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대화모임 8차💭]
🎥 영화 <파르하> 상영회
1. 일시 및 장소 :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41, 2층 (망원동) <플랫폼C>
2. 하는 일
🎬영화 <파르하> 함께 보기
: <파르하>는 요르단의 여성 감독 '다린 살람'의 작품입니다. 파르하Farha라는 14세 여성이 주인공으로, 1947년~1949년 팔레스타인에서 유대 군대가 아랍인을 죽이고 내쫓았던 나크바(대재앙) 과정을 배경으로 합니다.
-진행 : 영화 소개 + 상영 +대화
-기타 : 소소한 실천 찾기, 팔레스타인이나 긴급행동 등과 관련된 것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듣기
3. 참가신청 :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
🖌신청 : https://bit.ly/3xwZRhf
❓문의 : action4palestine.kr@gmail.com
- 이미 참가 신청서를 쓰셨던 분은 다시 하실 필요 없고, 새롭게 참가하시는 분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4. 대화모임은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무어라도 하고 싶은 개인들이 모여 팔레스타인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소하게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려는 모임입니다.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freepalestine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의 모든 것
linktr.ee/politicalmamas
🎥 영화 <파르하> 상영회
1. 일시 및 장소 :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41, 2층 (망원동) <플랫폼C>
2. 하는 일
🎬영화 <파르하> 함께 보기
: <파르하>는 요르단의 여성 감독 '다린 살람'의 작품입니다. 파르하Farha라는 14세 여성이 주인공으로, 1947년~1949년 팔레스타인에서 유대 군대가 아랍인을 죽이고 내쫓았던 나크바(대재앙) 과정을 배경으로 합니다.
-진행 : 영화 소개 + 상영 +대화
-기타 : 소소한 실천 찾기, 팔레스타인이나 긴급행동 등과 관련된 것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듣기
3. 참가신청 :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
🖌신청 : https://bit.ly/3xwZRhf
❓문의 : action4palestine.kr@gmail.com
- 이미 참가 신청서를 쓰셨던 분은 다시 하실 필요 없고, 새롭게 참가하시는 분만 신청하시면 됩니다.
4. 대화모임은 팔레스타인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무어라도 하고 싶은 개인들이 모여 팔레스타인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소소하게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려는 모임입니다.
#팔레스타인과연대하는한국시민사회긴급행동 #freepalestine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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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숙 · 최서영 논문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수상
정치하는엄마들을 주제로 연구한 최이숙 언니가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이라는 논문으로 최서영(Stetson University) 교수와 함께 ‘미디어, 젠더&문화’ 부문 학술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페미니즘 리부트’ 국면에서 학술적으로 주목하지 않았던 유자녀 여성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연결되면서 어떻게 새로운 정치 주체로 탄생했는지를 다뤘습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연구 방법과 자료를 활용한 점에서 유자녀 여성들이 다양한 미디어 공간을 가로지르며 ‘정치하는엄마들’을 결성하고, 우리 사회 돌봄 이슈를 제기하는 정치적 행위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치밀하고도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과 해당 논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대학저널]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8383329291
🟣[논문]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Connected Mothers, Amplified Voices, and the Emergence of New Feminist Subjects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31776
#정치하는엄마들 #최이숙언니 #PoliticalMamas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수상
정치하는엄마들을 주제로 연구한 최이숙 언니가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이라는 논문으로 최서영(Stetson University) 교수와 함께 ‘미디어, 젠더&문화’ 부문 학술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페미니즘 리부트’ 국면에서 학술적으로 주목하지 않았던 유자녀 여성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연결되면서 어떻게 새로운 정치 주체로 탄생했는지를 다뤘습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연구 방법과 자료를 활용한 점에서 유자녀 여성들이 다양한 미디어 공간을 가로지르며 ‘정치하는엄마들’을 결성하고, 우리 사회 돌봄 이슈를 제기하는 정치적 행위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치밀하고도 심층적인 분석과 논의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과 해당 논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대학저널]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8383329291
🟣[논문]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Connected Mothers, Amplified Voices, and the Emergence of New Feminist Subjects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31776
#정치하는엄마들 #최이숙언니 #PoliticalMamas
대학저널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4회 학술상’
‘연결된 엄마들, 확장된 목소리, 새로운 정치 주체의 탄생’ 논문
📘❝왜 어떤 ‘사익 추구’는 의심 없이 ‘공익’이라 불리면서, 왜 누군가의 ‘사익 추구’는 과격한 ‘떼쓰기’로 여겨질까?❞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인권 변호사 류하경 언니가 우리 사회 속 ‘당연한 공익’을 향한 질문을 책 《불온한 공익》 에 담았습니다.
