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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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도 외벌이도 부자아이도 차별없이 '초등돌봄' 보장하라"

[베이비뉴스 | 기자 전아름]

| 정치하는엄마들, 24일 '당사자가 바라는 '늘봄학교' 발표 기자회견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돌봄교실'에 떨어졌다는 탄식, 원하는 시간대의 '방과 후 활동' 등록에 실패했다는 절망감이 섞인 소리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떻게든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꾸역꾸역 일을 이어온 양육자들도 '초1맘'에 진입하고선 무릎을 꿇고 만다. 도무지, 학원 말고는 방법도 대안도 없기 때문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함께늘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우선 맞벌이도, 외벌이도 차별없이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편적 복지로서의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의 이용자격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돌봄교실 이용 우선순위는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맞벌이가정인데 이 지원 자격을 없애고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돌봄교실의 이용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자는 것. 

정치하는엄마들은 "△맞벌이·외벌이 등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늘봄학교 △탈락자 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수용하는 늘봄학교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늘봄학교 △‘1 돌봄교실 2 전담사’ 제도로 안전한 늘봄학교 △학교급식법에 따른 양질의 급·간식, 방학 중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등 “함께늘봄”이 나아갈 방향을 교육부에 제안한다"라며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한다. 돌봄공백·돌봄지옥 문제의 근원적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이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719

🟣참가자 발언 & 늘봄학교 요구안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84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권영은활동가 #박민아활동가 #배수민활동가 #오은선활동가 #최서연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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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바라는 늘봄학교는…”차별 없는 기획·성장 맞춤형 서비스“

[EBS뉴스]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돌봄·교육 국가 책임 공언 ’늘봄학교‘ 올해 2학기 전면 시행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온종일 돌봄 초1 정규수업 후 2시간 맞춤형 교육

|돌봄 공백 해소 취지 속 인력·인프라 논란도

|남은 준비기간 반년 학부모가 원하는 늘봄학교는?

🟣인터뷰 영상 다시보기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60439809/H?eduNewsYn=N&newsFldDetlCd=#none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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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주는 ‘늘봄학교’ 4천억 예산 추가…새 학기 2700곳 미정

| 정부, 전면도입 속도전…예산 4천억 추가 배정

[한겨레 | 기자 김민제, 배지현]

정부가 ‘늘봄학교’를 올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며 예산 4천억원을 추가 배정하고, 공무직·기간제 교원 등 인력 8천여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다만 다음달로 닥쳐온 새 학기 늘봄학교를 시작할 학교 명단조차 확정되지 않는 등 준비 부족에다, 운영 계획 또한 여전히 모호한 구석이 많아 늘봄학교의 질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다.

정부는 올해 1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매일 2시간씩 음악·한글·댄스·체육·미술·수학·과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점심에 이어 저녁밥까지 늘봄학교 학생에겐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학부모들은 일단 환영하면서도 돌봄의 질이 담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초등 돌봄교실도 떨어지고 지역아동돌봄센터는 대기가 길어 고민이던 터라 정책이 반갑다”면서도 “돌봄교실이라고 해놓고 책상 20여개만 꽉 찬 교실도 봤는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돼 놀 권리와 쉴 권리가 보장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27384.html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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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당사자인 양육자의 목소리도 들어주세요

[오마이뉴스 | 권영은 활동가]

늘봄학교, 제대로 가고 있는가?
늘봄학교, 가고싶지 않은가?

강득구 의원실에서 현재의 늘봄학교 정책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늘봄학교, 제대로 가고 있는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만, 정작 양육자들의 목소리는 적은 자리였다.

📰전문 보기
https://omn.kr/27lf8

#초등돌봄 #늘봄학교 #강득구의원실 #권영은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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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2024년 제8회 정기총회

신임 공동대표단 권영은·남궁수진·최서연 선출

지난 3월 16일(토)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어 공동대표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신임 공동대표에는 권영은, 남궁수진, 최서연 세 회원이 선출되었습니다.

