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말리는 공항
[정동칼럼/기고 장하나 활동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2014년 발표한 보고서 ‘국가 해수면 상승 사회·경제적 영향평가’는 2100년 국가 해수면이 평균 1.36m 상승하고 국토 전체 면적의 4.1%에 해당하는 4149.3㎢가 바닷물에 잠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 남쪽 해안에 인접한 가덕도는 물론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예상 지역이다. 지구온난화·기후위기에 맹렬히 대응해도 모자랄 판에 침수예상지에 13조원짜리 공항을 짓겠다는 문재인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B/C 0.5짜리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예타 면제를 의결한다는 말이 들린다.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까지 수조원의 혈세를 탕진하고 간다는 오명을 자청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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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4260300085?utm_source=google&utm_medium=news_app&utm_content=khan?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가덕도신공항 #멸치말리는공항 #예산낭비 #혈세탕진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장하나활동가
[정동칼럼/기고 장하나 활동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2014년 발표한 보고서 ‘국가 해수면 상승 사회·경제적 영향평가’는 2100년 국가 해수면이 평균 1.36m 상승하고 국토 전체 면적의 4.1%에 해당하는 4149.3㎢가 바닷물에 잠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 남쪽 해안에 인접한 가덕도는 물론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예상 지역이다. 지구온난화·기후위기에 맹렬히 대응해도 모자랄 판에 침수예상지에 13조원짜리 공항을 짓겠다는 문재인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B/C 0.5짜리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예타 면제를 의결한다는 말이 들린다.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까지 수조원의 혈세를 탕진하고 간다는 오명을 자청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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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칼럼] 멸치 말리는 공항
지난 24일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공개한 국토교통부의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