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 우리가 원하는 늘봄학교 “함께늘봄“
초등학교 입학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
그리고 양육자 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양육자가 맞벌이가 아니거나 휴직했다는 이유로 돌봄교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돌봄교실 추첨에서 떨어져 휴직하거나 퇴사 위기에 놓인 2024년 아동과 엄마들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안부를 묻습니다.
2023년 교육부가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늘봄학교> 로 통합해 운영하겠다고 한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보편적 교육복지로서 학교의 기본 과제이며 시대적 요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흡한 초등 돌봄 현실. 양육자들은 오늘도 막막합니다.
OO 아빠, 엄마 OOO, 할머니, 할아버지… 한 줄이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돌봄 현실과 바람을 남겨주세요.
🟣"초등돌봄, 우리가 원하는 늘봄학교" 한 줄 남기기
https://padlet.com/politicalmamas/padlet-vo7i7rt31fi6pqgj
#초등돌봄 #늘봄학교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함께늘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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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해요
“회원가입 &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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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
그리고 양육자 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양육자가 맞벌이가 아니거나 휴직했다는 이유로 돌봄교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돌봄교실 추첨에서 떨어져 휴직하거나 퇴사 위기에 놓인 2024년 아동과 엄마들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안부를 묻습니다.
2023년 교육부가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늘봄학교> 로 통합해 운영하겠다고 한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보편적 교육복지로서 학교의 기본 과제이며 시대적 요청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흡한 초등 돌봄 현실. 양육자들은 오늘도 막막합니다.
OO 아빠, 엄마 OOO, 할머니, 할아버지… 한 줄이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돌봄 현실과 바람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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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초등학생 당사자와 양육자가 바라는 ‘늘봄학교’ 발표 기자회견
함께 가요! 아동중심 늘봄학교 “함께늘봄”
■일시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정문 앞 (용산구 이태원로 29, 대통령실 맞은편)
■주최 : 정치하는엄마들
■ 순서
- 권영은 활동가 (예비 학부모)
- 배수민 활동가 (초등 학부모)
- 오은선 활동가 (예비 학부모)
- 박민아 활동가 (초등 학부모)
- 최서연 활동가 (예비 학부모)
- 연대 발언: 김용정 사무처장(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 기자회견문 낭독
□ 2023년 겨울방학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돌봄교실에 지원해서 떨어졌다는 절망과 탄식, 분노와 원망의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동의 돌봄권을 ‘뽑기 운’에 맡겨야 하는 대한민국의 척박한 돌봄 현실은 2024년에도 여전히 재현되고 있습니다. 돌봄의 질은 고사하고 아동이 요하는 돌봄의 양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교돌봄의 공백은 대한민국 아동과 양육자를 고통에 내몰고 있습니다.
□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진다는 늘봄학교 추진계획 발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치하는엄마들은 초등 돌봄공백 현실과 아동 돌봄권·양육자의 노동권이 침해받는 현실을 증언합니다. 또한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아동중심 늘봄학교의 청사진을 발표합니다.
□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82
🖋"초등돌봄, 우리가 원하는 늘봄학교" 한 줄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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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함께 가요! 아동중심 늘봄학교 “함께늘봄”
■일시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정문 앞 (용산구 이태원로 29, 대통령실 맞은편)
■주최 : 정치하는엄마들
■ 순서
- 권영은 활동가 (예비 학부모)
- 배수민 활동가 (초등 학부모)
- 오은선 활동가 (예비 학부모)
- 박민아 활동가 (초등 학부모)
- 최서연 활동가 (예비 학부모)
- 연대 발언: 김용정 사무처장(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 기자회견문 낭독
□ 2023년 겨울방학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돌봄교실에 지원해서 떨어졌다는 절망과 탄식, 분노와 원망의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동의 돌봄권을 ‘뽑기 운’에 맡겨야 하는 대한민국의 척박한 돌봄 현실은 2024년에도 여전히 재현되고 있습니다. 돌봄의 질은 고사하고 아동이 요하는 돌봄의 양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교돌봄의 공백은 대한민국 아동과 양육자를 고통에 내몰고 있습니다.