🟣2024년 공동대표 선출 보도자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767

#정치하는엄마들 #신임공동대표 #권영은활동가 #남궁수진활동가 #최서연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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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신임 공동대표단 권영은·남궁수진·최서연 선출

[베이비뉴스 | 전아름 기자]

|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8회 정기총회 개최, 공동대표 선출 등 주요안건 처리

비영리민간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3월 16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어 공동대표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신임 공동대표로 권영은, 남궁수진, 최서연 회원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권영은 공동대표는 "아이를 낳고서 모성이라는 이름으로 강요되는 엄마에게 주어지는 책임과 역할이 무거워지고 의심이 들 때마다 정치하는엄마들을 찾았고, 화답하는 보라색 분노에 힘이 났다’며 ‘뒤이어 오는 사람들에게도 길이 될 수 있도록 되돌아보고, 정치하는엄마들이 일상과 육아의 틈을 타 다져온 활동들이 더 빛나도록 연대와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공동대표 소감을 밝혔다.

남궁수진 공동대표는 "지난 7년간 누린 정치하는엄마들의 돌봄의 공동체성을 더 많은 분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단체 목적인 모든 엄마가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사회·모든 아동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복지 사회·모든 생명이 폭력 없이 공존하는 평화 사회·현재와 미래 세대의 환경권을 옹호하는 생태 사회를 건설하는 그 날이 될때까지 뚜벅뚜벅 그 길을 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서연 공동대표는 두 어린이를 돌보는 양육자로 "늦은 나이에 초보 엄마가 되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겪고 양육하면서,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압도하는 ‘엄마로서의 정체성’이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해진 상황을 맞이했다"며 "‘저출생’과 ‘노키즈존’ 등으로 드러나는 이 사회의 구조적 병폐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 제도권을 향해, 더욱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에 대한 부분까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동대표 당선 소감을 전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29

🟣2024년 공동대표 선출 보도자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767

#정치하는엄마들 #신임공동대표 #권영은활동가 #남궁수진활동가 #최서연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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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집 준다, 현금 준다…재원 마련 구체안 없어❞

[한겨레 | 기자 손지민 · 김민제]

|내 한표의 힘 (4) 저출생

4·10 총선 저출생 공약 전문가 평가

일·가정 양립의 한 방법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제시한 정당은 일부였다. 녹색정의당이 주 4일제 도입과 하루 노동시간 상한제, 연차 5일 추가 등 노동시간 단축 공약을 저출생 해결 방안의 하나로 제시했다. 실질 노동 시간을 줄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있을 시간을 만들자는 취지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공약으로 주 4.5일제 도입을 약속한 바 있지만 저출생 대책에는 따로 포함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지원하겠다고 했으나 육아기 유연근무 보장 차원에 머물렀다. 개혁신당은 관련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윤자영 충남대 교수(경제학)는 “국민의힘은 육아휴직을 제외하고 노동시간 단축 정책이 전혀 없는데 육아휴직만으로 일·가정의 양립은 어렵다. 실 근로시간과 법정 근로시간의 단축이라는 하나의 방법이 동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궁극적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34165.html

#저출생 #늘봄학교 #초등돌봄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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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담회] 시민이 제안하는 아동돌봄 예산은?

바람직한 아동 돌봄 정책과 예산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 활동가 패널로 함께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4년 5월 2일(목) 오후 2시
▪️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주최 :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 프로그램
▫️ 좌장 :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발제 : 수요에 기반한 아동 돌봄 정책과 예산 마련의 필요성_ 김아래미(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
▫️ 패널
장선희 / 중구 아동돌봄 주민조례 청구인
강정배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
옥경원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권영은 /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
백영숙 / 공공연대노동조합 아이돌봄분과 인천지부장

▫️ 문의 :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02-723-5056, welfare@pspd.org

🟣소식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860

#아동돌봄 #유보육공공성강화 #공적돌봄 #돌봄예산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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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아 키워보니... 부모들이 말하는 찐 경험담

