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하마] 학교석면 해체 부실공사 파주교육지원청의 사안 축소 은폐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석면 추정 잔재물이 다수 발견돼 논란인 가운데 파주교육지원청이 청소업체에 “석면폐기물이 나왔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주교육지원청이 석면 추정 잔재물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사이 학교지원센터에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등에 방문했던 학생과 직원들이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협으로부터 고스란히 노출돼 있었던 것입니다.
지속적인 민원과 경기일보 취재 등으로 지난 23일 파주교육지원청은 내부 직원들에게 ‘학교지원센터에 석면 잔존물이 발생해 추가 검사 및 청소가 필요하다’며 재택근무를 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파주교육지원청이 사안을 축소하거나 은폐하지 않고 학교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조치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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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알고도 ‘쉬쉬’⋯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된 파주 학교지원센터
[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엉터리 석면제거 공사... 파주 학교지원센터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
#학교석면 #발암물질 #석면해체부실공사 #파주교육지원청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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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석면 추정 잔재물이 다수 발견돼 논란인 가운데 파주교육지원청이 청소업체에 “석면폐기물이 나왔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주교육지원청이 석면 추정 잔재물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사이 학교지원센터에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등에 방문했던 학생과 직원들이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협으로부터 고스란히 노출돼 있었던 것입니다.
지속적인 민원과 경기일보 취재 등으로 지난 23일 파주교육지원청은 내부 직원들에게 ‘학교지원센터에 석면 잔존물이 발생해 추가 검사 및 청소가 필요하다’며 재택근무를 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파주교육지원청이 사안을 축소하거나 은폐하지 않고 학교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조치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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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알고도 ‘쉬쉬’⋯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된 파주 학교지원센터
[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엉터리 석면제거 공사... 파주 학교지원센터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
#학교석면 #발암물질 #석면해체부실공사 #파주교육지원청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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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알고도 ‘쉬쉬’⋯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된 파주 학교지원센터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석면 추정 잔재물이 다수 발견돼 논란(경기일보 23일자 6면)인 가운데 파주교육지원청이 청소업체에 “석면폐기물이 나왔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지구하마] COP29 대응 아시아 시민사회 기자회견
📣❝G20 국가는 화석연료 퇴출하고 기후재원 확대하라!❞
■일시 및 장소: 2024. 10. 29(화) 오전 10: 30 주한 미국대사관 앞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기온상승은 과학의 예측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재난도 재앙적인 수준에 달하고 있으나,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퍼센트를 점하는 G20의 행동은 더디기만 합니다. G20 회원국 중 부유한 국가들은 지난 10년 이상 개도국의 기후행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COP29는 "새로운 기후재원 목표"에 합의해야 하며, 또한 내년 2월 10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제출 마감을 앞두고 파리협정 당사국에 NDC강화"를 위한 마지막 총회입니다.
11월 중순 예정인 제29차 유엔기총회 (COP29)와 G20회의를 앞두고 G20 회원국에 책임있는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기후위기비상행동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최 : 기후위기비상행동
■주관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 녹색당, ICE네트워크
■프로그램
|사회 이인성 활동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
|경과보고 G20에 대한 성명과 아시아시민사회 서명조직 현황 (이상현 녹색당)
|발언 1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정부의 국제적 책임과 역할 (김은정 기후위기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발언 2 COP29 의장국의 인권상황과 화석연료 산업 (유지연 활동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아시아 기후취약국 활동가 발언 대독 (태국 피지 방글라데시)
|성명서 낭독 & 퍼포먼스
|G20 국가에 서한과 성명서 전달
🟣참가신청
https://forms.gle/nTQJWjWcQGrXAYZ98
#기후위기비상행동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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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는 화석연료 퇴출하고 기후재원 확대하라!❞
■일시 및 장소: 2024. 10. 29(화) 오전 10: 30 주한 미국대사관 앞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기온상승은 과학의 예측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재난도 재앙적인 수준에 달하고 있으나,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퍼센트를 점하는 G20의 행동은 더디기만 합니다. G20 회원국 중 부유한 국가들은 지난 10년 이상 개도국의 기후행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COP29는 "새로운 기후재원 목표"에 합의해야 하며, 또한 내년 2월 10일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제출 마감을 앞두고 파리협정 당사국에 NDC강화"를 위한 마지막 총회입니다.
11월 중순 예정인 제29차 유엔기총회 (COP29)와 G20회의를 앞두고 G20 회원국에 책임있는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기후위기비상행동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최 : 기후위기비상행동
■주관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 녹색당, ICE네트워크
■프로그램
|사회 이인성 활동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
|경과보고 G20에 대한 성명과 아시아시민사회 서명조직 현황 (이상현 녹색당)
|발언 1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정부의 국제적 책임과 역할 (김은정 기후위기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발언 2 COP29 의장국의 인권상황과 화석연료 산업 (유지연 활동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아시아 기후취약국 활동가 발언 대독 (태국 피지 방글라데시)
|성명서 낭독 & 퍼포먼스
|G20 국가에 서한과 성명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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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안내] COP29 대응 아시아 시민사회 기자회견
- G20 국가는 화석연료 퇴출하고 기후재원 확대하라!
기온상승은 과학의 예측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재난도 재앙적인 수준에 달하면서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인구를 위협하고 있으나,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퍼센트를 점하는 G20의 행동은 더디기만 합니다. G20 회원국 가운데 특히, 부유한 국가들은 지난 10년 이상 개도국의 기후행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후재원 조성에 실패하면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COP29는…
기온상승은 과학의 예측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재난도 재앙적인 수준에 달하면서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인구를 위협하고 있으나,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퍼센트를 점하는 G20의 행동은 더디기만 합니다. G20 회원국 가운데 특히, 부유한 국가들은 지난 10년 이상 개도국의 기후행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후재원 조성에 실패하면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COP29는…
[G20 회원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성명]
🌏🌡🔥🏭🪨❌
❝G20국가는 화석연료 퇴출하고 기후 재원 확대하라❞
🖋성명서 읽고 서명하기: https://buly.kr/E77favP
지구 온도가 과학자들의 예측보다 훨씬 가파르게 솟구치면서 이미 인류는 기후 재난의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운 36억 명이 가뭄과 홍수, 폭풍, 열 스트레스, 식량 불안정 등에 노출돼 있고, 특히 남반구의 빈곤선 이하 경제적 약자들은 재난의 최전방에서 책임보다 훨씬 가혹한 기후 형벌을 감당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과 산림 파괴, 무분별한 자원 채굴로 삶의 터전이 황폐화하고, 공동체는 노동 착취와 강제 이주, 폭행, 체포, 구금 등으로 인간적 존엄마저 위협당하고 있다.
식민주의의 유산으로 제도화된 불평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남반구의 북반구에 대한 재정적 부채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질곡은 글로벌 남반구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약화시킨다. 기후위기의 주범인 화석연료 산업이 밀집한 북반구는 피해지역인 남반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0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고 있다. 국제 기후행동네트워크(Climate Action Network, CAN)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완화, 적응, 손실 및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후재원 목표(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 NCQG)에 매년 최소 1조 달러의 공공 재원을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한다.
G20 국가들은 전 세계 온실가스의 78%를 배출하고 있고, G20의 고소득 국가 국민은 1인당 연 평균 12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세계 100대 기업은 1988년 이후 전 세계 온실가스 누적 배출량의 71%를 배출했다. 더욱이 COP28에서 화석연료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전환에 만장일치의 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COP 의장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은 여전히 화석연료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보조금이 매년 수조 달러씩 증가하는 것에 비해 개발도상국을 위한 기후 재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1년 대비 2022년 화석연료 보조금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해 세계 석유・가스 산업이 창출한 수익은 2022년 약 4조로, 2021년보다 두 배나 늘었다. 화석연료 수익이 기후 피해와 비례해 늘어나고 있지만, 북반구 고소득 국가들은 남반구 개발도상국의 기후 재원을 보완하는 데 지원할 돈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이다.