□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진다는 늘봄학교 추진계획 발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정치하는엄마들은 초등 돌봄공백 현실과 아동 돌봄권·양육자의 노동권이 침해받는 현실을 증언합니다. 또한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아동중심 늘봄학교의 청사진을 발표합니다.
□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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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초등학생 당사자와 양육자가 바라는 ‘늘봄학교’ 발표 기자회견 "함께 가요! 아동중심 늘봄학교 “함께늘봄”" | 정치하는엄마들
초등학생 당사자와 양육자가 바라는 ‘늘봄학교’ 발표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함께 가요! 아동중심 늘봄학교 “함께늘봄”
- 초등학생 당사자와 양육자가 바라는 늘봄학교는 이렇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국가의 돌봄책임이 강화되었으며,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교육복지의 패러다임은 전환했습니다. IMF 이후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와 학교 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도입·확대해 온 교육복지 정책은 이제 ‘결핍모형’을 벗어나, 모든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성장모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규 교육과정 전후의 학교돌봄 제공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요청입니다. 2025년부터 전국의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돌봄(에듀케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을 지지합니다. 아동 권리 중심의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 구성원(학생·양육자·종사자·책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늘봄”을 외치는 것입니다.
늘봄학교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학교공공성 정책입니다. 2023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는 제도 중심이 아닌, 아동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로 확립되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엄혹한 사회환경을 상기하며, 아동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2023년 겨울방학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돌봄교실에 지원해서 떨어졌다는 절망과 탄식, 분노와 원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동의 돌봄권을 ‘뽑기 운’에 맡겨야 하는 대한민국의 척박한 돌봄 현실은 2024년에도 여전히 재현되고 있습니다. 돌봄의 질은 고사하고 아동이 필요로 하는 돌봄의 양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교돌봄의 공백은 아동과 양육자들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늘봄학교는 이렇습니다. △맞벌이·외벌이 등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늘봄학교 △탈락자 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수용하는 늘봄학교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늘봄학교 △‘1 돌봄교실 2 전담사’ 제도로 안전한 늘봄학교 △학교급식법에 따른 양질의 급·간식, 방학 중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등 “함께늘봄”이 나아갈 방향을 교육부에 제안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합니다. 돌봄공백·돌봄지옥 문제의 근원적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입니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 보장을 촉구합니다.
돌봄과 교육은 사람과 사람, 그 관계에 기반합니다. 우리는 아동들이 학교 구성원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은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돌봄을 주고받는 존재임을 깨우치고, 자기 자신과 다른 존재를 돌보는 공동체의 관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동과 양육자, 늘봄학교 종사자가 함께 행복하지 않으면 늘봄학교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늘봄학교의 당사자인 아동과 양육자들은 보여주기식 정책홍보가 아닌, 돌봄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2024년 늘봄학교 추진계획’이 발표되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24일
정치하는엄마들
🟣참가자 발언 & 늘봄학교 요구안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84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기자회견문>
함께 가요! 아동중심 늘봄학교 “함께늘봄”
- 초등학생 당사자와 양육자가 바라는 늘봄학교는 이렇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국가의 돌봄책임이 강화되었으며,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교육복지의 패러다임은 전환했습니다. IMF 이후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와 학교 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도입·확대해 온 교육복지 정책은 이제 ‘결핍모형’을 벗어나, 모든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성장모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규 교육과정 전후의 학교돌봄 제공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요청입니다. 2025년부터 전국의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돌봄(에듀케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을 지지합니다. 아동 권리 중심의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 구성원(학생·양육자·종사자·책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늘봄”을 외치는 것입니다.
