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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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장애 차별보도 언론사 신문윤리위 심의요청

| 용인 장애아동 학대 사건 차별적 보도한 언론사 22곳 신문윤리위, 12곳 인터넷신문윤리위 각각 심의요청
| 아동학대처벌법 고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등 장애차별 언론보도에 대대적 문제제기

[미디어오늘 | 장슬기 기자]

남궁수진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활동가는 “서약사들이 자체 윤리강령이나 심의 규정을 무시하고 있는데도 신문윤리위와 인터넷신문윤리위는 넋 놓고 있다”며 “언론자율기구가 아니라 허수아비 같다”며 비판했다. 또 “각 언론자율기구 윤리강령에 따르면 ‘언론은 사회의 공기며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호, 신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거나 ‘인터넷신문은 사회의 공적기구로서 보도의 사실성, 정확성, 균형성을 추구하고 선정보도를 지양한다’라고 선언하고 있지만, 실상은 특수교사가 안전하게 장애아동을 지도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보장되지 않는 교육제도의 문제에 초점을 두긴커녕 장애아동의 언행과 개인 간의 갈등만을 부각하고, 대중의 분노에 힘입어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게 돌리고, 장애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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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441

🟣관련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www.politicalmamas.kr/post/3518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남궁수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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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KBS가 생각하는 수신료의 가치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아니길 바랍니다"

개그콘서트 시즌2 방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언론노조 시민미디어랩 지원으로 <TV 예능 - 혐오와 차별은 웃음거리가 아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실시한 예능방송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16일 KBS 개그콘서트 시즌2 제작진 측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직 회신이 없어서 시청자소감 게시판에 공문 내용을 올렸습니다.

살펴보시고 로그인 할 수 있는 분은 게시판 하단에 ♥️(공감버튼) 누르기나 답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개콘 제작진에게 우리의 요구가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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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개그콘서트 #혐오와차별은웃음거리가아니다
KBS 개그콘서트 부활에 시민단체가 우려하는 건?

| 오는 12일 KBS 개콘 재개…2020년 6월 마지막 방송 이후 약 3년 만에
| 정치하는엄마들 “차별시선 드러내…누구도 상처 받지 않는 웃음 기대”

[미디어오늘 | 장슬기 기자]

KBS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개그콘서트(개콘)가 오는 12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한 시민단체는 "누구도 상처받지 않은 웃음을 선보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개콘이 과거 사회적 소수자들을 차별하고 누군가를 조롱하는 방식으로 웃음을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요청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해 언론노조의 시민미디어랩 공모를 통해 '차별과 혐오는 웃음거리가 아니다'란 이름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차별·혐오가 얼마나 있는지 모니터링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현실의 모습을 재현하고 시청자의 공감과 반응을 중요시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개인 또는 집단에 대해 차별적 시선을 드러내거나 웃음으로 소비하는 모습들은 꾸준히 지적받아 왔다"며 "과거의 개그콘서트 또한 그 지적에서 멀리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약 3년 반 만에 돌아오는 새로운 개그콘서트2는 혐오와 차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충실히 반영하고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웃음과 재미를 선보이기를 기대한다"며 "예능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성소수자, 성차별, 연령차별 등 사례에 대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었던 '차별과 혐오는 웃음거리가 아니다.-TV예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내용을 첨부해 보낼 테니 개그콘서트2 제작 시 참고해달라"고 했다.

이 단체는 "누군가를 특정해 비하할 의도로 사용한 것이 아닐지라도 대상 집단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나 차별적 인식이 있으면 모두 혐오 표현"이라며 "제작진은 사회적으로 약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주 웃음거리로 소비되고, 소수자에 대한 비하나 차별이 일상화하는데 방송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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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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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개그콘서트 #혐오와차별은웃음거리가아니다
개콘 부활 소식에 시민단체 "차별 없는 개그 프로 만들어달라"

[인사이트  |  김소영 기자]

주말 저녁을 책임졌던 추억의 프로그램 KBS2 '개그콘서트'가 오는 12일 방송 재개를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개콘 측에 차별 없는 개그 프로그램을 만들어줄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누군가를 특정해 비하할 의도로 사용한 것이 아닐지라도 대상 집단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나 차별적 인식이 있으면 모두 혐오 표현이다. 제작진은 사회적으로 약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자주 웃음거리로 소비되고, 소수자에 대한 비하나 차별이 일상화하는데 방송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KBS의 '방송제작가이드라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내 혐오와 차별 항목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고 내용을 숙지해 가이드라인 준수와 개선된 인권감수성을 보여주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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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ight.co.kr/news/45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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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개그콘서트 #혐오와차별은웃음거리가아니다
"혐오·차별 담긴 '개콘'... KBS 수신료 가치 아니길"
[스팟인터뷰]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장하나 활동가 "사회적 약자 조롱, 공식 사과해야"

[오마이뉴스 | 박수림 기자]

KBS의 대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아래 '개콘')가 3년 4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했지만, 여성과 외국인에 대한 혐오를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Q. <개그콘서트> 1051회 방송분을 본 소감은.