화석연료 보조금은 기후 재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또 북반구 정부들은 자국 화석연료 산업 등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에 기후위기의 책임에 상응하는 돈을 세금 등의 형태로 부과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시민들이 감당해 온 부당한 부담을 줄이고, 점증하는 기후 위험 대응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기후재원 목표에 대한 합의는 기후 파괴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오염자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산업과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에 도덕적, 경제적, 환경적 책임을 묻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1.5°C 경로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지구 생태용량 한계를 넘지 않도록 물질과 에너지의 과도한 소비를 경계해야 한다. 그 노력과 부담을 가장 크게 져야 하는 것은 역시 책임의 주체인 북반구 초부국들이다. 이제 물질적・선형적 팽창 중심의 경제에서 벗어나 생태와 복지를 증진하는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 주요 국가들은 1.5°C 경로에 맞춘 상향된 2035 NDC를 수립하고,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 계획을 시급히 확보하며, 글로벌 남반구에 기후 재원과 기술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탄소 시장과 배출권 상쇄를 통해 오염을 가속화하면서 책임을 모면하게 하는 그릇된 해결책도 개선돼야 한다. 원자력, 탄소 시장, 탄소 포집 및 저장, 상쇄, REDD+, 지구 공학 등은 역설적으로 기후 행동의 절박한 필요성을 호도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공성을 기준으로 한 재생에너지 확대, 그리고 선주민 및 지역사회에 대한 직접적인 재원 지원과 같은 비시장적 접근 방식이 우선되어야 한다.
파리협정은 안정적 기후 재원 없이는 공허한 선언일 뿐이고, 야심 찬 기후 행동 없이는 실현될 수도 없다. 우리의 미래, 우리의 공동 운명은 COP29에서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2035 NDC를 수립하고, 탄소 상쇄나 탄소 시장 같은 편법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기후 재원 목표에 합의하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COP29와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을 앞두고, 아시아 시민사회단체들은 G20 국가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 파리협정 및 1.5°C 경로에 일치하는 상향된 2030년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분명한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 계획을 수립하라.
- G20 가운데 고소득 국가들은 물질 처리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생태용량 이하로 줄이고 생태와 복지 중심의 경제로 전환을 시작하라.
- 글로벌 남반구에 대한 부채를 탕감하고, 개발도상국들이 적응, 완화 및 손실과 피해 처리를 하는 데 소요되는 공공 재원을 대폭 확대할 것을 약속하라.
- 화석연료 산업을 비롯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에 대한 오염자 부담 원칙을 확고히 하고, 오염자에 대한 국내 및 국제 과세 도입을 통해 대체 공공 재원을 마련하여 글로벌 남반구를 위한 실질적인 재원을 창출하라.
- 기후 및 생물다양성 보호의 진정성을 훼손하는 탄소 시장 거래 및 실효성 없는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를 거부하고, 선주민 및 지역 사회를 직접 지원하는 비시장적 접근 방식을 옹호하며, 실질적으로 인권을 보장하는 효과가 있는 기후 사업을 우선하라.
2024년 10월 15일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 기후위기비상행동, 녹색당 (가나다순)
#기후위기비상행동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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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국가는 화석연료 퇴출하고 기후 재원 확대하라❞
🖋성명서 읽고 서명하기: https://buly.kr/E77favP
지구 온도가 과학자들의 예측보다 훨씬 가파르게 솟구치면서 이미 인류는 기후 재난의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운 36억 명이 가뭄과 홍수, 폭풍, 열 스트레스, 식량 불안정 등에 노출돼 있고, 특히 남반구의 빈곤선 이하 경제적 약자들은 재난의 최전방에서 책임보다 훨씬 가혹한 기후 형벌을 감당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과 산림 파괴, 무분별한 자원 채굴로 삶의 터전이 황폐화하고, 공동체는 노동 착취와 강제 이주, 폭행, 체포, 구금 등으로 인간적 존엄마저 위협당하고 있다.
식민주의의 유산으로 제도화된 불평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남반구의 북반구에 대한 재정적 부채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질곡은 글로벌 남반구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약화시킨다. 기후위기의 주범인 화석연료 산업이 밀집한 북반구는 피해지역인 남반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0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고 있다. 국제 기후행동네트워크(Climate Action Network, CAN)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완화, 적응, 손실 및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후재원 목표(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 NCQG)에 매년 최소 1조 달러의 공공 재원을 조성해야한다고 주장한다.
G20 국가들은 전 세계 온실가스의 78%를 배출하고 있고, G20의 고소득 국가 국민은 1인당 연 평균 12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세계 100대 기업은 1988년 이후 전 세계 온실가스 누적 배출량의 71%를 배출했다. 더욱이 COP28에서 화석연료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전환에 만장일치의 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COP 의장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은 여전히 화석연료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화석연료 기업에 대한 보조금이 매년 수조 달러씩 증가하는 것에 비해 개발도상국을 위한 기후 재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1년 대비 2022년 화석연료 보조금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해 세계 석유・가스 산업이 창출한 수익은 2022년 약 4조로, 2021년보다 두 배나 늘었다. 화석연료 수익이 기후 피해와 비례해 늘어나고 있지만, 북반구 고소득 국가들은 남반구 개발도상국의 기후 재원을 보완하는 데 지원할 돈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이다.
화석연료 보조금은 기후 재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또 북반구 정부들은 자국 화석연료 산업 등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에 기후위기의 책임에 상응하는 돈을 세금 등의 형태로 부과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시민들이 감당해 온 부당한 부담을 줄이고, 점증하는 기후 위험 대응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기후재원 목표에 대한 합의는 기후 파괴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오염자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산업과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에 도덕적, 경제적, 환경적 책임을 묻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새로운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1.5°C 경로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지구 생태용량 한계를 넘지 않도록 물질과 에너지의 과도한 소비를 경계해야 한다. 그 노력과 부담을 가장 크게 져야 하는 것은 역시 책임의 주체인 북반구 초부국들이다. 이제 물질적・선형적 팽창 중심의 경제에서 벗어나 생태와 복지를 증진하는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 주요 국가들은 1.5°C 경로에 맞춘 상향된 2035 NDC를 수립하고,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 계획을 시급히 확보하며, 글로벌 남반구에 기후 재원과 기술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탄소 시장과 배출권 상쇄를 통해 오염을 가속화하면서 책임을 모면하게 하는 그릇된 해결책도 개선돼야 한다. 원자력, 탄소 시장, 탄소 포집 및 저장, 상쇄, REDD+, 지구 공학 등은 역설적으로 기후 행동의 절박한 필요성을 호도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공성을 기준으로 한 재생에너지 확대, 그리고 선주민 및 지역사회에 대한 직접적인 재원 지원과 같은 비시장적 접근 방식이 우선되어야 한다.
파리협정은 안정적 기후 재원 없이는 공허한 선언일 뿐이고, 야심 찬 기후 행동 없이는 실현될 수도 없다. 우리의 미래, 우리의 공동 운명은 COP29에서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2035 NDC를 수립하고, 탄소 상쇄나 탄소 시장 같은 편법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기후 재원 목표에 합의하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COP29와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을 앞두고, 아시아 시민사회단체들은 G20 국가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 파리협정 및 1.5°C 경로에 일치하는 상향된 2030년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분명한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 계획을 수립하라.
- G20 가운데 고소득 국가들은 물질 처리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생태용량 이하로 줄이고 생태와 복지 중심의 경제로 전환을 시작하라.
- 글로벌 남반구에 대한 부채를 탕감하고, 개발도상국들이 적응, 완화 및 손실과 피해 처리를 하는 데 소요되는 공공 재원을 대폭 확대할 것을 약속하라.