[CBS 표준FM 박재홍의 한판승부]

| 저출생문제 특집토론

1. 일-육아 병행하는 엄마들 ‘아이 낳아 키워보니…’
2. 저출생 위기 극복?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이것’
3. ‘무급’ ‘남성’…육아휴직 사각지대 대책은?
4. 육아 애환? 고달프지만 보람이 더 큽니다

- 권영은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
- 권호현 변호사
- 정아은 작가
- 이고은 작가

#직장갑질119 #노키즈존 #저출생 #공적돌봄 #늘봄학교 #인구감소 #박재홍의한판승부 #권영은활동가 #이고은작가

🟣방송보기
https://youtu.be/sxefl05Rozw?si=UhbfwEqKHBIbR2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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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담회] 아동 돌봄 정책과 예산의 방향을 제안하는 집담회

❝시민이 제안하는 아동돌봄 예산은?❞


5월 2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아동돌봄 정책과 예산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민이 제안하는 아동돌봄 예산은?’ 집담회에 권영은 활동가 패널로 함께 했습니다.

● 일시⋅ 장소 : 2024.05.02.(목) 14:00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주최 :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 프로그램

○ 좌장 : 김승연 /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발제 : 수요에 기반한 아동 돌봄 정책과 예산 마련의 필요성 : 김아래미 /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

○ 패널

- 장선희 / 중구 아동돌봄 주민조례 청구인

- 강정배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

- 옥경원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 권영은 /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 백영숙 / 공공연대노동조합 아이돌봄분과 인천지부장

🟣보도자료 & 자료집 내려받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879

#아동돌봄 #유보육공공성강화 #공적돌봄 #돌봄예산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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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늘봄학교 시행 현황 및 초등돌봄정책 해법모색을 위한 토론회

■일시 2024년 7월 18일(목) 오후 1시
■장소 국회 제9간담회실

■발제1. 학령인구 감소시대, 초등돌봄 정책의 방향 _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발제2. 늘봄학교 24년 1학기 운영현황과 개선 과제 _강은희 (전)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장, 진보정책연구원 기획자문위원

■토론
1. 오민애 (국민입법센터 변호사)
2. 최영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3.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과)
4. 정부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실장)
5.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6. 이희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 초등보육전담사 분과장)
7. 손재광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방과후강사 전국분과장)

■주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주관 국회의원 강경숙 | 국회의원 김영호| 국회의원 문정복 | 국회의원 정혜경

#초등돌봄 #늘봄학교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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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늘봄’ 늘린다는데…교실이 없거나 교사가 없거나

[한겨레 | 기자 김민제]

늘봄학교, 2학기 전국 확대
학부모 80% ‘만족’ 평가에도
수도권 과밀 학교는 공간부족
농어촌 소규모 학교는 인력난
“양적 확대 목매지 말아야” 지적

늘봄학교 시행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편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최근 학부모 10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1%(매우 만족 47.1%, 만족 3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늘봄학교 정책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자녀양육과 돌봄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었는지’ 묻자 86.5%가 “그렇다”(매우 그렇다 52.1%, 그렇다 34.4%)고 답했다. 30일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한겨레에 “학교 여건에 따라 운영 상황엔 차이가 클 것”이라고 전제하며 “학교에서 제공되는 돌봄 시간이 크게 늘어나고 프로그램도 풍부해졌다. 맞벌이 가정인데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151500.html

#늘봄학교 #초등돌봄 #방과후교실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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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907 기후정의행진]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8월 8일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907기후정의행진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우리는 기후위기를 가중시켜 온 대기업 자본과 이를 편드는 기후악당 권력에 맞서 다가오는 9월 7일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는 김은정 공동집행위원장의 여는 발언에 이어 농업, 탈핵,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 낙동강 보철거 등 각계의 참가선언과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김정덕•남궁수진 활동가 또한 함께 하였습니다.

