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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차별철폐의 날’ 선포 기자회견 <
노키즈존 가고! 차별금지법 오라!>

■ 일시 : 2022년 5월 4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문 앞

■ 공동주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 순서
- 오은선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난다 활동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 김나단 어린이
- 김한나 어린이
- 남궁수진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송지은 활동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 이지예 어린이
- 박민아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김희진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 미류 활동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단식 24일차)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 ‘노키즈존 나빠요! 차별금지법 좋아요!’ 어린이 붓글씨로 대형 현수막 완성

1.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 성소수자 위지기원센터 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등 인권단체들과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오는 5월 4일 11시 국회 앞에서 열리는 ‘어린이차별철폐의 날 선포’ 기자회견 <노키즈존 가고! 차별금지법 오라!>에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 아동·청소년은 성인과 동등한 인격체입니다. 따라서 노키즈존은 엄연한 아동 차별이고, 아동을 돌보는 양육자에 대한 차별입니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가 ‘노키즈존은 아동 차별’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합리적 사유 없이 나이를 이유로 아동을 배제하지 말 것을 권고했지만 강제성이 없어서 한국 사회 곳곳에 노키즈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급식(충), 잼민이 등 아동 혐오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3. 노키즈존 뿐 아니라 혐오와 차별에 근거한 ‘노○○존’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존이 늘어날수록 혐오의 대상도 늘어나고 혐오가 일상화 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노키즈존을 포함한 모든 노○○존에 대한 철폐를 주장하며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혐오·차별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4. 사회구성원 모두가 존엄하고 평등하게 연결될 때 우리는 기꺼이 살고 싶을 것이며, 비로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세상, 모두를 위한 평등의 디딤돌을 놓는 마음으로 우리는 어린이날 대신 ‘어린이차별철폐의 날’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101주년 어린이날에는 ‘노키즈존 없는 사회,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5.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미류, 종걸 두 활동가의 무기한 단식농성이 24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취재요청서 전문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79

#어린이날 #어린이차별철폐의날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보도자료]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차별철폐의 날’ 선포 기자회견

<
노키즈존 가고! 차별금지법 오라!>

■ 일시 : 2022년 5월 4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문 앞
■ 공동주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정치하는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 순서
- 오은선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난다 활동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 김나단 어린이 (만 9세)
- 김한나 어린이 (만 6세)
- 송지은 활동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 이지예 어린이 (만 8세)
- 박민아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김희진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 미류 활동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단식 24일차)
- 기자회견문 낭독 - 남궁수진•백운희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퍼포먼스 : ‘노키즈존 나빠요! 차별금지법 좋아요!’ 어린이 붓글씨로 대형 현수막 완성

🟣참가자 발언 및 기자회견문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82

📸더 많은 사진 보
(출처 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P3V8rPF_dDKtvhGvc7qETk30pcOkUZj?usp=sharing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현장 풀영상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rdY1B7V9KWI

#어린이날 #어린이차별철폐의날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노키즈존 가고! 차별금지법 오라!>

[신문사진편지] #19 어린이날에 ‘
노키즈존’을 돌아보다
[한겨레/윤운식기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1566.html

어린이를 귀찮고, 미숙하고, 문제적인 존재로 취급하는 태도이지요. 차별은 차별을 낳는 것일까요? 노키즈존이 늘어나면서 우리사회의 차별과 혐오적 ‘~존’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중2존, 노중년존, 노시니어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노키즌존’이 차별인 것을 알리고 ‘어린이 차별철폐의 날’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국회 정문 앞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농성장에서 열렸습니다. 노00존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서 우리 안의 차별과 혐오가 또 다른 차별과 혐오를 불러옴을 깨닫습니다. 사회가 나서서 차별금지를 제도화해야 하는 까닭입니다.

“우리도 규칙 지킬 수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말한 ‘노키즈존 차별’
[민중의소리/강석영기자]
📌https://vop.co.kr/A00001612387.html

이날만큼은 차별 당사자인 어린이들이 노키즈존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냈다.
“노키즈존을 반대해요. 노키즈존은 어린이들에게 차별입니다. 조용히 해야 하면 조용히 하자는 규칙을 써주세요. 안전해야 한다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어린이들도 규칙을 배우고 지킬 수 있어요. 사실 어른들도 규칙을 지키는 법,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중이잖아요. … 어른들에게 외칩니다. 차별 대신 함께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제가 어른이 아니라고, 어린이라고 못 들어가게 하면 울고 싶어요. 어른들도 아이였던 때가 있었잖아요. 그땐 노키즈존이 없었죠. 어린이들이 노키즈존을 배워서 나중에 어른들을 못 들어오게 할 지도 몰라요. 어른들이 나쁜 걸 알려주지 마세요.”

“어린이들도 예쁜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요. 어린이들도 예쁜 카페에서 음료수를 먹고 싶어요. 노키즈존을 없애주세요. 어른들은 못 가는 데가 없는데 어린이들은 왜 못 가는 데가 있나요.”