- 화석연료 산업을 비롯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에 대한 오염자 부담 원칙을 확고히 하고, 오염자에 대한 국내 및 국제 과세 도입을 통해 대체 공공 재원을 마련하여 글로벌 남반구를 위한 실질적인 재원을 창출하라.
- 기후 및 생물다양성 보호의 진정성을 훼손하는 탄소 시장 거래 및 실효성 없는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를 거부하고, 선주민 및 지역 사회를 직접 지원하는 비시장적 접근 방식을 옹호하며, 실질적으로 인권을 보장하는 효과가 있는 기후 사업을 우선하라.
2024년 10월 15일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서울사무소, 기후위기비상행동, 녹색당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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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학살을 멈춰라! 학살에 공모하는 한화는 제주를 떠나라! ❞
10월 7일, 강정평화네트워크 주관으로 제주 시청 앞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1주기 집회에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정평화네트워크와 강정피스앤뮤직캠프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장입니다. 강정피스앤뮤직캠프는 반전의 메세지를 담은 평화 음반을 제작하여 곧 발매 예정이고, 서울과 제주에서 공연도 합니다.
여러분은 지난 1년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시장을 볼 때나, 딸을 재울 때, 수영을 할 때, 맛있는 커피를 내려서 마실 때 문득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자에서는 나 같은 여성들, 내 딸과 같은 어린이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텅 비어 버리곤 합니다.
지난 1년 간 그랬습니다. 문득문득 가자를 생각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죽음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저를 무기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멀리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죽음이 왜 나에게 생생하게 다가올까요. 지금 우리가 딛고 서있는 이곳 제주도가 학살의 현장이기 때문 아닐까요? 여기 제주인들이 학살의 피해자이기 때문 아닐까요? 4.3 항쟁을 통해 7여년간 최소 3만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1년간 가자에서는 4만명 이상 사망했습니다. 우리에게 4.3이 갖는 무게감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학살은 얼마나 엄청난 범죄입니까? 우리가 여기서 외치는 프리 팔레스타인, 스톱 더 제노사이드는 학살의 피해자인 우리 자신에게 보내는 구원의 언어인 것 같습니다.
제주인이라면 기꺼이 당연히 팔레스타인의 연대자, 평화의 연대자가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모여서 구호를 외치는 순간은 뭐라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서 또 내일이 되면 우울해 지겠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아주 사소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힘을 모아서요.
계속 함께 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주관: 강정평화네트워크
▪️공동주최: 가장자리에서, 강정공소,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도청앞천막촌사람들, 비무장평화의섬제주를만드는사람들, 서귀포시도시우회도로녹지공원화를바라는사람들, (재)성프란치스코평화센터,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제주녹색당, 제주다크투어, 제주퀴어프라이드 조직위원회, 평화의바다를위한섬들의연대
#평화의연대자 #팔레스타인집단학살멈춰 #강정평화네트워크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freepalestine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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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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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강정평화네트워크 주관으로 제주 시청 앞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1주기 집회에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정평화네트워크와 강정피스앤뮤직캠프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장입니다. 강정피스앤뮤직캠프는 반전의 메세지를 담은 평화 음반을 제작하여 곧 발매 예정이고, 서울과 제주에서 공연도 합니다.
여러분은 지난 1년간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시장을 볼 때나, 딸을 재울 때, 수영을 할 때, 맛있는 커피를 내려서 마실 때 문득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자에서는 나 같은 여성들, 내 딸과 같은 어린이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텅 비어 버리곤 합니다.
지난 1년 간 그랬습니다. 문득문득 가자를 생각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죽음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저를 무기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멀리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죽음이 왜 나에게 생생하게 다가올까요. 지금 우리가 딛고 서있는 이곳 제주도가 학살의 현장이기 때문 아닐까요? 여기 제주인들이 학살의 피해자이기 때문 아닐까요? 4.3 항쟁을 통해 7여년간 최소 3만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1년간 가자에서는 4만명 이상 사망했습니다. 우리에게 4.3이 갖는 무게감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단학살은 얼마나 엄청난 범죄입니까? 우리가 여기서 외치는 프리 팔레스타인, 스톱 더 제노사이드는 학살의 피해자인 우리 자신에게 보내는 구원의 언어인 것 같습니다.
제주인이라면 기꺼이 당연히 팔레스타인의 연대자, 평화의 연대자가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모여서 구호를 외치는 순간은 뭐라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서 또 내일이 되면 우울해 지겠지만,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아주 사소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힘을 모아서요.
계속 함께 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주관: 강정평화네트워크
▪️공동주최: 가장자리에서, 강정공소,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개척자들, 도청앞천막촌사람들, 비무장평화의섬제주를만드는사람들, 서귀포시도시우회도로녹지공원화를바라는사람들, (재)성프란치스코평화센터,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제주녹색당, 제주다크투어, 제주퀴어프라이드 조직위원회, 평화의바다를위한섬들의연대
#평화의연대자 #팔레스타인집단학살멈춰 #강정평화네트워크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freepalestine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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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대응]
정치하는엄마들, 광주고등법원 전주지원에 레드카드 교사 아동학대 사건 재수사 촉구 탄원 제출
△ 학부모회의 녹취록, 아동보호전문기관 녹취록 등 바탕으로 레드카드 교사는 무고하지 않으며 아동학대의 소지도 있는 바 광주고등법원(전주)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탄원 제출
광주고등법원 원외재판부(전주) 제2형사부에 탄원을 보내, 2021년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재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21년 당시 학부모회의 녹취록과 피해 어린이들의 진술 등을 첨부하여 레드카드 교사가 무고하지 않으며 아동학대 사건을 다루는 수사기관의 부조리한 관행이 해당 사건이 축소 왜곡됐으므로 이를 재수사로 바로 잡을 것을 촉구하는 탄원을 제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치하는엄마들이 광주고등법원 원외재판부(전주)에 보낸 탄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21일 정치하는엄마들은 전북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에 공문을 보내 지난 4월 교육감이 대리 고발했던 학부모 A 씨에 대한 소를 취하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관련 자료는 정치하는엄마들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 곁에서 온갖 애를 쓰고 있는 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보도자료 & 탄원 전문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13
#전북교육청 #레드카드 #아동인권 #아동학대대응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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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회의 녹취록, 아동보호전문기관 녹취록 등 바탕으로 레드카드 교사는 무고하지 않으며 아동학대의 소지도 있는 바 광주고등법원(전주)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탄원 제출
광주고등법원 원외재판부(전주) 제2형사부에 탄원을 보내, 2021년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재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21년 당시 학부모회의 녹취록과 피해 어린이들의 진술 등을 첨부하여 레드카드 교사가 무고하지 않으며 아동학대 사건을 다루는 수사기관의 부조리한 관행이 해당 사건이 축소 왜곡됐으므로 이를 재수사로 바로 잡을 것을 촉구하는 탄원을 제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치하는엄마들이 광주고등법원 원외재판부(전주)에 보낸 탄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21일 정치하는엄마들은 전북교육청 서거석 교육감에 공문을 보내 지난 4월 교육감이 대리 고발했던 학부모 A 씨에 대한 소를 취하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관련 자료는 정치하는엄마들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 곁에서 온갖 애를 쓰고 있는 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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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치하는엄마들, 광주고등법원 전주지원에 레드카드 교사 아동학대 사건 재수사 촉구 탄원 제출 |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10.29 돌봄의날 조직위원회 ]
“10.29 국제돌봄의날 기념”
10.29 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
▪️일시: 2024년 10월 28일(월) 오전 10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주최: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기자회견 순서
|1. 취지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김흥수 부위원장
|2. 돌봄중심 사회로의 전환 :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최영미 위원장
|3.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 :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전은경 팀장
|4.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 및 처우개선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전지현 위원장
|5. 돌봄권리 보장 :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활동가*
|6. 요구안 발표 : 한국여성민우회 류형림 활동가
2024년은 돌봄과 관련된 이슈들이 우리 사회에 여럿 있었습니다. 가장 큰 세 가지를 꼽으라면 한국은행 보고서로 촉발된 돌봄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이슈 한국은행이 올해 3월 내놓은 이슈와 공적돌봄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해산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입니다. 돌봄과 관련된 이러한 이슈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 사회는 돌봄노동의 가치하락과 공공성 후퇴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유엔에서는 10월 29일을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International Day of Care and Support)로 정했습니다. 위태로운 돌봄의 전망 속에서 국내의 노동시민사회는 이 날을 중심으로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돌봄을 우리사회에 요구하기 위해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를 조직하고 10.29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10월 28일 10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취재요청서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12
#돌봄 #돌봄공공성강화 #국가책임돌봄 #돌봄의날_조직위원회 #국제돌봄의날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International_Day_of_Care_and_Support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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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국제돌봄의날 기념”
