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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햄버거병' 위생검사 공무원 "패티 폐기 제대로 확인 안했다"

고발인측, 당시 세종시 공무원 검찰심문조서 증거 제출…검찰, 당시 검찰 수사에 포함 안돼 재수사

[머니투데이/기자 이정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8&aid=0004308092

시민단체들은 지난 1월 말 한국맥도날드를 다시 고발하는 과정에서 손씨를 직무유기, 식품위생법 위반 방조 및 업무상과실치상 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민사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손씨의 검찰심문조서를 확보했으며 조서 내용 중에 손씨가 자신의 과실을 자백하는 취지의 진술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했다.

법률대리인단에 따르면 손씨의 심문조서에는 "2016년 6월 30일 맥키코리아로부터 문제 제품을 전량 소진했다는 공문을 받은 뒤 제품 전량 폐기 여부를 직접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손씨가 "그때 전출을 앞두고 있어 정신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내용도 담겨있었다.

#McOUT #맥도날드퇴출 #검찰재수사 #해피밀 #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모두가엄마다 #시은이사랑헤 #정치하는엄마들
한국맥도날드와 햄버거병 피해아동 간
민사합의에 대한 단체 입장문

▲정치하는엄마들은 민사 합의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며 단체의 의사는 결정과 무관
▲피해아동과 가족들의 힘겨운 결정을 존중
▲검찰은 이번 합의에 결코 개의치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수사할 것을 강력 촉구


햄버거병 피해아동 가족과 한국맥도날드 간 민사합의에 대해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의 입장을 밝힙니다. 11월 12일 피해아동 가족은 한국 맥도날드와 전날 법원 조정으로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맥도날드측이 밝힌 합의 조정 내용으로는 "양측은 앞으로 양측 입장을 대변하거나 이용하고자 하는 제3의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 더 이상 일절 관여하지 않고 어린이의 치료에만 전념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입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민사 합의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며 단체의 의사는 결정과 무관합니다.

맥도날드의 의료비 지원은 피해 당시 진작 이루어졌어야 했습니다. 그 동안 피해아동과 가족들은 맥도날드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법적으로 다투는 과정에서 회복하기 너무나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합의에 이르기까지 피해아동과 가족이 겪어야 했던 고통을 가까이 지켜보았기에 피해아동 어머니의 결정을 존중하고 부디 잘 치료되기만을 바랍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로 그동안 은폐되어있던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 제3자 개입을 차단한다는 맥도날드의 악의적인 합의 내용에는 유감입니다. 맥도날드는 검찰 수사 중인 사건에서 책임을 줄이기 위하여 서둘러 당사자와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번 합의에 결코 개의치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월 정치하는엄마들 등 9개 시민단체와 시민 300명은 맥도날드, 맥키코리아, 세종시 공무원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맥도날드는 2016년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된 패티가 전국 10개 매장에 15박스 패티 3천만개 정도 남은 사실을 맥키코리아부터 전해 듣고도 고의로 은폐했습니다. 또 문제의 패티가 모두 소진됐다는 허위 내용을 세종시 공무원에게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 사안에 대한 심각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검찰 수사를 촉구하기 위하여 지난 ▲1월 31일 ‘식품위생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상죄 한국맥도날드 햄버거병 단체고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3월 28일 ‘장출혈성대장균 햄버거 유통사실 은폐한 한국맥도날드 규탄 기자회견’▲4월 3일 ‘한국맥도날드 햄버거병 국가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10월 29일 ‘한국맥도날드 불매+퇴출 기자회견: 곰팡이버거 맥도날드 아웃! 검찰은 언더쿡 엄정 수사하라!’, ▲11월 3일 ‘공익신고자 색출은 중범죄-맥도날드는 내부제보자 찾을 시간에 언더쿡 문제 해결하라!’등 총 다섯 번의 기자회견과 더불어 맥도날드 햄버거병 진상조사촉구
McOUT(맥아웃) 캠페인, 릴레이1인시위, 상임위 국정감사 대응 등 한국맥도날드가 처벌 받도록 끊임없이 요구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지난해 2월 이후 1년8개월여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로 사실상 재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1일 '정치하는 엄마들' 등 9개 시민단체와 시민 300명의 법률대리인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강지성 부장검사)에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해 2016년 세종시 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 맥키코리아의 위생검사를 담당했던 손모씨의 검찰심문조서를 제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2017년 1차 수사 당시 위생검사 담당 공무원의 과실이 확인된 진술을 확보하고도 이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당시 공무원의 직무유기로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패티 3천만개가 시중에 유통되었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 직원들의 공익신고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언더쿡(패티 덜 익음 현상)은 지금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맥도날드의 은폐 의혹이 제대로 수사되지 않는 한 햄버거병 피해자는 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맥도날드가 피해자와 민사 합의를 하였다고 하여 검찰조사의 발단이 된 당시 공무원의 직무유기 혐의, 그로 인해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패티 3천만개가 유통되었던 사실, 피해자의 피해 사실, 이에 대한 맥도날드의 은폐 의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검찰은 이번 합의를 이유로 맥도날드에게 다시 면죄부를 주면 안 됩니다.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수사해주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2019년 11월 14일
정치하는엄마들