늘봄학교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학교공공성 정책입니다. 2023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는 제도 중심이 아닌, 아동 중심의 맞춤형 돌봄 체계로 확립되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엄혹한 사회환경을 상기하며, 아동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2023년 겨울방학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돌봄교실에 지원해서 떨어졌다는 절망과 탄식, 분노와 원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동의 돌봄권을 ‘뽑기 운’에 맡겨야 하는 대한민국의 척박한 돌봄 현실은 2024년에도 여전히 재현되고 있습니다. 돌봄의 질은 고사하고 아동이 필요로 하는 돌봄의 양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교돌봄의 공백은 아동과 양육자들을 고통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늘봄학교는 이렇습니다. △맞벌이·외벌이 등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늘봄학교 △탈락자 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수용하는 늘봄학교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늘봄학교 △‘1 돌봄교실 2 전담사’ 제도로 안전한 늘봄학교 △학교급식법에 따른 양질의 급·간식, 방학 중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등 “함께늘봄”이 나아갈 방향을 교육부에 제안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합니다. 돌봄공백·돌봄지옥 문제의 근원적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입니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 보장을 촉구합니다.
돌봄과 교육은 사람과 사람, 그 관계에 기반합니다. 우리는 아동들이 학교 구성원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은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돌봄을 주고받는 존재임을 깨우치고, 자기 자신과 다른 존재를 돌보는 공동체의 관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동과 양육자, 늘봄학교 종사자가 함께 행복하지 않으면 늘봄학교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늘봄학교의 당사자인 아동과 양육자들은 보여주기식 정책홍보가 아닌, 돌봄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2024년 늘봄학교 추진계획’이 발표되길 바랍니다.
2024년 1월 24일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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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맞벌이도 외벌이도 부자아이도 차별없이 '초등돌봄' 보장하라"
[베이비뉴스 | 기자 전아름]
| 정치하는엄마들, 24일 '당사자가 바라는 '늘봄학교' 발표 기자회견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돌봄교실'에 떨어졌다는 탄식, 원하는 시간대의 '방과 후 활동' 등록에 실패했다는 절망감이 섞인 소리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떻게든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꾸역꾸역 일을 이어온 양육자들도 '초1맘'에 진입하고선 무릎을 꿇고 만다. 도무지, 학원 말고는 방법도 대안도 없기 때문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함께늘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우선 맞벌이도, 외벌이도 차별없이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편적 복지로서의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의 이용자격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돌봄교실 이용 우선순위는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맞벌이가정인데 이 지원 자격을 없애고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돌봄교실의 이용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자는 것.
정치하는엄마들은 "△맞벌이·외벌이 등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늘봄학교 △탈락자 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수용하는 늘봄학교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늘봄학교 △‘1 돌봄교실 2 전담사’ 제도로 안전한 늘봄학교 △학교급식법에 따른 양질의 급·간식, 방학 중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등 “함께늘봄”이 나아갈 방향을 교육부에 제안한다"라며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한다. 돌봄공백·돌봄지옥 문제의 근원적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이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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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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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돌봄교실'에 떨어졌다는 탄식, 원하는 시간대의 '방과 후 활동' 등록에 실패했다는 절망감이 섞인 소리다. 아이가 어릴 때는 어떻게든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꾸역꾸역 일을 이어온 양육자들도 '초1맘'에 진입하고선 무릎을 꿇고 만다. 도무지, 학원 말고는 방법도 대안도 없기 때문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함께늘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우선 맞벌이도, 외벌이도 차별없이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편적 복지로서의 늘봄학교 실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의 이용자격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돌봄교실 이용 우선순위는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맞벌이가정인데 이 지원 자격을 없애고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돌봄교실의 이용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자는 것.
정치하는엄마들은 "△맞벌이·외벌이 등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늘봄학교 △탈락자 없이 희망 학생 누구나 수용하는 늘봄학교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하는 안락하고 쾌적한 늘봄학교 △‘1 돌봄교실 2 전담사’ 제도로 안전한 늘봄학교 △학교급식법에 따른 양질의 급·간식, 방학 중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등 “함께늘봄”이 나아갈 방향을 교육부에 제안한다"라며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한다. 돌봄공백·돌봄지옥 문제의 근원적 해법은 노동시간 단축이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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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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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84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권영은활동가 #박민아활동가 #배수민활동가 #오은선활동가 #최서연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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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도 외벌이도 부자아이도 차별없이 '초등돌봄' 보장하라"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들어가기도 힘든 돌봄교실이지만 돌봄교실의 질과 양은 지역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다. 급식도 프로그램도, 다르고, 제가 본 돌봄교실은 책상이 대부분인 공간에 1, 2학...