10.29 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
▪️일시: 2024년 10월 28일(월) 오전 10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주최: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
▪️기자회견 순서
|1. 취지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김흥수 부위원장
|2. 돌봄중심 사회로의 전환 :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최영미 위원장
|3.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공공성 확보 :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전은경 팀장
|4. 돌봄노동 가치 재평가 및 처우개선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전지현 위원장
|5. 돌봄권리 보장 :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 활동가*
|6. 요구안 발표 : 한국여성민우회 류형림 활동가
2024년은 돌봄과 관련된 이슈들이 우리 사회에 여럿 있었습니다. 가장 큰 세 가지를 꼽으라면 한국은행 보고서로 촉발된 돌봄노동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이슈 한국은행이 올해 3월 내놓은 이슈와 공적돌봄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해산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입니다. 돌봄과 관련된 이러한 이슈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 사회는 돌봄노동의 가치하락과 공공성 후퇴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유엔에서는 10월 29일을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International Day of Care and Support)로 정했습니다. 위태로운 돌봄의 전망 속에서 국내의 노동시민사회는 이 날을 중심으로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돌봄을 우리사회에 요구하기 위해 ‘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를 조직하고 10.29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10월 28일 10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취재요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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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10.29 국제돌봄의날 기념” 10.29 국제돌봄의날 주간 돌입 기자회견 | 정치하는엄마들
🗳딥페이크 성범죄 시민 설문 조사
*설문기간 2024. 11. 15 까지
딥페이크 성범죄를 추방하기 위해 모인 연대체 〈딥페이크성범죄OUT 부천시민공동행동〉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을 남겨주세요.
시민 설문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시민 설문 참여하기
QR 구글폼 또는
http://bit.ly/딥페이크성범죄시민설문
#딥페이크성범죄OUT부천시민공동행동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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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집중집회
❝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2시
■장소 홍대입구 7번 출구 앞
11월 3일은 학생저항의 날입니다. 학생저항의 날을 기념하며 올해는 국회에 발의되어있는 학생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중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윤석열 정부들어 학생인권에 대한 공격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 올해 충남과 서울의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서 22대 국회가 머뭇거리지 않고, 법안의 훼손 없이, 신속하게 학생인권법을 통과시켜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고르게 인권을 보장받고, 동등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요구하고자 합니다.
가장 인권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입니다! 학생인권 보장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함께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주최: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경기도학생인권조례 개악저지를 위한 경기도민공동대책위원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교육위원회,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공동대책위원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정의당 청소년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투명가방끈
🌟이 행사는 인권재단사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11
#학생인권법 #아동인권 #학생저항의날 #학생인권법과청소년인권을위한청소년시민전국행동 #청시행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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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은 학생저항의 날입니다. 학생저항의 날을 기념하며 올해는 국회에 발의되어있는 학생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중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윤석열 정부들어 학생인권에 대한 공격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 올해 충남과 서울의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서 22대 국회가 머뭇거리지 않고, 법안의 훼손 없이, 신속하게 학생인권법을 통과시켜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고르게 인권을 보장받고, 동등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요구하고자 합니다.
가장 인권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입니다! 학생인권 보장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함께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주최: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경기도학생인권조례 개악저지를 위한 경기도민공동대책위원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교육위원회,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공동대책위원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정의당 청소년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투명가방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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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하마] 학교석면 해체 공사 파주교육지원청 부실 감리, 파주시와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석면 추정 잔재물이 다수 발견된 가운데 파주시가 석면해체작업 및 감리가 부적절하게 완료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석면해체작업 공사업체 및 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8월28일 파주교육지원청이 제출한 감리완료보고서와 지난 5일 청소업체가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1층 청소 후 작성한 보고서의 내용이 상반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감리완료보고서에는 석면잔재물이 없다고 기재돼 있는 반면, 청소업체가 작성한 작업보고서에는 석면으로 추정되는 잔재물 사진이 여러 장 첨부돼 있었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감리인 및 파주교육지원청과 합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 조사에서도 감리가 부실한 정황이 드러나면 감리인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석면해체작업을 한 공사업체와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위법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자세히 보기
[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파주시 “학교지원센터, 석면해체·감리 부적절 정황 포착”
[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알고도 ‘쉬쉬’⋯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된 파주 학교지원센터
[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엉터리 석면제거 공사... 파주 학교지원센터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
#학교석면 #발암물질 #석면해체부실공사 #파주교육지원청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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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석면 추정 잔재물이 다수 발견된 가운데 파주시가 석면해체작업 및 감리가 부적절하게 완료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석면해체작업 공사업체 및 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8월28일 파주교육지원청이 제출한 감리완료보고서와 지난 5일 청소업체가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1층 청소 후 작성한 보고서의 내용이 상반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감리완료보고서에는 석면잔재물이 없다고 기재돼 있는 반면, 청소업체가 작성한 작업보고서에는 석면으로 추정되는 잔재물 사진이 여러 장 첨부돼 있었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감리인 및 파주교육지원청과 합동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 조사에서도 감리가 부실한 정황이 드러나면 감리인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석면해체작업을 한 공사업체와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위법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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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파주시 “학교지원센터, 석면해체·감리 부적절 정황 포착”
[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알고도 ‘쉬쉬’⋯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된 파주 학교지원센터
[경기일보 | 기자 오민주] 엉터리 석면제거 공사... 파주 학교지원센터 ‘석면 추정 잔재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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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파주시 “학교지원센터, 석면해체·감리 부적절 정황 포착”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석면 추정 잔재물이 다수 발견(경기일보 23·24일자 등)된 가운데 파주시가 석면해체작업 및 감리가 부적절하게 완료된 정황을 포착했다. 고용노동부도 석면해체작업 공사업체 및 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
[부천고 과학고 전환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과학고 고액 사교육비 일반고의 5.4배, 과학고 희망 중3, 42.9% 고액 사교육비 지출
사교육비폭탄, 경쟁심화, 불평등강화, 공교육파탄
부천고 과학고 전환 계획 즉각 철회하라!❞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 활동가 발언으로 함께 합니다.
▪️ 일시 : 2024. 10. 30.(수) 16시 30분
▪️ 장소 : 부천시청 남쪽 현관 앞
▪️ 주최 : 부천고 과학고 전환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부천고 과학고 전환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 3월 12일부터 현재까지 부천고 과학고 전환 반대 실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공대위는 지속적으로 부천시에 부천고 과학고 전환 관련하여 부천시장 면담을 요청하고, 과하고 유치등의 토론회에 참여하여 공대위 차원 질문을 사전 제출하는 등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부천시장은 단 한차례의 면담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과학고 유치 설명회에서 조차 과학고 찬성 질의에 대한 답변만 하고, 과학고 반대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일체의 답변을 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부천고 과학고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대위는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를 위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유관기관 등을 동원하여 과학고 유치 현수막을 게시하고, 부천시의 권리를 남용하여 과학고 유치 서명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월적 지위에 있는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 서명이나, 과학고 유치 현수막 게시 등을 요청한 것에 대해 거부하기 어려운 각 기관들을 동원하는 무리수를 두면서 과학고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부천시장을 규탄에 함께 해주세요.
