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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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주차안내]

차 갖고 오시는 언니들
오늘 행사하는 부림빌딩 앞 ‘센터플레이스’ 6천원/일입니다. 참고하세요!
S.O.S.
정치하는엄마들이 되어주세요!
정치하는엄마들을 도와주세요!

- 정치하는엄마들의 2019년

한유총의 불법집단휴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비리유치원 명단공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한유총 설립취소를 이끌어 냈습니다.
국공립유치원 민간위탁법을 철회시켰습니다.
유치원 3법 통과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스쿨미투 무료 법률지원에 나섰습니다.
교육부도 못한 스쿨미투 전수조사를 해냈습니다.
스쿨미투 전국지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스쿨미투 처리결과 공개를 위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의 본사책임을 묻는 단체고발을 진행했습니다.
한국맥도날드가 대장균 패티를 고의로 유통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에 대한 사실상 재수사를 착수하게 만들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 현황을 전수조사 했습니다.
전국 300개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급간식비 현황을 전수조사 했습니다.
대한민국 140만 어린이집 재원아동이 처한 식판양극화 문제를 폭로했습니다.
2020년 정부예산 중 어린이집(만0~2세) 급간식비 약 106억을 증액시켰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침 개정으로 어린이집 만3~5세 급간식비도 현실화 될 예정입니다.

서울랜드 주차장 어린이사망사고(하준이 사건)의 국가배상청구소송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어린이생명안전법(민식이법⦁태호유찬이법⦁하준이법⦁한음이법⦁해인이법) 통과를 위해 직접행동을 했습니다.
민식이법⦁하준이법을 통과시켰고, 나머지 법안들도 모두 통과시키겠습니다.

대형 온라인쇼핑몰 장난감 카테고리의 성차별 현황을 전수조사 했습니다.
남아용/여아용 장난감을 구분하여 판매하던 쇼핑몰 7곳 중 토이저러스를 제외한 신세계몰⦁이마트몰⦁트레이더스⦁지에스샵⦁홈플러스⦁네이버쇼핑에서 성차별적인 구분을 폐지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17년 6월에 창립했고, 2019년 10월 비영리민간단체로 승인 받았습니다. 회원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통해 ▲모든 엄마가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사회 ▲모든 아이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복지 사회 ▲모든 생명이 폭력 없이 공존하는 평화 사회 ▲미래 세대의 환경권을 옹호하는 생태 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은 약 1800명이고 이 중 회비를 내는 권리회원은 약 700명입니다. 즉 매월 약 700만원의 회비가 모이고, 회비 외 후원금은 전혀 없으며, 정부나 기업 후원금을 받을 계획도 없습니다. 상근활동가는 단 2명입니다. 활동가가 딱 한 명만 더 있으면 숨통 트일 것 같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이 되어주세요!
정치하는엄마들을 도와주세요!

- 정기후원 : 회원가입.org
(아이폰 사용자
http://bitly.kr/lUf5F)

- 일시후원 : 농협 301-0216-7747-01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마 신년 수다회 #3

일시: 2020. 1. 12. (일) 15:00~18:00 +ɑ

장소: 서울여성플라자 4층 컨퍼런스룸 (대방역 3번 출구)

제목: 신년회

송년회 모임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회원님들! 송년회에서 미처 하실 말씀을 다 못하신 회원님들 어서 모이세요:) 2020년을 맞이하여 정치적 소망을 나눠봅니다.
뉴페이스도 아이 동반도 환영합니다!

신청: https://forms.gle/3VPMsHS6UymLKrF67

문의: politicalmamas@naver.com

* 회비가 없는 관계로 개인 텀블러 및 개인 간식/식사 지참 부탁드립니다. 건물 1층 카페와 모임방 내 정수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환영평] 정치하는 청소년을 환영하고, 보다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12월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일부 수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정치권의 이해가 맞서며 극한 대립과 시간 끌기로 원안보다 후퇴했다는 비판이 일지만 법안 통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됐음은 환영할 일이다.

당장 21대 국회를 구성할 2020년 총선부터는 만 18세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민주주의를 채택한 국가에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즉 참정권이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 그러나 그동안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만 19세부터 선거권을 갖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세계 232개국 가운데 215개국에서 선거 가능 연령을 18세로 정하고 있고, 오스트리아는 16세부터 투표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는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아직 정치적 사회적 시각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거나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부모나 교사 등 보호자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선거연령 제한이 타당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기본권인 선거권은 부여하지 않으면서 만 18세부터 납세와 국방의 의무 등은 짐 지우는 불균형적 정책은 모순으로 지적돼왔다.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는 지난하고 치열했던 청소년 참정권 요구 운동의 결과다.

그동안 청소년 참정권 확보를 위해 삭발투쟁과 노숙 농성을 불사하며 노력해 온 당사자 활동가, 시민들에게 응원과 고마움을 전한다.

