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196 subscribers
3.84K photos
50 videos
33 files
4.57K links
Download Telegram
우린 비폭력 직접 행동에 빚졌다

[경향신문/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1950~19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흑인 민권 운동은 또 어떤가? 그들은 버스에서 식당에서 학교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불편’ 그 이상의 상황을 만들어 내야 했다. 1957년 9월 전미유색인연합(NAACP)은 학교에서의 흑백 분리가 미 수정헌법에 위배된다는 1954년 대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아칸소주 리틀록의 백인학교 센트럴 하이스쿨에 ‘리틀록 9인’으로 불리는 9명의 흑인 학생이 입학 신청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인종차별주의자였던 아칸소 주지사 오벌 포버스는 등교를 막기 위해 주 방위군을 동원하여 학교를 봉쇄했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연방군 최정예부대를 투입해 리틀록 9인의 등교를 보장했다. 리틀록 9인은 학교에 다니는 내내 살해위협 등 온갖 폭력에 시달렸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또한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녔으니 60여년 전 리틀록 9인의 비폭력 직접 행동에 분명 빚지지 않았는가?❞

🟣기사 전문 보기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329030008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_share

#비폭력 #직접행동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투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차별 #장애차별 #인종차별 #통합교육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함께해요] 모두의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 촉구 공동 기자회견
🙆🏼‍♀️🤰🏼👨🏻‍🍼👶🏻👩🏻‍🦽🧎🏽‍♀️👩🏽‍🦯👩🏽‍🦼 👵🏼👷🏽‍♀️
🧕🏽🙋🏻‍♀️

일시 : 2022년 4월 4일(월) 11시
장소 : 국회 앞(차별금지법제정연대 무대 앞)

주요발언 (수어통역 지원합니다)
-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원교 공동대표
- 정의당 이은주 의원
- 정치하는엄마들
- 노년 알바노조(준) 허영구 위원장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혜실 공동대표
-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김대훈 위원장
- 기자회견문 낭독

●주최 : 공공운수노조,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 정치하는엄마들, 노년 알바노조(준)

전국장애인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정당한 이동권 투쟁인 지하철 시위에 대해 정치권이 시민의 기본권을 옹호하기는커녕, ‘야만적 행위’라며 소수자를 혐오하고 시민들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등 논란을 키웠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주요 언론들이 정부에게 시민의 기본권인 이동권 보장 책무를 묻는 대신, 장애인 대 비장애인, 공사 직원 대 장애인 단체의 대립 구도로만 보도한 점이 매우 유감입니다. 이동권은 기본권과 인권 문제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에 큰 어려움과 차별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로 불리는 장애인과 더불어 노인, 아동, 양육자 시민들이 ‘교통차별희생자’로서 함께 연대하며 평등한 이동권을 요구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06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 #공공운수노조 #정치하는엄마들
[소식] “우리 모두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빚졌다”
정치권과 정부는 모두의 차별 없는 이동권을 적극 보장하라!
🙆🏼‍♀️🤰🏼👨🏻‍🍼👶🏻👩🏻‍🦽🧎🏽‍♀️👩🏽‍🦯👩🏽‍🦼 👵🏼👷🏽‍♀️ 🧕🏽

4월 4일 국회 앞에서 정치하는엄마들은 시민의 기본권을 지키려는 정당한 요구를 폄훼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대한민국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소수자 혐오를 부추기는 세력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것은 물론, 모두를 위한 평등한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공공운수노조,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 노년 알바노조(준)와 함께 공동주최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모두 한때 어린이였고 노인이 되어가며, 누구나 다치거나 아파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의 어려움으로만 치부될 뿐 사회 구조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 속에 답답함이 몰려옵니다. 캐나다는 출입구는 물론 지하철을 만들 때도 설계 전부터 아동, 휠체어 이용자, 노인 및 유사한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미국 학교에서는 장애아들이 비장애아와 함께 공부하며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동권 보장은 필수 요건입니다. 시민들의 인권에 대한 자각과 끊임없는 투쟁을 바탕으로 한 이동권 보장이야말로 문명사회의 모습입니다.❞

🙋🏻‍♀️[하마TV] 권영은 활동가 발언 영상
https://youtu.be/EGCvV1-koTc

🟣발언전문 및 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10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 #공공운수노조 #정치하는엄마들
유아차 끄는 양육자, 노인, 교통공사 노조…“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빚졌다”

[한겨레/기자 이우연]

시민사회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
장애인 이동권 시위 지지 밝혀
교통공사 노조위원장도 참석 “노동자들도 함께 하겠다”

참여 단체들은 장애인 이동권 투쟁의 결과로 마련된 지하철 내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고령자나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교통약자 등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권영은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한 활동가가 아이를 낳아 유아차를 끌다 보니 대한민국은 다리가 자유로운 사람만을 위한 이동권이고 그들만 편한 선진국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 한때 어린이였고 노인이 되어가며 누구나 다치거나 아파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의 어려움으로만 치부될 뿐 사회 구조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답답함이 몰려온다”고 말했다.

