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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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상영] <탄; 석탄의 일생>

석탄을 주제로한 국내 최초 다큐멘터리!

2023 서울 국제 환경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신청하기: https://forms.gle/gReU1UiraNqL7Y9Z9

<탄; 석탄의 일생>은 석탄 산업과 지역 주민들,

석탄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등에 대해 다루고,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에 다루고 있습니다.

공동체 상영하신 후,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3년 11월18일 (토) 14:00~17:00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4층 시청각실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대방역 3번출구, 주차가능)
● 주최 │ 정치하는엄마들

︙ 대면 공동체 상영이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개인 컵에 정수기 냉·온수 이용할 수 있어요
︙ 문의 │ 사무국 [email protected] 010-2540-0420
‘노키즈존’ 대신 ‘키슐랭’…사장님도 부모도 아이도 “맛나요”

[한겨레 | 기자 배현정]

“제주로 가족여행을 갔을 때 아이와 함께 식당에 들어가려다 거부당한 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반면 아이를 위해 달걀프라이를 따로 부쳐 김·참기름과 함께 내주는 곳도 있더군요. 그때 감동을 잊을 수 없어 시작했습니다.”

김씨가 참여한 건 최근 성동구가 시작한 ‘아이사랑 맛집 키슐랭’ 지정 제도다. ‘키슐랭 식당’성동구에 거주하는 6살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씨는 “아이들이 오는 걸 언제든 환영한다는 뜻을 알리고 싶어 ‘키슐랭 식당’으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업주와 이용자층 모두에게서 긍정 평가가 이어지자 키슐랭 업소로 신청하는 점포도 늘고 있다. 지난 5년간 25곳에 머물렀던 성동구 내 키슐랭 식당은 최근 한달 새 10곳이 추가로 신청해 35곳(11월 기준)으로 늘었다. 성동구 관계자는 “노키즈존이나 노시니어존처럼 특정 연령대나 집단의 출입을 제한해 사회적 갈등이 커지는 상황을 지역에서부터 극복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외식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보기
https://m.hani.co.kr/arti/area/capital/1116343.html?_fr=nv

#정치하는엄마들 #노키즈존 #키슐랭 #아이사랑맛집 #모두를위한평등
[환경운동연합] 탈핵 시민강좌☢️🌊🙅🏻‍♀️

"후쿠시마 핵 오염수 당장 멈춰!"
"핵 오염수를 넘어 탈핵으로!"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시민 강좌를 통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알리고, 나아가 탈핵 운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민 강좌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2️⃣회차: 11/21 (화) 19:00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넘어 탈핵으로>

강사: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의 본질과 핵 발전소 가동
-핵무기 문제, 고준위 핵 폐기물 처리 문제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 일시 : 21일(화)/ 28일(화) 19시
▪️ 장소 : 프란치스코 회관 620호 (서울 중구 청동길 9)
▪️ 대상 : 탈핵운동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 인원 : 회차당 40명 선착순 마감

신청은 바로 👉 https://url.kr/ahjl9t

🎙사전 공지🎙
* 행사 시작 20분 전부터 미리 입장 가능합니다.
* '노쇼'는 행사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노쇼는 지양해주세요!
*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텀블러를 지참해주세요!
* 신청자 분들께는 추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개인정보 작성 부탁드립니다.

※문의 조민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 / [email protected] / 02-735-7067

#지구하마 #최경숙언니
[국제 토론회]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현황 및 시민사회 법적대응 동향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양투기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더 심각한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 오염수 투기 중단 촉구가 더욱 강력하게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한국, 일본, 독일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진행 : 최경숙 활동가 (환경운동연합/시민방사능감시센터)
🔸️좌장 : 백도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발제 1.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현황 및 주요 모니터링 사안
- 마사노 아츠코 프리랜서 기자
발제 2. 유엔 인권 이사회 진정 제기 현황 및 과제
- 안나 폰 리베이 변호사, 오션 비전 리걸 대표
발제 3. 일본 후쿠시마 어민 소송 진행 현황 및 과제
- 가이도 유이치 변호사
발제 4. 한국 헌법소원 진행 현황 및 과제
- 이정민 변호사