오랜 시간 소수자, 약자와 함께 싸워온 변호사로서, 스쿨미투 정보공개 청구, 경비 노동자 갑질 사망 사건, 삼성 최초 노조 설립 투쟁 등 직접 변호를 맡았던 굵직한 갈등 사례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공익’ 개념을 톺아봅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깊은 논의 없이 일종의 당위로서 강요되어 온 ‘공익’의 진짜 의미를 논의해 봅니다.
우리가 쉽게 ‘공익’ 사건이라 떠올리는 사건조차도 모두 ‘사익’ 사건으로 수렴한다며, 어쩌면 ‘공익’은 “사회적 약자의 사익 중 현재의 공동체 다수가 그 추구 행위를 허용하는 사익”일 것이란 도발적 주장을 펼칩니다.
🔎한겨레출판 책 소개 자세히 보기
https://bit.ly/불온한공익
#불온한공익 #류하경언니 #한겨레출판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스쿨미투 #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인권 변호사 류하경 언니가 우리 사회 속 ‘당연한 공익’을 향한 질문을 책 《불온한 공익》 에 담았습니다.
오랜 시간 소수자, 약자와 함께 싸워온 변호사로서, 스쿨미투 정보공개 청구, 경비 노동자 갑질 사망 사건, 삼성 최초 노조 설립 투쟁 등 직접 변호를 맡았던 굵직한 갈등 사례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공익’ 개념을 톺아봅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깊은 논의 없이 일종의 당위로서 강요되어 온 ‘공익’의 진짜 의미를 논의해 봅니다.
우리가 쉽게 ‘공익’ 사건이라 떠올리는 사건조차도 모두 ‘사익’ 사건으로 수렴한다며, 어쩌면 ‘공익’은 “사회적 약자의 사익 중 현재의 공동체 다수가 그 추구 행위를 허용하는 사익”일 것이란 도발적 주장을 펼칩니다.
🔎한겨레출판 책 소개 자세히 보기
https://bit.ly/불온한공익
#불온한공익 #류하경언니 #한겨레출판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스쿨미투 #PoliticalMamas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한다!❞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 위원 참가를 제안합니다
🟣신청링크
단체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https://bit.ly/202538여성파업조직위신청
개인 |3.8여성파업조직위원
https://bit.ly/202538여성파업조직위원신청
2024년 3월 8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여성파업이 조직됐습니다. 41개 단체가 함께한 2024년 3·8여성파업조직위는 ‘역행하는 시대, 돌파하는 우리의 투쟁, 2024년 여성파업’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억압과 차별 철폐를 위해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는 내년 3월 8일 국제여성의날, 다시 여성파업을 제안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의 위기는 여성에게 더욱 전가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여성과 가정이 가족돌봄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데도 정부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폐지해 버렸습니다. 정부가 ‘저출산’을 말하며 도입한 필리핀 가사돌봄노동자는 9월 고작 50만원을 받았습니다. 낙태죄 폐지 5년이 지났는데도 임신중지는 권리로 보장되지 않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해 갈수록 심화하는 성폭력 사건에 제대로 된 처벌을 요구하지만, 이 현실을 양산해 온 ‘가부장적 자본주의 체제’는 누가 단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바로 그 체제에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2025년 3·8 국제여성의날, 이 세상을 생산하고 재생산해 온 여성의 이름으로 세상에 맞섭시다!