이후 광화문부터 행진이 열리는 강남역까지 백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 곳곳에 포스터를 부착했던 뜨거운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선포식 보러가기 : https://youtube.com/shorts/8EOFjz-s7Ko?si=rxY5voo32E3sfXnf
🧡포스터액션 보러가기 : https://youtube.com/shorts/3fhBn2osBCU?si=UAOXbPaFkp3K9L-F

✔️아직 조직위원회 참여를 안하셨다면 : bit.ly/907조직위
✔️기후정의행진을 추진할 개인이 되고 싶다면 : bit.ly/907추진이

🟣907 기후정의행진 취지와 기조 · 우리의 요구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100

#907기후정의행진 #기후가아니라세상을바꾸자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권영은활동가 #김정덕활동가 #남궁수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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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10.29 돌봄의날 기획단 ]

돌봄시민 증언대회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 합니다.


작년 유엔에서는 10월 29일을 "국제 돌봄과 지원의 날"로 정했습니다.

한국사회의 돌봄문제를 이야기 하고 국가책임 돌봄사회로의 변화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10.29 돌봄기획의 날 기획단"에 정치하는엄마들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돌봄시민 증언대회"에서 여러 돌봄에 대한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10월 31일 (목) 11시

○장소: 참여연대 아름드리홀


프로그램

*사회: 김호세아 공공운수노조 조직쟁의부장

*아동돌봄: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노인돌봄: 강석금 한국가사노동자협회 국장

*돌봄청년: 강하라 돌봄커뮤니티n인분

*장애인돌봄: 김기순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부 조합원

*장애당사자: 박목우 다른몸들,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돌봄 #돌봄증언대회 #돌봄공공성강화 #국가책임돌봄 #돌봄의날_기획단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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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10.29 국제 돌봄의날 기획단 ]

[증언대회]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일시 : 2024년 10월 31일(목) 오전 11시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는 아동돌봄, 노인돌봄, 돌봄청년, 장애인돌봄, 장애당사자 등 여러 시민분이 들려주실 돌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바램을 통해 우리 사회 돌봄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려고 합니다.

○프로그램

*사회: 김호세아 공공운수노조 조직쟁의부장

*아동돌봄: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노인돌봄: 강석금 한국가사노동자협회 국장

*돌봄청년: 강하라 돌봄커뮤니티n인분

*장애인돌봄: 김기순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부 조합원

*장애당사자: 박목우 다른몸들,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26

#돌봄 #돌봄증언대회 #돌봄공공성강화 #국가책임돌봄 #국제돌봄의날_기획단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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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대회]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10.29 국제 돌봄의 날 조직위원회〉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10월 31일 11시 〈10.29 국제 돌봄의 날 조직위원회〉에서 '시민이 요구하는 돌봄, 우리가 직접 이야기합니다.' 라는 주제로 증언대회가 참여연대에서 열렸습니다. 증언대회에 함께 한 권영은활동가 발언을 나눕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사회적 모성'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과 그 아동을 돌보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며 성평등한사회, 평화로은 사회, 복지사회, 생태사회를 추구합니다.

돌봄의 날 주간, 돌봄의 당사자이자, 활동가로 정치하는엄마들의 활동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간은 전 생애를 걸쳐 “돌봄”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엄마가 되고서야 돌봄을 받으며 그간 성장했으며, 돌봄의 당사자로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 이르기까지, 오늘 아침에도 전 아이를 깨우고, 씻기고 먹여 학교로 보내고 부랴 이곳으로 왔습니다. 아이의 일과와 상관없이 남편이 일터로 향할 때, 일하는 저는 제 목소리를 이 자리에 증언하기 위해 일터에 양해를 구하고, 평소보다 더 서둘렀습니다. 가부장적인 사회 문화는 과거가 아니며, 평등한 사회인 줄로 알던 여성들은 결혼, 임신, 육아 출산을 겪으며 성차별적인 사회를 온몸으로 겪습니다.

양육자들에게 돌봄의 공백과 위기는 아이가 아플 때 크게 겪습니다. 코로나 시기로 아이 열나면 일하다 말고 뛰어가서 아이를 픽업해와야 하는 상황들, 문닫은 학교로 집에서 EBS 온라인 수업으로 방치되었던 아이들, 양육자 한명이 가정으로 돌아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주로 여성인 엄마가 역할을 했습니다.

