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에서 눈에 띄는 새 책으로 《내 손안의 AI 보좌관》, 《정말이지 제로웨이스트샵만큼은 할 생각이 없었다》와 더불어 《노키즈존 한국 사회》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 시민연대, 청소년 인권단체 등 활동가인 저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지적하고 비판하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짚는다. "우리 사회는 초등학생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도 예의가 없는 행동을 하는 등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초딩'이라고 부르며 무시한다. '초등학생'이 멸칭, 욕이 되는 셈이다.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소위 '진상'인 사람들의 언행을 무심코 '어린 사람'에 비유하는 것은 결국 어린이 청소년을 '부족하고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존재'로 여기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경남도민일보 기자 이서후] 기사 전문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42997
#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 시민연대, 청소년 인권단체 등 활동가인 저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지적하고 비판하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짚는다. "우리 사회는 초등학생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도 예의가 없는 행동을 하는 등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초딩'이라고 부르며 무시한다. '초등학생'이 멸칭, 욕이 되는 셈이다.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소위 '진상'인 사람들의 언행을 무심코 '어린 사람'에 비유하는 것은 결국 어린이 청소년을 '부족하고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존재'로 여기는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경남도민일보 기자 이서후] 기사 전문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42997
#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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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행복할 권리…‘노키즈존’ 혐오 멈춰주오
‘노키즈존 한국 사회’는 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혐오·차별에 대응해 온 사람들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시민연대, 그리고 청소년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지적하고 비판하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짚는다. 나아가 어린이·청소년을 존중하며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동 사례를 소개한다.
어린이를 미성숙한 존재, 시끄럽고 민폐를 끼치는 존재로 간주하고 비하하고 내쫓는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정치적인 목소리를 냈을 때 비난받은 사건, 폭력과 검열로 통제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상황 등 어린이를 차별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비판한다.
장하나(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저자가 쓴 책의 발문에 이런 대목이 있다. “오늘도 나는 어른이자 어린이다. 모든 어른은 어린이의 연장선이다. 그래서 노키즈존은 ‘노휴먼존’이다. 어린이를 환대한다는 것은 곧 나를 환대한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연결된 감각을 회복하지 않으면 어린이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어린이가 먼저 멸종할 것이다.”
[국제신문 | 박현주 책 칼럼니스트] 전문 보기
https://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500&key=20250808.22013001391
#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활동가
‘노키즈존 한국 사회’는 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혐오·차별에 대응해 온 사람들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책시민연대, 그리고 청소년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 어린이·청소년 혐오를 지적하고 비판하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짚는다. 나아가 어린이·청소년을 존중하며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동 사례를 소개한다.
어린이를 미성숙한 존재, 시끄럽고 민폐를 끼치는 존재로 간주하고 비하하고 내쫓는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정치적인 목소리를 냈을 때 비난받은 사건, 폭력과 검열로 통제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상황 등 어린이를 차별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비판한다.
장하나(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저자가 쓴 책의 발문에 이런 대목이 있다. “오늘도 나는 어른이자 어린이다. 모든 어른은 어린이의 연장선이다. 그래서 노키즈존은 ‘노휴먼존’이다. 어린이를 환대한다는 것은 곧 나를 환대한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연결된 감각을 회복하지 않으면 어린이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어린이가 먼저 멸종할 것이다.”
[국제신문 | 박현주 책 칼럼니스트] 전문 보기
https://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500&key=20250808.22013001391
#노키즈존한국사회 #NoKidsZoneKOREA #투명가방끈 #따이루 #청소년인권연대지음 #이은선 #난다 #공현 #어린이책시민연대 #김용실 #김영미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 #남궁수진 #백운희 #장하나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