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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폭력 논란 EBS '포텐독'에 방심위원도 "어린이에게 유해한 콘텐츠"
[PD저널/김승혁기자]

혐오‧폭력적인 장면으로 비판을 받은 EBS 애니매이션 <포텐독>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심의에서도 위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19일 EBS <포텐독>(5월 3일, 6월 18일·24일·25일, 7월 1일 방송분)에 대해 제작진의 의견을 듣고 방송심의 규정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 ‘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조항 위반에 따른 제재 수위 등을 정하기로 했다.

방송소위 위원들은 변신하는 개들의 비밀을 촬영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사생활을 몰래 촬영하는 내용, 개들이 인간을 노예로 삼아 음식물을 강제로 먹여 배변하도록 하는 장면 등이 어린이·청소년 사회의식 형성에 불건전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27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불법 촬영물 협박' EBS '포텐독', 법정제재 수순
[미디어스/고성욱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 촬영물 유포, 집단 따돌림 등 문제적인 장면을 방송한 EBS1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소위에서 “어린이·청소년에게 불법 촬영물 유포(장면) 등은 문제”라며 “(문제 장면을 보면) ‘동영상을 보낸다’와 ‘뭐든지 할게’라는 대사가 수시로 나오고 있다.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개들이 인간들에게 배변을 강요하는 장면에 대해 윤 위원은 “생명이 생존하기 위해 하는 ‘배변행위’를 영유아 아동에게 체벌과 공포로 느껴지게 할 우려가 있다”며 “(제작진이) 12세 등급 조정을 했다고 하는데 충분한 조치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포텐독다시보기중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000
[오늘을 생각한다] 똥 밟았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포텐독> 시즌1·2 전편을 모니터링한 결과, EBS에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심의를 요청했다. 그 결과 EBS가 시즌1 16화와 시즌2 전편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했지만, 시즌1을 보던 7~11세 아동에게 시즌2부터 보지 말라는 건 현실성이 떨어진다. 이에 대해 심 교수는 “EBS가 회차별로 시청등급을 구분한 것은 편의주의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최근 방통위는 EBS의 의견을 들은 뒤 최종 제재조치를 의결하기로 결정했다.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하다고 해서 보다가, 정치하는엄마들이 결국 EBS를 지도하게 됐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24&art_id=202110221440421

#똥밟았네 #미디어감시 #한국교육방송 #EBS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김명중 EBS 사장은 <포텐독> 방영에 대해 정식사과 하고 약속한 인권에 기반한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밝혀라

▲21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소위원회, EBS <포텐독> 의견진술 예정에 부쳐

오는 11월 4일, 21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소위원회에서 방심위의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한 EBS의 의견진술이 예정되어 있다. EBS가 <포텐독> 방영에 의해 폭력•혐오에 노출된 아동시청자에 대해 정식 사과를 하지 않은 채 부분 시청등급 상향이라는 꼼수를 벌인 것이 이러한 결과를 자처했다. <포텐독> 방영은 EBS와 대한민국 공영방송 역사에 영원히 오점으로 될 것이다. 의견진술은 사업권의 제한으로 외부 제작사의 기획에 EBS가 관여하기 어렵다는 변명을 듣는 시간이 아닐 터이며, 반드시 EBS가 인권·성인지감수성을 갖춘 유아동 컨텐츠 제작유통 미디어로 거듭나는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

...

“기획은 저희가 한 게 아니고 외부 제작사에서 했습니다만,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저희 의견을 반영하고 재발방지 안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12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유해성에 대한 김명중 EBS 사장의 답변이다. 우리가 기획한 것이 아니라는 궁색한 변명은 케이블 방송사도 아닌 공영방송 총책임자로서 적절치 않다. EBS는 국내 유아 애니메이션 유통 미디어로써 강력한 영향력이 있다. 그런 논리라면 EBS 운영도 외주 주어야 맞다. '기획 단계부터 유해성 문제를 점검 하겠다'는 김명중 사장의 언급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의 제작가이드라인을 인권에 기반 하도록 재정비해야 한다.