'초등생 돌봄' 학교가 책임진다‥'늘봄학교' 올해 모든 학교로
[MBC 뉴스데스크]
오는 2026년부터는 희망하는 모든 학년의 초등생 누구나 늘봄학교에서 돌본다는 계획입니다.
늘봄학교에는 기존의 정규 방과후 프로그램에 더해 휴식과 식사 등 그간 '교육'으로 보지 않았던 활동도 포함됩니다.
학부모들은 돌봄-육아 부담을 덜어줄 조치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은선/정치하는엄마들]
"더 이상 쓸 육아휴직은 없고, 1시에 끝나는 아이를 돌볼 사람은 없습니다. 결국 양육자 중 한 명이 퇴사를 합니다. 그 대상이 여성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요."
올해 입학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1학년생은 전국에 34만 7천여 명.
정부는 이 가운데 80% 이상이 늘봄학교를 신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5484_36515.html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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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오는 2026년부터는 희망하는 모든 학년의 초등생 누구나 늘봄학교에서 돌본다는 계획입니다.
늘봄학교에는 기존의 정규 방과후 프로그램에 더해 휴식과 식사 등 그간 '교육'으로 보지 않았던 활동도 포함됩니다.
학부모들은 돌봄-육아 부담을 덜어줄 조치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은선/정치하는엄마들]
"더 이상 쓸 육아휴직은 없고, 1시에 끝나는 아이를 돌볼 사람은 없습니다. 결국 양육자 중 한 명이 퇴사를 합니다. 그 대상이 여성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요."
올해 입학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1학년생은 전국에 34만 7천여 명.
정부는 이 가운데 80% 이상이 늘봄학교를 신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5484_36515.html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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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생 '늘봄학교'...0~5세 영유아 학교 시범운영
[YTN 뉴스]
올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은 누구나 등교 시간 전후에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고, 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생 대상으로 확대됩니다.
학부모의 양육부담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업무부담도 덜기 위해 별도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전국 모델학교 30개교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할 방침입니다.
다만,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인력과 예산 확보가 문제입니다.
[오은선 /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육아휴직을 번갈아 쓰고, 영유아 때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며 유지했던 직장이었는데, 돌봄에 떨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돌봄추첨이 대학 입시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더군요.]
🔎자세히 보기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401242044009307&pos=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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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올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은 누구나 등교 시간 전후에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고, 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생 대상으로 확대됩니다.
학부모의 양육부담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업무부담도 덜기 위해 별도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전국 모델학교 30개교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공동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할 방침입니다.
다만,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인력과 예산 확보가 문제입니다.
[오은선 /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육아휴직을 번갈아 쓰고, 영유아 때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며 유지했던 직장이었는데, 돌봄에 떨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돌봄추첨이 대학 입시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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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자 없는 수요 따른 돌봄 제공을”
[아동중심 늘봄학교 청사진 발표]
[뉴스클레임 | 기자 김성훈]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계획 발표 예고에 정치하는엄마들이 초등 돌봄공백 현실과 아동 돌봄권‧ 양육자의 노동권이 침해받는 현실을 증언하며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아동중심 늘봄학교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과 양육자, 늘봄 학교 종사자가 함께 행복하지 않으면 늘봄학교는 성공할 수 없다. 아동과 양육자들은 보여주기식 정책홍보가 아닌, 돌봄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2024년 늘봄학교 추진계획’이 발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한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 보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newsclai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957
🟣참가자 발언 & 늘봄학교 요구안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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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늘봄학교 추진계획 발표 예고에 정치하는엄마들이 초등 돌봄공백 현실과 아동 돌봄권‧ 양육자의 노동권이 침해받는 현실을 증언하며 아동과 양육자가 바라는 아동중심 늘봄학교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과 양육자, 늘봄 학교 종사자가 함께 행복하지 않으면 늘봄학교는 성공할 수 없다. 아동과 양육자들은 보여주기식 정책홍보가 아닌, 돌봄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2024년 늘봄학교 추진계획’이 발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책임지겠다는 늘봄학교 정책이 장시간 노동국가, 과로사회 대한민국이 쥐어짜 낸 고육지책에 불과함을 자성해야 한다. 아동이 하루 13시간 이상 학교‧학원‧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돌봄권 보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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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양육자가 바라는 ‘늘봄학교’는...
