원│인권재단사람
수어/문자통역이 있습니다.
🧵 인권궐기대회에 이어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故김용균 5주기 추모대회가 이어집니다. 추모대회까지 함께 해주세요!

인권궐기대회의 시작을 39개의 깃발과 함께 시작합니다.
깃발을 맡아주실 39분을 찾습니다!
🏳️‍🌈 https://bit.ly/75thUDHRflag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세계인권선언75주년 #인권궐기대회
[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존엄·평등·자유·연대!

평등세상 앞당기는 '인권궐기대회'


일시 : 2023년 12월 9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울 종각역 보신각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1948년 12월 10일 선포된 세계인권선언의 첫 문장을 떠올립니다. 75년이 지난 2023년. 투쟁으로 쟁취한 권리와 자유는 여전히 박탈되고, 불평등이 심화되는 과정 속에서도 구조적 차별은 부정당합니다. 하지만 동등한 인간으로서 서로의 존엄을 지키려는 이들의 연대는 멈춘 적이 없습니다.  

모두가 말하는 위기의 시대, 사회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신호 앞에서 평등하고 존엄한 우리가 다시 함께 세워가려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존엄·평등·자유·연대를 인권궐기대회에 모여 함께 외칩시다!

🙏 기억과 애도의 시간
🎤 인권의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 평등사회를 향한 권리를 다시 새기는 시간
🎼 9와숫자들의 9(재경) 음악공연,
🏃‍♀️ 퀴어댄스팀 QcanD 춤공연까지-

인권궐기대회서 만나요 🙌

공동주최│차별금지법제정연대 X 15개 지역 차별금지법 제정 네트워크 (강원·경기·부천·인천·대전·충북·충남·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제주)
지원│인권재단사람
수어/문자통역이 있습니다.

🧵 인권궐기대회에 이어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故김용균 5주기 추모대회가 이어집니다. 추모대회까지 함께 해주세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세계인권선언75주년 #인권궐기대회
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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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존엄 자유 평등 연대 <평등세상 앞당기는 인권궐기대회>


●2023년 다시 쓰는 세계인권선언 전문

이 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의 자유와 평등, 정의와 평화는 모든 이의 존엄과 양보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 인권에 대한 무시와 경멸은 세계대전과 같은 인간 존엄의 말살이라는 만행을 초래했다. 그에 대한 전지구적인 반성으로 '세계인권선언'이 선포되었으나 75년이 흐른 오늘, 세계에는 여전히 인간 존엄에 대한 무시와 경멸, 나아가 혐오와 차별이 횡행하다.

인간의 존엄이라는 가치마저 부정되고 붕괴되고 있다. 세계는 다시 전쟁으로 신음하고 있고 전쟁을 거부하고 도망친 이들을 냉대한다. 전쟁에 앞장서는 국가, 전쟁을 부추기는 국가가 있는가하면 국가의 무능으로 시민들이 죽어간 것에 대해 사과도 반성도 않는 국가도 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판데믹이라는 전지구적인 위기와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한 각종 재난참사가 생명과 안전이라는 인간 존엄의 근본 가치를 흔들고 있지만, 책임져야 할 이들의 외면 속에 애도와 추모, 기억할 권리가 부정당하고 있다.

우리는 모이고 말할 집회시위의 자유, 언론의 독립성을, 문화와 예술을 자유롭게 구현하고 누구나 그것을 향유할 자유를, 자유, 존엄, 평등이 실현되는 사회를 보장받을 권리를 인권의 기본원칙으로 선언하였지만 여전히 그 어떤 자유와 권리도 완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불평등에서 기인하는 양극화는 날로 심화되며 세상은 평등과 멀어지고 있다. 구조적인 차별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과 난민, 어린이 청소년 등을 향한 혐오로 세를 키우는 자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75년전 우리는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이 무엇인지 합의하였으나 그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이들이 있음을, 이들의 연대와 연결을 통해 세상을 바꾸어나갈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오늘 여기 모인 우리는 평등세상을 앞당기는 공동의 기준으로서 세계인권선언의 가치가 실현되는, 평등한 토대위에서 존엄한 시민들의 자유가 보장되는 세상을 향한 연대와 투쟁을 다짐한다.

