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197 subscribers
3.84K photos
50 videos
33 files
4.57K links
Download Telegram
[연대] 드디어 광화문역에 엘리베이터가 생깁니다!

광화문역 엘리베이터 설치 환영식

일시: 9월 3일 화요일 14:00
장소: 광화문역 엘리베이터 앞(B2)
연대발언: 정치하는엄마들 진유경 활동가

유아차 끌고 나와보신 분들 모두 공감하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 이슈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이는 단순히 서울시의 정책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2014년부터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광화문엘리베이터 설치를 원하는 모임'에서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차별철폐와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얻기 위해 꾸준히 요구해 왔던 투쟁의 결과로 만들어진 성과입니다.

2017년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당사자가 신길역에서 리프트를 타려다 30m 계단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리프트로 인한 사고는 이번뿐만 아니라 2000년대 초부터 중상 및 사망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서울장차연은(이하 서울장차연) 이동권 보장에 대한 요구를 서울시에 하여 그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발표한‘이동권선언’을 통해 2022년까지 전 역사 엘리베이터 100%설치를 약속받았습니다. 그 정책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 1월부터 1역 1동선 미확보역사 승강편의시설 설치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현재까지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교통약자 이동권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정치하는엄마들도 축하의 마음 나누며 함께 하겠습니다.

*연대발언함께보기
https://www.facebook.com/sudosim/videos/2534618570092382/

*발언전문보기
https://www.facebook.com/168398010337796/posts/681781215666137?sfns=mo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약자 #이동권
[오마이뉴스/기자 김시연•이희훈] "엘리베이터는 누군가에게 목숨줄"... 광화문역 다시 태어나다

[현장] 광화문역 엘리베이터 완공식...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 위한 것”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2567424

“이날 유모차를 끌고 온 진유경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도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5년째 '유아차(유모차)'를 끌고 다니면서 지하철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이동하기 힘들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이동권 보장은 특정계층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약자 #이동권
[베이비뉴스/특별기고] 유아차든 휠체어든...이동은 우리의 ‘권리’입니다.

진유경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3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 대합실과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완공됐습니다. 오후 2시 열린 환영식에는 휠체어나 유아차(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함께했습니다. 현장에서 연대발언을 한 진유경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의 발언문을 옮깁니다. - 편집자 말

http://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7965

#정치하는엄마들 #유모차 #유아차 #교통약자 #이동권
이날 장애계와 시민사회 단체는 광화문역에서 엘리베이터 완공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중에는 진유경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도 함께했습니다. 진 활동가는 아이 둘을 키우면서 유아차를 끌고 다닌 지 어느덧 5년째입니다. 그는 “유아차를 끌고 나와보니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세상이 보였다”라면서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바퀴 달린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노인, 유아차 모두 바퀴 달린 무언가에 의지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이동권 보장은 특정 계층에 관한 배려가 아닌 모든 시민의 권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4194&thread=04r08

#정치하는엄마들 #이동권
‘장애인 접근성 현실,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8일(화) 개최

세션2 '이동약자 지하철 접근성-서울지하철단차소송을 중심으로'
-발제 조미연(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토론 장하나(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홍서율(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

▶️온라인생중계
한국장총 공식 유튜브: youtube/kodaf99

[에이블뉴스]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4&NewsCode=003420201204142745600893

#이동권 #이동약자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연대발언] 탈시설장애인당 해단식_박민아활동가

저는 단체 활동을 하기 전 비장애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왔음을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내 눈에 당장 보이지 않아서, 내 주변에 당장 닿지 않아서라 이렇게 구차하게 핑계를 대어 봅니다.

단체에서 들어와 일을 하면서 양육자와 아동들의 유아차 이동권이 장애인 이동권과 맞닿아있는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누려야 할 이동권이 누군가에게는 누릴 수 없는 권리라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요.
[...]

시설은 사회가 아닙니다. 시설은 마을이 아닙니다.
장애인에게 사회와 마을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장애인의 삶을 마치 비장애인의 삶처럼 살아가야 된다는 듯 장애인에게 비장애인의 삶의 형태를 강요하지 말며 장애인이 장애인으로써 그 삶을 선택하고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사회에서 유독 비장애인만 눈에 띈다면 이거야말로 이상한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데 거리든, 학교든, 버스든, 지하철이든, 일상 어디에서든 장애인을 만나고 마주치는 사회가 너무나 당연한 사회 아니겠습니까.

📌발언문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041

#탈시설 #이동권 #장애인이동권 #통합교육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박민아활동가
우린 비폭력 직접 행동에 빚졌다

[경향신문/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1950~19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흑인 민권 운동은 또 어떤가? 그들은 버스에서 식당에서 학교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불편’ 그 이상의 상황을 만들어 내야 했다. 1957년 9월 전미유색인연합(NAACP)은 학교에서의 흑백 분리가 미 수정헌법에 위배된다는 1954년 대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아칸소주 리틀록의 백인학교 센트럴 하이스쿨에 ‘리틀록 9인’으로 불리는 9명의 흑인 학생이 입학 신청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인종차별주의자였던 아칸소 주지사 오벌 포버스는 등교를 막기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하여 학교를 봉쇄했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연방군 최정예부대를 투입해 리틀록 9인의 등교를 보장했다. 리틀록 9인은 학교에 다니는 내내 살해위협 등 온갖 폭력에 시달렸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또한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녔으니 60여년 전 리틀록 9인의 비폭력 직접 행동에 분명 빚지지 않았는가?❞