✍️부천고 과학고전환반대시민서명(~11월 7일)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25
#부천고과학고전환저지공동대책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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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폭탄, 경쟁심화, 불평등강화, 공교육파탄
부천고 과학고 전환 계획 즉각 철회하라!❞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 활동가 발언으로 함께 합니다.
▪️ 일시 : 2024. 10. 30.(수) 16시 30분
▪️ 장소 : 부천시청 남쪽 현관 앞
▪️ 주최 : 부천고 과학고 전환 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부천고 과학고 전환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지난 3월 12일부터 현재까지 부천고 과학고 전환 반대 실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공대위는 지속적으로 부천시에 부천고 과학고 전환 관련하여 부천시장 면담을 요청하고, 과하고 유치등의 토론회에 참여하여 공대위 차원 질문을 사전 제출하는 등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부천시장은 단 한차례의 면담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과학고 유치 설명회에서 조차 과학고 찬성 질의에 대한 답변만 하고, 과학고 반대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일체의 답변을 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부천고 과학고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대위는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를 위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유관기관 등을 동원하여 과학고 유치 현수막을 게시하고, 부천시의 권리를 남용하여 과학고 유치 서명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월적 지위에 있는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 서명이나, 과학고 유치 현수막 게시 등을 요청한 것에 대해 거부하기 어려운 각 기관들을 동원하는 무리수를 두면서 과학고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부천시장을 규탄에 함께 해주세요.
✍️부천고 과학고전환반대시민서명(~11월 7일)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25
#부천고과학고전환저지공동대책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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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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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박준석)는 여성 수십명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10년, 박씨로부터 사진을 넘겨 받아 허위 영상물을 제작한 강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피해자 한 명이 경험해야 할 피해가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여럿인 점을 고려했을 때 10년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라도 형량이 나온 것은 여성들이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어 만든 성과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한목소리로 합당한 판결을 외쳐온 여성단체 •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향신문에서 담았습니다.
💡[경향신문 | 기자 배시은] 징역 10년형 받은 ‘서울대 딥페이크’…“딥페이크 성범죄 용인 않겠다는 신호탄 되길”
https://www.khan.co.kr/national/gender/article/202410301737001
#딥페이크성범죄OUT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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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피해자 한 명이 경험해야 할 피해가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여럿인 점을 고려했을 때 10년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라도 형량이 나온 것은 여성들이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어 만든 성과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한목소리로 합당한 판결을 외쳐온 여성단체 •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향신문에서 담았습니다.
💡[경향신문 | 기자 배시은] 징역 10년형 받은 ‘서울대 딥페이크’…“딥페이크 성범죄 용인 않겠다는 신호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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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징역 10년형 받은 ‘서울대 딥페이크’…“딥페이크 성범죄 용인 않겠다는 신호탄 되길”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의 사진으로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주범 박모씨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한 30일 여성단체와 시민들은 “합당한 판결”이라며 환영했다. 1심 재판부는 검찰이 박씨에 대해 구형한 징역 10년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손솔 진보당 딥페이크 성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 공동단장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팔레스타인 대화모임 8차💭]
🎥 영화 <파르하> 함께 보기
■ 일시 및 장소 :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41, 2층 (망원동) 〈플랫폼C〉
《파르하》는 요르단의 여성 감독 '다린 살람'의 작품입니다. 파르하Farha라는 14세 여성이 주인공으로, 1947년~1949년 팔레스타인에서 유대 군대가 아랍인을 죽이고 내쫓았던 나크바(대재앙) 과정을 배경으로 합니다.
-진행 : 영화 소개 + 상영 +대화
-기타 : 소소한 실천 찾기, 팔레스타인이나 긴급행동 등과 관련된 것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듣기
■ 참가신청 :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
🖌신청 : https://bit.ly/3xwZRhf
■ 문의 : action4palestine.kr@gmail.com
- 이미 참가 신청서를 쓰셨던 분은 다시 하실 필요 없고, 새롭게 참가하시는 분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 대화모임은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무어라도 하고 싶은 개인들이 모여 팔레스타인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소하게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려는 모임입니다.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freepalestine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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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및 장소 :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41, 2층 (망원동) 〈플랫폼C〉
《파르하》는 요르단의 여성 감독 '다린 살람'의 작품입니다. 파르하Farha라는 14세 여성이 주인공으로, 1947년~1949년 팔레스타인에서 유대 군대가 아랍인을 죽이고 내쫓았던 나크바(대재앙) 과정을 배경으로 합니다.
-진행 : 영화 소개 + 상영 +대화
-기타 : 소소한 실천 찾기, 팔레스타인이나 긴급행동 등과 관련된 것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듣기
■ 참가신청 :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
🖌신청 : https://bit.ly/3xwZRhf
■ 문의 : action4palestine.kr@gmail.com
- 이미 참가 신청서를 쓰셨던 분은 다시 하실 필요 없고, 새롭게 참가하시는 분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 대화모임은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무어라도 하고 싶은 개인들이 모여 팔레스타인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소하게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려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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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7차 긴급행동]
🇱🇧 자발리야에서 베이루트까지 이스라엘은 학살을 멈춰라!
🕰 일시: 11월 2일 (토) 오후 2시
🕌 장소: SK서린빌딩 남측
🕑 가을을 맞아 집회는 2시에 시작합니다!
🎸 "허클베리핀"의 연대 공연이 있습니다!!
🦒 집회 후 행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크네셋(국회)이, 최근 UN의 팔레스타인 난민 기구인 UNRWA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의 UN에 대한 공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UN 및 각종 산하 국제기구들이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을 지적하는 데 있어) 반 이스라엘 입장에 경도되어있다고 수십년간 주장해오고 있었습니다.
UNRWA 직원과 시설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부수적 피해를 입는 일도 있었고 최근에는 일부 UNRWA 직원들이 2023년 10월의 기습에 연루되었다는 협의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노골적인 공격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가자 지구에서 사망한 UN 직원의 절대다수가 UNRWA 소속입니다. 나크바 이후 70년이 넘는 기간동안 UNRWA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에 필수불가결한 일부로서 자리잡아온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이 조치는 UNRWA 공보담당의 말대로, “인도주의 활동 전체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레바논에서는 UN 평화유지군 주둔지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져 이스라엘의 3대 군사원조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조차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국제법이 휴지조각이 되고 국제기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와는 달리 이러한 이스라엘의 잔학행위를 UN 총회와 안보리 회의에서 끊임없이 변호하는 서방 국가의 모순된 모습은 과연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단지 반서방 '불량 국가'들만의 책임인지를 되묻게 합니다.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인종청소'의 목적은 자발리야 난민촌 텐트에서 고통스럽게 불타죽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시가지 등, 살육과 파괴의 참상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에서도 명백히 드러납니다.
이 집단학살에 반대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불법 군사점령, 더 나아가 모든 종류의 식민주의에 반대하는 것은 우리 시대 세계인의 양심의 척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목소리가 미약할지라도 계속해서 외침을 이어나가고 더 많은 사람들을 조직합시다.
이번 집회의 오프닝은 밴드 <허클베리핀> 동지들께서 공연해주실 예정입니다. 리더 이기용 님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연상하며 1집의 명곡 ‘낯선 두 사람’을 썼다는 걸 최근 공연에서 밝혀주신 바 있습니다.
백년의 억압을 겪어온 팔레스타인에서 노래가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멈출 수 없습니다. 11월 2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함께 소리치고 난장을 부립시다!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freepalestine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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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리야에서 베이루트까지 이스라엘은 학살을 멈춰라!
🕰 일시: 11월 2일 (토) 오후 2시
🕌 장소: SK서린빌딩 남측
🕑 가을을 맞아 집회는 2시에 시작합니다!