✅️참여 신청 : https://forms.gle/XUKYMm7B7Yr7L8Tq5
📺온라인 중계 링크 : https://youtu.be/Or01PQdV7UI

🔸️주최 : 환경운동연합,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 정의당 후쿠시마오염수무단투기저지TF, 기본소득당, 진보당
🔸️주관 : 환경운동연합
🔸️후원 :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문의 : 조민기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활동가 (02-735-7067)

#지구하마 #최경숙언니
[정치하는엄마들] 제3회 친족성폭력피해자 생존기념축제

<좋지 아니한家 : ‘정상가족’ 바깥의 우리들, 연결되자!>


💀일시_2023년 11월 25일(토) 오후 12시-2시 30분
💀장소_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
💀드레스코드_ ’칼라베라 카트리나‘를 구현하는 화려한 의상과 장식
*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해골 가면을 현장에서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참여방법_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최대한 화려하게 꾸미고 와 주세요
🌹발언/대독/공동주최 신청_https://forms.gle/tnQc9ubXZRCFsKbD7

💌이상한 나라의 ’정상가족‘ 바깥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우리가 드디어 만나는 날 ”오늘 하루 우리, 서로가 서로의 집이 되어주자“

💌좋지 아니한 집에서 살아낼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우리 이 자리에 함께여서 좋지 아니한가!‘ 외치는 ’축제‘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에게는 집이 없었습니다. 소통하고, 의지하고, 쉴 곳을 기대했지만 우리에게 집은 일상적 폭력과 위협의 공간이었습니다.

우리와 닮은 당신에게도 ‘집’은 ‘폭력과 구분되지 않는 공간’, 혹은 ’나다움‘을 드러내기 어려운 ‘배제의 공간’이었나요?

이날 하루는 함께 모여, 웃고, 울고 함께 소리칩시다. 우리의 연결됨을 축하하고, 서로의 곁이 되어줍시다. ‘이상한 정상가족’을 넘어 새로운 유대를 만드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친족성폭력피해자 생존기념축제는,
2021년 피해자들이 죽음 같은 삶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의미로 멕시코 망자의 날 주요 인물인 ‘칼라베라 카트리나’로 분장하고 광장에서 목소리를 드러내며 시작되었습니다. 존재의 선언과 함께 우리의 생존을 자랑하는 시간을 거쳐 올해는 다른 소수자들과 연결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공연 : 오지은
💐행진 : 보신각>>서울공예박물관>>아트선재센터>>국립현대미술관>>광화문>>교보문고 광화문점(칭경비 앞)
*수어통역이 제공됩니다.

💐주관_친족성폭력을 말하고 공소시효폐지를 외치는 단단한 사람들의 모임 공폐단단, 한국성폭력상담소

💐문의_02-338-2890 또는 [email protected]

#친족성폭력피해자생존기념축제 #좋지아니한家 #정상가족해체현장
#가족은내가정해 #공폐단단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 보도자료]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마지막 날 80개 쓰레기 단체, 유엔환경계획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에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 촉구 긴급 서한 발송

▲ 13~19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3) 개최 중

▲ 회의 마지막 날인 19일 새벽 서울환경연합, 쓰줍인, 알맹상점, 정치하는엄마들, 제로웨이스트홈 등 80개 환경단체 및 시민모임은 UNEP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에게 긴급 서한을 보내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을 촉구

▲ 환경부는 지난 9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지자체 자율에 맡긴다며 사실상 제도를 철회한다는 입장 피력, 11월에는 식당·카페 내 일회용컵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규제와 소매점의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를 무산시킴

▲ 이에 한국은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할 자격이 없으며, 한국이 세계 환경의 날을 그린워싱에 악용하는 것을 방관할 수 없다며, 개최국 변경을 촉구함

19일 새벽 서울환경연합, 쓰줍인, 알맹상점, 정치하는엄마들, 제로웨이스트홈 등 80개 환경단체 및 시민모임은 유엔환경계획(UNEP)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에게 긴급 서한을 보내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을 촉구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UNEP 본부가 있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3)이 열리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 마지막 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이 성안될 것이다.

