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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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소식] 👩🏻‍⚖️🏫🙆🏻‍♀️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교사에 의한 학생 대상 폭력이 있었던 서울지역 학교 명단이 스쿨미투 4년만에 최초 공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정치하는엄마들에게 제출한 2019년 최초 공개 자료와 비교해 누락된 부분은 교육청 측에 최종 확인 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모음

●[MBC 뉴스 열어보기] '스쿨미투' 93곳 첫 공개 열중 한명만 퇴출당했다
https://youtu.be/GVMJ7L3K0n4

●[뉴스1/ 기자 양새롬] 정치하는엄마들 "서울외고· 용화여고· 잠실여고 등 93개교서 스쿨미투"
https://www.news1.kr/articles/?4699117

●[CBS 노컷뉴스/ 기자 허지원 ] '스쿨 미투' 93개 학교 명단 공개…63% 징계 안 받아
https://www.nocutnews.co.kr/news/5765807

●[뉴스토마토/ 기자 이승재] "서울외고· 용화여고· 잠실여고 등 93개교서 '스쿨미투'"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26444

●[KBS NEWS/ 기자 윤나경] ‘스쿨 미투’ 학교 93곳 이름 공개…‘가해 교사 44% 징계 안 받아’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76293

●[YTN / 기자 김현아 ]'스쿨미투' 명단 공개...서울외고·용화여고 등 93곳
https://www.ytn.co.kr/_ln/0103_202206021435136385

#스쿨미투 #학교성폭력 #아동학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스쿨미투' 소송 시민단체 "가해 교사 60%, 아무 징계도 안 받고 교단에 남아"

[MBC라디오/표창원의 뉴스하이킥]
김정덕 활동가 인터뷰

- 학교에서 교사에 의한 성폭력 사건 사례들이 있어
- 교내 성폭력 피해 입어도 은폐되기 쉬운 구조
- 신체적인 성폭력 가해자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아

☏ 진행자 > 앞으로 그러면 이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어떤 활동 이어가실 계획이십니까?

☏ 김정덕 > 학교명이 공개되고 언어 성폭력은 처벌도 징계도 약했다는 게 밝혀져서 저희가 서울시 정보공개 판결을 토대로 학교를 밝히지 않았던 전국 시도교육청들에 다시 정보공개 청구를 할 예정입니다. 또 이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성폭력 사안 처리가 미흡했던 교육청과 학교들은 감사청구를 할 것이고요. 아동학대 정서학대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2018년도에 스쿨미투 피해자, 또는 목격하신 분들은 공개모집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다시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uZdJfwY88tQ&t=6709s

●인터뷰 전문보기
https://www.imbc.com/broad/radio/fm/newshigh/interview/index.html?list_id=7167803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
#스쿨미투 #아동학대 #학교폭력 #서울시교육청 #정보공개 #행정소송 #아동인권 #가해교사 #여성전용게스트하우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활동가
[퍼센트] '조치 없음' 39%…학교 성폭력 징계 왜 이렇게 적을까

[JTBC뉴스룸/ 기자 안지현]

서울시 1348개의 초중고교에서 2018년부터 지난 4년간 신고된 성폭력 통계를 분석해봤더니, 성추행이나 성희롱 등 피해를 신고했지만, 학교에서 아무 조치도 없었던 경우가 바로 39%였습니다.

경고나 주의 정도로 그치고 넘어간 경우까지 합치면 63%는 사실상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해임과 파면 등 징계를 받은 비율은 37%에 그쳤는데, 문제는 이처럼 징계를 받더라도 학교가 이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김정덕/'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 이야기하기 힘들고 토로하기 힘들고 또 같은 구성원이지만 이 사실을 알 수 없다면 결코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낼 수가 없겠죠.]

하지만 지난 4년간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조치는 54.3%로 절반 수준에 그쳤고, 전수조사를 한 비율은 같은 기간 고작 3.8%에 그쳤습니다.