#McOUT #맥도날드퇴출 #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검찰재수사 #시은아사랑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맥도날드 ‘햄버거병’ 재수사에도 다시 무혐의…시민단체 반발

[
우먼타임즈/기자 김소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79

맥도날드를 고발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도 수사 결과에 대해 “맥도날드 본사 직원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고 결국 본사 책임은 묻지 않은 점이 유감스럽다”며 “직원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조직에 보고된 은폐사건으로 보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햄버거병’ 논란은 2016년 처음 불거졌다. 당시 경기도 평택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은 A양(당시 4살)이 복통을 느꼈고, 3일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A양은 신장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양의 부모는 2017년 7월 한국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지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맥도날드 측의 책임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2018년 2월 불기소 처분하고 패티 제조업체 등 관계자 3명만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2019년 1월 ‘정치하는 엄마들’ 등 9개 시민단체는 “한국맥도날드가 일부 매장에 오염된 패티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업체로부터 보고받고도 은폐했다”며 식품위생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고발했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공론화가 되며 재수사가 벌어졌지만 무혐의가 나오면서 맥도날드는 ‘햄버거병’ 논란과 관련 재판을 피하게 됐다.

#햄버거병 #맥도날드 #MCOUT #HUS #용혈성요독증후군 #정치하는엄마들
[기자회견] 버려야할 식자재로 불량버거 만든 맥도날드는 알바를 범죄자로 만들지 마라!

○ 시간 : 2021년 8월 5일(목) 11:00
○ 장소 :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앞(서울 종로구 종로51 종로타워 앞)
○ 공동주최: 알바노조/ 민생경제연구소/ 정치하는엄마들/ 정의당 비상구-갑질근절 특별위원회/ 기본소득당
○ 문의: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담당: 신정웅 010-9869-0114)

<기자회견 순서>

○ 기자회견 취지 소개
○ 각계 발언
1.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표
2. 정병욱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자문 변호사
3. 박창진 정의당 부대표
4. 홍종기 노무법인삶 대표 노무사
5.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6.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취재요청서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23

🔺관련기사
맥도날드, 유효기간 지난 폐기대상 햄버거 빵·또띠야 사용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48131

폐기대상 식자재 사용 시인…“알바생 개인 잘못”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48132

‘재고 폐기’ 않고 ‘재사용’…공수표된 맥도날드의 약속?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48340

폐기대상 식자재 사용 취재하자…“휴대전화 사용금지” 강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48928

#맥도날드 #MCOUT #유효기간조작 #불량버거 #햄버거병 #아르바이트노동조합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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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버려야 할 식자재로 불량 버거 만든 맥도날드는 알바를 범죄자로 만들지 마라!

8월 5일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앞에서 정치하는엄마들 공동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강미정 활동가 발언 나눕니다.