올해 9월 유엔환경계획는 2025년 6월 5일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을 대한민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행사로 2025년에는 전 지구적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린다. 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개최국으로서 대한민국은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달 환경부는 현재 세종·제주에서 시범운영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전국 시행하는 대신 지자체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혀 사실상 철회 의사를 피력했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2022년 6월에 전국적으로 시행했어야 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12월로 무단 연기하고 세종·제주 두 지역으로 대폭 축소해서 환경부는 감사원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정권 교체 이후 환경부가 현행법까지 위반하면서 일회용컵 규제를 후퇴시키는 것에 대해 시민단체의 반발과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일, INC-3을 단 며칠 앞두고 환경부는 24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식당·카페 안에서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소매점에서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를 전격 취소했다. 종이컵은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로, 빨대와 비닐봉투는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했다.

아래는 긴급 서한 전문이다.

[긴급 서한] 한국의 플라스틱 정책 후퇴로 인한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 촉구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님께,

우리는 한국에서 전 지구적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적인 환경 운동을 펼쳐나가며, 한국의 쓰레기 정책을 바꿔온 작은 환경단체(시민모임)들 입니다. 특히 한국이 세계 최초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하기 위한 입법 과정에 저희는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는 전국 각지에서 플로깅을 통해 모은 일회용컵을 가지고 수도 서울에 모여 ‘컵 어택’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수차례 열었고 정부와 정치권과 산업계를 압박했습니다.

우리는 최근 한국 정부의 일회용품 관리 정책이 크게 후퇴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이런 국내 상황을 볼 때,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매우 부적합하며 세계 시민을 속이는 것입니다.

지난 9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님을 만나 “우리나라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으로서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지만, 같은 달 한국에서 시범운영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사실상 철회하는 발표를 했습니다. 환경부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2022년 6월 전국적으로 시행됐어야 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12월로 무단 연기하고 전국이 아닌 세종·제주 두 지역으로 대폭 축소했고, 이로 인해 감사원의 지적까지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환경부에 자원재활용법 취지대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전국 시행하라고 통보했지만, 환경부는 지방자치단체 자율에 맡기겠다며 제도를 무산시키려고 합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년에 약 294억 개의 일회용컵을 소비하며, 이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단 5%에 불과합니다. 정권이 바뀐 후, 환경부가 현행법까지 위반하면서 일회용컵 사용 규제를 포기한 것은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또한 지난 11월 7일 환경부는 플라스틱 협약 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단 며칠 앞두고, 11월 24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규제를 사실상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식당·카페 안에서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고, 소매점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기로 한 계획을 전격 취소한 것입니다. 종이컵 규제는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로 바꾸고, 빨대와 비닐봉투 규제는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경부의 실내 일회용컵 규제 폐지로 인해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특히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은 플라스틱 협약 발효에 맞춰 전 지구적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최근 한국 정부의 플라스틱·일회용품 규제 철회는 UNEP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노력에 상반되는 처사입니다. 즉 한국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UNEP와 사무총장님께,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의 개최지를 재고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한국 정부의 최근 행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쓰레기 활동가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행사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한국 정부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그린워싱에 이용하는 것을 방관할 수 없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 한, UNEP는 다른 개최국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UNEP와 사무총장님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합니다.

2023년 11월 19일

알맹상점, 안녕지구-안소리, 가을북클럽, 아양로99, 바비바채, 바비사랑방, 바람가게, 빈땅, 베러띵스, 푸른상점, 부산환경운동연합, 김천을 바꾸어스(earth), 청주제로웨이스트 시민모임, 초록별상점, 초록숲상점, 일.진.들(일회용품과 쓰레기 문제 해결에 진심인 시민들), 컵가디언즈, 도가게, 꿈꾸는도토리협동조합 감탄상회, 지구시민연합, 생태전환 학부모 시민 365, 인천자연의벗, 생태적지혜연구소, 사)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한수민, 시민환경단체늘푸름, 멸종반란가톨릭, 김포쓰담, 금뿌리, 공릉꿈마을협동조합, 구미기후행동, 광명YMCA, 지구손길제로샵, 희망샘인문학기획단, 안녕협동조합, 안녕지구야상점, 홍시생활, 자주적관람, 제로웨이스트샵 제자리로, 지구살림터, 지나숨, 왕벚나무협동조합, 서울환경연합,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가벼운 오늘, 만큼, 마리앤하우스, 민족문제연구소경기북부지역위원회, 마플상회,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 늘미곡, 느린 공간, 노플라스틱카페, 플로빙코리아, 정치하는엄마들, 낯설여관, 제로웨이스트샵 살림가게, 살림하우스, 산제로협동조합, 빛나는 숲솝샵, 소중한모든것, 순환지구, 숲을 제로웨이스트, 자연공간 숨, 쓰레기를줍는사람들(쓰줍인), 순천YMCA, 해달별제로웨이스트샵, 수원에너지협동, 제비마트, 더쓸모사회적협동조합, 느린손길, 같이내일 제로웨이스트숍, 업사이클린, Wondo, 우리지구, 유어스텝, 작랩, 제로웨이스트홈, 제로공방 꽃삼월

