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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성인권책 빼라?... 자기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떼쓰기"

충남도민과 이다 작가 인권위에 진정서 제출... "공공자원 사유화 말아라"

[오마이뉴스 | 이재환 기자]

충남과 충북 등에서 성・인권 관련 책들을 빼라며 열람제한을 주장하는 민원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이에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 8일 충남도민 304명과 <Girls' Talk 걸스 토크>(아래 걸스토크)의 저자인 이다 작가는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진정서를 제출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화연대와 정치하는엄마들 등의 시민사회 단체가 함께했다.

현대판 분서갱유를 보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분서갱유와 같은 사태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피임과 낙태를 조장한다고 하는데, 피임은 건강한 성관계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하고 우리가 배우고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는 것은 유네스코가 말하는 '포괄적 성교육'에서도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책(걸스토크)이 '조기성애화'와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조기성애화'라는 단어도 이상하다. 우리 모두는 성적인 존재로 태어난다. 어째서 아이들을 성적인 존재에서 지워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왜 성적인 행위들을 '퇴폐적'이고 '문란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분들에게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태어났고 자라왔다. 그리고 동성애는 조장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로 그냥 존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전문보기
https://omn.kr/25k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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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도 외벌이도 부자아이도 차별없이 '초등돌봄' 보장하라"

[베이비뉴스 | 기자 전아름]

| 정치하는엄마들, 24일 '당사자가 바라는 '늘봄학교' 발표 기자회견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돌봄교실'에 떨어졌다는 탄식, 원하는 시간대의 '방과 후 활동' 등록에 실패했다는 절망감이 섞인 소리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떻게든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꾸역꾸역 일을 이어온 양육자들도 '초1맘'에 진입하고선 무릎을 꿇고 만다. 도무지, 학원 말고는 방법도 대안도 없기 때문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함께늘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우선 맞벌이도, 외벌이도 차별없이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편적 복지로서의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의 이용자격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돌봄교실 이용 우선순위는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맞벌이가정인데 이 지원 자격을 없애고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돌봄교실의 이용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자는 것. 

정치하는엄마들은 "△맞벌이·외벌이 등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늘봄학교 △탈락자 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수용하는 늘봄학교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늘봄학교 △‘1 돌봄교실 2 전담사’ 제도로 안전한 늘봄학교 △학교급식법에 따른 양질의 급·간식, 방학 중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등 “함께늘봄”이 나아갈 방향을 교육부에 제안한다"라며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한다. 돌봄공백·돌봄지옥 문제의 근원적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이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719

🟣참가자 발언 & 늘봄학교 요구안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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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돌봄' 학교가 책임진다‥'늘봄학교' 올해 모든 학교로

[MBC 뉴스데스크]


오는 2026년부터는 희망하는 모든 학년의 초등생 누구나 늘봄학교에서 돌본다는 계획입니다.

늘봄학교에는 기존의 정규 방과후 프로그램에 더해 휴식과 식사 등 그간 '교육'으로 보지 않았던 활동도 포함됩니다.

학부모들은 돌봄-육아 부담을 덜어줄 조치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은선/정치하는엄마들]

"더 이상 쓸 육아휴직은 없고, 1시에 끝나는 아이를 돌볼 사람은 없습니다. 결국 양육자 중 한 명이 퇴사를 합니다. 그 대상이 여성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요."


올해 입학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1학년생은 전국에 34만 7천여 명.

정부는 이 가운데 80% 이상이 늘봄학교를 신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5484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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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생 '늘봄학교'...0~5세 영유아 학교 시범운영

[YTN 뉴스]

올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은 누구나 등교 시간 전후에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고, 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생 대상으로 확대됩니다.

학부모의 양육부담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업무부담도 덜기 위해 별도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전국 모델학교 30개교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할 방침입니다.

다만,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인력과 예산 확보가 문제입니다.

[오은선 /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육아휴직을 번갈아 쓰고, 영유아 때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며 유지했던 직장이었는데, 돌봄에 떨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돌봄추첨이 대학 입시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더군요.]

🔎자세히 보기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401242044009307&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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