"노키즈존은 차별"... 국회 앞에 선 어린이들의 외침
[오마이뉴스/글:박정훈기자, 사진:유성호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32243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이지예입니다. 어린이가 갈 수 없는 노키즈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 같이 들어가게 해주세요. 엄마 아빠와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세요. 어린이도 들어가게 해주세요. 어린이도 예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싶어요. 예쁜 카페에서 음료수도 먹고 싶어요. 노키즈존을 없애주세요." (만 8세 이지예 어린이)

"저는 열 살 김나단입니다. 저는 노키즈존을 반대해요. 노키즈존은 어린이에게 차별입니다. 조용히 해야 하면 조용히 하자는 규칙을 써주세요. 노키즈 존이라고 하지 마세요. 안전해야 한다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노키즈존이라고 써 붙이지 말고요." (만 9세 김나단 어린이)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방정환 선생이 고심해서 제안한 '어린이'라는 말은 어떤 일에 미숙한 것을 일컫는 말로 변질되어 폄하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어린이라는 존재는 존중받는 주체가 아니라 어딘가 미숙한 존재로 대상화되어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주린이' '헬린이' 등 초보자를 일컫는 'O린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자, 인권위는 지난 3일 '아동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라며 공문서, 방송, 인터넷 등에서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노키즈존 나빠요"… 어린이들의 이유있는 항변
[파이낸셜뉴스/노유정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2205041752411304
오은선 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는 "이미 어린이·청소년에게 유해한 시설은 별도로 관리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명확한 이유 없이 운영의 편의만을 위해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것은 엄연한 차별"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발언 및 기자회견문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82

📸더 많은 사진 보기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P3V8rPF_dDKtvhGvc7qETk30pcOkUZj?usp=sharing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현장 풀영상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rdY1B7V9KWI

#어린이날 #어린이차별철폐의날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프랜차이즈 카페 '노키즈존'...전적으로 주인 재량?

[한국일보/기자 박소영]

이디야 관계자는 "가맹계약서에 본사가 가맹점 사업자의 세부적인 운영 방식 등에 지나친 간섭이나 강제를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며 "노키즈존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주를 설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향후 노키즈존 운영 금지를 반영한 가맹계약서 수정에 대해서도 이디야는 "계약서를 개정하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노키즈존 금지 조항은 공정거래법상 부당 경영 간섭 조항을 위반하는 셈이 돼 심사 통과가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이런 본사의 입장이 가맹점주의 노키즈존 선택을 가속화할 여지도 있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13세 이하 아동의 이용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행위라고 판단하고 아동을 식당 출입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이디야 전체 가맹점이 노키즈존으로 운영해도 본사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아닌가"라며 "가맹점주가 개인사업자라고 해도 이디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가 노키즈존으로 인식될 때의 사회적 파급은 일반 개인사업자와 같지 않다. ESG경영 차원에서도 아동을 배제하지 않는 문화를 선도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0513470003192

#이디야 #노키즈존 #어린이날100주년 #어린이차별철폐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장하나활동가
[오늘을 생각한다] 노키즈존도 예스키즈존도 아닌

[주간경향/ 장하나 활동가]

제주도에 살고 있어 기자회견에 참석할 수 없었던 딸과 노키즈존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아기는 봐주면 안 돼요? 아기는 말을 못 하니까, 울 때는 우리가 봐줘야 해요. 아기는 노키즈존을 몰라. 그래서 조용히 할 줄도 몰라. 그러니까 꼭 봐줘야죠. 아기는 아기고, 우리보다 어린 (약한) 개체니까.”(정두리·7세) 노키즈존이 왜 부당한지 설득하기에 조금 지쳐 있던 나는 말 못 하는 아기(약자) 배려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일곱 살 어린이의 단호한 어조에 왠지 북받쳐 울고 말았다.

🟣기고 전문 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24&artid=202205201541161

#어린이차별철페의날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차별받지않을권리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어린이 출입 금지·❛잼민이❜ 낙인❞‥어린이 혐오 확산

[EBS 어린이 인권 기획 16편/ 기자 금창호]

어린이들은 살면서 차별과 배제에 부딪히는데요.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가고 싶은 곳에 가지 못하거나, 인터넷에서는 조롱을 당하기도 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초등 저학년 자녀 두 명을 키우는 수진 씨는 자녀들과 함께 외출할 때면 목적지 검색을 꼭 해봅니다.

❝일부러 찾아갔는데 그 앞에 '노키즈존'이라고 쓰여 있어서 돌아오게 되는 그런 일이 없게…❞

제주도 같은 유명 관광지에서 자녀와 함께 갈 곳을 찾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카페 앞에) 이렇게 노키즈존이 딱 쓰여 있는 거죠. 나쁜 어떤 걸 했기 때문에가 아니라 그 존재 자체로 거부당하게 하는 경험을 시키는 거잖아요. 정말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_ (남궁수진 활동가)

SNS를 중심으로 퍼진 한 지도에는 노키즈존 식당과 카페 440여 곳이 등록돼있습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60220174/H?eduNewsYn=N&newsFldDetlCd=#none

#노키즈존 #어린이날100주년 #어린이차별철폐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모두를위한평등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남궁수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