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마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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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변론기일, 함께 해요]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 아동학대 사건 재판 마지막 응원 방청, 꼭 함께해 주세요!

- 일시: 2024년 8월 21일(수) 오후 4시

- 장소: 서울서부지방법원 신관 423호 (마포구 마포대로 174, 5호선 공덕역~애오개역 사이)

- 신분증 지참 (문의 010-3693-3971)

피고측에서 증인들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 증인 심문에 회원 및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응원과 방청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21년부터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 피해자들에게 법률 지원과 의료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세 명의 꿈나무마을 출신 청년들이 꿈나무마을을 운영했던 마리아수녀회와 가해 보육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만 3년이 흘러 1심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리아수녀회와 소속 보육사들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고, 사주하고, 방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2명의 보육사만이 미약한 형사처벌을 받았을 뿐, 성인이 되어도 정신적인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어떤 보상과 치료 지원도 없는 상태입니다.

2021년 소송이 시작되고, PD수첩에 방송 되면서 마리아수녀회는 보육원 운영에서 손을 뗐고 꿈나무마을은 안전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 재판의 결과에 따라 수많은 꿈나무마을 피해자들이 목소리 낼 수 있을 것입니다.

[PD수첩] 나의 '가족'을 고발합니다
- 전반부: youtu.be/jKVtTexlGlU
- 후반부: youtu.be/gLgZd0Jv61s

[카톨릭뉴스] '꿈나무마을' 마리아 수녀회, "책임 통감, 모든 사업에서 철수"
cms.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65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아동학대대응팀 #꿈나무마을 #모두가엄마다 #박인숙활동가 #오민애활동가
[서울] 11월 2일 정치하는엄마들 〈국제 돌봄의 날 〉 〈학생 저항의 날〉 행사 함께 해요!

오늘 서울 일정입니다!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 보신각과 홍대입구 7번출구 앞에서 각각 중요한 집회가 열려요!

다행히 날씨가 맑을 것 같아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면 더욱 반가울 거에요~ 🏳️‍🌈🙋‍♀️

🟣10.29 국제돌봄의날 행사

■일시 2024. 11. 2.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종로 보신각(행진코스 : 보신각 → 서울시청 → 보신각)

👧어린이·청소년 동반 행진 환영합니다.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 보신각에서 〈10.29 국제 돌봄의 날 〉을 기념해 집회와 돌봄시민행진을 해요. 정치하는엄마들이 수유실을 운영합니다. 아가와 편안히 오세요!

📣 집회에 최서연 언니의 발언 놓치지 마세요. 행진에도 언니들과 함께 해요!

* * *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집중집회

❝가자, 학생인권 있는 학교로!❞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2시
■장소 홍대입구 7번 출구 앞

11월 3일은 학생저항의 날을 맞아 국회가 연내에 학생인권법을 제정하도록,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촉구하는 집중 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집회에 남궁수진 언니 발언으로 함께 해요. 무지개 깃발을 찾아주세요🏳️‍🌈

#정치하는엄마들 #아동돌봄팀 #아동학대대응팀 #국제돌봄의날 #학생저항의날 #학생인권법제정촉구집회
[마지막 변론기일, 함께 해요]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보육원 아동학대 사건 재판 마지막 응원 방청

👩‍⚖️⚖️🙋‍♀️

보육원 내 집단 아동학대를 인정하지 않는 피고들 앞에서, 원고 측의 힘이 되어 주세요!

- 일시: 2025년 6월 11일(수) 오후 4시

- 장소: 서울서부지방법원 신관 426호
(마포구 마포대로 174, 5호선 공덕역~애오개역 사이)

- 신분증 지참 (문의 050-6443-3971)

정치하는엄마들은 2021년부터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 피해자들에게 법률 지원과 의료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세 명의 꿈나무마을 출신 청년들이 꿈나무마을을 운영했던 마리아수녀회와 가해 보육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만 4년이 흘러 1심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리아수녀회와 소속 보육사들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고, 사주하고, 방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2명의 보육사만이 미약한 형사처벌을 받았을 뿐, 성인이 되어도 정신적인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어떤 보상과 치료 지원도 없는 상태입니다.

