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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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기사>

[KBS_선재희 기자] ‘역시 여자라 섬세하시네요’라는 말을 들은 한 섬세한 여자의 이야기

2020년 1월 2일 새벽 3시,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 진정이 올라왔습니다. 진정을 제출한 주체는 '정치하는 엄마들'이라는 단체 소속 회원들. 2017년 결성돼 현재 회원 수는 1,800명이 넘는, 꽤 규모 있는 단체입니다. 1월 1일 휴일이 끝나자마자 2일 새벽 3시에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을 정도로 다급했던 이들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news.kbs.co.kr/news/view.do?ncd=4358084&ref=A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인권위원회진정 #아동인권 #성차별
[기자의 눈] 여성 외투에는 안주머니가 없다

남성용 재킷에는 흔하지만
여성 옷에선 보기 힘든 주머니
단지 성별에 따라 제품·색깔
구분하는 행위는 차별이다

최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색깔 등에 따라 여아용과 남아용 제품을 구분하는 것이 영·유·아동의 인권을 침해한다”며 “성차별적인 제품의 유통 행태를 시정해달라”는 진정을 냈다. 2020년 인권위에 접수된 1호 진정이다. 이들은 “분홍색 제품은 여아용, 파란색 제품은 남아용으로 소개하는 등 성별 따라 제품을 구분하는 것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요하는 인권침해”라며 “세상에는 여자 것도, 남자 것도 없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더디지만 이 오래된 틀에 미세한 금이 가고 있다. 균열을 내는 이는 인권위에 진정을 넣은 여성처럼 결국 평범한 시민들이다.

[
여성신문/기자 이하나]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584

#성차별 #먼지차별 #인권 #핑크노모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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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비폭력 직접 행동에 빚졌다

[경향신문/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1950~19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흑인 민권 운동은 또 어떤가? 그들은 버스에서 식당에서 학교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불편’ 그 이상의 상황을 만들어 내야 했다. 1957년 9월 전미유색인연합(NAACP)은 학교에서의 흑백 분리가 미 수정헌법에 위배된다는 1954년 대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아칸소주 리틀록의 백인학교 센트럴 하이스쿨에 ‘리틀록 9인’으로 불리는 9명의 흑인 학생이 입학 신청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인종차별주의자였던 아칸소 주지사 오벌 포버스는 등교를 막기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하여 학교를 봉쇄했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연방군 최정예부대를 투입해 리틀록 9인의 등교를 보장했다. 리틀록 9인은 학교에 다니는 내내 살해위협 등 온갖 폭력에 시달렸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또한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녔으니 60여년 전 리틀록 9인의 비폭력 직접 행동에 분명 빚지지 않았는가?❞

🟣기사 전문 보기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329030008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비폭력 #직접행동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투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차별 #장애차별 #인종차별 #통합교육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연대|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발족 기자회견>

■ 일시: 2022년 11월 8일(화) 오전 11시
■ 장소: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누리홀

■ 주최 :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전국 646개 단체)

1.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의 심화, 미투운동으로 드러난 심각한 성차별과 젠더폭력 등 시급한 사회 현안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고 선언하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남성과 여성을 가르고 차별과 배제의 정치를 주요 선거전략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에도 공약 철회는 커녕 지속적으로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고 하였습니다. 10월 6일 행안부 장관의 정부조직개편안 발표, 10월 7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발의하여 윤석열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전면화 했습니다.

3. 수많은 노동, 시민, 여성, 인권, 종교, 환경 단체들은 올해 초부터 윤석열 정부의 여가부 폐지에 맞서 반대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오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이에 전국 범시민사회의 목소리와 활동을 결집하는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국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을 발족하고자 하며, 전국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11월 8일(화)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1층 누리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4.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601

#성평등 #여성가족부_폐지_저지와_성평등_정책_강화를_위한_범시민사회_전국행동 #발족기자회견 #성차별 #젠더폭력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연대|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지난 11월 8일(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발족 기자회견에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박민아 활동가들 함께 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여성가족부 폐지’ 끝까지 막아내고 성평등 정책 강화로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이다.

우리는 얼마 전, 또 다시 국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수많은 목숨을 잃은 대형 참사를 겪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한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 시스템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을 때 어떤 참혹한 결과를 낳는지를 목도하며 분노했습니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더 나아가 평등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국가의 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여성들의 일상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여성이 폭력 피해를 겪고, 일터에서 살해당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발생한 신당역 사건에 시민들이 더욱 분노하고 아파한 이유는 이 사건이 단순히 한 개인이 겪은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해온 구조적인 여성폭력 사건이었고, 국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여성의 낮은 고용률과 성별임금격차 등 여성의 불평등한 현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세계성격차지수 99위로 여성의원 비율은 100위권 밖이며, 고위직·관리자 비율의 성별 격차는 125위, 소득 격차는 120위로 조사대상국 가운데 최하위권입니다. 이러한 한국 여성인권의 현실을 볼 때, 정부는 오히려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정책 총괄·조정의 권한과 기능을 확대하고 강화하여, 사회변화에 따라 점점 더 교묘해지고 심화되는 젠더폭력, 심각한 성별임금격차를 비롯한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 사회 전 영역에서 여전히 견고한 유리천장 등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무엇을 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의 심화, 미투운동으로 드러난 심각한 성차별과 젠더폭력 등 시급한 사회 현안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어떠한 논리와 근거도 없이 단 7글자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들이 놓인 차별의 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보여주기는커녕 선거 캠페인에 갈등을 이용하고 조장했습니다. 지난 9월, 외교 실책과 비속어 논란 등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하자 돌연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 의제를 다시 전면화했습니다. 10월 3일,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개편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후, 10월 6일 행안부 장관이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 10월 7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이렇게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성평등 정책 전담부처의 폐지가 담긴 정부조직 개편안은 관련 부처, 당사자와의 체계적인 논의 등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 없이 졸속으로 마련, 발의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성평등 민주주의의 심각한 후퇴입니다. 성평등 실현은 모든 국가의 과제이자 인류가 실현해야 할 보편적 가치입니다.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유엔(UN) 제4차 세계여성회의에서 결의된 ‘베이징행동강령’에 성평등 정책 전담기구의 필요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전담부처의 위상을 잃을 경우, 국무위원으로서의 심의·의결권, 전담부처의 입법권과 집행권이 상실되며,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성평등 정책 총괄⋅조정기능은 축소·폐지될 것이 자명합니다. 지난 수십 년간 여성운동의 결실로 탄생된 여성인권과 성평등 관련 법·정책들은 다른 부처나 부서들로 파편화되어 연결되지 못하고 후순위로 밀리게 될 것이며 이는 곧 한국의 열악한 여성 및 소수자 인권을 더욱 악화시킬 것입니다.