우리를 갈라치는 가부장적 자본주의 체제에 맞서, 단결된 투쟁으로 여성해방을 쟁취합시다!
|제안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 교육노동자현장실천,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노동당 여성위(준), 다른몸들, 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지부,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빵과장미, 불꽃페미액션,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정치하는엄마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권운동사랑방, 금속노조 KEC지회, 전국교직원동조합 여성위원회,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FDSC), 학생사회주의자연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행동하는인하인권연대(22개)
#20250308_여성파업조직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WomenStrike #PoliticalMamas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 위원 참가를 제안합니다
🟣신청링크
단체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https://bit.ly/202538여성파업조직위신청
개인 |3.8여성파업조직위원
https://bit.ly/202538여성파업조직위원신청
2024년 3월 8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여성파업이 조직됐습니다. 41개 단체가 함께한 2024년 3·8여성파업조직위는 ‘역행하는 시대, 돌파하는 우리의 투쟁, 2024년 여성파업’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억압과 차별 철폐를 위해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는 내년 3월 8일 국제여성의날, 다시 여성파업을 제안합니다.
자본주의 체제의 위기는 여성에게 더욱 전가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여성과 가정이 가족돌봄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데도 정부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폐지해 버렸습니다. 정부가 ‘저출산’을 말하며 도입한 필리핀 가사돌봄노동자는 9월 고작 50만원을 받았습니다. 낙태죄 폐지 5년이 지났는데도 임신중지는 권리로 보장되지 않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해 갈수록 심화하는 성폭력 사건에 제대로 된 처벌을 요구하지만, 이 현실을 양산해 온 ‘가부장적 자본주의 체제’는 누가 단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바로 그 체제에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2025년 3·8 국제여성의날, 이 세상을 생산하고 재생산해 온 여성의 이름으로 세상에 맞섭시다!
우리를 갈라치는 가부장적 자본주의 체제에 맞서, 단결된 투쟁으로 여성해방을 쟁취합시다!
|제안단체
건강세상네트워크, 교육노동자현장실천,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노동당 여성위(준), 다른몸들, 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지부,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빵과장미, 불꽃페미액션,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정치하는엄마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권운동사랑방, 금속노조 KEC지회, 전국교직원동조합 여성위원회,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FDSC), 학생사회주의자연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행동하는인하인권연대(22개)
#20250308_여성파업조직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WomenStrike #PoliticalMamas
Google Docs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참가 신청서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에 수천 명의 여성이 다시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딥페이크 성폭력이 불법촬영이나 N번방과 다른 게 있다면, 여성의 일상이 점점 더 쉽게 침해되고 있다는 사실뿐입니다. 그래서 변치 않는 현실에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지만, 과연 이 현실을 양산해 온 ‘가부장적 자본주의 국가’는 누가 단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바로 그 국가에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이 세상을 생산하고 재생산해 온 여성의 이름으로, 맞설 것입니다. 더구나 딥페이크 사태는…
🌏 2022년 6월 아기기후소송단 62명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국민의 기본권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헌법 소원을 청구한 지, 2년 넘어 올해 8월 헌법재판소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담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기기후소송단으로 함께 한 한제아 · 이지예 · 이정후 어린이들이 탈 플라스틱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일상 속 가장 쉬운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등교 필수품인 텀블러… 지구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10601070921276001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10601070121276001
#탈플라스틱 #온실가스감축 #기후위기 #아기기후소송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아기기후소송단으로 함께 한 한제아 · 이지예 · 이정후 어린이들이 탈 플라스틱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일상 속 가장 쉬운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등교 필수품인 텀블러… 지구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10601070921276001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10601070121276001
#탈플라스틱 #온실가스감축 #기후위기 #아기기후소송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문화일보
“등교 필수품인 텀블러… 지구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 창간 33주년 특집Life with Tumbler - (2) 한국의 툰베리들“엄마한테 물려받아 4년째 사용‘무겁다’ 생각해 일회용품 쓰면더 큰 기후위기에 후회할 수도어른들도 함께 텀블러 사용을”“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한테 물려받아 4년..
