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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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팀 소식]

지난 3월 22일 제주여고를 사랑하는 졸업생 모임(가칭)에서 해당 학교 인권실태 공론화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홈페이지에서 제주여고 졸업생모임의 성명서와 제주여고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에 관한 기초 조사 보고서, 이 보고서에 대한 학교 해명, 그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응원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제주여고 인권침해 실태 자세한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195

학내 인권침해실태를 공론화한 2022년 졸업생 여러분께 지지와 감사의 뜻을 표하며, 공론화 취지를 왜곡한 진순효 교장의 사과 및 제주도교육청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

▲ 2022년 졸업생(70회)들이 학내 인권침해실태를 공론화한 것은 모교의 발전을 도모하고 후배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고귀한 행동으로, 그 자체로 학교의 명예를 빛낸 일이기에 110여 명의 선배들은 이를 열렬히 지지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 70회 졸업생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개인의 하소연으로 폄하하고 ‘교사도 피해자’라는 시의 부적절한 입장을 밝힘으로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킨 진순효 교장의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한다.

▲ 제주도교육청은 진상조사 과정에서 2차 가해가 없도록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성추행 의혹뿐 아니라 폭언·욕설 등 언어폭력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상 정서학대로 수사 의뢰하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

▲ ‘제주여고를 사랑하는 졸업생 모임(가칭)’은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가해 교사가 교단을 떠나고 좋은 교사와 후배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때까지 법률지원, 추가제보 접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에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드린다.

#제주여고 #인권침해 #스쿨미투 #아동학대
제주 A여고에 무슨 일이… 졸업생 100명이 인권위 진정에 나선 까닭은

[여성신문/기자 김민주]

지난 3월 학내 인권침해 실태 공론화
학생에 “죽여 버리겠다” 폭언과 욕설
졸업생 100여 명, 인권위 진정 추진

A여고 44회 졸업생이자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장하나씨는 “A여고의 입장문에는 학생을 보호하려는 의지나 교사들의 반성이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며 “2022년 졸업생들과 김채은 씨의 행동은 모교의 발전을 위한 일이었다는 것을 공언하기 위해 졸업생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졸업생 모임은 A여고 졸업생 김채은씨와 인권단체에 지지 성명을 내는 한편, 교육 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제주도 교육청의 조사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졸업생 내부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따라 졸업생 모임에서 2022년 이전 졸업생 대상 인권침해실태 자체 조사에 나섰다.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는 조사가 완료되면 인권위 진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하나 씨는 인권위 진정을 추진하게 된 이유를 묻자 “교단에 설 자격이 없는 일부 교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685

#스쿨미투 #아동학대 #인권침해공론화 #인권위진정 #제주여고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