🟣보도 전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37478.html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공운수노조 #노년알바노조 #정치하는엄마들
+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들이 인형이 탄 유아차를 잡고 있다. 사진 이슬하

노동자·양육자·노인단체 “우리 모두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빚졌다”

🟣[비마이너/기자 이슬하] 기사 전문보기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56

전체 승객의 34%가 교통약자
지하철 노동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
노인·양육자 등 모든 시민의 이동권을 위한 싸움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공운수노조 #노년알바노조 #정치하는엄마들
삼성 무노조 흑역사가 무너진 공터

[매일노동뉴스/기고 류하경 활동가]

삼성에 노조 세우기, 최초 단체협약 체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경영진 형사처벌과 같은 성과가 특히 의미 있는 이유는 상대가 삼성이거나 최초 타이틀 때문이 아니다. 노동자 스스로의 힘으로 얻어낸 결과여서 그렇다. 삼성 사건에서 법원의 판결은 늘 노동자의 성취보다 몇 년 늦다. 그래서 이미 우리 국민은 법률 이전에 헌법에 노동 3권을 명시해 일상에서 단결권· 단체행동권· 단체교섭권을 확실히 보장해 놓았다. 법률에 의한 판결문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정의를 당장 실현하는 게 우선이다. 노조를 통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인류 역사의 지혜, 헌법의 명령이다.

삼성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각 현장의 노동자들이 용기를 내 주기 바란다. 우리나라 노조조직률은 아직 14% 정도에 불과하다. 권리 앞에 잠자는 자를 누구도 대신 지켜 주지 않는다. 떠들지 않으면 쳐다보지 않는다. 삼성 노동자의 투쟁에는 시민사회와 각계 전문가, 언론이 적극 연대한 힘도 컸다. 이러한 사회적 연대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기를 또한 희망한다.

🟣기고 전문보기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440&fbclid=IwAR2sqcr6T3KwRptvuryBESR619n4nYgWcmmy2tSI2flqsD2c71veiVwCQmg

#노동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류하경언니
[D리포트] '10년 미만' 문턱에 막혀…경단녀 울린 지원 제도

[SBS/기자 박예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38515
작년 기준 전체 경력단절여성은 144만 8천 명입니다. 이들 중 10년 이상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40.1%를 차지합니다.

이들은 지원 자격조차 없게 한 겁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0년 기준이 산출된 구체적인 근거는 없다"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10년도 넓게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아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다는 제도의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1년 가다가 보면 결국에는 10년이 훌쩍 지나기도 하고 이렇게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렇게 10년 제한이라고 두는 것 자체가 굉장히 차별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 박민아 |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

지원자격에 명시된 경력단절 기간 제한이 실질적인 장애물이 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경력단절 #고용단절 #노동권 #양육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미디어감시팀 소식/POPUP]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 발의! 🗳👧🏻👶🏼👦🏽📽

카메라 속 어린이 청소년들은 더 이상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대신하는 '조연'에 머무르지 않고,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캐릭터로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인 연기자도 감당하기 힘든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상황에도 빈번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①장시간 촬영
②사생활조차 없는 합숙 시스템
③학습권·노동권·수면권 등의 침해
④폭언·욕설 등 자극적 상황 노출

제대로 된 처벌 조항이 없어 그동안 방치되었던 현장!

그래서 뭉쳤습니다.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네트워크 팝업(POP-UP)의 노력으로 구체적인 조항과 에방 대책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노동권!
촬영 시간 제한 및 야간 용역 제공 제한

★학습권!
학교 수업 불참 강요 금지 및 학습권 보호

★안전
보건상 또는 안전상 위험 강요 금지

기준 마련에서부터 보호를 위한 방안까지!
어떻게 법안에 담았는지 궁금하면?

🟣 카드뉴스 클릭!
http://www.politicalmamas.kr/post/2412

#팝업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발의 #카메라속아동청소년 #아동인권 #노동권 #학습권 #안전 #청소년인권보호관 #모두가엄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노동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