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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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대응팀 활동공유]

정치하는엄마들은
유치원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강제급식으로 인한 피해로 아동은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고 있지만 수사는 부진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베이비뉴스] “아이가 학대 피해를 호소하는데, 아무도 듣지 않아요”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580

트라우마로 인한 ‘말 반복’ 증상이 시작된 후, 김 씨는 바로 유치원에 찾아가 “수민가 5살 때 이야기를 하며 사과를 받아달라고 한다. 혹시 이런 일이 작년에 있었으면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을 수 없어서 8월 30일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김 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민이의 상태는 계속 심각해졌다.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고, 집에서는 하루종일 그 말만 반복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베이비뉴스] “아동학대 피해자의 증언, 아이의 말이라고 듣지 않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136

보건복지부의 ‘2020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아동학대사례인 3만 905건 중 학대행위자를 대상으로 고소·고발 등의 사건처리 조치를 취한 것은 1만 1209건으로 36.2%다. 고소·고발이 진행된 경우는 1만 455건으로 93.3%인데 반해,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처분이 행해진 경우는 754건인 6.7%이다.

🟣[JTBC] "기억이 너무 딱딱해" 6살 아이의 호소…수사 왜 더딜까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45086

#아동학대 #아동학대대응 #기관아동학대 #아동학대근절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아동학대대응팀 활동공유]

[인터뷰] 문경 A유치원 학대 피해 아동 어머니 "아직 재판도 열리지 않았다"

정치하는엄마들
은 유치원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경유치원에서 일어난 아동학대사건은 가해교사에 대한 아동학대혐의가 인정되어 재판은 열리게 되었지만 아동과 양육자는 결국 살던 곳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이 악마 같아요" 문경 A유치원 학대사건 2년... 현재는?
[베이비뉴스/김정아기자]

🟣기사전문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768

◇ "판사 직권 회부로 재판 기다리는 중…'선생님 때문에 소중한 추억 망쳤어'"

"2020년 8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처음 신고했으나 현재 아무 것도 법적으로 해결된 건 없다. 사건 초기 2020년 12월 문경경찰서에서 원장은 무혐의, 교사 2명은 아동보호의견을 송치가 됐고 두 번의 보완수사 끝에 원장과 가해교사 2명 모두 혐의가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에서는 구약식으로 벌금형에 끝날 뻔 했지만, 판사의 직권회부로 이제야 정식재판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저 평범했던 우리 가정은 2020년 8월 이후 매일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아직도 CCTV 영상을 생각하면 아이의 힘겨움이 전해져와 가슴이 뛰고 순간순간 숨이 탁 막히고 눈물만 난다. 빨리 알아차리지 못한 미안함에 아직도 매일을 두통에 시달린다.

[...]

아이가 소중했던 친구와도 멀어져야 했던 시간을 잊고 당당히 평범한 일상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는 아이 인생이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환경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랐다. 아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하고 싶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피가 나고 뼈가 부러져야만 학대가 아니다. 아이는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그걸 지켜보는 엄마 마음은 정말 찢어진다. 더 이상의 반복되는 아동학대는 없어야 하고 있어서도 안 된다. 아이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엄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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