장하나 : "'니퉁의 인간극장' 코너를 보고 '결혼 이민자의 자녀들은 마음껏 웃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2022년 기준으로 약 17만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다. 만약 그 자녀들이 월요일에 등교했는데 친구들이 니퉁을 흉내 낸다면 과연 자신의 예민함을 탓해야 하는 걸까?

공영방송에 출연하는 희극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내고 연기하는 캐릭터가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모습을 반영할 경우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인이 누군가에게 상처와 고통을 준다면 직업과 소명에 어긋난다."

Q.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여성과 외국인에 대한 혐오"라며 비판하는 시청자 반응이 많지만,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아니냐"는 일부 시청자 반응도 있다.

김정덕 : "KBS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혐오 발언을 하지 않는다'라는 방송 가이드라인이 있다.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를 개그의 소재로 삼지 말아야 한다는 거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개그 소재로 다룬 사람들을 주체적으로 묘사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희화화했다.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시청자의 몫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 <개그콘서트>를 보는 시청자는 외국인,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Q.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개그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수 있다고 보나.

김정덕 : "출연자의 발언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사과를 하거나 용어 변경을 해야 한다.

지난 11월 1일 KBS <아침마당> 9512회 '도전! 꿈의 무대'가 기억이 난다. 그때 북한이탈주민에게 이호섭 작곡가가 '주체 창법이 나와야하는데... 북한에서 저런 식으로 하면 바로 아오지로 갑니다'라고 말하자, 사회자가 '저희가 가볍게 농담처럼 했던 이야기가 북에서 오신 분들께 상처가 되지 않았길 바랍니다'라면서 바로 사과를 했다.

얼마 전 웹 예능 '핑계고'에서 배우 박보영씨가 발언 중 유모차라는 표현을 썼지만, 제작진이 '유아차'로 자막을 변경한 사례도 있었다. 이처럼 출연자, 사회자, PD 등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 모두의 감수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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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mn.kr/26d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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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개그콘서트 #혐오와차별은웃음거리가아니다 #김정덕활동가 #장하나활동가
3년 만에 돌아온 '개그 콘서트'...차별·혐오 여전하다?

[한국일보 | 기자 남보라]

폐지 3년4개월 만에 부활한 '개그콘서트'
결혼이주여성 며느리에 "재수 없다" 비하
누리꾼 "일차원적 약자 혐오...시대 변해"
시민단체 "상처받지 않는 웃음이어야"


시민단체는 방송 전부터 우려를 표명해 왔다. 비영리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방송 전 KBS에 "혐오와 차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충실히 반영하고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웃음과 재미를 선보이기를 기대한다"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평가했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활동가는 오마이뉴스에 "'니퉁의 인간극장' 코너를 보고 '결혼 이민자의 자녀들은 마음껏 웃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 자녀들이 월요일에 등교했는데 친구들이 니퉁을 흉내 낸다면 과연 자신의 예민함을 탓해야 하는 걸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방송에 출연하는 희극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내고 연기하는 캐릭터가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모습을 반영할 경우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인이 누군가에게 상처와 고통을 준다면 직업과 소명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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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1411010002202?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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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개그콘서트 #혐오와차별은웃음거리가아니다 #PinkNoMore #장하나활동가
KBS ‘개그콘서트’ 시청자게시판, 왜 사라졌을까?

[미디어오늘 | 기자 장슬기]

| 3년4개월 만에 재개한 개콘, 첫방부터 혐오 논란도… 사전 고지 없이 돌연 시청자게시판 사라져
| 뒤늦게 KBS 누리집에 공지 “출연자 향한 욕설·비방·성희롱성 발언 등 출연자 고통 받아 닫게 돼”

3년4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한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시청자게시판이 사라졌다. 첫 방송부터 여성과 외국인에 대한 혐오를 개그소재로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시청자들이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요구도 나온다. KBS 측은 뒤늦게 ‘출연자를 향한 부적절한 발언을 이유로 게시판을 닫았다’고 밝혔다.

앞서 개콘 방송 전,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KBS 개콘 제작진에게 공문을 보낸 뒤 시청자게시판에도 “누구도 상처받지 않은 웃음을 선보여야 한다”는 의견을 보낸 바 있다. 과거 사회적 소수자들을 차별하거나 조롱하는 식으로 웃음을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기 때문이다.

개콘 시청자 A씨는 지난 22일 KBS 고객센터에 “지난주까지만 해도 개콘 시청자 소감 게시판이 있었는데 현재는 ‘방청신청’만 있다”며 게시판 폐쇄 경위를 문의했다. 이에 ‘KBS 홈페이지 상담실’에선 “프로그램 출연자분들의 욕설, 비방, 악성 댓글에서 보호하고자 숨김처리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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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058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개그콘서트 #혐오와차별은웃음거리가아니다
검색결과가 이상해보여 네이버에 공문 보냈더니… 결과가 바뀌었다

[책과 언론] 논문 '공문을 보내면 네이버는 검색 알고리즘을 바꾸는가?'


