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마 ; 정치하는엄마들 NEWS
201 subscribers
4.08K photos
53 videos
33 files
4.68K links
Download Telegram
[보도자료]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구글·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문제 검색어 및 이미지’ 삭제 요청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구글·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문제 검색어
및 이미지’ 삭제 요청

▲ 일상에서 흔히 쓰는 단어 중 검색하면 성적인 이미지가 노출되는 ‘문제 검색어’ 제보 받아, 해당 포털 사이트에 문제 제기 및 개선 요구하는 공문 발송

□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지난 6월 7일부터 <포털 사이트 검색 이미지를 바꾸자!>(이하 #이미지바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바꿔 캠페인은 포털 사이트에 성적인 의미가 없는 일상어를 검색했을 때 성적이고 성차별적인 이미지가 노출되는 ‘문제 검색어’를 시민들로부터 제보 받았다.

□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제보 받은‘문제 검색어’를 바탕으로 구글·네이버·다음 등 해당 포털 사이트에 해당 검색어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개선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에 제보 받은 검색어를 바탕으로 ▲‘호불호’, ‘조수석’등 검색어의 원래 뜻과 상관없는 선정적인 이미지 다수 검색되어 지는 문제, ▲‘누님’,‘처자’등 신체노출이 심하고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하는 성차별적 이미지가 나오는 문제, ▲‘여대생’,‘남대생’등 ‘여00’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성적 대상화된 여성의 이미지가 다수 발견되는 문제, ▲유해한 연관검색어가 노출되는 문제 등을 해당 포털 사이트 관계자에게 전달하였다.

□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검색포털서비스의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및 성평등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각 포털사이트에 다음과 같이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1. 검색포털서비스 성편향적 유해 이미지와 연관 검색어 삭제

2. 검색포털서비스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한 재발방지 대책과 성평등 메뉴얼 마련

3. 검색포털서비스 성평등 모니터링 기구 마련

4. 앞 1, 2, 3항들의 조치 내용 귀사 홈페이지 공지

□ 이어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팀장 이민경활동가는 해당 단어들을 검색했을 때 나온 이미지들이 남성 중심적인 시선으로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며 성차별적으로 외모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이미지들은 성역할에 대한 편견을 강화한다고 우려를 전달했다.

미디어에 다양한 색을, 아이들에게 다양한 삶을.

2022. 9. 5
정치하는엄마들

🟣보도자료 전문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484

#구글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 #검색어 #이미지바꿔 #문제검색어 #이미지삭제 #재발방지대책 #성평등메뉴얼 #미디어에_다양한_색을_아이들에게_다양한_삶을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포털에 ○○검색하면 뜨는 문제적 이미지 '이게 왜 나와'

[미디어오늘 │ 기자 장슬기]

정치하는엄마들, 6월부터 포털 검색어 모니터링…원래 뜻과 무관하게 선정·성차별 이미지 등장

구글·네이버 등 포털에 공문 보내 개선 요구…“성편향 유해 이미지 삭제, 성평등 매뉴얼 만들어야”

포털에서 ‘다리’, ‘조수석’, ‘처자’ 등의 검색어를 검색하면 원래 뜻과 상관없이 선정적이거나 성차별적인 이미지가 다수 등장해서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구글·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문제가 되는 검색어와 이미지 삭제를 요청했다. 이 단체의 미디어감시팀은 지난 6월부터 ‘포털 사이트 검색 이미지를 바꾸자!(#이미지바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적인 의미가 없는 일상어를 검색했을 때 성적이거나 성차별적 이미지가 노출되는 ‘문제 검색어’를 시민들에게 제보받아 확인한 것이다.

...

정치하는엄마들은 포털 3사에 △검색포털서비스 성편향성 유해 이미지와 연관 검색어 삭제 △검색포털서비스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한 재발방지 대책과 성평등 매뉴얼 마련 △검색포털서비스 성평등 모니터링 기구 마련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 조치 내용을 해당 사이트 홈페이지에 공지 등 네 가지를 요청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721

#구글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 #검색어 #이미지바꿔 #문제검색어 #이미지삭제 #재발방지대책 #성평등메뉴얼 #미디어에_다양한_색을_아이들에게_다양한_삶을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지면기사] 포털에 ○○검색하면 뜨는 문제적 이미지 '이게 왜 나와'

[미디어오늘 │ 기자 장슬기]

정치하는엄마들, 6월부터 포털 검색어 모니터링…원래 뜻과 무관하게 선정·성차별 이미지 등장

구글·네이버 등 포털에 공문 보내 개선 요구…“성편향 유해 이미지 삭제, 성평등 매뉴얼 만들어야”