🎸 "허클베리핀"의 연대 공연이 있습니다!!
🦒 집회 후 행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크네셋(국회)이, 최근 UN의 팔레스타인 난민 기구인 UNRWA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의 UN에 대한 공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UN 및 각종 산하 국제기구들이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을 지적하는 데 있어) 반 이스라엘 입장에 경도되어있다고 수십년간 주장해오고 있었습니다.
UNRWA 직원과 시설들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부수적 피해를 입는 일도 있었고 최근에는 일부 UNRWA 직원들이 2023년 10월의 기습에 연루되었다는 협의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노골적인 공격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가자 지구에서 사망한 UN 직원의 절대다수가 UNRWA 소속입니다. 나크바 이후 70년이 넘는 기간동안 UNRWA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에 필수불가결한 일부로서 자리잡아온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이 조치는 UNRWA 공보담당의 말대로, “인도주의 활동 전체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레바논에서는 UN 평화유지군 주둔지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져 이스라엘의 3대 군사원조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조차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국제법이 휴지조각이 되고 국제기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와는 달리 이러한 이스라엘의 잔학행위를 UN 총회와 안보리 회의에서 끊임없이 변호하는 서방 국가의 모순된 모습은 과연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단지 반서방 '불량 국가'들만의 책임인지를 되묻게 합니다.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인종청소'의 목적은 자발리야 난민촌 텐트에서 고통스럽게 불타죽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베이루트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시가지 등, 살육과 파괴의 참상 뿐만이 아니라 이러한 부분에서도 명백히 드러납니다.
이 집단학살에 반대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불법 군사점령, 더 나아가 모든 종류의 식민주의에 반대하는 것은 우리 시대 세계인의 양심의 척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목소리가 미약할지라도 계속해서 외침을 이어나가고 더 많은 사람들을 조직합시다.
이번 집회의 오프닝은 밴드 <허클베리핀> 동지들께서 공연해주실 예정입니다. 리더 이기용 님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연상하며 1집의 명곡 ‘낯선 두 사람’을 썼다는 걸 최근 공연에서 밝혀주신 바 있습니다.
백년의 억압을 겪어온 팔레스타인에서 노래가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멈출 수 없습니다. 11월 2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함께 소리치고 난장을 부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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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
❋ 일시 : 2024년 11월 16일(토) 15시~
❋ 장소 :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 (용산구 이태원동 34-2)
11월 16일,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이 진행됩니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을 이태원에서 진행한 것이 어느새 일곱 번째가 되었습니다. 올해 집회 및 행진의 슬로건은 <TRANS PRIDE>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트랜스젠더퀴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자긍심.
기억해야할 이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이들.
수많은 혐오와 차별 앞에서도 존재가 자긍심인 우리.
올해도 함께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행진하고, 외쳐보려 합니다.
공동주최 단위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연대 부탁드립니다.
❋ 공동주최 단위 신청 링크
❋ 후원 : 823701-04-318202 KB 트랜스해방전선
❋ 주관 :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 기획단
❋ 공연 : 소수자연대풍물패 장풍, 허리케인 김치 & 스펜스-허 드랙아티스트, 투쟁펑크듀오 소수윗
❋ 주최 : 48개 공동주최 단위(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 경희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아쿠아, 고려대 생활도서관, 고려대 여성주의 교지편집위원회 석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노동∙정치∙사람, 노동당, 녹색당,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무지개신학교,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부천무지개유니온,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서울인권영화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섬돌향린교회,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성균관대학교 성소수자 모임 퀴어홀릭, 성소수자부모모임,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언니네트워크, 인권연구소 '창',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장애해방열사_단, 전교조 성평등특별위원회, 정의당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 정의당 서울시당, 정치하는엄마들*, 진보당 인권위원회, 청년성소수자문화연대 큐사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퀴어 페미니스트 댄스 공간 루땐,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트랜스해방전선,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KALM, Korean Association for LGBTQ Medicine),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 홍대인이반하는사랑(홍반사), HIV/AIDS인권행동 알)
#TransPride #트랜스젠더추모의날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35
❋ 일시 : 2024년 11월 16일(토) 15시~
❋ 장소 : 녹사평역 인근 이태원 광장 (용산구 이태원동 34-2)
11월 16일,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이 진행됩니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을 이태원에서 진행한 것이 어느새 일곱 번째가 되었습니다. 올해 집회 및 행진의 슬로건은 <TRANS PRIDE>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트랜스젠더퀴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그리고 자긍심.
기억해야할 이들,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이들.
수많은 혐오와 차별 앞에서도 존재가 자긍심인 우리.
올해도 함께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행진하고, 외쳐보려 합니다.
공동주최 단위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연대 부탁드립니다.
❋ 공동주최 단위 신청 링크
❋ 후원 : 823701-04-318202 KB 트랜스해방전선
❋ 주관 :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 기획단
❋ 공연 : 소수자연대풍물패 장풍, 허리케인 김치 & 스펜스-허 드랙아티스트, 투쟁펑크듀오 소수윗
❋ 주최 : 48개 공동주최 단위(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 경희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아쿠아, 고려대 생활도서관, 고려대 여성주의 교지편집위원회 석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노동∙정치∙사람, 노동당, 녹색당,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무지개신학교,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부천무지개유니온,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서울인권영화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섬돌향린교회,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성균관대학교 성소수자 모임 퀴어홀릭, 성소수자부모모임,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언니네트워크, 인권연구소 '창',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장애해방열사_단, 전교조 성평등특별위원회, 정의당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 정의당 서울시당, 정치하는엄마들*, 진보당 인권위원회, 청년성소수자문화연대 큐사인,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퀴어 페미니스트 댄스 공간 루땐,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트랜스해방전선,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소수자의료연구회(KALM, Korean Association for LGBTQ Medicine),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트랜스젠더퀴어인권팀, 홍대인이반하는사랑(홍반사), HIV/AIDS인권행동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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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공동주최 단위 모집
안녕하세요 트랜스해방전선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먼저 간 이를 추모하고 함께 살아가는 트랜스젠더의 삶에 대해 집회를 통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이에 함께 집회를 진행할 단위를 모집합니다.
함께 해주실 여러 단위들의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집회 날짜 : 2024년 11월 16일 (토) 14시 예정
분담금 : 5만원 이상 자율
분담금 계좌 : 국민은행 823701-04-318202 트랜스해방전선…
날씨가 쌀쌀해지고,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먼저 간 이를 추모하고 함께 살아가는 트랜스젠더의 삶에 대해 집회를 통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이에 함께 집회를 진행할 단위를 모집합니다.
함께 해주실 여러 단위들의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집회 날짜 : 2024년 11월 16일 (토) 14시 예정
분담금 : 5만원 이상 자율
분담금 계좌 : 국민은행 823701-04-318202 트랜스해방전선…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집중집회
❝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2시
■장소 홍대입구 7번 출구 앞
2024년 오늘,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인권은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 이후, 혐오와 차별의 정치에 학생인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충남·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가결되는 등 학생인권에 대한 공격과 후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반인권적인 차별과 혐오의 정치에 앞장서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안타까운 교사 사망 사건을 가지고 ‘학생인권 vs 교권’의 프레임을 만들며, 학생들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학교교육으로 되돌리려는 명분 삼고 있습니다.
전국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인권이 고르게 보장되고, 모두를 위한 교육, 인권의 원칙 위에 마련되는 교육 정책을 위해 학생인권법 제정을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에는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학생인권법안이 각각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학생인권법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후퇴시키려는 데 대응하는 대안이기도 하지만, 인권단체 및 교육시민단체들이 2006년부터 전국 모든 지역, 모든 학교에서 학생인권이 보장되게 하기 위해 제정을 요구해 온 법률이기도 합니다.
