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호봉제 도입, 이룰 수 없는 꿈인가요?
[베이비뉴스/기자 김민주·권현경]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475
양육자 단체인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 공동대표도 돌봄의 가치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 공동대표는 “보육교사가 최저임금을 받는 것은 사회 전반적으로 돌봄의 가치가 떨어져 있다는 증거이다. 돌봄 노동은 임금이 낮게 고착화 됐는데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돌봄 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공동대표는 “경력과 상관없이 최저임금을 받는 보육교사의 처우는 분노할 일이다. 결국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동자의 급여가 개선돼야 하는데 이 예산이 확보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보육교사 임금이 호봉제로 바뀌지 않는다면 보육의 공공성,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정책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보육교사호봉제 #돌봄노동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보육공공성강화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베이비뉴스/기자 김민주·권현경]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475
양육자 단체인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 공동대표도 돌봄의 가치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 공동대표는 “보육교사가 최저임금을 받는 것은 사회 전반적으로 돌봄의 가치가 떨어져 있다는 증거이다. 돌봄 노동은 임금이 낮게 고착화 됐는데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돌봄 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공동대표는 “경력과 상관없이 최저임금을 받는 보육교사의 처우는 분노할 일이다. 결국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동자의 급여가 개선돼야 하는데 이 예산이 확보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보육교사 임금이 호봉제로 바뀌지 않는다면 보육의 공공성,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정책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보육교사호봉제 #돌봄노동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보육공공성강화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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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호봉제 도입, 이룰 수 없는 꿈인가요?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김민주·권현경 기자】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다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내놓는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 호봉제를 따르고 있으나 민간·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