#UNEP #국제플라스틱협약 #유엔환경계획 #환경부 #정치하는엄마들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65
플라스틱 종식 국제협약 최종협상 내년 부산에서

[연합뉴스 | 기자 이재영]

내년까지 협약 마련키로 했지만 '목표연도' 등 두고 이견


한국은 플라스틱 다생산·다소비 국가지만 협약에 소극적이란 비판을 받는다.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를 결합해 만드는 '신재 플라스틱' 생산 감축 목표 설정이나 폴리염화비닐(PVC) 등 특정 물질을 일률적으로 규제하는 데는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한편 '정치하는엄마들' 등 80개 단체 정부가 최근 일회용품 규제를 대폭 완화한 것과 관련해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3차 협상위 마지막 날 UENP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에게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한국 개최를 재고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정부의 일회용품 관리 정책이 크게 후퇴한 상황에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세계 시민을 속이는 일"이라면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한국 정부가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한 다른 개최국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주장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yna.co.kr/view/AKR20231120065400530?input=1195t

🟣[긴급 서한] 한국의 플라스틱 정책 후퇴로 인한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 촉구 원문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65

#UNEP #국제플라스틱협약 #유엔환경계획 #환경부 #정치하는엄마들
"학교 급식에 설레임·모구모구... 탕후루만 문제가 아니다"

[베이비뉴스 | 기자 전아름]

학교급식에 기준치 초과 당류 가공식품 버젓... 정치하는엄마들 "급식에 가공식품 제공 지양하라"


정치하는엄마들 서울회원모임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아동·청소년 한 끼 당류 적정 섭취량을 초과하는 가공식품을 급식에 포함하여 제공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난 9월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에게 이 문제를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10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해당 사안에 대해 질의했고, 문광철 서울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장은 “학교 급식 위생 점검은 의무적으로 실시하지만, 식단까지는 못 살폈다”라며 “지도점검에 힘쓰겠다”라고 답변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학교 급식에서 가공식품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지나친 당류를 섭취하는 현황을 파악하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답변을 환영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학교에 급식 및 돌봄교실 간식에 대하여 당류 권고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공문을 발송하고, 서울시교육청 급식 웹페이지에 같은 내용을 게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또한 유치원 및 학교 급식에서 가공식품을 제공을 지양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촉진하는 식품을 제공하도록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과 서울회원모임은 타 시도교육청 사례도 수집해 개선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유치원 급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급식 중 가공식품 및 자극적인 음식 제한, 식품알레르기 대체 급식 제공, 초등 돌봄교실 급·간식 제고, 학교 급식노동자의 건강권 보장 등 학교 급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609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66

#정치하는엄마들 #서울회원모임 #급식팀
🍁 하마들의 대화 대면 모임🍁

그동안 매주 금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하마들의 대화가 11월 24일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양육자이자 돌봄당사자가로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 속에서 드는 생각과 느낌을 편하게 나눠보세요.

🟣일시: 11월 24일(금) 오전 10시30분~오후 1시

🟣장소: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용산에르디움프렌즈 101동 지하 2층 서울시공익지원센터 회의실 2


*모두가 말할 수 있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리 입니다.
*아동·청소년 모두 환영합니다.

