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마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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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28일 송년회에서 <2019 올해의 언론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시상이다.

수상자 명단 및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아래 -

(9개 언론사 소속 총 61명, 소속 언론사 및 수상자 명단은 알파벳순 또는 가나다순에 따릅니다.)

EBS 금창호 기자(이상 1명) : <어린이 생명안전 기획 1~3편>을 통해 카시트 없이 달리는 어린이집·유치원 통학버스의 제도적 허점과 어린이생명안전법의 국회 계류 상황을 조명했고, 탈북청소년 교육실태를 다룬 <두 번 버림받은 아이들> 기획 보도, 한성고 성적공개 사건 단독보도,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및 국회 계류 중인 유치원 3법 보도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인권 및 안전권·교육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EBS 다큐 시선 <법이 된 아이들>팀 남은혜 취재작가, 박진현 PD, 여서희AD, 장진석 촬영보조, 전준우 촬영감독, 한선보 구성작가(이상 6명) : 어린이생명안전법(민식이법·태호유찬이법·하준이법·한음이법·해인이법) 입법운동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유가족 및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동인권 및 안전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JTBC 뉴스룸 서준석 기자, 하혜빈 기자(이상 2명) : 한국맥도날드 햄버거병 사태를 집중 보도함으로써 국민 알권리와 건강권을 옹호하고, 검찰이 해당 사건에 대한 사실상 재수사에 착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투병 중인 시은이와 시은이 가족에게 희망과 힘을 줌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이상 1명) :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 ‘스팸 넣지 마세요!’>, <비하인드 뉴스 #155원 또는, 그보다 덜>, <비하인드 뉴스 #예산 걸린 ‘문자’>, <앵커브리핑 ‘그렇게 쓰이라고 지어준 이름은 아니지만...’>, <인터뷰 ‘햄버거병 피해 어머니 “왜 아이가 자책해야하나”’>, <앵커브리핑 ‘한 아이를 학대하는 데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앵커브리핑 ‘쇼트트랙 손석희 선수'> 등 보도를 통해 아동인권·여성인권 신장에 기여함

JTBC 오효정 기자(이상 1명) : 2019년 5월 <사고 날 때마다 '땜질 처방'…'세림이법' 사각지대 여전>·7월 <이슈플러스 "땜질법안 언제까지"…통학버스 사각지대 여전> 등 보도를 통해 우리 단체가 어린이생명안전법 입법운동을 벌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집단휴원 및 설립취소, 놀이터 안전 문제·베이비박스 문제 등 아동인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련 보도로 안전권·교육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KBS 국회팀 김세정 기자, 박혜진 기자, 송락규 기자(이상 3명)

MBC 곽승규 기자(이상 1명) : MBC 뉴스테스크 법이 없다 코너를 통해 <매연 ‘풀풀’ 타이어 닳은 채…아이들 태우고 ‘쌩쌩’>, <안전벨트 아이들 허리만 둘러라?…‘황당’ 규정 왜>, <학원도 체육시설도 아닌 무늬만 ‘어린이 통학버스’>, <양육비도 어린이 통학 버스도…미완의 ‘과제들’> 등 심층 보도를 통해 법의 허점과 입법보완 과제를 조명함으로써 아동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MBC PD수첩 <누굴 위해 법을 만드나>팀 김보경 FD, 김지수 작가, 윤희영 작가, 이중각 PD, 차철우 PD, 최영훈 촬영감독(이상 6명) : 어린이생명안전법(민식이법·태호유찬이법·하준이법·한음이법·해인이법) 입법운동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유가족 및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동인권 및 안전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TBS 민생연구소팀 <103회 송도 어린이 교통사고 그후>, <171회 ''82년생 김지영''이 던지는 화두! 2019 ‘젠더갈등’ 해법은?>, <172회 '우리 아이가 자책해야 하나요? 햄버거 병 투병 가족의 눈물>, <185회 국회 문턱 넘은 ‘민식이법’,‘하준이법’ 눈물로 호소한 ‘아이들법’ 이번엔 처리되나?>, <198회 두부 한 모로 123명이 먹는 기적?, 어린이 부실급식 실태!!> 등 계명국 PD, 곽현화 MC, 김경헌 PD, 김옥랑 PD, 김은지 PD, 김진완 PD, 김학재 PD, 남미혜 작가, 박민지 작가, 박선향 작가, 박인영 작가, 박철민 MC, 신은주 작가, 안진걸 MC, 유정수 작가, 유준상 PD, 이나미 작가, 이미지 작가, 이보람 작가, 이성백 PD, 이수미 PD, 정안모 PD, 정주희 PD, 조현지 작가, 채아현 PD, 최성우 PD(이상 26명)

베이비뉴스 취재1팀 권현경 기자, 김재희 기자, 이중삼 기자, 최규화 기자, 사진팀 김재호 기자, 서종민 기자(이상 6명) : <'1745원' 어린이집 식판전쟁> 기획 연재를 통해 보건복지부 급간식비 기준이 22년째 동결된 사실을 최초로 보도하여 우리 단체가 관련 예산 증액운동을 벌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어린이생명안전법 입법운동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유가족 및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동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연합뉴스TV 스페셜<법안 이름으로 남은 아이들>팀 서상원 조연출, 손성문 촬영감독, 양형석 작가, 정모아 작가, 정현욱 PD(이상 5명) : 어린이생명안전법(민식이법·태호유찬이법·하준이법·한음이법·해인이법) 입법운동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유가족 및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아동인권 및 안전권 신장에 크게 기여함