[뉴스클레임 | 기자 김성훈]
| 정치하는엄마들 “돌봄 가치 담은 ‘늘봄학교 추진계획’ 발표돼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돌봄교실에 지원해서 떨어졌다는 절망과 탄식, 분노와 원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동의 돌봄권을 ‘뽑기 운’에 맡겨야 하는 대한민국의 척박한 돌봄 현실이 올해도 여전히 재현되고 있다는 소리가 이어진다.
이날 발언에 나선 배수민 활동가는 “돌봄교실마저도 안심하고 누구든지 때에 상관없이 이용가능하지 않으니 답답하다”면서 “교육부가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학교 구성원들 간의 의견 차이가 아직도 크다.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물리적 공간, 예산, 인적, 물적 자원 등이 너무나 부족한 상태에서 밀어부치는 모습이 양육자들을 불안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발표한 늘봄학교 요구안은 한 마디로 ‘법적 근거가 있는 안정된 돌봄 정책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돌봄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아동이 돌봄을 필요로 하면 사전 신청, 준비서류 따위 없이 누구든지 언제든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돌봄 체계에 대한 정확하고 현실적인 법률 근거를 마련해 예산 집행이 지역 차별 없이 원활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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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clai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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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하는엄마들 “돌봄 가치 담은 ‘늘봄학교 추진계획’ 발표돼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돌봄교실에 지원해서 떨어졌다는 절망과 탄식, 분노와 원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동의 돌봄권을 ‘뽑기 운’에 맡겨야 하는 대한민국의 척박한 돌봄 현실이 올해도 여전히 재현되고 있다는 소리가 이어진다.
이날 발언에 나선 배수민 활동가는 “돌봄교실마저도 안심하고 누구든지 때에 상관없이 이용가능하지 않으니 답답하다”면서 “교육부가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학교 구성원들 간의 의견 차이가 아직도 크다.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물리적 공간, 예산, 인적, 물적 자원 등이 너무나 부족한 상태에서 밀어부치는 모습이 양육자들을 불안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발표한 늘봄학교 요구안은 한 마디로 ‘법적 근거가 있는 안정된 돌봄 정책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돌봄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아동이 돌봄을 필요로 하면 사전 신청, 준비서류 따위 없이 누구든지 언제든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돌봄 체계에 대한 정확하고 현실적인 법률 근거를 마련해 예산 집행이 지역 차별 없이 원활하게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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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바라는 늘봄학교는…”차별 없는 기획·성장 맞춤형 서비스“
[EBS뉴스]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돌봄·교육 국가 책임 공언 ’늘봄학교‘ 올해 2학기 전면 시행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온종일 돌봄 초1 정규수업 후 2시간 맞춤형 교육
|돌봄 공백 해소 취지 속 인력·인프라 논란도
|남은 준비기간 반년 학부모가 원하는 늘봄학교는?
🟣인터뷰 영상 다시보기
https://news.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60439809/H?eduNewsYn=N&newsFldDetlCd=#none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늘봄학교 #함께늘봄 #권영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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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교육 국가 책임 공언 ’늘봄학교‘ 올해 2학기 전면 시행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온종일 돌봄 초1 정규수업 후 2시간 맞춤형 교육
|돌봄 공백 해소 취지 속 인력·인프라 논란도
|남은 준비기간 반년 학부모가 원하는 늘봄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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