학생저항의날을 맞이하여, 국회가 연내에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촉구하는 집중 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32
#학생저항의날 #학생인권법과청소년인권을위한청소년시민전국행동 #청시행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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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2시
■장소 홍대입구 7번 출구 앞
2024년 오늘,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인권은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 이후, 혐오와 차별의 정치에 학생인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충남·서울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가결되는 등 학생인권에 대한 공격과 후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반인권적인 차별과 혐오의 정치에 앞장서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안타까운 교사 사망 사건을 가지고 ‘학생인권 vs 교권’의 프레임을 만들며, 학생들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학교교육으로 되돌리려는 명분 삼고 있습니다.
전국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인권이 고르게 보장되고, 모두를 위한 교육, 인권의 원칙 위에 마련되는 교육 정책을 위해 학생인권법 제정을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에는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학생인권법안이 각각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학생인권법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후퇴시키려는 데 대응하는 대안이기도 하지만, 인권단체 및 교육시민단체들이 2006년부터 전국 모든 지역, 모든 학교에서 학생인권이 보장되게 하기 위해 제정을 요구해 온 법률이기도 합니다.
학생저항의날을 맞이하여, 국회가 연내에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촉구하는 집중 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32
#학생저항의날 #학생인권법과청소년인권을위한청소년시민전국행동 #청시행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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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 하마들의 대화 11월 온라인 모임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말하고 듣는 하마들의 대화에 함께 해요.
✦일정 2024년 11월 8일(금) 21:00~23:00 온라인 zoom
✦진행 최은영 활동가
🟣참여 신청
https://bit.ly/11월대화하마
정치하는엄마들 '하마들의 대화'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모여 공감과 위로를 나누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으로서 돌봄당사자라는 정체성과 개별적 경험을 포개며 마주한 여러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듣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사고(thoughts)가 본질적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며 연결할 수 있길 바랍니다.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서로 의존하며 살고 있음을 인정하고, 좀 더 본질적으로 일상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도를 함께 해보면 좋겠습니다.
11월 하마들의 대화 모임은 밤 9시부터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문의 ‖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 act@politicalmamas.kr
#하마들의대화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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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으로서 돌봄당사자라는 정체성과 개별적 경험을 포개며 마주한 여러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듣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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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서로 의존하며 살고 있음을 인정하고, 좀 더 본질적으로 일상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도를 함께 해보면 좋겠습니다.
11월 하마들의 대화 모임은 밤 9시부터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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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집중집회
❝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11.3 학생저항의날을 맞이하여, 국회가 연내에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촉구하는 집중 집회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했습니다.
남궁수진 활동가의 발언을 나눕니다.
*
시대에 따라 꼭 필요한 법이 있습니다.
여러분, 학생인권법이 언제 가장 필요했을까요?
물론 저의 학창시절에도 정말 절실했습니다. 학교는 안전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일상이 폭력으로 얼룩진 곳이었습니다. 특별히 학생을 향한 교사의 폭력이 일상 그 자체였죠. 그때 이 학생인권법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학생인권법을 읽으며 저는 그런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비단 저의 학창시절에만 절실한 학생인권법이 아닙니다. 현실은 어떻습니까?
정치하는엄마들 홈페이지에 가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학교내 학생에 대한 교사의 성폭력, 신체적 정서적 학대의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4개 시도교육청은 대부분 학교명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2021년부터 정치하는엄마들은 서울시교육청부터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까지 정보공개거부취소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을 비롯해 스쿨미투 활동가들이 부딪혀온 현실은 무엇입니까? 학교, 교육당국은 교사의 성폭력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든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스쿨미투 정보라고 공개된 내용에는 공란과 '정보부존재'가 난무합니다. 아직도 교단에 있는 교사가 있고, 피해학생에 대한 분리나 어떤 지원이 이뤄졌는지도 공란과 정보부존재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노골적으로 좀더 조직적으로 학교내 성폭력 문제를 덮는 행태까지 보입니다.
지난해 서울 A학교에서 학생들 간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혜복 교사는 학생들 상담 중에 이 사실을 알게 돼 교장, 교감, 생활인성지도부장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사건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가해학생들이 피해학생과 지혜복 교사에게 노골적인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에 지혜복 교사는 교장에게 피해학생들 보호조치 긴급 실시를 요구했으나 교장은 최종 거부했고, 사건은 무마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학교는 시종 피해학생들을 위축시키고 위험에 빠트렸습니다. 결국 지혜복 교사는 내부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서울시교육청에 ‘학생인권침해 구제신청서’를 제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익신고를 접수한 서울시교육청은 조사를 했고 지혜복 교사가 제기한 문제를 대부분 인정하면서 학교에 권고했습니다. 대책수립, 성교육, 피해학생 회복 프로그램, 해당교사 사과, 재발방지책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권고를 학교는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오히려 선생님을 학교에서 내쫓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부당전보에 맞서서 서울시교육청에 목소리를 냈지만 지난 달 지혜복 선생님께는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학생에게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가했던 성폭력정보에서 심각한 성폭력에만 적용되었던 대부분 경징계에 그친, 10%를 보기도 어려운 중징계가 학교성폭력을 해결하려던 지혜복 교사에 내려진 부당한 처분입니다.
작년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을 학생인권과 대립하는 구도로 만들고, 언론과 교사노조는 양육자에게 악성민원인 프레임을 씌웠습니다. 교육의 3주체라는 양육자는 학교 안에 들어가려면 출입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교문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점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교권과 학생인권 그리고 양육자의 권리 모두를 분리시키고 갈등시키면서 학교공동체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어떠십니까, 여러분. 이러한 상황들 앞에 학생인권법이 필요하지 않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전국 시도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려는 광풍이 지금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이어서 서울시도 학교인권으로 하면서 은근슬쩍 학생인권과 바꿔치기하려는 시도들이 보입니다. 소수의 교사단체 외에 전교조 등 큰 단위의 교사단체들도 학교인권을 들고 나와 학생인권조례나 학생인권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다 그렇죠. 교사도 다 옳을 수 없고, 학생도 그렇고요. 양육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잘못되거나 실수할 때 서로를 지탱해주기 위해서 학교공동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고요. 지금같이 교권보호와 학생인권 사이의 대립, 코로나19, 서이초 이후 학생인권과 학부모 참여가 위축된 전반적인 학교공동체가 무너진 상황에서 학교는 누구를 위한 곳입니까?
지금 제 손에 들려있는 것은 김문수 의원이 발의한 학생인권법입니다. 저는 이 법이 발의되기 며칠 전부터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학생인 저희 자녀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아기기후소송으로 헌법과 기본권에 익숙하기도 했지만, 저희 아이들은 김문수 의원발의 학생인권법을 고개를 끄덕이면서 함께 읽어내려갔습니다. 이 말은 곧 이 법의 내용이 누구에게나 상식적인 내용이라는 뜻입니다.
학생인권법을 반대하는 분들, 학생인권법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 나라의 교육을 망친 게 동성애입니까? 친구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경쟁과 줄세우기 그리고 혐오와 폭력, 교육당국의 조직적인 부작위에 성폭력에 대한 노골적인 은폐공작입니까?
학생인권법이 있어야만 교권과 양육자의 권리가 살고, 학교공동체가 살아납니다.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두려움이 아닌 존중과 사랑으로 학생인권법을 봐주세요. 그리고 우리는 학생인권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입니다. 정치하는엄마들도 언제나 그리고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집회 현장 & 발언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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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학생저항의날을 맞이하여, 국회가 연내에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촉구하는 집중 집회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했습니다.
남궁수진 활동가의 발언을 나눕니다.
*
시대에 따라 꼭 필요한 법이 있습니다.
여러분, 학생인권법이 언제 가장 필요했을까요?
