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돌봄보장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책임성 강화필요”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동 한국노동총연합 6층 대회의실에서 ‘평등한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 모색’ 20대 대선 정책 시리즈 토론회 4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노동시민사회가 함께 감염병으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대두된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평등한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는 참여연대 외 10개의 시민단체다.
◇ "지자체 역할 확대 동의하지만, 더 구체적인 논의 필요"
강미정 공동대표는 “현장에서 구체적인 책임의 주체가 없는 돌봄을 명확한 책임주체로서 지자체가 책임지게 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했다. 또한, “초등학령기, 여성양육자의 고용단절을 극복하고 초등돌봄의 아동최우선의 원칙이 실현될 거라 판단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가 미래 세대에 돌봄 기관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돌봄공동체로써 학교를 재정의하고 돌봄서비스가 미취학 아동의 보육에 머무르지 않고 취학아동의 교육까지 확장되어 체계적으로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110
#초등돌봄 #돌봄공백 #학교가_미래세대_돌봄기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동 한국노동총연합 6층 대회의실에서 ‘평등한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 모색’ 20대 대선 정책 시리즈 토론회 4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노동시민사회가 함께 감염병으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대두된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평등한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는 참여연대 외 10개의 시민단체다.
◇ "지자체 역할 확대 동의하지만, 더 구체적인 논의 필요"
강미정 공동대표는 “현장에서 구체적인 책임의 주체가 없는 돌봄을 명확한 책임주체로서 지자체가 책임지게 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했다. 또한, “초등학령기, 여성양육자의 고용단절을 극복하고 초등돌봄의 아동최우선의 원칙이 실현될 거라 판단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가 미래 세대에 돌봄 기관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돌봄공동체로써 학교를 재정의하고 돌봄서비스가 미취학 아동의 보육에 머무르지 않고 취학아동의 교육까지 확장되어 체계적으로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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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 #돌봄공백 #학교가_미래세대_돌봄기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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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돌봄보장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책임성 강화필요”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지금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요양병원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장애인 같은 경우는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됐지만, 여전히 개개인이 원하는 서비스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