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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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치하는엄마들' 이 새해 인사 드립니다.

미래의 원더키디를 상상했던 2020년입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보다 해소되지 않는 성불평등한 노동으로 고통받는 현실 역시 존재하는 명절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세상은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 2019년의 인물은 '엄마' 였습니다.
침묵하던 엄마들이 외치기 시작하니 닫힌 세상이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생명안전법안에 내어준 엄마.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 공개를 위한 행정소송에서 원고로 나섰던 엄마.
어린이집에서 하루 1745원으로 급간식을 먹어야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전수조사에 나섰던 엄마.
목소리를 내고자 절로 땀이 흘러내리는 뙤양볕 아래부터 한파로 손이 얼어 붙는 한겨울까지 거리에 서서 마이크를 잡았던 엄마.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고자 문자행동에 나선 엄마.
일터와 가정에서 분투하며 십시일반 정치하는엄마들을 후원해준 엄마들이 있었기에 모두 가능했습니다.

회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정치하는엄마들은 묵묵히 사회적 모성의 가치 아래 집단모성의 힘으로 행동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0년에도 함께 해주세요.

정치'하'는엄'마'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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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