2021년 소송이 시작되고, PD수첩에 방송 되면서 마리아수녀회는 보육원 운영에서 손을 뗐고 꿈나무마을은 안전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 재판의 결과에 따라 수많은 꿈나무마을 피해자들이 목소리 낼 수 있을 것입니다.

[PD수첩] 나의 '가족'을 고발합니다
- 전반부: youtu.be/jKVtTexlGlU
- 후반부: youtu.be/gLgZd0Jv61s

[카톨릭뉴스] '꿈나무마을' 마리아 수녀회, "책임 통감, 모든 사업에서 철수"
cms.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65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아동학대대응팀 #꿈나무마을 #모두가엄마다 #박인숙활동가 #오민애활동가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795
[아동학대 대응] 서울 은평구 보육원 꿈나무마을 집단 아동학대 사건 변론 종결

그곳은 제게 집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저는 돌봄보다 더 많은 상처를 받았고, 아이답게 살아야 할 시간 속에서 너무 많은 두려움과 억울함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 기억은 퇴소 후에도 저를 따라다녔고, 지금까지도 제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려고 했지만, 그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제가 이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단순히 보상을 바라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이 일을 바로잡아야 했고, 더는 아무도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판결이 저 혼자만을 위한 결정이 아니라, 앞으로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기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아동학대 피해 생존 청년 T -

6월 11일 최종변론에서 아동학대 피해 생존 청년 T님이 재판부에 마지막으로 전한 말입니다.

2021년 7월 세 명의 꿈나무마을 출신 청년들이 꿈나무마을을 운영했던 마리아수녀회와 가해 보육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만 4년만에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리아수녀회와 소속 보육사들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고, 사주하고, 방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2명의 보육사만이 미약한 형사처벌을 받았을 뿐, 성인이 되어도 정신적인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어떤 보상과 치료 지원도 없는 상태입니다.

2021년 소송이 시작되고, PD수첩에 방송 되면서 마리아수녀회는 보육원 운영에서 손을 뗐고 꿈나무마을은 안전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21년부터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 피해자들에게 법률 지원과 의료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어렵게 용기를 낸 아동학대 피해 생존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수많은 아동학대 피해자들이 목소리 낼 수 있길 바라며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하겠습니다.

👩‍⚖️⚖️🙋‍♀️ 꿈나무마을 집단 아동학대 사건 선고일정
- 일시: 2025년 8월 13일(수) 14:00
- 장소: 서울서부지방법원 신관 법정 423호

[PD수첩] 나의 '가족'을 고발합니다
- 전반부: youtu.be/jKVtTexlGlU
- 후반부: youtu.be/gLgZd0Jv61s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아동학대대응팀 #꿈나무마을 #모두가엄마다 #박인숙활동가 #오민애활동가 #장하나활동가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04
[아동학대 대응] 서울 은평구 보육원 꿈나무마을 집단 아동학대 사건 변론 종결 ❷

❝어릴적 피해로 이번 재판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낍니다. 차별과 무관심, 폭력에 노출되어 자란 사람들은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같이 있어 보면 세상에 분노가 가득 합니다. 또 시설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당연히 존중 받고 자유민주주의에 맞는 행복할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잘못된 양육 방식으로 몰랐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피해를 입으면 안 될 것입니다. 아직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노인학대로 피해 받는 사람들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드러날 것이고 책임져야 마땅할 것입니다. 이 재판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아동학대 피해 생존 청년 J -


6월 11일 최종변론에서 아동학대 피해 생존 청년 J님이 재판부에 마지막으로 전한 말입니다.

2021년 7월 세 명의 꿈나무마을 출신 청년들이 꿈나무마을을 운영했던 마리아수녀회와 가해 보육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만 4년만에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마리아수녀회와 소속 보육사들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고, 사주하고, 방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2명의 보육사만이 미약한 형사처벌을 받았을 뿐, 성인이 되어도 정신적인 고통 속에 살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어떤 보상과 치료 지원도 없는 상태입니다.

2021년 소송이 시작되고, PD수첩에 방송 되면서 마리아수녀회는 보육원 운영에서 손을 뗐고 꿈나무마을은 안전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21년부터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 피해자들에게 법률 지원과 의료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어렵게 용기를 낸 아동학대 피해 생존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수많은 아동학대 피해자들이 목소리 낼 수 있길 바라며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하겠습니다.