❝맥도날드 퇴출, 맥도날드 아웃을 외쳤던 정치하는엄마들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했다는 뉴스를 보고서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이게 또 맥도날드였다는 것을 알고 정말 햄버거병이 아니고 맥도날드병이 맞는 것 같습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음식을 상온에 몇 시간만 두어도 금방 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 식자재 관리에서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것은 너무나 기본이 되고 이 음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맥도날드라고 하는 거대 글로벌기업이 솔직히 소비자들을 기만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2019년에 저희가 유통기한이 지나 오염된 패티를 알고서도 폐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이후 추가 제보를 받아서 그 당시에도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되는 곰팡이 햄버거, 안 익은 햄버거, 벌레가 같이 튀겨진 치즈스틱 사진 등의 증거사진을 가지고 저희가 고발을 했을 때 맥도날드의 태도는 오히려 조작이라며 소비자들이 맥도날드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식으로 대응하며 검찰에 신고해서 공익제보자를 색출하겠다고 본사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공익제보자 색출은 중범죄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노동자 한 명을 잘못이라고 하고 있는데 글로벌 기업인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범죄를 일이키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맥도날드는 이미 퇴출되었어야 했음에도 아직도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고 있는 것이며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에서 홍보나 스타 마케팅에는 엄청나게 돈을 쓰면서 정작 사람들의 입속 몸속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의 위생상태에 대해서는 원칙을 어겨가면서 원가절감만 해가고 있는 맥도날드에 대해서 소비자로서 시민으로서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소비자와 시민분들이 함께 나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맥도날드 퇴출운동을 했을 때 함께했던 이유도 또 다시 햄버거병에 걸린 아이들이 생길 거라는 그런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그 피해 아동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내가 잘못해서 햄버거를 먹고 햄버거병에 걸린 것이 미안하다고 합니다. 피해를 받은 사람이 미안하다고 하는 상황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번 조사가 국민권익위에 올라갔다고 하는데 권익위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제대로 국가차원에서 수사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더 이상 노동자를 착취해서 기업의 실책을 무마하려고 하는 행위를 좌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페이스북 라이브보기
https://www.facebook.com/watch/live/?v=193197189524510&ref=watch_permalink

#맥도날드퇴출 #MCOUT #맥도날드병 #공익제보자보호하라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영상] 맥도날드에 분노한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 공동대표" 인터뷰

[내외방송] https://youtu.be/ipLAN9juLPM

“정말 해서는 안될 짓을 했다고 봅니다.

식품의 안전, 가장 기본이 되는 거죠. 맥도날드가 판매하는 것은 물건도 아니고 사람 몸 속에 들어가는 식품입니다. 그렇다면 그 식품의 위생관리라던지 유통기한을 제대로 확인하고 폐기해야하는 것은, 글로벌 기업이어서가 아니고 어떤 작은 식당이라도 지켜져야 하는 기본 태도인데, 엄청나게 큰 기업이 이런 행태를 벌여왔다는 것입니다.

단지 이번에 제보해서 촬영했던 노동자 한명의 잘못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건 업계의 관행일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 밖에 없고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거대한 어떤 사건의 단초라고 보이는데요. 철저하게 이것을 조사를 해야합니다.

맥도날드가 아직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햄버거병 사태도 있었고 매장의 식품관리에 대해서 위생 상태에 대해서 불량하다는 것은 끊임없이 제기 돼왔던 문제였는데 그것에 대해서 이번 사건이 또 한번 들어남으로써 국민들의 공분을 샀고 이것에 대한 엄정한 판결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맥도날드퇴출 #MCOUT #맥도날드병 #공익제보자보호하라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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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맥도날드 불매운동 선포 기자회견

사과하는 척 하지마라! 열심히 일한 알바가 무슨 죄냐!

알바의 징계가 철회될 때까지 나는 불매한다!

한국맥도날드가 유효기간 스티커 조작으로 국민건강권을 위협한 내용을 공익제보한 아르바이트생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징계 철회하지 않고 있는 맥도날드를 규탄하며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선포합니다.

👿페북중계 https://fb.watch/7gk1rA1RAy/

○ 시간 : 2021년 8월 9일(월) 11:30
○ 장소 :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앞(서울 종로구 종로51 종로타워 앞)
○ 주최 : 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가)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합니다!

#McOUT #McDonalds #맥도날드퇴출 #맥도날드불매 #맥도날드병 #공익제보자징계철회하라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또다시 '햄버거병' 걸린 아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나서주세요"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역시, ‘햄버거병’과 관련해, “맥도날드 퇴출, 맥도날드 아웃을 외쳤던 정치하는엄마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미정 공동대표는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했다는 뉴스를 보고 기시감이 들었다. 이게 또 맥도날드였다는 걸 알고 ‘햄버거병’이 아니고 ‘맥도날드병’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 공동대표는 “2019년 정치하는엄마들이 유통기한이 지나 오염된 패티를 알고서도 폐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이후 추가 제보를 받아,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되는 곰팡이 햄버거, 안 익은 햄버거, 벌레가 같이 튀겨진 치즈스틱 사진 등의 증거사진을 가지고 고발을 했을 때, 맥도날드는 조작이라며 소비자들이 맥도날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대응했다”면서 “검찰에 신고해서 공익제보자를 색출하겠다고 본사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익제보자 색출은 중범죄다. 이번 사건에서도 노동자 한 명의 잘못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기업인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범죄를 일으킨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맥도날드는 이미 퇴출당했어야 했다"면서 "홍보나 스타 마케팅 등에는 엄청나게 돈을 쓰면서 정작 사람들의 입과 몸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의 위생상태에 대해서는 원칙을 어겨가며 원가절감하고 있는 맥도날드에 대해 소비자로서 시민으로서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강 공동대표는 "저희가 맥도날드 퇴출운동을 함께했던 이유도 또다시 햄버거병에 걸린 아이들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면서 "소비자와 시민분들이 함께 나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이비뉴스/기자 권현경]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94

#맥도날드불매 #McOUT #유효기간조작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함께힘모아요] 우리는 맥도날드를 불매한다!

