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까지 돌보겠다는데…‘늘봄학교’ 교사‧학부모 불만 나오는 이유
[일요신문 | 기자 김정아]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현행 돌봄교실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한다. 인력 보충 없이는 현행 계획대로 추진이 힘든데, 이번 계획에는 인력 확충에 대한 부분이 들어 있지 않다”며 “장시간 학교에서 있어야 하는 만큼 외부 활동 등 신체 프로그램도 보완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돌봄시간을 늘리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추진하기 쉬운 정책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노동시간을 줄이고 유연근무를 확대하는 등 노동환경이 먼저 개선돼야 하는데, 마치 ‘학교에서 애 봐줄 테니 더 일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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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45970
#초등돌봄 #늘봄교실 #방과후교실 #학교인력확충없이불가능 #양육자유연근무확대필요 #모두의노동환경개선없이불가능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일요신문 | 기자 김정아]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현행 돌봄교실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한다. 인력 보충 없이는 현행 계획대로 추진이 힘든데, 이번 계획에는 인력 확충에 대한 부분이 들어 있지 않다”며 “장시간 학교에서 있어야 하는 만큼 외부 활동 등 신체 프로그램도 보완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돌봄시간을 늘리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추진하기 쉬운 정책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노동시간을 줄이고 유연근무를 확대하는 등 노동환경이 먼저 개선돼야 하는데, 마치 ‘학교에서 애 봐줄 테니 더 일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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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 #늘봄교실 #방과후교실 #학교인력확충없이불가능 #양육자유연근무확대필요 #모두의노동환경개선없이불가능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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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까지 돌보겠다는데…‘늘봄학교’ 교사‧학부모 불만 나오는 이유
[일요신문] 교육부가 지난 1월 초등학생 방과 후 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한다며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