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하라!
3월 24일 청와대 앞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요구 기자회견에서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 활동가가 연대발언으로 힘을 더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배제는 성인이 되어서는 비장애인과 완전하게 분리되고 사회에서 장애인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이 사회에 구성원임을 인정받고 함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하게 원합니다.
장애가 있는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그에 맞게 지원하고 보조해야 하는 상황에서, '항목별 점수'를 따지고 '가점'과 '항목 누락' 등에 따른 점수화로 '지원'과 '비지원'을 결정하는 비교육적인 점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일이 불행한 일, 또는 힘든 삶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권은숙 활동가 발언 전문
http://www.politicalmamas.kr/post/2199
🟣 권은숙 활동가 발언 영상
https://youtu.be/voW8kBkASCo?t=3964
#발달장애인 #24시간지원 #특수학급 #통합교육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활동가
3월 24일 청와대 앞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 요구 기자회견에서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 활동가가 연대발언으로 힘을 더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차별과 배제는 성인이 되어서는 비장애인과 완전하게 분리되고 사회에서 장애인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이 사회에 구성원임을 인정받고 함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하게 원합니다.
장애가 있는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그에 맞게 지원하고 보조해야 하는 상황에서, '항목별 점수'를 따지고 '가점'과 '항목 누락' 등에 따른 점수화로 '지원'과 '비지원'을 결정하는 비교육적인 점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일이 불행한 일, 또는 힘든 삶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 권은숙 활동가 발언 전문
http://www.politicalmamas.kr/post/2199
🟣 권은숙 활동가 발언 영상
https://youtu.be/voW8kBkASCo?t=3964
#발달장애인 #24시간지원 #특수학급 #통합교육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활동가
우린 비폭력 직접 행동에 빚졌다
[경향신문/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1950~19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흑인 민권 운동은 또 어떤가? 그들은 버스에서 식당에서 학교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불편’ 그 이상의 상황을 만들어 내야 했다. 1957년 9월 전미유색인연합(NAACP)은 학교에서의 흑백 분리가 미 수정헌법에 위배된다는 1954년 대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아칸소주 리틀록의 백인학교 센트럴 하이스쿨에 ‘리틀록 9인’으로 불리는 9명의 흑인 학생이 입학 신청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인종차별주의자였던 아칸소 주지사 오벌 포버스는 등교를 막기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하여 학교를 봉쇄했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연방군 최정예부대를 투입해 리틀록 9인의 등교를 보장했다. 리틀록 9인은 학교에 다니는 내내 살해위협 등 온갖 폭력에 시달렸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또한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녔으니 60여년 전 리틀록 9인의 비폭력 직접 행동에 분명 빚지지 않았는가?❞
🟣기사 전문 보기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329030008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비폭력 #직접행동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투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차별 #장애차별 #인종차별 #통합교육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경향신문/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1950~19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흑인 민권 운동은 또 어떤가? 그들은 버스에서 식당에서 학교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불편’ 그 이상의 상황을 만들어 내야 했다. 1957년 9월 전미유색인연합(NAACP)은 학교에서의 흑백 분리가 미 수정헌법에 위배된다는 1954년 대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아칸소주 리틀록의 백인학교 센트럴 하이스쿨에 ‘리틀록 9인’으로 불리는 9명의 흑인 학생이 입학 신청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인종차별주의자였던 아칸소 주지사 오벌 포버스는 등교를 막기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하여 학교를 봉쇄했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연방군 최정예부대를 투입해 리틀록 9인의 등교를 보장했다. 리틀록 9인은 학교에 다니는 내내 살해위협 등 온갖 폭력에 시달렸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또한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녔으니 60여년 전 리틀록 9인의 비폭력 직접 행동에 분명 빚지지 않았는가?❞
🟣기사 전문 보기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329030008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비폭력 #직접행동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투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차별 #장애차별 #인종차별 #통합교육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경향신문
[정동칼럼] 우린 비폭력 직접 행동에 빚졌다
“우리 사회에서 특정 집단의 요구가 100% 관철되는 것은 어렵고, 선량한 시민 최대 다수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