2021. 11. 3.
정치하는엄마들

🟣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994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7세 등급인데…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 장면 EBS '포텐독' 법정제재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 등 내용을 방송한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이 법정제재를 받는다. 아동 학대로 사망한 피해자의 학대 영상을 자극적으로 묘사한 MBC '뉴스데스크'와 특정 자동차 회사를 반복 노출한 OBS 뉴스 '오늘'에 대한 법정제재도 내려졌다.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프로그램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 처분을 내렸다. '주의'는 방송사 재허가 때 감점을 받는 중징계다.

7세 시청가 애니메이션인 EBS '포텐독'은 여성을 노예라고 부르며 음식물을 강제로 먹이고 배변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타인의 얼굴을 몰래 촬영하도록 강요하는 장면 등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영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국일보/기자 권영은] 기사 전문보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216240000925?fbclid=IwAR13PTkXC9iHirUwvgUWW4sIpbWy-aQRU8PylXbxcoXeLt8Rb7rj9ED43dM

관련기사
📌[탑스타뉴스] 방심위, 여성 노예-불법 촬영 등 방송한 EBS '포텐독' 제재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51535

📌[이데일리] 방심위, EBS ‘포테독’ 등 14개 프로그램 법정제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19446629248344&mediaCodeNo=257&OutLnkChk=Y

#EBS #포텐독 #법정제재 #주의처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
[JTBC][백브리핑] 열두 살에는 괜찮고?

[유튜브 '정치하는엄마들' : 안구 엄마는 개튜버로 유명해진 기네스가 건넨 최면제를 넣은 떡을 먹고 잠듭니다. 변형 카메라인 귀걸이를 통해서 골드팽이라는 악당무리가 안구 엄마 배우자 석동건의 사생활을 시청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등장인물 이름을 빼놓고 간단히 추리면, 누군가에게 최면제를 먹인 뒤 불법 촬영을 하고, 이를 몰래 본다 이런 내용 같은데요.

사회 고발 프로그램? 아니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EBS 만화 '포텐독'입니다.

이거 열두살 애들이 보기엔 괜찮은 내용 맞나요?

열두살 아니라 스물두살도 해선 안 될 행동들인데 결국 이 만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법정제재를 받았습니다.

EBS,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한국교육방송공사입니다.

https://news.jtbc.joins.com/html/719/NB12034719.html

*정치하는엄마들은 JTBC 해당 기사의 원제목과 영상 내용에 불법촬영을 '몰카'로 약칭하여 범죄의 위법성을 희석시키는 표현에 대해 정정요청을 했습니다.

#EBS #포텐독 #법정제재 #주의처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몰카_아닌_불법촬영
시청자들이 예능프로 혐오 차별 표현 심각하다 느끼는 이유

[
미디어오늘 | 기자 윤유경]

방통심의위 정책연구센터가 지난달 16일 발간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인식조사’ 연구보고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언어 사용, 방송 프로그램의 폭력성, 사극 등 역사재현 프로그램, 부동산·주식·암호화폐 등 경제 관련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시청자 인식을 조사했다. 지난해 10월15일부터 18일 사이 이뤄진 조사에는 총 600명이 응답했다. 

드라마보다 예능, 욕설보다 ‘혐오표현’ 사용에 더 큰 심각성 인지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부적절한 방송언어와 관련해 대부분의 시청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욕설과 같은 비속어보다는 ‘대상에 대한 차별이나 혐오를 조장하는 방송언어’ 사용이 더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혐오 및 차별적 언어의 경우 71%, 선정적 언어 68.2%, 비속어 67%, 은어/신조어/축약어 66.7%, 고함/고성은 66%의 응답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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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자문한 전문가들은 혐오·증오·차별 표현적인 방송에 대해 심의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방송 제작단계에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문화적 다양성을 해치는 비방과 조롱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음란물, 폭력 등 피해가 극심한 문제에 대해선 단호한 제재를 가하되 그 외 방송 내용에 대한 일반적인 심의·제재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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