이 자료조차 시민단체인 '정치하는 엄마들'이 3년간 행정소송을 통해서야 공개되기 시작했죠.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jtbc.co.kr/html/627/NB12068627.html?log=jtbc|news|index_newsN_A

⭕️"내가 겪은 학교성폭력, 그냥 둘 수 없다"
bit.ly/스쿨미투증언

#서울시교육청 #학교성폭력 #아동학대 #스쿨미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활동가
여전히 2018

[경향신문 │장하나 활동가]

2019년 3월 트위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해 교사들이 교단에 돌아왔다는 내용의 트윗이 올라왔다. 끔찍한 전개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스쿨미투 처리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고 예상대로 비공개 답변을 받았다. 2019년 5월15일 스승의날에 스쿨미투 처리현황 공개를 위한 행정소송(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의 소)을 제기하여 2020년 12월까지 1심·2심 모두 승소했다(조희연 교육감은 기어코 항소했더랬다).

승소 판결문을 가지고 다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교육청들 답변은 형편없었고 약속한 듯 ‘학교명’을 비공개했는데, 패소한 서울시교육청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2021년 5월 서울시교육청의 학교명 비공개 처분이 부당하다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4월29일 또 승소했다. 세 번째 승소 판결문을 들고 다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아직도 비공개 일색이다. 재판에서 기각된 법리를 버젓이 내놓는다.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장 최근에 받은 자료에 금옥여고 소식이 한 줄이 있다. 가해 교사는 언어적 성희롱으로 가장 가벼운 징계인 견책(훈계 및 6개월 승급·승진 제한) 처분을 받고, 2019년 3월 학교를 옮겨 현재까지 서울 ○○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라고 한다. 교사 간 사안은 쌍방 합의로 무마된 것일까? 피해 교사는 무사할까? 학교는 아직 안전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2018년에 당분간 더 머무르기로 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10110300085

#스쿨미투 #학교성폭력고발 #금옥여고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SCHOOLMETOO
“4년 전 성희롱 교사들, 징계는 안 받고 오히려 승진”··· ‘스쿨미투’ 학부모의 편지

[경향| 기자 남지원]

16일 민형배 무소속 의원과 정치하는엄마들, 서울시교육청의 설명을 종합하면 A고는 ‘스쿨 미투’ 공론화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익명 전수조사를 벌여 가해 교사 12명을 추려냈다. 일부 교사에게는 경위서를 받고, 성희롱성 발언 수위가 심했던 교사 3명에게는 주의·경고 처분을 내렸다. 주의·경고는 학교장이 내리는 행정처분으로 징계에 해당하지 않아 인사기록카드에 등재되지 않고 교육청에 보고되지도 않는다.

가해 교사 중 징계를 받은 교사는 한 명도 없었다. 현재 가해 교사 12명 중 4명은 정년퇴임·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났고, 나머지 8명은 같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었다. 이 중 1명은 교장으로 승진했다. 사건 당시 학교의 총 책임자였던 교장은 현재 학교법인 이사로 재직 중이다.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는 소속 학교법인이 심의·의결하고 교육청은 징계 요구만 할 수 있는데,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A고 소속 재단에 징계 요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khan.kr/rUcz

#스쿨미투 #학교성폭력고발 #아동학대 #정서학대 #서울시교육청 #무징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학교는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

[주간경향 | 장하나 활동가]

명지고뿐 아니다. 2019년 3월 ‘가해자가 돌아왔다’라는 트윗이 전국 각지에서 쏟아졌다. #스쿨미투 해시태그를 달고…. 이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스쿨미투 처리현황을 묻는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 예상대로 비공개 처분만 돌아왔다. 2019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3번의 재판을 모두 승소했다. ‘가해자 실명과 감사보고서를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라는 판결문 내용을 알면서도 나머지 교육청들은 여전히 비공개로 일관한다.

“여자들이 짧은 옷을 입기 때문에 성폭력을 당한다”, “앉아서 싸는 애들한테는 이겨야 한다. 여자애들은 어차피 너희한테 대줄 애들”“(동료 교사와) 하룻밤 한 사이야”, “볼에 뽀뽀하면 휴대폰 돌려준다”, “맞아서 빨간 다리가 섹시하다”, “자는 애들 보면 입에 뽀뽀하고 싶다”, “(하품하자) 야한 소리가 난다”, ‘학생에게 술집이나 룸살롱 다녀온 이야기함. 책상 밑으로 손을 넣어서 다리를 때림.’

#명지고_미투를 통해 폭로된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4월에 패소하고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명지고 가해교사 12명 중 9명이 재직 중이다. 그러나 누가 어떤 성희롱을 했는지, 누가 현재 교장·교감으로 승진했는지 알 수가 없다. 명지고는 여전히 안전하지 않고, 그래서 우리는 이 일을 멈출 수가 없다.