🗳딥페이크 성범죄 시민 설문 조사
*설문기간 2024. 11. 15 까지
딥페이크 성범죄를 추방하기 위해 모인 연대체 〈딥페이크성범죄OUT 부천시민공동행동〉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을 남겨주세요.
시민 설문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시민 설문 참여하기
QR 구글폼 또는
http://bit.ly/딥페이크성범죄시민설문
#딥페이크성범죄OUT부천시민공동행동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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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기간 2024. 11. 15 까지
딥페이크 성범죄를 추방하기 위해 모인 연대체 〈딥페이크성범죄OUT 부천시민공동행동〉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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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출범 기자회견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하여 세상을 바꿀 것이다
차별과 착취의 세상을 멈춰 평등으로 나아가자❞
여성에게 더욱 전가되는 체제의 위기
연일 쏟아져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 일가와 명태균 정치브로커의 협잡 폭로가 세상을 잠식했다. 그 사이 고공에서 300일을 보낸 여성노동자, 아리셀에서 일하다 죽은 이주여성노동자의 죽음은 보이지도 않는다. 지지율 10%대보다 더 심한 건 최소한의 노동조건조차 박탈당한 채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삶은 가려지고 거대양당은 친기업정책에 골몰하는 현실이다. 여전히 정부는 자본주의의 위기, 정권의 위기를 여성노동자민중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벗어나려 한다. 국무총리가 대독한 국회시정연설에는 4대(연금·노동· 교육·의료) 개혁을 신속하게 하겠다며 철 지난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여 저출생 위기를 타파하겠다고 한다.
적반하장식 대책이다. 지금 여성들이 고통받는 것은 바로 현 정부가 추진하려는 성평등 악화, 친기업정책 반노동정책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애까지 더 낳으라고? 지금 필요한 것은 임신, 출산, 임신중지, 육아 등에 대한 권리, 재생산권이다. 낙태죄 비범죄화 5년인데 유산유도제조차 도입하지 않아 여전히 많은 여성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반면 장애인은 태어날 권리조차 없고 장애여성의 임신, 출산은 논외인 현실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권리이지 착취와 차별이 아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31.2% 정도의 임금을 덜 받는다. OECD 주요회원국 중 성별임금격차가 가장 크다. 여성을 단시간, 불안정, 저임금일자리에 배당하며 성별화된 위계로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역대 최대로 늘어난 비정규직 노동자 57.3%가 여성인 현실에서,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로 일하는 대다수 여성노동자는 최저임금만 받거나 그 미만을 받기 때문이다. 여성 장애인 노동자 가운데 83.5%가 비정규직 노동자다. 아리셀산재참사에서 드러났듯이 이주여성노동자들은 파견 등 불안정한 일자리에 일한다. 가사사용인과 장애인의 최저임금을 부정하는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조항은 폐지돼야 한다.
고령화사회의 대책은 돌봄 공공성의 확대여야 한다. 민간시장에 넘겨진 나쁘고 불안정한 돌봄노동은 여성노동자가 떠맡고 있다. 그나마 있던 공공돌봄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5년 만에 폐원시켰다. 이주가사노동자에 대해 최저임금 적용 예외를 시도하다 여론에 밀려 최저임금은 주겠다고 했지만, 50만 원 교육비마저 빼먹었으며, 추노처럼 지정 거주지를 이탈한 이주여성노동자를 잡아 강제 추방시키고 있다. 국가는 돌봄의 가치를 저평가하며 여성 내부의 계층적, 계급적 전가를 꾀하고 있다. 우리는 국가가 기획하는 정주여성과 이주여성을 가르고, 정규직 여성노동자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를 가르는 것으로 돌봄을 유지하려는 정책에 단호히 반대한다.