버려야 할 식자재로 불량 버거 만든 맥도날드!
알바가 아니라 맥도날드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맥도날드를 불매한다!

<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가)>는 유효기간 스티커 조작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알바에게 책임을 떠넘겨 3개월 정직이라는 중징계로 사실상 해고와 다름없는 조치를 취한 맥도날드에 대해 전국민적인 불매운동을 선포합니다.

알바 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징계와 책임 떠넘기기가 철회될 때까지 불매운동을 전국민적으로 계속 벌여나갈 것이며, 기자회견 직후 처음으로 본사 인근 매장 앞에서 ‘건강권 위협’, ‘알바에게 책임 떠넘겨 3개월 정직처분’의 내용을 담은 불매 1인 시위를 시작합니다.

💥SNS에 #알바부당징계철회 #불량버거맥도날드불매 #MCOUT #정치하는엄마들 해쉬태그를 단 🙋🏽‍♀️1인시위 사진 을 올려주세요. 기업과 정부에 책임을 요구하는 씨앗이 됩니다!

#맥도날드불매 #McOUT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알바에 스티커갈이 책임 떠넘긴 맥도날드' 불매운동 시작됐다

강미정 공동대표는 ‘유효기간 스티커 갈이’에 대한 맥도날드의 공식 사과문이 ‘언론 플레이’라고 지적했다. 

강미정 공동대표는 “한국 맥도날드는 사과문에서 내부에서 정한 유효기간(2차 유효기한)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통기한(1차 유효기한)보다 짧게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냉동식품의 유통기한이고 냉동식품의 유통기한은 냉동보관할 경우의 기한이다”라며 “결국 유통기한(1차 유효기한)보다 짧게 설정했다는 말은 말장난이고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덧붙여서 "이번 사건으로 분노하는 시민들과 알바 노동자분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이 모여 '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가)' 구성됐다. 아르바이트 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징계와 책임 떠넘기기가 철회될 때까지 불매운동을 전 국민적으로 계속 벌여나갈 것이다. '건강권 위협', '알바에게 책임 떠넘겨 3개월 정직처분'의 내용의 불매 1인 시위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비뉴스/기자 김민주]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154

#알바부당징계철회 #불량버거맥도날드불매 #McOUT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맥도날드 불매운동 1인 시위에 나선 사람들

버려야 할 식자재로 '불량버거' 만든 맥도날드, 모든 것은 알바가 한 일?

[오마이뉴스/기자 김수근] http://omn.kr/1usva

9일 맥도날드 명동점에서 1인 시위하던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맥도날드 작년 매출액이 9800억 원"이라며 "그런 대기업이 사람을 어떻게 쓰고 버리는지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다"고 비판하고 "다국적기업의 횡포에 국민의 노동권과 식품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강미정 정치하엄마들 공동대표는 "일명 햄버거병 논란 때 적반하장으로 대응하던 버릇이 하나도 변한 게 없다"라며 "알바 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징계와 책임 떠넘기기가 철회될 때까지 불매운동을 전국민적으로 계속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알바부당징계철회 #불량버거맥도날드불매 #McOUT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맥도날드 '불매운동' 돌입...소비자들 "'햄버거병' 이후론 안 먹는다"

폐기 식자재 재사용 매장 직원 '개인 일탈'로 규정, '꼬리자르기'식 행태에 소비자 분노

[
아주경제/기자 이호영]
https://m.kr.ajunews.com/view/20210811125859883

이번 '스티커 갈이' 사태와 맞물려 강미정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는 "폭염 속 가장 기본적인 음식을 상온에 몇 시간만 둬도 금방 상한다. 음식 식자재 관리에서 유효기간 확인은 너무나 기본이 되면서 안전한 음식을 판단하는 기준인 것"이라며 "맥도날드라는 거대 글로벌 기업이 소비자들을 기만한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그동안 맥도날드는 햄버거병 이후에도 2019년 유통기한 지나 오염된 패티부터 곰팡이 햄버거, 안 익은 햄버거, 벌레가 튀겨진 치즈 스틱 문제 등을 제기하면 소비자 허위사실 유포 식으로 대응해왔다"며 "맥도날드는 이미 퇴출됐어야 하는 기업"이라고 했다.