돌봄의 공공성이 어느때보다 필요했을 때 각자 해결해야 했던 코로나 시기를 지났지만 여전히 다양한 돌봄과 일, 가사업무 등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학교에서의 돌봄 업무를방학 때 급식이 안되어 일하는 양육자들은 아이들의 점심식사 해결을 아침에 차려놓고 가거나, 혹은 돈을 놓고 가거나 하는 상황들. 교대근무로 아이의 일상과 어긋나 돌봄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는 미안함, 서기에 제 몸이 아프게되면 또 다른 여성에게 돌봄의 무게를 지우게됩니다.

임신, 출산, 육아 이후 아이와 엄마에게 주어진 돌봄의 무게와 사회적인 고립 속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게되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아기띠를 메고, 아이 손을 잡고, 아이를 뱃속에 품고 활동을 해왔습니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언론과 온라인 환경에 대응하는 미디어 감시 활동,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 아기기후위기 소송 활동, 스쿨미투와 학교성폭력 대응 활동, 생명안전법 입법 활동, 성평등,성교육 도서 폐기, 열람 제한에 문제를 제기하는 활동, 노키즈존 반대 활동, 학생인권법과 초등 돌봄교실 법제화를 요구하는 활동은 아이를 돌보는 일을 나만의 어려움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결과였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비단 한국에서만 있지 않았습니다. 대만의 ‘아줌마 정당’이라는 오바상정당은 풀뿌리 민주주의, 아동권, 부모-아동 친화적인 사회, 환경정의, 성평등, 동물권, 대만 주권, 노동권 등 여덟 가지 핵심 가치와, 여성과 어린이 인권을 추구하는 단체입니다.

올 여름 정치하는엄마들과 오바상정당 회원 80명이 온라인에서 만났습니다. 우리는 활동의 유사성에 놀랐고 또 엄마들의 활동이 왜 필요하며, 또 어떤 점이 어려운지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지난주 주말 정치하는엄마들이 경기차별철폐대행진에서 성평등, 성교육 폐기 도서를 전시하고 행진 할 때 오바상 정당을 아이들과 대만 퀴어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 각자의 곳에서 모두의 평등을 외쳤습니다. 나만이 아닌 우리모두의 평등을 외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니까요.

한편, 저는 일하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시민단체 활동가이기에 오늘의 자리를 허락받았지만, 평소 돌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평등한 돌봄” 쟁취가 사회보다 가정에서 더 어렵고, 그 투쟁이 치열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날 노동문제에서 노동시간 단축과 노동환경 개선 요구, 아프면 쉴 권리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양육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중요한 이슈입니다. 저출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보다, 남편을 1시간 먼저 퇴근시켜달라.는 요구는 활동가가 아니라도 일반적으로 흔히 하는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시기 임신하였던 제주도 간호사들의 자녀들에게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앓고, 반도체 여성노동자이 생리불순과 유사산을 겪고 아이의 건강손상이 발생한 것에 자녀에게까지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사회적인 이슈가 있습니다.

일과 가정으로, 일터에서의 일과 가정에서 돌봄노동, 기획노동 하느라 쉴 수 없이 돌아가는 나의 노동시간과 노동환경도 돌아보게 합니다. 타인의 돌봄이 이외에도 스스로를 돌볼 권리, 아프면 쉴 권리 등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해 나가야 하지만,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를 위해 육아 퇴근 후인 저녁 10시, 일욜 9시 회의와 모임을 곧잘 잡습니다. 이러한 고군분투 속에서 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한 정치하는엄마들의 발언으로 마무리합니다.

“돌봄은 인간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것이며, 그 안에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권리, 내가 타인을 돌볼 수 있는 권리, 좋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권리. 돌봄권리 보장을 위해 정치하는엄마들은 끊임없이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증언대회 발언문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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