👩‍⚖️⚖️🙋‍♀️ 꿈나무마을 집단 아동학대 사건 선고일정
- 일시: 2025년 8월 13일(수) 14:00
- 장소: 서울서부지방법원 신관 법정 423호

[PD수첩] 나의 '가족'을 고발합니다
- 전반부: youtu.be/jKVtTexlGlU
- 후반부: youtu.be/gLgZd0Jv61s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아동학대대응팀 #꿈나무마을 #모두가엄마다 #박인숙활동가 #오민애활동가 #장하나활동가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805
[주간경향 |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아동학대, 나아진 게 없다

지난 6월 10일 경기 수원시청 앞에서 수원시 장안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집단 아동학대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비슷한 사건을 접할 때마다 가해자들의 범죄행위에 치를 떨면서, 피해 아동 보호자들이 지친 마음과 몸을 이끌고 기자회견을 하게 만드는 망가진 시스템에 분노한다. 만 2세 반 어린이 13명에게 2명의 교사가 상습 폭력을 가했다. 경찰이 확보한 35일 치 CCTV에서 350건의 학대 행위가 발견됐고, 가해 교사 2명과 원장이 상습 아동학대와 방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피해 가족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원장은 아무런 행정 처분 없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가해 교사 2명은 자진 사직했기에 자격정지 등 처분을 받았는지 알 수 없다. 수원시는 할 수 있는 행정 조치는 다 했다며, 재판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피해 가족들은 수원시 행태가 마치 2차 가해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아동들은 여전히 불안과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자다가 몇 번씩 잠에서 깨는 한 어린이는 “꿀향기반 선생님들이 자기를 데리러 올까봐 무섭다”고 했다. 다른 어린이는 작은 소리에도 몸을 움찔하고, 밤마다 악몽에 시달린다. 지난 1월 CCTV 영상을 확인하고 경찰 신고, 언론 보도가 이어졌지만 5개월 동안 가족들의 삶은 하루도 편하지 않았다. 만 2세 어린 아기들을 밀치고, 넘어뜨리고, 머리채를 끌어당기고, 냅다 던져버리는 영상을 보며 엄마·아빠들의 마음은 지옥으로 떨어졌다.

행정 처분을 위해 재판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수원시의 변명은 거짓이다. 영유아보육법상 아동학대로 영유아에게 생명·신체, 정신적 손해를 입힌 보육교사, 주의·감독을 게을리해 아동학대를 막지 못한 원장은 5년간 자격을 정지해야 한다. 자격정지 5년은 최소한의 처분이다. 2022년 경기 파주, 2023년 경남 진주에서도 어린이집 집단 아동학대 피해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했고 지자체는 그제야 움직였다. 수원의 엄마·아빠들도 그래서 ‘정치하는 엄마들’에 도움을 구하는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수사기관 관행도 문제다. 경찰이 CCTV를 가져간 후 부모들은 영상을 볼 수가 없다. 어린이들의 심리치료를 위해서도 누가 어떤 피해를 겪었는지 알아야 하지만, 수사 중이라거나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CCTV를 제공하지 않는다. 어린이들에게 피해 상황을 캐물을 수도 없다.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는 건 아닐까? 법상 어린이집 CCTV 보관 기간은 60일이다. 그 60일 중 어린이들이 등원한 35일 치에 대해서만 죄를 물을 수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1학기부터 등원을 거부했고, 부모들은 그때부터 학대가 시작됐을 것이라고 본다. CCTV 보관 기간도 현실화해야 한다.

2020년 서울 양천구 입양아동 학대 사망 사건 후 정부는 대대적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아동학대 사건은 경찰청 특별수사대가 다룬다더니 역시나 인력만 부족해졌다. 보건복지부의 ‘2023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망사례는 2020년 43명, 2021년 40명, 2022년 50명, 2023년 44명이다. 전혀 나아진 게 없다.

📖 전문보기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_id=202506201427001&dept=124

#정치하는엄마들 #아동학대대응팀 #장하나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