강 공동대표는 "맥도날드는 아직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음식물 위생 상태는 원칙을 어겨가며 원가절감만하는 맥도날드에 대해 소비자로서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도 했다.

#알바부당징계철회 #불량버거맥도날드불매 #MCOUT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유효기간 지난 식자재 사용”…경찰, 맥도날드 수사 착수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57559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맥도날드가 폐기해야 할 식자재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최근에 전해 드렸는데요.

그동안 이 내용을 검토해온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가 발견된데다, 본사의 개입 여부도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이 사건을 강남경찰서에 배당하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우선 권익위가 넘긴 영상을 분석한 뒤, 공익신고자와 해당 매장 직원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문제의 매장 아르바이트생을 징계한 맥도날드 본사를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습니다.

📌[국민청원] 맥도날드 알바는 범죄자가 아닙니다. 부당한 징계를 막아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530

#알바부당징계철회 #불량버거맥도날드불매 #MCOUT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단독] 맥도날드 ‘스티커 갈이’ 3년 전부터 시작됐다

[국민일보/탐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176833&code=61121111&cp=nv

맥도날드 내부 제보 영상 50여개 분석
유효기간 스티커 갈이 17건 확인
2차 유효기간 넘긴 식자재 영상 30여건

맥도날드가 스티커 갈이를 한 것으로 파악된 아르바이트생에게 최근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린 것을 놓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햄버거병 사건 피해자를 대리한 류하경 변호사는 “맥도날드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책임을 묻기 시작하면 프랜차이즈 본사는 아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구조가 만들어 진다”며 “본사의 직접 지시가 없었더라도 관리 책임이라는 게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아직 식품위생·의료사고와 관련한 피해입증 책임을 신고자나 피해자 측에게 지우고 있다”며 “반면 미국에서는 입증책임이 전환돼 기업이 사고예방 조치를 충분히 다했는지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McOUT #햄버거병 #알바부당징계철회 #불량버거맥도날드불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류하경활동가

📌[국민청원] 맥도날드 알바는 범죄자가 아닙니다. 부당한 징계를 막아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530
"주머니 봉합 근무복 지급, 휴대폰 금지... 맥도날드, 인권침해"

시민사회단체, '맥도날드는 내부단속 인권침해 중단하라' 회견 열고 인권위 진정서 접수

[오마이뉴스/기사 신나리]
http://omn.kr/1uzcy

대책위 관계자들은 맥도날드가 자체적으로 세운 유효기준뿐 아니라 유통기한 역시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맥도날드 일부 매장에서 세제를 사용하지 않은 식기세척기로 컵을 세척했다는 <국민일보>의 보도를 언급하며, "맥도날드를 방문한 여러 손님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컵을 사용한 것이다. 코로나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을 하는 지금도 맥도날드는 스티커갈이 한 제품으로 햄버거를 만들고, 제대로 씻지 않은 컵에 음료수를 담고 있을 수도 있다"라면서 "맥도날드 시스템의 총체적 문제가 드러난 만큼 본사가 나서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책위는 "맥도날드가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불매운동 할 것"이라며 한국 맥도날드 앞에서 1인시위 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MCOUT #유통기한위반 #맥도날드불매 #부당징계철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기자회견] 맥도날드는 알바를 잡지말고 식품위생을 잡아라!

핸드폰 사용금지, 청바지 주머니 사용금지, 크루 업무배제, 인권침해 진정 기자회견에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했습니다.

맥도날드 명동점, 명동2호점, 노량진점 앞에서 맥도날드 불매 1인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보도자료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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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햄버거 빵 유효기간 ‘스티커 갈이’ 3년 전부터 이뤄졌다 [이슈&탐사]

[맥도날드의 불안한 식자재] ① 유명무실 유효기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205462

맥도날드가 스티커 갈이를 한 것으로 파악된 아르바이트생에게 최근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린 것을 놓고도 비판이 쏟아졌다. 햄버거병 사건 피해자를 대리한 류하경 변호사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책임을 묻기 시작하면 본사는 아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본사의 직접 지시가 없었더라도 관리 책임이라는 게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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