물론 저의 학창시절에도 정말 절실했습니다. 학교는 안전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일상이 폭력으로 얼룩진 곳이었습니다. 특별히 학생을 향한 교사의 폭력이 일상 그 자체였죠. 그때 이 학생인권법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학생인권법을 읽으며 저는 그런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비단 저의 학창시절에만 절실한 학생인권법이 아닙니다. 현실은 어떻습니까?
정치하는엄마들 홈페이지에 가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학교내 학생에 대한 교사의 성폭력, 신체적 정서적 학대의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4개 시도교육청은 대부분 학교명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2021년부터 정치하는엄마들은 서울시교육청부터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까지 정보공개거부취소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을 비롯해 스쿨미투 활동가들이 부딪혀온 현실은 무엇입니까? 학교, 교육당국은 교사의 성폭력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든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스쿨미투 정보라고 공개된 내용에는 공란과 '정보부존재'가 난무합니다. 아직도 교단에 있는 교사가 있고, 피해학생에 대한 분리나 어떤 지원이 이뤄졌는지도 공란과 정보부존재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노골적으로 좀더 조직적으로 학교내 성폭력 문제를 덮는 행태까지 보입니다.
지난해 서울 A학교에서 학생들 간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혜복 교사는 학생들 상담 중에 이 사실을 알게 돼 교장, 교감, 생활인성지도부장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사건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가해학생들이 피해학생과 지혜복 교사에게 노골적인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에 지혜복 교사는 교장에게 피해학생들 보호조치 긴급 실시를 요구했으나 교장은 최종 거부했고, 사건은 무마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학교는 시종 피해학생들을 위축시키고 위험에 빠트렸습니다. 결국 지혜복 교사는 내부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서울시교육청에 ‘학생인권침해 구제신청서’를 제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익신고를 접수한 서울시교육청은 조사를 했고 지혜복 교사가 제기한 문제를 대부분 인정하면서 학교에 권고했습니다. 대책수립, 성교육, 피해학생 회복 프로그램, 해당교사 사과, 재발방지책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권고를 학교는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오히려 선생님을 학교에서 내쫓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부당전보에 맞서서 서울시교육청에 목소리를 냈지만 지난 달 지혜복 선생님께는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학생에게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가했던 성폭력정보에서 심각한 성폭력에만 적용되었던 대부분 경징계에 그친, 10%를 보기도 어려운 중징계가 학교성폭력을 해결하려던 지혜복 교사에 내려진 부당한 처분입니다.
작년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을 학생인권과 대립하는 구도로 만들고, 언론과 교사노조는 양육자에게 악성민원인 프레임을 씌웠습니다. 교육의 3주체라는 양육자는 학교 안에 들어가려면 출입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교문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점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교권과 학생인권 그리고 양육자의 권리 모두를 분리시키고 갈등시키면서 학교공동체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어떠십니까, 여러분. 이러한 상황들 앞에 학생인권법이 필요하지 않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전국 시도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려는 광풍이 지금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이어서 서울시도 학교인권으로 하면서 은근슬쩍 학생인권과 바꿔치기하려는 시도들이 보입니다. 소수의 교사단체 외에 전교조 등 큰 단위의 교사단체들도 학교인권을 들고 나와 학생인권조례나 학생인권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다 그렇죠. 교사도 다 옳을 수 없고, 학생도 그렇고요. 양육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잘못되거나 실수할 때 서로를 지탱해주기 위해서 학교공동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고요. 지금같이 교권보호와 학생인권 사이의 대립, 코로나19, 서이초 이후 학생인권과 학부모 참여가 위축된 전반적인 학교공동체가 무너진 상황에서 학교는 누구를 위한 곳입니까?
지금 제 손에 들려있는 것은 김문수 의원이 발의한 학생인권법입니다. 저는 이 법이 발의되기 며칠 전부터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학생인 저희 자녀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아기기후소송으로 헌법과 기본권에 익숙하기도 했지만, 저희 아이들은 김문수 의원발의 학생인권법을 고개를 끄덕이면서 함께 읽어내려갔습니다. 이 말은 곧 이 법의 내용이 누구에게나 상식적인 내용이라는 뜻입니다.
학생인권법을 반대하는 분들, 학생인권법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 나라의 교육을 망친 게 동성애입니까? 친구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경쟁과 줄세우기 그리고 혐오와 폭력, 교육당국의 조직적인 부작위에 성폭력에 대한 노골적인 은폐공작입니까?
학생인권법이 있어야만 교권과 양육자의 권리가 살고, 학교공동체가 살아납니다.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두려움이 아닌 존중과 사랑으로 학생인권법을 봐주세요. 그리고 우리는 학생인권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입니다. 정치하는엄마들도 언제나 그리고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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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대화모임 8차💭]
🎥 영화 <파르하> 상영회
1. 일시 및 장소 :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41, 2층 (망원동) <플랫폼C>
2. 하는 일
🎬영화 <파르하> 함께 보기
: <파르하>는 요르단의 여성 감독 '다린 살람'의 작품입니다. 파르하Farha라는 14세 여성이 주인공으로, 1947년~1949년 팔레스타인에서 유대 군대가 아랍인을 죽이고 내쫓았던 나크바(대재앙) 과정을 배경으로 합니다.
-진행 : 영화 소개 + 상영 +대화
-기타 : 소소한 실천 찾기, 팔레스타인이나 긴급행동 등과 관련된 것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듣기
3. 참가신청 :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
🖌신청 : https://bit.ly/3xwZRhf
❓문의 : action4palestine.kr@gmail.com
- 이미 참가 신청서를 쓰셨던 분은 다시 하실 필요 없고, 새롭게 참가하시는 분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4. 대화모임은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무어라도 하고 싶은 개인들이 모여 팔레스타인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소하게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려는 모임입니다.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freepalestine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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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르하>는 요르단의 여성 감독 '다린 살람'의 작품입니다. 파르하Farha라는 14세 여성이 주인공으로, 1947년~1949년 팔레스타인에서 유대 군대가 아랍인을 죽이고 내쫓았던 나크바(대재앙) 과정을 배경으로 합니다.
-진행 : 영화 소개 + 상영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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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화모임은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무어라도 하고 싶은 개인들이 모여 팔레스타인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소하게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려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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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숙 · 최서영 논문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수상
정치하는엄마들을 주제로 연구한 최이숙 언니가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이라는 논문으로 최서영(Stetson University) 교수와 함께 ‘미디어, 젠더&문화’ 부문 학술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페미니즘 리부트’ 국면에서 학술적으로 주목하지 않았던 유자녀 여성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연결되면서 어떻게 새로운 정치 주체로 탄생했는지를 다뤘습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연구 방법과 자료를 활용한 점에서 유자녀 여성들이 다양한 미디어 공간을 가로지르며 ‘정치하는엄마들’을 결성하고, 우리 사회 돌봄 이슈를 제기하는 정치적 행위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치밀하고도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과 해당 논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대학저널]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8383329291
🟣[논문]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Connected Mothers, Amplified Voices, and the Emergence of New Feminist Subjects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31776
#정치하는엄마들 #최이숙언니 #PoliticalMamas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수상
정치하는엄마들을 주제로 연구한 최이숙 언니가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이라는 논문으로 최서영(Stetson University) 교수와 함께 ‘미디어, 젠더&문화’ 부문 학술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페미니즘 리부트’ 국면에서 학술적으로 주목하지 않았던 유자녀 여성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연결되면서 어떻게 새로운 정치 주체로 탄생했는지를 다뤘습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연구 방법과 자료를 활용한 점에서 유자녀 여성들이 다양한 미디어 공간을 가로지르며 ‘정치하는엄마들’을 결성하고, 우리 사회 돌봄 이슈를 제기하는 정치적 행위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치밀하고도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과 해당 논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대학저널]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8383329291
🟣[논문]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Connected Mothers, Amplified Voices, and the Emergence of New Feminist Subjects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31776
#정치하는엄마들 #최이숙언니 #PoliticalMamas
대학저널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