●●2023년 인권궐기대회 추도사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11

#정치하는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평등
국가인권위원회가 철폐하려는 것이 성차별인가 성평등인가
-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독립보고서 초안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삭제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 규탄한다



올해는 한국 정부가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최종권고 이행상황에 대한 제9차 정기심의가 이루어지는 시기다. 하지만 어제(3월 25일)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제6차 전원위원회에서 이루어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 독립보고서(안)’ 의결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차별금지법은 국회에서도 논의중이니 국회에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 맞다' 는 이유에서다. 이는 입법․사법․행정 3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 인권기구로서 국제인권 규범의 국내 실행을 담당하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이바지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취지와 독립적 위상을 스스로 무력화시킨 것이다. 무엇보다 포괄적 차별금지 원칙을 통해 성차별에 대한 조사․구제조치․예방을 추진해야 할 국가인권위원회의 책임과 역할을 방기한 것과 다르지 않다.

“여성에 대한 직접․간접 차별, 그리고 빈곤 여성, 소수 민족․인종․종교 집단 여성, 성소수자 여성, 장애 여성, 장애 여성, 난민 및 난민 신청 여성, 무국적 및 이주 여성, 농촌 여성, 비혼 여성, 청소녀 및 여성 노인과 같은 취약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교차적인 차별을 모두 금지하는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을 채택할 것을 권고한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이미 2018년 제8차 최종권고를 통해 한국정부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유엔이 제시한 성차별에 대한 정의와 교차적 성차별을 규율하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강조는 ‘여성’의 다양한 사회적 위치와 조건을 고려한 결과다.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은 2년 이내에 이행 조치에 관한 서면제출을 요청할 정도로 그 시급성을 특별히 강조한 권고사항이다. 젠더 기반 차별을 방지하는 별도의 포괄적 법제가 존재하지 않고, 2015년 여성가족부가 나서 대전광역시 성평등기본조례의 성소수자와 관련한 차별금지 및 보호 조항을 삭제하라고 요청하는 등 국가의 부작위 및 차별행위가 심각하기 때문이었다.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고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성차별 철폐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과제를 강조한 게 불과 지난 3.8 세계여성의날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없이, 모집채용부터 해고에 이르기까지 고용 영역 전반과 삶에 필수적인 핵심 영역들에서 성차별을 규율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없이 ‘성차별 철폐와 성평등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무엇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은 국가인권위원회 스스로가 설정한 핵심 과제였다. 2020년에는 평등법 시안까지 발표하며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및 위원장 명의의 성명 또한 여러 차례 발표되었다. 특히 지난 대선 직후에는 “신․구 정부 교체의 시기를 맞이하여 국민적 열망이 더 이상 외면당하여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평등법 제정을 호소한 바 있다. 이번 독립보고서 초안에서 ‘포괄적 차별금접 제정’이 삭제된 사태는 여러 위원들이 기권과 반대로 부결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동안 반인권적 입장을 고수하며 국가인권위원회 운영을 파행으로 이끈 김용원․이충상 두 상임위원에 국한된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한 진취적인 해석과 개입으로 법제도에 갇힌 사법기관의 한계를 넓히고, ‘사회적 합의’라는 다수결의 횡포 앞에 정치의 책임을 상기시키며 입법과 행정기관이 만들어야 할 평등사회의 방향을 앞서 진척시키는 것이 ‘독립적 인권기구’의 역할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확립된 국제규범과 국가인권위의 역사를 부정하면서, 인권을 타협과 표결의 결과로 만들면서 결과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거대한 인권정책 퇴행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누구인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삭제된 것뿐만 아니라 나머지 수정가결된 주요 쟁점들 또한 한계가 명확하다. 형법상 강간 요건 완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한 채 젠더 기반 폭력을 해소할 길도, 이주여성의 동등한 노동권 보장을 명확한 기준으로 세우지 못한 채 일터 내 성차별과 여성노동에 대한 평가절하를 변화시킬 방안도 무색하다.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을 포함한 차별금지법이 문제라는 오랜 반동성애 선동이 국가인권위원회 내에서 거침없이 제기되고 스스로의 책임을 정치에 떠넘기는 광경이 참담하다. 성평등의 근간이 되는 반차별 원칙을 내팽개침으로써 성평등이 아니라 성차별을 추동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삭제한 채 여성차별철폐를 위한 국가인권위원회의 누더기 독립보고서 의결은 국가인권위원회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가장 무능한 결정이 될 것이다.

2024년 3월 26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783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버팀목,
홍세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어울리던 분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2021년, 부산을 출발하여 서울까지 도보행진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던 때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사회적 합의라는 방패 뒤로 숨는 위정자들을 향하여 "사회적 합의란 이웃들과 차별 없이 더불어 살자는 것이다!"라고 호통치셨습니다.

이렇게 선생님께서는 차별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습니다. 차별금지법이 "화기애애한 숙의 끝에 제정될 것"이라며 함께 그리던 세상, 저희가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4월 19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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