엄연히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구성원임에도 미래세대로만 이들을 상정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의 삶을 희생할 것을 강요하는 사이 한국의 아동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는 떨어지고, 3명 중 1명이 평소 죽고 싶다고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된 것이 최근이다.

선거권이 없다보니 직접적으로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입시 정책 등 숱한 정책 결정과정에서조차 소외됐던 청소년 시민들이 정치적 주체로서 더욱더 권리를 확보하고, 목소리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청소년의 정당가입과 활동, 피선거권 연령 하향 조정 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 역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아직도 ‘정치’를 특정정당이나 인물에 대한 지지로만 바라보는 그릇된 시각을 걷어내고, 시민 누구나 정치에 관심을 갖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정부, 정당,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접근이 병행되기를 바란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보다 많은 이들이 정치할 자유를 획득하고, 당사자들이 다양한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2019년 12월 30일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18세선거권
이날 장애계와 시민사회 단체는 광화문역에서 엘리베이터 완공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중에는 진유경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도 함께했습니다. 진 활동가는 아이 둘을 키우면서 유아차를 끌고 다닌 지 어느덧 5년째입니다. 그는 “유아차를 끌고 나와보니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세상이 보였다”라면서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바퀴 달린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노인, 유아차 모두 바퀴 달린 무언가에 의지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이동권 보장은 특정 계층에 관한 배려가 아닌 모든 시민의 권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4194&thread=04r08

#정치하는엄마들 #이동권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28일 송년회에서 <2019 올해의 언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시상이다.

수상자 명단 및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아래 -

(9개 언론사 소속 총 61명, 소속 언론사 및 수상자 명단은 알파벳순 또는 가나다순에 따릅니다.)

EBS 금창호 기자(이상 1명) : <어린이 생명안전 기획 1~3편>을 통해 카시트 없이 달리는 어린이집·유치원 통학버스의 제도적 허점과 어린이생명안전법의 국회 계류 상황을 조명했고, 탈북청소년 교육실태를 다룬 <두 번 버림받은 아이들> 기획 보도, 한성고 성적공개 사건 단독보도,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및 국회 계류 중인 유치원 3법 보도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인권 및 안전권·교육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EBS 다큐 시선 <법이 된 아이들>팀 남은혜 취재작가, 박진현 PD, 여서희AD, 장진석 촬영보조, 전준우 촬영감독, 한선보 구성작가(이상 6명) : 어린이생명안전법(민식이법·태호유찬이법·하준이법·한음이법·해인이법) 입법운동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유가족 및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동인권 및 안전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JTBC 뉴스룸 서준석 기자, 하혜빈 기자(이상 2명) : 한국맥도날드 햄버거병 사태를 집중 보도함으로써 국민 알권리와 건강권을 옹호하고, 검찰이 해당 사건에 대한 사실상 재수사에 착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투병 중인 시은이와 시은이 가족에게 희망과 힘을 줌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이상 1명) :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스팸 넣지 마세요!’>, <비하인드 뉴스 #155원 또는, 그보다 덜>, <비하인드 뉴스 #예산 걸린 ‘문자’>, <앵커브리핑 ‘그렇게 쓰이라고 지어준 이름은 아니지만...’>, <인터뷰 ‘햄버거병 피해 어머니 “왜 아이가 자책해야하나”’>, <앵커브리핑 ‘한 아이를 학대하는 데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앵커브리핑 ‘쇼트트랙 손석희 선수'> 등 보도를 통해 아동인권·여성인권 신장에 기여함

JTBC 오효정 기자(이상 1명) : 2019년 5월 <사고 날 때마다 '땜질 처방'…'세림이법' 사각지대 여전>·7월 <이슈플러스 "땜질법안 언제까지"…통학버스 사각지대 여전> 등 보도를 통해 우리 단체가 어린이생명안전법 입법운동을 벌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집단휴원 및 설립취소, 놀이터 안전 문제·베이비박스 문제 등 아동인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련 보도로 안전권·교육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KBS 국회팀 김세정 기자, 박혜진 기자, 송락규 기자(이상 3명)

