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일상으로 돌아가는 어린이집
"교사로 일한 지 16년.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겪는 어린이집 긴급보육은 어린이집과 교사에게 의무와 책임만 안겨줬다. 그에 대한 지원책이나 준비된 매뉴얼은 어디에도 없었다.
여전히 불안해서 보내지 않는 가정도 있고, 불안하지만 맡길 곳이 없어 보내는 가정도 있다. 불안하지만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교사도, 기저질환이 있는 교사도, 아이를 키우는 교사도 선택권 없이 출근하고 있는 지금, 이제라도 긴급보육의 컨트롤타워는 국가여야 한다. "
[특별기고] 문경자 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 활동가·대구지역 16년 차 보육교사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375
#긴급보육현장 #정치하는엄마들 #문경자활동가
"교사로 일한 지 16년.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겪는 어린이집 긴급보육은 어린이집과 교사에게 의무와 책임만 안겨줬다. 그에 대한 지원책이나 준비된 매뉴얼은 어디에도 없었다.
여전히 불안해서 보내지 않는 가정도 있고, 불안하지만 맡길 곳이 없어 보내는 가정도 있다. 불안하지만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교사도, 기저질환이 있는 교사도, 아이를 키우는 교사도 선택권 없이 출근하고 있는 지금, 이제라도 긴급보육의 컨트롤타워는 국가여야 한다. "
[특별기고] 문경자 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 활동가·대구지역 16년 차 보육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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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일상으로 돌아가는 어린이집 - 베이비뉴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코로나19는 어린이집과 무관하다 생각했다. 예방 차원에서 외부활동을 줄이고 행사를 연기하면 곧 상황이 정리될 줄 알았다. 그러나 대구의 한 대형 어린이집 교사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