🟣기사 전문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721

#구글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 #검색어 #이미지바꿔 #문제검색어 #이미지삭제 #재발방지대책 #성평등메뉴얼 #미디어에_다양한_색을_아이들에게_다양한_삶을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호불호❜ 검색하면 왜 여성 사진이…인공지능 통해 쏟아지는 ❛성차별❜

[프레시안 │기자 한예섭]

"포털 사이트가 성차별 재생산…알고리즘 강화 할 수 있는데 안 한다"

이민경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활동가는 "구글·네이버·다음 등 3개 포털에서 성인인증을 하지 않고 검색한 결과를 모니터링한 결과 개인 블로그, 커뮤니티, 사진 전문 사이트, 쇼핑몰 혹은 인터넷 기사 등에서 문제적인 이미지가 발견됐고, 게시자들이 이미지에 문제 검색어를 태그하는 방식으로 해당 이미지들이 노출됐다"고 말했다.

미디어감시팀은 "이런 이미지들은 외모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역할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며 (인터넷 이용자들을) 성평등과 멀어지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검색어의 본래 뜻과 관계없이 노출되는 성적인 검색결과에 "아동·청소년들 역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이들의 정서에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는 문제도 있다.

이 활동가는 "네이버의 그린 인터넷, 구글의 세이프 서치 등 포털 사이트들은 건강한 인터넷 환경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지만, 문제 사례에서 보이듯 이런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 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 활동가는 "포털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간이고, 때문에 그 공간을 운영하는 기업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보 접근권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검색 정보를 활용해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포털은 평등한 인터넷 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90811132534810

🔗관련 기사 [프레시안]
'길거리' 검색하면 '길거리 OO녀', 성차별적 이미지 쏟아진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915584002743

#구글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 #검색어 #이미지바꿔 #문제검색어 #이미지삭제 #재발방지대책 #성평등메뉴얼 #미디어에_다양한_색을_아이들에게_다양한_삶을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이민경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성명

후진적 인재 참사, 언제까지 반복할 것인가
국민 안전권 보장 위한 생명안전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하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폭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구조와 지원을 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가치이며 국가 존재 이유”라고 한 대통령부터 국무총리와 장관, 정치인들은 ‘생명과 안전’을 말로만 지킬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듣기 좋은 말로만 그치지 말고 제도와 행정을 바꾸어야 합니다. 안전관련 제도와 행정의 기본 방향을 ‘국민이 안전하게 살고 일할 수 있는 권리 보장’이라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목표로 전환해야 합니다. 국민이 안전과 재난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보장해야 할 ‘권리와 참여’의 주체로 인식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의 안전권 보장을 위해 위험에 대한 알 권리 보장, 안전영향평가, 독립적 조사기구, 피해자 인권과 권리 보장, 안전약자 보호, 추모와 공동체 회복 등의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후진적 인재 참사의 반복되는 고리를 끊을 수 있고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습니다. 피해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 일 수 있습니다.

한편 기후위기와 무분별한 자연훼손과, 기술 개발 등으로 위험과 불확실성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 역시 절실합니다. 우리 참사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와 여야 정치인들에게 생명안전기본법의 제정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생명안전기본법을 조속히 통과시켜라.

하나, 참사 피해자들에게 피해자 중심의 지원과 피해자 권리를 보장하라.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정례 브리핑, 조사 과정에서의 참여, 피해자의 요구를 반영한 회복과정 지원 등)

하나, 독립적 조사기구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수립하고 이행하라.

2023.07.18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약칭 ‘생명안전 동행’)

🟣성명서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299

#오송지하차도참사 #폭우재난 #기후위기 #피해자중심지원 #피해자권리보장 #독립적조사기구 #재발방지대책 #생명안전기본법제정을위한시민동행 #생명안전동행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는 명백한 ‘인재’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이 필요합니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참사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인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동행'과 ’국회 생명안전포럼‘은 오늘 27일 오전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수해 재난에 대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오송 지하차도참사가 명백한 인재임을 밝히고, 형사처벌 중심의 조사의 문제점, 반복되는 후진적 인재 참사에 대한 근본적 재발방지대책으로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반복되는 참사를 막기 위해, 안전 관련 제도와 행정의 기본 방향을 ‘국민이 안전하게 살고 일할 수 있는 권리 보장’이라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목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합니다. 국민이 재난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보장해야 할 ‘권리와 참여’의 주체로 인식할 것을 촉구하며,

정부에 생명안전기본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통과, 오송 지하차도참사 유가족들에게 ‘피해자 중심’의 지원과 피해자 권리 보장, 독립적 조사기구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요구합니다.

🟣기자회견문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08

#오송지하차도참사 #폭우재난 #기후위기 #피해자중심지원 #피해자권리보장 #독립적조사기구 #재발방지대책 #생명안전기본법제정을위한시민동행 #생명안전동행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