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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 의혹’ 맥도날드 압수수색에 고발인 “늦어도 너무 늦어”
[시사저널e/주재한기자]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월 ‘정치하는 엄마들’ 등 시민단체가 한국맥도날드와 패티 납품업체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고발한 지 약 1년10개월만에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고발인 조사로부터는 약 1년 만이다.
법률대리인 류하경 변호사는 “지난해 고발인 조사를 받은 이후 검찰로부터 어떠한 요청이나 추가 조사를 요구받은 사실이 없다”며 “담당 검사의 직무유기에 가깝다. 고발 이후 1년 10개월만에 압수수색을 하면 누구라도 증거인멸을 했을 것이다”고 뒤늦은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358

#맥도날드OUT #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류하경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맥도날드 '햄버거병' 재수사 물꼬 트이나 ...법원 '패티 교차오염 가능성' 인정
[포쓰저널/문기수]

검찰은 2018년 2월 맥도날드 햄버거와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할수 없다며 햄버거 패티를 납품했던 맥키코리아 관계자들만 기소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을 포함한 시민단체들은 2019년1월 한국맥도날드를 다시 고발했다.
2019년 11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린 피해자 가족은 한국맥도날드와 합의해 치료비를 지원받기로 했다.
합의와 별개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김형수 부장검사) 지난해 11월 한국맥도날드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재수사를 진행 중이다.

http://4th.kr/View.aspx?No=1427299

#맥도날드OUT #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맥도날드 ‘햄버거병’ 재수사에도 다시 무혐의…시민단체 반발

[
우먼타임즈/기자 김소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79

맥도날드를 고발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도 수사 결과에 대해 “맥도날드 본사 직원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고 결국 본사 책임은 묻지 않은 점이 유감스럽다”며 “직원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조직에 보고된 은폐사건으로 보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햄버거병’ 논란은 2016년 처음 불거졌다. 당시 경기도 평택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은 A양(당시 4살)이 복통을 느꼈고, 3일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A양은 신장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양의 부모는 2017년 7월 한국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지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맥도날드 측의 책임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2018년 2월 불기소 처분하고 패티 제조업체 등 관계자 3명만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2019년 1월 ‘정치하는 엄마들’ 등 9개 시민단체는 “한국맥도날드가 일부 매장에 오염된 패티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업체로부터 보고받고도 은폐했다”며 식품위생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고발했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공론화가 되며 재수사가 벌어졌지만 무혐의가 나오면서 맥도날드는 ‘햄버거병’ 논란과 관련 재판을 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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