MBC 곽승규 기자(이상 1명) : MBC 뉴스테스크 법이 없다 코너를 통해 <매연 ‘풀풀’ 타이어 닳은 채…아이들 태우고 ‘쌩쌩’>, <안전벨트 아이들 허리만 둘러라?…‘황당’ 규정 왜>, <학원도 체육시설도 아닌 무늬만 ‘어린이 통학버스’>, <양육비도 어린이 통학 버스도…미완의 ‘과제들’> 등 심층 보도를 통해 법의 허점과 입법보완 과제를 조명함으로써 아동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MBC PD수첩 <누굴 위해 법을 만드나>팀 김보경 FD, 김지수 작가, 윤희영 작가, 이중각 PD, 차철우 PD, 최영훈 촬영감독(이상 6명) : 어린이생명안전법(민식이법·태호유찬이법·하준이법·한음이법·해인이법) 입법운동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유가족 및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동인권 및 안전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TBS 민생연구소팀 <103회 송도 어린이 교통사고 그후>, <171회 ''82년생 김지영''이 던지는 화두! 2019 ‘젠더갈등’ 해법은?>, <172회 '우리 아이가 자책해야 하나요? 햄버거 병 투병 가족의 눈물>, <185회 국회 문턱 넘은 ‘민식이법’,‘하준이법’ 눈물로 호소한 ‘아이들법’ 이번엔 처리되나?>, <198회 두부 한 모로 123명이 먹는 기적?, 어린이 부실급식 실태!!> 등 계명국 PD, 곽현화 MC, 김경헌 PD, 김옥랑 PD, 김은지 PD, 김진완 PD, 김학재 PD, 남미혜 작가, 박민지 작가, 박선향 작가, 박인영 작가, 박철민 MC, 신은주 작가, 안진걸 MC, 유정수 작가, 유준상 PD, 이나미 작가, 이미지 작가, 이보람 작가, 이성백 PD, 이수미 PD, 정안모 PD, 정주희 PD, 조현지 작가, 채아현 PD, 최성우 PD(이상 26명)

베이비뉴스 취재1팀 권현경 기자, 김재희 기자, 이중삼 기자, 최규화 기자, 사진팀 김재호 기자, 서종민 기자(이상 6명) : <'1745원' 어린이집 식판전쟁> 기획 연재를 통해 보건복지부 급간식비 기준이 22년째 동결된 사실을 최초로 보도하여 우리 단체가 관련 예산 증액운동을 벌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어린이생명안전법 입법운동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유가족 및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동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연합뉴스TV 스페셜<법안 이름으로 남은 아이들>팀 서상원 조연출, 손성문 촬영감독, 양형석 작가, 정모아 작가, 정현욱 PD(이상 5명) : 어린이생명안전법(민식이법·태호유찬이법·하준이법·한음이법·해인이법) 입법운동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유가족 및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동인권 및 안전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오마이뉴스 김시연 기자(이상 1명) : <"공무원 직장어린이집은 '금식판', 일반 어린이집은 '흙식판'”>, <장관 앞에 뛰어든 엄마들 “급식비 올려달라”>, <세상 떠난 아이 이름 붙었는데... 'OO이법' 부모들의 눈물>, <“아이 살리는 법인데...” 민주당 50%, 한국당 6% 동의> 등 현장 취재보도를 통해 아동인권 신장에 기여함

한겨레 양선아 기자, 이유진 기자(이상 2명) :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및 국회 계류 중인 유치원 3법,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 사건, 특권학교 및 교육양극화 문제를 집요하게 취재 보도함으로써 아동인권 신장 및 교육 정상화에 크게 기여함

2019년 12월 30일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보도하마 #2019올해의언론인상
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pinned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28일 송년회에서 <2019 올해의 언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시상이다. 수상자 명단 및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아래 - (9개 언론사 소속 총 61명, 소속 언론사 및 수상자 명단은 알파벳순 또는 가나다순에 따릅니다.) EBS 금창호 기자(이상 1명) : <어린이 생명안전 기획 1~3편>을 통해 카시트 없이 달리는 어린이집·유치원 통학버스의 제도적 허점과 어린이생명안전법의…»
[행정안전부] 2019년 하반기 기부금대상민간단체 지정 알림 #정치하는엄마들

비영리민간단체 승인에 이어, 기부금대상민간단체 지정됐습니다! 사무국 강미정 활동가가 1년 내내 애쓴 결과입니다. 우리가 '정치'를 표방한다는 이유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과 스스로 정치세력화 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설득하고, 결국 행정안전부가 우리 활동의 공익성을 인정했습니다.

즉, 내년 초 연말정산 시 정치하는엄마들 회비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https://www.mois.go.kr/frt/bbs/type001/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57&nttId=74922#none

#지정기부금대상민간단체 #강미정활동가만세 #정치하는엄마들
“청소년 친화적 국회로 바뀌길” 18살 ‘젊은 표’ 환영 목소리 잇따라

비영리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도 이날 오후 환영논평을 내고 “(선거법 개정으로) 청소년 시민들이 정치적 주체로서 더욱더 권리를 확보하고, 목소리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아직도 ‘정치’를 특정정당이나 인물에 대한 지지로만 바라보는 그릇된 시각을 걷어내고 시민 누구나 정치에 관심을 갖고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정부, 정당,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접근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22562.html

#정치하는엄마들 #당사자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