장시간노동정책과 성평등 악화는 여성의 무급가사돌봄 노동시간을 늘리고 있다. 여성의 총 노동시간이 남성에 비해 길며, 여성의 가사 및 돌봄 시간은 남성의 두 배 이상이다. 여성의 가사·돌봄 노동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성별화된 노동분업체계를 바꾸어야 한다. 페미니즘 사상검증, 여성혐오와 성소수자 혐오는 일부 극우세력을 앞세워 자본주의의 위기를 여성노동자에게 전가하는 혐오정치의 현상이기도 하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일터에 만연한 혐오대응책이 필요하다.
딥페이크 성폭력에서 드러났듯이 여성들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직업, 직종, 나이를 가리지 않고 능욕당하는 성폭력의 대상이 되었다. 성폭력 상담건수가 작년에 비해 15%가 늘어난 33만7천171건일 정도로 여성들은 여전히 성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한해 ‘친밀한 관계 내 여성살해’ 는 최소 138명이었고, 출퇴근길에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여성은 88명이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성폭력당하고 살해된다. 단 한 명도 잃을 수 없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선언한 대한민국 땅에서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여성들이 죽도록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여성들은 일터에서 죽거나 다쳐도 노동재해로 인정받지 못한다. 남성중심적 산재인정기준 때문이며 성차별적 시선 때문이다. 성인지적 노동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는 요구하고 싸울 것이다.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현재의 법제도에서도 누구나 쉴 수 있도록 상병수당 전면화 등 모든 노동자에게 아프면 쉴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단결된 힘으로 여성에게 전가된 위기를 무너뜨릴 것이다.
자본은 노동자를 성별과 국적, 인종,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 장애 유무 등으로 갈라쳐 통제하며 위기를 돌파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는 단결하여 맞설 것이다. 파업으로 세상을 멈춰 이 세계를 떠안고 떠받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보여줄 것이다. 특수고용, 무급가사돌봄노동자 등 자본이 만들어놓은 노동평가제도와 고용제도에 의해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일하는 모든 여성들과 함께 파업투쟁에 나설 것이다. 성별 이분법에 갇히지 않고 모든 노동자민중과 함께 단결하여 차별과 착취의 세상을 멈출 것이다. 차별과 착취의 세상을 멈출 것이다.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하여 세상을 바꿀 것이다.
2025년 11월 7일
2025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현장발언 &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46
🙋♀️2025년 3·8 여성파업 조직위원회 · 위원 신청링크
단체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https://bit.ly/202538여성파업조직위신청
개인 |3.8여성파업조직위원
https://bit.ly/202538여성파업조직위원신청
#20250308_여성파업조직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WomenStrike #PoliticalMamas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하여 세상을 바꿀 것이다
차별과 착취의 세상을 멈춰 평등으로 나아가자❞
여성에게 더욱 전가되는 체제의 위기
연일 쏟아져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 일가와 명태균 정치브로커의 협잡 폭로가 세상을 잠식했다. 그 사이 고공에서 300일을 보낸 여성노동자, 아리셀에서 일하다 죽은 이주여성노동자의 죽음은 보이지도 않는다. 지지율 10%대보다 더 심한 건 최소한의 노동조건조차 박탈당한 채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삶은 가려지고 거대양당은 친기업정책에 골몰하는 현실이다. 여전히 정부는 자본주의의 위기, 정권의 위기를 여성노동자민중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벗어나려 한다. 국무총리가 대독한 국회시정연설에는 4대(연금·노동· 교육·의료) 개혁을 신속하게 하겠다며 철 지난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여 저출생 위기를 타파하겠다고 한다.