🟣기사 전문 보기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329030008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비폭력 #직접행동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투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차별 #장애차별 #인종차별 #통합교육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함께해요] 모두의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 촉구 공동 기자회견
🙆🏼‍♀️🤰🏼👨🏻‍🍼👶🏻👩🏻‍🦽🧎🏽‍♀️👩🏽‍🦯👩🏽‍🦼 👵🏼👷🏽‍♀️
🧕🏽🙋🏻‍♀️

일시 : 2022년 4월 4일(월) 11시
장소 : 국회 앞(차별금지법제정연대 무대 앞)

주요발언 (수어통역 지원합니다)
-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원교 공동대표
- 정의당 이은주 의원
- 정치하는엄마들
- 노년 알바노조(준) 허영구 위원장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혜실 공동대표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김대훈 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주최 : 공공운수노조,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 정치하는엄마들, 노년 알바노조(준)

전국장애인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정당한 이동권 투쟁인 지하철 시위에 대해 정치권이 시민의 기본권을 옹호하기는커녕, ‘야만적 행위’라며 소수자를 혐오하고 시민들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등 논란을 키웠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주요 언론들이 정부에게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 보장 책무를 묻는 대신, 장애인 대 비장애인, 공사 직원 대 장애인 단체의 대립 구도로만 보도한 점이 매우 유감입니다. 이동권은 기본권과 인권 문제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에 큰 어려움과 차별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로 불리는 장애인과 더불어 노인, 아동, 양육자 시민들이 ‘교통차별희생자’로서 함께 연대하며 평등한 이동권을 요구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06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 #공공운수노조 #정치하는엄마들
[소식] “우리 모두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빚졌다”
정치권과 정부는 모두의 차별 없는 이동권을 적극 보장하라!
🙆🏼‍♀️🤰🏼👨🏻‍🍼👶🏻👩🏻‍🦽🧎🏽‍♀️👩🏽‍🦯👩🏽‍🦼 👵🏼👷🏽‍♀️ 🧕🏽

4월 4일 국회 앞에서 정치하는엄마들은 시민의 기본권을 지키려는 정당한 요구를 폄훼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대한민국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소수자 혐오를 부추기는 세력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것은 물론, 모두를 위한 평등한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공공운수노조,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 노년 알바노조(준)와 함께 공동주최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모두 한때 어린이였고 노인이 되어가며, 누구나 다치거나 아파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의 어려움으로만 치부될 뿐 사회 구조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 속에 답답함이 몰려옵니다. 캐나다는 출입구는 물론 지하철을 만들 때도 설계 전부터 아동, 휠체어 이용자, 노인 및 유사한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미국 학교에서는 장애아들이 비장애아와 함께 공부하며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동권 보장은 필수 요건입니다. 시민들의 인권에 대한 자각과 끊임없는 투쟁을 바탕으로 한 이동권 보장이야말로 문명사회의 모습입니다.❞

🙋🏻‍♀️[하마TV] 권영은 활동가 발언 영상
https://youtu.be/EGCvV1-koTc

🟣발언전문 및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10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 #공공운수노조 #정치하는엄마들
유아차 끄는 양육자, 노인, 교통공사 노조…“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빚졌다”

[한겨레/기자 이우연]

시민사회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
장애인 이동권 시위 지지 밝혀
교통공사 노조위원장도 참석 “노동자들도 함께 하겠다”

참여 단체들은 장애인 이동권 투쟁의 결과로 마련된 지하철 내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고령자나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교통약자 등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한 활동가가 아이를 낳아 유아차를 끌다 보니 대한민국은 다리가 자유로운 사람만을 위한 이동권이고 그들만 편한 선진국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 한때 어린이였고 노인이 되어가며 누구나 다치거나 아파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의 어려움으로만 치부될 뿐 사회 구조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답답함이 몰려온다”고 말했다.

🟣보도 전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37478.html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공운수노조 #노년알바노조 #정치하는엄마들
+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들이 인형이 탄 유아차를 잡고 있다. 사진 이슬하

노동자·양육자·노인단체 “우리 모두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빚졌다”

🟣[비마이너/기자 이슬하] 기사 전문보기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56

전체 승객의 34%가 교통약자
지하철 노동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
노인·양육자 등 모든 시민의 이동권을 위한 싸움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공운수노조 #노년알바노조 #정치하는엄마들
“우리도 지하철서 공공의 적이냐”…노인·유아차 부모, 오세훈 비판

[
한겨레 | 기자 이우연]

유아차를 이용해 지하철에 영유아와 함께 탑승하는 양육자도 오 시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유아차와 함께 지하철에 탑승했다가 눈초리를 받는 것은 물론 내리라는 말까지 들은 양육자들이 적지 않다”며 “오 시장의 발언과 전장연 시위를 ‘불법시위’로 규정한 무정차 안내 문자가 약자를 향해 혐오를 던져도 된다는 위험한 신호로 들린다”고 했다.

📰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74424.html

#이동권 #장애인 #영유아 #양육자 #노인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김정덕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