신청 : https://forms.gle/orciGXNtFoyaNLJb8

✦하마들의 교환일기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6Ru4OjDGygovcRwnhoXm1m5rHAE81iZGrFYulbkOpGI/edit

🟣문의|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 010-2499-4094 [email protected]

#공감 #위로 #하마들의대화 #소통 #육퇴 #육아인만남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 청년비정규직노동자 김용균 5주기 추모위원회]

11월 20일 서울 디엘이앤씨 본사 앞에서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5주기 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추모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추모주기 알림 현수막을 사무국 근처인 서울 대방역에 걸었습니다. 누구도 일터에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죽음은 끝이 아니다.
죽음으로 다 얘기할 수 없는 파괴와 훼손이 있다.
산재는 우리 사회 공동체를, 인간의 삶을, 일터에 대한 신뢰를 붕괴시키고 있다.

일터가 이윤의 획득 공간일 수만은 없다.
일상의 공간이고 삶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며 사회를 키워가는 힘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사회의 필수요소인 노동이 이뤄지는 그 곳에서
우연이 아닌 사고가, 방치된 질병이, 막을 수 있는 죽음이 계속된다.
파괴와 훼손이 고인을 떠나보내는 발길을 가로막는다.
사망선고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

우리 사회는 김용균의 죽음 이후 더 확실히 알게 되었고, 산안법도 중대재해처벌법도 개정하고 만들었다. 그러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시민의 생명을 갉아먹는 기업의 힘에, 생명 사회라는 합의를 정부는 깨뜨리고 있다.

5년을 이어 우리는 요구한다.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생명과 안전은 우리 모두의 기본권이다.
우리는 계속 행동할 것이다. 김용균과 함께!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5주기 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 현장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2D1jbt4aH88?si=IzK4Qs0XH01QgB1Y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67

💌 5주기 추모 메시지 남기기
https://yongkyun.nodong.org/

#정치하는엄마들 #김용균5주기추모 #비정규직 #노동자
“한국 세계환경의날 개최국 자격 없어”···환경단체들이 유엔에 서한 보낸 이유

[
경향신문 | 기자 김기범]

국내 환경단체들이 유엔환경계획(UNEP)에 2025년 한국 개최 예정인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개최국을 변경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환경단체들은 자원순환 정책에 있어 후퇴를 거듭하고 있는 한국은 해당 행사를 열 자격이 없으며, 한국 정부의 ‘그린워싱’에 악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환경연합, 쓰줍인, 알맹상점, 정치하는엄마들, 제로웨이스트홈 등 80개 환경단체 및 시민모임은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에게 긴급 서한을 보내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이 같은 서한을 보낸 이유로 “환경부가 지난 9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지자체 자율에 맡긴다며 사실상 제도를 철회한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11월에는 식당·카페 내 일회용컵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규제와 소매점의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를 포기한 것” 등을 들었다. 이 단체들은 “이 같은 점을 볼 때 한국은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할 자격이 없으며, 한국이 세계 환경의 날을 그린워싱에 악용하는 것을 방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안데르센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 한국 정부의 일회용품 관리 정책이 크게 후퇴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런 상황을 볼 때,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매우 부적합하며 세계 시민을 속이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또 서한에서 “UNEP와 사무총장님께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의 개최지를 재고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행사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한국 정부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그린워싱에 이용하는 것을 방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 한, UNEP는 다른 개최국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311201606001

🟣[긴급 서한] 한국의 플라스틱 정책 후퇴로 인한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 촉구 원문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65

#UNEP #국제플라스틱협약 #유엔환경계획 #환경부 #정치하는엄마들
‘플라스틱 오염 종식’ 협약 도출 미뤄져…국제사회 이견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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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기자 김정수]

3차 회의서 오염종식 목표연도 등에 이견
내년 마지막 5차 협상회의 부산서 열기로

환경시민단체들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선도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 최근 정부가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를 사실상 무제한 유예하는 등 일회용품 규제를 더욱 완화했기 때문이다.

‘정치하는엄마들’과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80개 환경단체와 시민모임은 19일 플라스틱 협약안 마련을 주도하고 있는 유엔환경계획의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에게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는 서한을 보냈다.