[한국기자협회 | 기자 최승영]

포털 사이트에서 일상적인 단어를 검색해도 “성적이고, 성편향적이며, 성차별적인 이미지”가 노출되는 부분에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2022년 6월 문제 제기 및 캠페인 전개, 그해 9월 네이버에 몇몇 검색어 및 이미지 삭제요청 공문발송 등을 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어떤 반응이나 설명 없이 이미지 검색결과가 달라진 사실을 데이터로 확인한 게 바탕이 됐다.

연구진은 이 같은 유형화에 대해 “네이버가 검색 알고리즘을 개정하거나 개선했다기보다는 개별 검색어마다 보기 불편한 이미지들을 적당히 가리기만 한 것”으로 평가하며 특정 결과가 나오게 몇몇 단어만 조정한 행태를 ‘인위적 조작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원래부터 나온 결과처럼 위장한 효과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구가 문제 삼은 지점은 자의적으로 아무 설명 없이 알고리즘 변경이 이뤄진 부분이었다. 연구진은 “자료 수집이 있지 않았다면 전혀 알지 못한 채 지나갔을 일”이라며 애초 시민단체의 캠페인과 언론보도가 없었다면 알고리즘이 수정됐을지, 누군가 문제 제기하면 알고리즘은 언제든 변경되는지, 그렇다면 뉴스 서비스는 그렇지 않다는 보장이 있는지 등 따르는 의문을 연달아 제기했다. 이를 통해 알고리즘 자체에 편향이 내재했는지 같은 기술적인 설명 투명성만으론 불충분하고, 알고리즘이 내는 결과와 변화를 끊임없이 설명하는 플랫폼의 책무를 강조하는 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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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4743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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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하는엄마들 제22회 언론인권상 특별공로상 수상 축하해요! 🥳

언론인권상은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인권 신장에 이바지함으로써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높인 언론인 등에게 언론인권센터가 수여하는 상입니다.

2023년 7월 말부터 ‘용인 장애아동 학대 사건’ 관련 보도가 쏟아지면서, 다수 언론사가 특수교육 시스템의 문제나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를 생략한 채 해당 아동의 언행을 선정적으로 묘사하고 사건과 관련 없는 내용·사생활·가족의 인적 사항까지 지나치게 상세하게 보도하여 장애 혐오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및 법률팀은 해당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형사고발 · 인권위 진정 · (인터넷)신문윤리위 제보 · 방심의 심의 요청 등 피해구제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가능한 조치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평등한 인권을 위해 애써주신 언론인과 시민분들 모두 축하합니다!

〈본상〉
경향신문 기획보도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
-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김한솔, 김정화, 박하얀, 성동훈, 권도현, 박채움, 이수민, 최유진, 모진수

〈특별상〉
EBS 딩동댕 유치원 〈입고 싶은 걸 입어요 外〉
- EBS 〈딩동댕 유치원〉 제작진

〈특별상〉
MBC 뉴스데스크 〈건설노조원 분신 검증〉
- MBC 보도본부 뉴스룸 경제팀 차주혁 · 배주환 · 이재욱

〈특별상〉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10.29 참사 기억과 기록〉
-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제작팀 (대표 박정언 PD)

〈특별상〉
UBC울산방송 라디오 다큐멘터리 〈그림자 아이들〉
- 편정택

〈특별공로상〉
정치하는 엄마들*

│제22회 언론인권상 시상식
2023년 12월 14일(목) 오후 6시 30분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2-13)

⭐️관련소식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12071147001

#정치하는엄마들 #언론인권상 #특별공로상 #미디어감시팀 #법률팀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99
언론인권상 공로상 정치하는엄마들 “‘장애아동 학대’ 인권침해 보도 비판”

[미디어오늘 | 장슬기 기자]

| 언론인권센터, 언론인권상 특별공로상에 정치하는엄마들…“언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의 환기에 감사”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언론인권상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장애아동 학대사건을 추적하고 관련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활동을 해왔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7월부터 ‘용인 장애아동 학대사건’ 관련해 다수 언론사가 특수교육 시스템의 문제나 장애 특정에 대한 이해를 생략하고 해당 아동의 언행을 선정적으로 묘사하고 사건과 관련 없는 내용이나 가족 인적사항 등 사생활을 지나치게 보도장애 혐오를 조장했다는 문제의식으로 언론 모니터링을 진행해왔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은 문제 보도에 대해 형사고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한국신문윤리위원회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심의 요청 등 피해구제와 재발방지를 위한 활동을 했다. 

심영섭 언론인권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장애아동 학대 사건은 특수교육 시스템의 문제나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다루었어야 하는 사안으로 교권 침해가 사회적 현안이 된다고 해도 학생 인권이 물러날 수 없고 장애 아동 인권 역시 마찬가지”라며 “사건을 많이 다룬 언론이 교권과 학생인권을 마치 시소게임과 같이 충돌하는 영역으로 다루고 있었다”고 최근 언론보도를 평가한 뒤 “정치하는엄마들은 서로 다른 시각이 충돌하는 어려운 순간에 나서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는 점에서 특별공로상을 드린다”고 했다. 

📰기사 전문보기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532

#정치하는엄마들 #언론인권상 #특별공로상 #미디어감시팀 #법률팀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