적반하장식 대책이다. 지금 여성들이 고통받는 것은 바로 현 정부가 추진하려는 성평등 악화, 친기업정책 반노동정책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애까지 더 낳으라고? 지금 필요한 것은 임신, 출산, 임신중지, 육아 등에 대한 권리, 재생산권이다. 낙태죄 비범죄화 5년인데 유산유도제조차 도입하지 않아 여전히 많은 여성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반면 장애인은 태어날 권리조차 없고 장애여성의 임신, 출산은 논외인 현실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권리이지 착취와 차별이 아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31.2% 정도의 임금을 덜 받는다. OECD 주요회원국 중 성별임금격차가 가장 크다. 여성을 단시간, 불안정, 저임금일자리에 배당하며 성별화된 위계로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역대 최대로 늘어난 비정규직 노동자 57.3%가 여성인 현실에서,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로 일하는 대다수 여성노동자는 최저임금만 받거나 그 미만을 받기 때문이다. 여성 장애인 노동자 가운데 83.5%가 비정규직 노동자다. 아리셀산재참사에서 드러났듯이 이주여성노동자들은 파견 등 불안정한 일자리에 일한다. 가사사용인과 장애인의 최저임금을 부정하는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조항은 폐지돼야 한다.
고령화사회의 대책은 돌봄 공공성의 확대여야 한다. 민간시장에 넘겨진 나쁘고 불안정한 돌봄노동은 여성노동자가 떠맡고 있다. 그나마 있던 공공돌봄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5년 만에 폐원시켰다. 이주가사노동자에 대해 최저임금 적용 예외를 시도하다 여론에 밀려 최저임금은 주겠다고 했지만, 50만 원 교육비마저 빼먹었으며, 추노처럼 지정 거주지를 이탈한 이주여성노동자를 잡아 강제 추방시키고 있다. 국가는 돌봄의 가치를 저평가하며 여성 내부의 계층적, 계급적 전가를 꾀하고 있다. 우리는 국가가 기획하는 정주여성과 이주여성을 가르고, 정규직 여성노동자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를 가르는 것으로 돌봄을 유지하려는 정책에 단호히 반대한다.
장시간노동정책과 성평등 악화는 여성의 무급가사돌봄 노동시간을 늘리고 있다. 여성의 총 노동시간이 남성에 비해 길며, 여성의 가사 및 돌봄 시간은 남성의 두 배 이상이다. 여성의 가사·돌봄 노동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성별화된 노동분업체계를 바꾸어야 한다. 페미니즘 사상검증, 여성혐오와 성소수자 혐오는 일부 극우세력을 앞세워 자본주의의 위기를 여성노동자에게 전가하는 혐오정치의 현상이기도 하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일터에 만연한 혐오대응책이 필요하다.
딥페이크 성폭력에서 드러났듯이 여성들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직업, 직종, 나이를 가리지 않고 능욕당하는 성폭력의 대상이 되었다. 성폭력 상담건수가 작년에 비해 15%가 늘어난 33만7천171건일 정도로 여성들은 여전히 성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한해 ‘친밀한 관계 내 여성살해’ 는 최소 138명이었고, 출퇴근길에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여성은 88명이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성폭력당하고 살해된다. 단 한 명도 잃을 수 없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선언한 대한민국 땅에서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여성들이 죽도록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여성들은 일터에서 죽거나 다쳐도 노동재해로 인정받지 못한다. 남성중심적 산재인정기준 때문이며 성차별적 시선 때문이다. 성인지적 노동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는 요구하고 싸울 것이다.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현재의 법제도에서도 누구나 쉴 수 있도록 상병수당 전면화 등 모든 노동자에게 아프면 쉴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단결된 힘으로 여성에게 전가된 위기를 무너뜨릴 것이다.
자본은 노동자를 성별과 국적, 인종,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 장애 유무 등으로 갈라쳐 통제하며 위기를 돌파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는 단결하여 맞설 것이다. 파업으로 세상을 멈춰 이 세계를 떠안고 떠받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보여줄 것이다. 특수고용, 무급가사돌봄노동자 등 자본이 만들어놓은 노동평가제도와 고용제도에 의해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일하는 모든 여성들과 함께 파업투쟁에 나설 것이다. 성별 이분법에 갇히지 않고 모든 노동자민중과 함께 단결하여 차별과 착취의 세상을 멈출 것이다. 차별과 착취의 세상을 멈출 것이다.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단결하여 세상을 바꿀 것이다.
2025년 11월 7일
2025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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