수많은 여성, 시민, 노동, 인권, 종교, 환경 단체들은 올해 초부터 윤석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에 맞서 반대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오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10월 7일 여성가족부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민의힘에 의해 당론으로 발의됨에 따라 국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는 오늘 전국 범시민사회의 목소리와 활동을 결집하는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국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을 출범합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여성가족부 폐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끝까지 막아내고, 국가 성평등 정책 강화를 통한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다음의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하나. 구조적 성차별 해소를 위해서는 성평등 정책 전담부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여성가족부 폐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끝까지 막아낼 것입니다.

-하나. 전국 각 지역별 행동을 발족하여 성평등 민주주의를 바라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유권자 행동으로 국가 성평등정책 강화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2022년 11월 8일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전국 693개 단체)

🟣보도자료 & 소식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2607

#성차별 #젠더폭력 #성평등 #여성가족부_폐지_저지와_성평등_정책_강화를_위한_범시민사회_전국행동 #발족기자회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연대|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온라인 캠페인

❝국회, 우리가 움직인다!❞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시키는 여가부 폐지안을 막아주세요!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유권자로서 내 지역구 및 전체 국회의원에게 직접 요구해주세요!

🟣[캠페인 참여] 국회의원들에게 촉구하기
https://campaigns.kr/campaigns/803

행정안전부가 개편안을 발표하고 국민의힘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발의한 ‘여성가족부 폐지’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의 논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개정안은 20여년 전 ‘부녀복지 시대’로의 회귀이자 여성을 인구정책의 도구로 삼던 과거로의 퇴행입니다. 강화해도 모자랄 성평등 정책을 인구가족과 노골적으로 엮어 여성을 다시 인구 ‘생산’의 도구로 삼고, 가족의 영역에 묶어두겠다는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여성인권을 볼모삼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막기 위해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해야 할 때입니다. 유권자의 힘을 보여줄 때입니다. 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요구합시다. ‘여성가족부 폐지’ 반드시 저지해야 하며,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야 합니다. 내 지역구 국회의원이 성평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자로 역사에 오명을 남기지 않도록 함께 촉구해주세요.

#성차별 #젠더폭력 #성평등 #여성가족부_폐지_저지와_성평등_정책_강화를_위한_범시민사회_전국행동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연대|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는 없다!❞

지난 11월 8일 국 700여 개 노동, 시민, 여성, 인권, 종교, 환경 단체들이 모여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이하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그 후 전국에서 각 지역별 행동이 출범하고 있습니다.

여가부 폐지 저지 전국행동’은 여성가족부 폐지가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저지하여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고, 나아가 국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해 전국의 여성노동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와 활동을 결집하고자 합니다. 이에 전국 각 지역에서 속속 지역 행동들이 출범하고 있으며, 지역의 여성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지역행동’을 통해 지역 시민들과 함께 각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압박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소식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2630

⭕️[참여] 국회의원들에게 촉구 캠페인
https://campaigns.kr/campaigns/803

#성차별 #젠더폭력 #성평등 #여성가족부_폐지_저지와_성평등_정책_강화를_위한_범시민사회_전국행동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연대|여가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정책협의체 구성에 대한 긴급기자회견

❝국민의 삶은 볼모가 될 수 없다. 여성가족부 폐지 안된다!
국회는 지금 당장 성평등을 강화하라!❞

11월 23일(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였고, 이 협의체에서 여가부 폐지안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232146393181

이에 25일(금) 여가부 폐지 저지 행동은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협의체에서 여가부 폐지 조항을 담은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국회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우리가 움직인다!❞ 🙋🏻‍♀️🙆🏻‍♀️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시키는 여가부 폐지안을 막아주세요!

‘여성가족부 폐지 반대’ 유권자로서 내 지역구 및 전체 국회의원에게 직접 요구해주세요!

🟣[캠페인 참여] 국회의원들에게 촉구하기🔗
https://campaigns.kr/campaigns/803

#성차별 #젠더폭력 #성평등 #여성가족부_폐지_저지와_성평등_정책_강화를_위한_범시민사회_전국행동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https://www.politicalmamas.kr/post/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