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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비극 막는 법, 공감 못하는 국회의원들 제일 답답"

[이슈인터뷰] 어린이 생명안전 법안 통과 촉구 활동 '태호 아빠' 김장회 씨

[베이비뉴스/기자 이중삼]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374

“11월까지 국회 본회의에 올라가야 하는데, 30일까지 의원들의 동의서를 취합해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동의서라는 게, 받는다고 해서 큰 효력이 있는 게 아니라는 건 압니다. 그만큼 저희가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아이들 안전에 대해서는 제발 통과시켜달라고 하는 마음으로 절실하게 하는 건데, 이번에 통과가 안 된다고 하면 회신이 안 오는 의원실에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린이 안전 문제는 바로 눈앞에 보이는 실적이 아닙니다. 국회의원분들은 당 입장도 생각해야 하는 게 있겠죠. 그러다 보니까 제일 중요한 게 아이들 안전인데, 이런 것들이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아이를 낳으라고만 하는 사회가 아니라, 태어난 아이의 생명을 보호해줄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한편,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서는 해인이법과 민식이법과 관련해 청원이 진행 중이다. 해인이법은 2016년 4월 14일 경기 용인시에서 차량에 치인 후 후속조치가 늦어 세상을 떠난 해인이 이름을 땄다. 해인이법은 같은 해 8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했지만, 여전히 이 법은 계류 중이다.(국민청원 바로 가기 : '우리 아이의 억울한 죽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해인이법의 조속한 입법을 청원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346)

민식이법은 지난달 11일 충남 아산시 스쿨존 차량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이의 이름을 땄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민식이법)을 대표발의 했지만 여전히 법안은 멈춰 있다.(국민청원 바로 가기 : '제 아들의 억울한 죽음에 죽을 것만 같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924)

#어린이생명안전법통과촉구 #한음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민식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아이 지키자" 눈물로 발의‥국회 못 떠나는 '어린이 보호 법안'

[어린이 생명안전 기획 3편]
https://home.ebs.co.kr/ebsnews/menu2/newsVodView/evening/20186703/H?eduNewsYn=

해인이, 하준이, 태호, 유찬이 그리고 민식이. 여기 사진엔 없지만 한음이까지. 이 아이들 이름 뒤엔 '법'이란 글자가 붙었습니다.

학교 앞 스쿨존, 통학차량, 어린이집, 그리고 아이가 뛰놀았던 유원지의 주차장. 이 아이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곳입니다.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고 부모도 안심할 수 있어야 하는 곳이었지만 아이들을 지켜줄 장치는 없었습니다.

보다 못한 부모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내 아이같은 일은 막아야 한다며 수많은 법안들을 발의했지만, 국회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31%.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줄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국회의원이 3명 가운데 1명도 되지 않습니다. 부모들은 이런 상황이 안타깝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우리 아이의 억울한 죽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해인이법의 조속한 입법을 청원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346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543

#어린이생명안전법통과촉구 #해인이법 #한음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민식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오늘은 민식이 생일”…선예·하하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326886#kbsnews

민식 군의 아버지는 "준비되지 않았던 예기치 못한 이별에 저희 피해부모들은 아이들의 이름 앞에 눈물로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투표권이 없다는 이유로 법안들 사이에서 빛을 바라지 못하는 겁니까? 아이를 더 낳는 세상이 아니라 있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원한다"면서 "국민의 안전,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의무이며 정치권의 의무이자 어른들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MBC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교통사고 피해 어린이 해인, 태호, 하준, 민식 엄마아빠가 참여합니다. ‘어린이생명안전법’ 통과에 대한 정부 입장을 함께 지켜봐주시고 물어주세요
https://youtu.be/KZsYMI5WqI8

▲'우리 아이의 억울한 죽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해인이법의 조속한 입법을 청원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346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543

#어린이생명안전법통과촉구 #해인이법 #한음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민식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