오마이뉴스 김시연 기자(이상 1명) : <"공무원 직장어린이집은 '금식판', 일반 어린이집은 '흙식판'”>, <장관 앞에 뛰어든 엄마들 “급식비 올려달라”>, <세상 떠난 아이 이름 붙었는데... 'OO이법' 부모들의 눈물>, <“아이 살리는 법인데...” 민주당 50%, 한국당 6% 동의> 등 현장 취재보도를 통해 아동인권 신장에 기여함

한겨레 양선아 기자, 이유진 기자(이상 2명) :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및 국회 계류 중인 유치원 3법,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성폭력·성희롱 사건, 특권학교 및 교육양극화 문제를 집요하게 취재 보도함으로써 아동인권 신장 및 교육 정상화에 크게 기여함

2019년 12월 30일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보도하마 #2019올해의언론인상
저출생, 많은 돈 쓰고도 왜 효과 없나

[주간경향 | 윤형중의 정책과 딜레마]

지금의 한국사회도 마찬가지 아닐까. 겉으론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성취(?)에 취해 있지만, 젊은 세대들에겐 대한민국 사회가 아이를 낳고 키울 만한 곳이 아닌 것이다. 다시 말해 저출생은 거의 모든 문제의 결과란 의미다. 따라서 저출생 현상은 한두 가지의 원인을 지목하고, 그걸 개선하는 방식으론 결코 풀 수 없다. 누군가를 탓하거나 책임을 부과하는 방식으로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제 성장을 위해, 국가가 유지되기 위해 아이를 더 낳아야 한다는 ‘인간을 수단화하는 접근’으로는 문제의 해결이 요원해질 뿐이다. 복합적인 원인이 중첩돼 있기에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인간의 존엄 및 행복과 관련이 있기에 세심한 접근이 중요한 문제다.

📰전문 보기
https://m.weekly.khan.co.kr/view.html?category=&med_id=weekly&artid=202303241251171&code=114

#저출생 #젠더평등 #출산율 #출생율 #정책 #예산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윤형중언니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윤석열 정부 3차 부자감세 저지 및 민생·복지 예산 확충 요구 집중행동]

3차 부자감세 거부, 민생·복지
예산 확충 요구 야4당-노동시민사회 기자회견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 활동가가 선언문 낭독에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긴축예산 거부한다!"

오늘 우리는 지속되는 부자감세와 민생 복지를 외면하고 긴축 예산을 고집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서민·중산층 대신 상위 1% 재벌·대기업·고소득·고자산자에 감세 혜택을 몰아주고, 감세폭주로 2027년까지 83.7조원, 차기 정부에 100조 원에 달하는 재정 부담을 전가할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선언한다. 더 이상의 부자감세, 긴축예산은 거부한다.

우리는 민생 복지를 더 위기상황으로 내몰 초부자감세 종결판 2024년 세법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 상속·증여세를 낮춰 부의 대물림을 심화하고, 대주주 등 주식 부자에 집중되는 배당소득을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하여 자산 양극화를 가속화하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가상자산과세 유예 등 자산소득에 대한 과세를 전면 후퇴시키는 세법 개정안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다.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윤석열 정부가 스스로 위축시킨 재정여력의 후과를 누구에게, 어디에 떠넘겼는지. 바로 민생과 복지의 최일선이다. 빈곤이 생존을 위협하지 않도록 생계·의료·주거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예산을 삭감했다. 지·옥·고, ‘집이 아닌 집’에 거주하는 이들, 반지하 폭우, 폭염 등으로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이들,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취약계층과 서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삭감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공공병원 설립은 취소하고 지원과 강화를 위한 예산을 삭감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복지 현장을 책임지는 지자체에 마땅히 교부해야 할 예산을 삭감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재정 건전성’이란 부자감세를 메꾸기 위한 정부 재정역할의 파행일 뿐이었다.

우리는 분노한다. 서민·노동자·자영업자의 하루하루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올해 2분기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의 근로소득이 작년보다 8.3% 증가한 것과 달리 하위 20%의 근로소득은 7.5% 감소했다. 사업소득 상위 10%의 소득은 전체 평균에 비해 7배나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는 그 기반에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킨 부자감세, 최소한의 역할도 포기한 긴축예산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고 엉뚱한 방안만을 검토하고 있다.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과에 이어 박근혜 정부를 연상케 하는 전자담배 과세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말로는 민생을 외치고 정작 ‘거꾸로 정책’만을 내세우는 것은 무지인가, 무능인가, 무책임인가. 도저히 가만히 두고볼 수 없다.

우리는 거대 양당에 요구한다. 인기영합적 감세 경쟁은 중단하고 복합위기에 대비한 구조적인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라.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비판하고 저지할 책임은 민의의 대의기관인 국회에 있다. 그런데 여당은 정부안의 맹목적 지지와 방어에만 몰두하고 있고, 제1야당 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정부여당의 부자감세에 동조, 편승하더니 이제는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배당소득세까지 깎아주는 게 민생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끄럽지 않은가.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주로 국민 여론은 사실상 심리적 탄핵 상태라는 진단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거대 양당이 정부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도 반드시 지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우리는 더 이상의 부자감세, 긴축예산을 거부한다. 아울러 심각한 경제적 불평등과 자산·소득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세제와 재정의 역할을 요구한다.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 종결판 세법개정안을 막아내고, 민생·복지 예산 확충을 위해 국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2024년 11월 25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윤석열 정부 3차 부자감세 저지 및 민생·복지 예산 확충 요구 집중행동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 한국노총,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변 복지재정위원회,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양극화해소를 위한 99%상생연대, 내놔라 공공임대, 주거권네트워크,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무상의료운동본부,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돌봄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소식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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