🟣기사 전문 보기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2210141451171&code=115#c2b

#스쿨미투 #학교성폭력고발 #명지고_미투 #아동학대고발 #서울시교육청 #무징계 #끝나지않았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석면 해체 엉망 보여도 "문제 없음"…뿔난 학부모

[SBS | 기자 임태우]

서울의 한 학교에서 석면을 해체하는 공사가 엉터리로 진행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공사할 때 인체에 치명적인 석면 가루를 걸러내야 하는데,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한 학부모는 1인 시위까지 나섰습니다.

[김숙영/전국석면학부모네트워크 활동가 : (석면) 잔재물이 안 나온 걸, 우리가 '아, 그러면 안 나왔으니까 안전해'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건 과정상의 문제가 하나도 없어야 된다는 전제 조건이 붙어야죠.]

📰전문 보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66393

#학교석면 #부실해체공사 #서울시교육청 #서울강북교육지원청 #전국석면학부모네트워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김숙영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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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 피해학생이 아닌, 선생과 학교의 대변인이었다

[프레시안 | 류하경의 불온한 사건첩]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한 '스쿨미투' 정보공개 활동

소송을 통해 받아낸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학교들에서 성희롱과 심지어 신체적 강제추행이 발견된 경우에도 2018~2020년 피해자·가해자 분리를 하지 않은 비율이 전체 사건 수 대비 50.3%에 달한다. 직위해제를 하지 않은 경우는 77.5%다. 감사를 아예 실시하지 않은 경우는 58.3%다. 교육청이 징계요구를 아예 하지 않은 비율은 80.2%에 달하고, 각 학교에서 징계를 전혀 하지 않은 비율은 67.4%다. 피해학생 지원을 전혀 하지 않은 비율은 놀랍게도 74.3%다. 피해학생이 스쿨미투 신고를 해도 후속처리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올해 3월엔 경기도교육청에 같은 내용의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서울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가 발견되고 있으나 비공개 내용이 가장 많은 곳이 경기도이기 때문이다. 언론에 기사가 많이 나왔다. 국회에서 토론회도 개최했다. 그래서인지 소장 접수 후 며칠 지나지 않아 경기도 성평등담당관이 전화가 와서 '정보를 공개할 테니 소를 취하해달라'고 했다. 서울시교육청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싶지 않아서이리라. 면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정보들을 전달받았고 확인 결과 우리가 원하는 정보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었다. 소송을 걸고 시끄럽게 굴어 망신을 주어야 정보를 공개한다. 이게 우리 관공서의 현 실태다.

📰전문보기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42811543885348?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스쿨미투는_졸업하지_못했다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충북교육청 #학교성폭력정보공개 #거부취소 #행정소송 #정보공개활동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류하경활동가 #METOO #WITHYOU #SCHOOL_ME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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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교 석면 조사 보고서 짜깁기’ 업체, 학교 계약 또 따냈다

[시사저널 | 기자 김현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원청이 학교 석면 조사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던 석면 조사기관들에 일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의 조사기관들은 2022~23년 겨울방학 기간에 전체 계약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수의계약으로 가져갔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석면 보고서 짜깁기 의혹’과 관련한 공익 제보 이후 감사를 하던 시기에 벌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5년치 석면 조사 보고서 전수조사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2027년까지 석면 제거 목표를 안전하게 완료하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석면 조사기관 수와 인력에 비해 학교 공사 물량이 급증하는 등 구조적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시교육청의 대책이 미봉책에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전자현미경 제도는 현행법상 근거 규정이 없기 때문에 단속과 처벌도 어렵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조사기관의 석면 잔재물 조사에는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며 “그런데 2022년 겨울방학에 학교 석면 공사가 전국적으로 급증했고, 조사기관이 이를 못 따라가는데도 계약하는 경우가 다수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 조사기관은 전자현미경 관련 업체에서 ‘조사를 대신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도 한다.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에 소속됐던 김숙영 활동가는 “서울 일신초의 경우 음압기 미설치 등 공사 과정이 부실했지만 감리와 지원청은 전자현미경 조사 결과만을 토대로 ‘문제 없다’는 입장”이라며 “실제 현장에서는 관리·감독이 전혀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 전문 보기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384

#학교석면 #조사보고서짜깁기업체 #서울시교육청 #모두가엄마다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김숙영활동가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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