앞서 유엔환경계획은 지난 9월 한국을 2025년 ‘세계 환경의 날’(6월5일) 개최국으로 결정한 바 있는데, 이들은 서한에서 “최근 한국 정부의 플라스틱·일회용품 규제 철회는 유엔환경계획과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노력에 상반되는 처사”라며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의 개최지를 재고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17116.html

🟣[긴급 서한] 한국의 플라스틱 정책 후퇴로 인한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 촉구 원문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65

#UNEP #국제플라스틱협약 #유엔환경계획 #환경부 #정치하는엄마들
🟣[KBS1라디오 | 뉴스브런치] 20231121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LL9xhwCbzac

[뉴스픽] 조성실 평론가*, 박다해 기자

[1] ‘불법 대부업자 이자 200% 대출로 69억 폭리 ’
- 영세자영업자 상대로 이자만 69억원, 최고 2만4천% 이자
- 불법대부업자 스토킹 처벌법도 적용, 불법사금융 피해늘어

[2] ‘교통사고만 내도 의사면허 취소’
- 11/20부터 모든범죄 대상, 의사면허취소법 시행, 의료계 반발
- 면허취소 의사 교육프로그램 이수후 다시 면허 받아

[서혜진의 범죄연구소] 서혜진 변호가
" 머리가 짧아 폭행당한 사건 -여성혐오범죄“
- 머리가 짧아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
- 군대 가지 않는 여성에 범죄, 7년전 강남역 살인사건 등

#정치하는엄마들 #조성실언니
염치를 모르는 환경부

[주간경향 | 오늘을 생각한다] 장하나 활동가

올해 9월 유엔환경회의는 2025년 6월 5일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을 대한민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행사로 2025년에는 전 지구적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린다.
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체결되는 만큼 지구 환경 보전의 분수령이 될 것이며, 개최국으로서 대한민국은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더니, 같은 달 환경부는 세종·제주에서 시범운영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전국 시행하는 대신 지자체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2022년 6월에 전국 시행됐어야 하는 제도를 12월로 무단 연기하고 세종·제주 두 지역으로 대폭 축소해 감사원 지적까지 받은 환경부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현행법까지 위반해 가며 일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다니 진짜 염치도 없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11월 7일에는 3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단 며칠 앞두고 24일 시행 예정이던 식당·카페 안에서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소매점에서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를 전격 취소했다. 종이컵은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로, 빨대와 비닐봉투는 계도기간의 무기한 연장이다.

국제기구와 전 세계인을 속이고 언론인과 분식집 사장님을 기만하는 환경부, 염치라곤 1도 없는 환경부다. 한국은 ‘세계 환경의 날’을 개최할 자격이 없다.

🟣기고 전문 보기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_id=202311210700001&dept=124

🟣[긴급 서한] 한국의 플라스틱 정책 후퇴로 인한 2025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 변경 촉구 원문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65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팀 #장하나활동가
[성평등 예산 삭감을 반대하는 퍼포먼스 기자회견]

"정부가 삭제하고 파괴한 성평등,
국회가 살려야 한다!
"

*일시 : 2023년 11월 21일 (화) 퍼포먼스 행진 시작 - 오전 10시
기자회견 시작 시간 - 오전 11시
*장소 : 퍼포먼스- 광흥창역 집결 ~ 국회의사당 본관 앞까지 행진
기자회견- 국회의사당 본관 앞
(‘한국여성의전화’ 유튜브 채널 생중계 진행/ 수어통역)

*공동주최 :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 철회 촉구 공동행동(12개 협의회 및 연대체, 569단체), 전국고용평등상담실네트워크(19단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정치하는엄마들 외 354단체),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WCA 연합회,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기본소득당 용혜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정의당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이재정)

[기자회견문 일부]

올해 2월, 윤석열 정부는 정부조직법에서 ‘여성가족부’를 삭제하고자 하였으나 시민과 야당의 반대로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예산 삭감과 행정력을 이용해 국가 성평등정책을 실질적으로 무력화하고자 시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정부예산안에서 여성폭력방지 및 폭력피해자 지원예산을 120억 삭감하고, 일터 내 성차별.성희롱 상담을 24년간 이어 온 고용평등상담실 운영예산을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이주여성노동자들의 주거와 안전을 상담.지원하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역시 사라질 위기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2024년 예산안에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의 안전과 내일은 없습니다.

오늘 정부가 예산을 삭감하면서 성평등을 삭제하고 파괴할 수 없도록 다시 한번 시민(759명)과 단체들이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소식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68

📺기자회견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1bYH20rCO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