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차별에 굴절된 육아와 가사…‘모두의 돌봄권’ 인식 필요 ⑤ 가정 내 돌봄노동
유연한 업무 환경, 양육자 한정 땐
직장 내 차별로 이어질 가능성
“애 있는 사람에게 특혜 주는 대신
미·비혼의 가족 돌봄 등 넓혀야”
■ 입증할 방법 없는 ‘경력’
여성들, 양육 위해 프리랜서 선택
일감 단위 노동, 경력 입증 어려워
플랫폼 종사자 늘어나는 시대에
‘이력 데이터’ 소유권 보장해야
■ 기술 발전이 돌봄 부담 덜어줄까
IT업계 재택근무 등 기술변화
독일 ‘노동 4.0’ 백서에서는 우려
“돌봄하던 여성은 부담 커질 수도”
남녀 구분 없이 ‘돌봄권’ 접근을
[경향신문/녹아내리는 노동]
http://m.khan.co.kr/amp/view.html?art_id=202002120600005&sec_id=940702
#돌봄권 #노동권 #경력단절 #고용단절 #성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유연한 업무 환경, 양육자 한정 땐
직장 내 차별로 이어질 가능성
“애 있는 사람에게 특혜 주는 대신
미·비혼의 가족 돌봄 등 넓혀야”
■ 입증할 방법 없는 ‘경력’
여성들, 양육 위해 프리랜서 선택
일감 단위 노동, 경력 입증 어려워
플랫폼 종사자 늘어나는 시대에
‘이력 데이터’ 소유권 보장해야
■ 기술 발전이 돌봄 부담 덜어줄까
IT업계 재택근무 등 기술변화
독일 ‘노동 4.0’ 백서에서는 우려
“돌봄하던 여성은 부담 커질 수도”
남녀 구분 없이 ‘돌봄권’ 접근을
[경향신문/녹아내리는 노동]
http://m.khan.co.kr/amp/view.html?art_id=202002120600005&sec_id=940702
#돌봄권 #노동권 #경력단절 #고용단절 #성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news.khan.co.kr
[녹아내리는 노동]남녀 차별에 굴절된 육아와 가사…‘모두의 돌봄권’ 인식 필요
‘요람에서 무덤까지.’ 1942년 영국 ‘베버리지 보고서’에 등장한 이 표현은 복지국가의 이상을 집약하고...
로봇으로도 대체 못할 돌봄노동…‘우리 안의 홀대’가 문제 ⑤ 사라지지 않을 노동
■ 시급 3750원, 간병노동
근로기준법 적용 못 받는 간병인 환자에 감염돼도 산재 해당 안돼 환자 따라 이 병원 저 병원 전전 폭언·성추행·임금체불에 무방비
■ 내면화된 ‘자기노동 평가절하’
가치 인정 못 받는 여성 돌봄노동 ‘보조 소득 위한 것’ 통념서 비롯 노동자 스스로도 평가절하 그나마 제도권 안 요양보호사도 원치 않는 단시간 노동·저임금
■ ‘좋은 돌봄’이 가능하려면
서울시, 지자체 첫 종합재가센터 고용안정·현장 위협 줄어들어 전문가 “공적 주체가 관리해야”
■ 민간 사업자 이해관계 조정 못해 꼬여버린 ‘돌봄의 공공화’
보육·요양 등 인력 직접고용 골자 문 대통령 공약 ‘사회서비스공단’ 보육단체·보수 야당 반발로 주춤 일부 지자체 시범사업에 머물러
[경향신문/녹아내리는 노동]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2120600015&code=940702
#돌봄노동 #돌봄권 #노동권 #경력단절 #고용단절 #모두가엄마다#정치하는엄마들
■ 시급 3750원, 간병노동
근로기준법 적용 못 받는 간병인 환자에 감염돼도 산재 해당 안돼 환자 따라 이 병원 저 병원 전전 폭언·성추행·임금체불에 무방비
■ 내면화된 ‘자기노동 평가절하’
가치 인정 못 받는 여성 돌봄노동 ‘보조 소득 위한 것’ 통념서 비롯 노동자 스스로도 평가절하 그나마 제도권 안 요양보호사도 원치 않는 단시간 노동·저임금
■ ‘좋은 돌봄’이 가능하려면
서울시, 지자체 첫 종합재가센터 고용안정·현장 위협 줄어들어 전문가 “공적 주체가 관리해야”
■ 민간 사업자 이해관계 조정 못해 꼬여버린 ‘돌봄의 공공화’
보육·요양 등 인력 직접고용 골자 문 대통령 공약 ‘사회서비스공단’ 보육단체·보수 야당 반발로 주춤 일부 지자체 시범사업에 머물러
[경향신문/녹아내리는 노동]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2120600015&code=940702
#돌봄노동 #돌봄권 #노동권 #경력단절 #고용단절 #모두가엄마다#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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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는 노동]로봇으로도 대체 못할 돌봄노동…‘우리 안의 홀대’가 문제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살림과 돌봄 영역의 일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까. 인간 노동을 보완할 수는 있지...
교육 불안이 사교육 풍선효과로… 코로나 시대 ‘돌봄의 민낯’
[창간 10주년 특별기고 ‘육아의 미래’⑥]
이고은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2020년은 어떻게 기억될까. 한창 뛰어놀 나이에 학교 운동장 구경 한 번 못하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간식을 먹을 수도 없었던 시간. 선생님 대신 컴퓨터 모니터와 마주해야 하고, 국어와 수학은 물론 음악과 미술까지도 온라인으로 배워야 했던 날들.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동시에 멈춰버린 이 기괴하고 음울한 시기에 대해 훗날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할지, 어른이자 두 아이의 양육자로서 막막해지곤 한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782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돌봄공백 #고용단절 #학력격차 #돌봄권 #이고은활동가
[창간 10주년 특별기고 ‘육아의 미래’⑥]
이고은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2020년은 어떻게 기억될까. 한창 뛰어놀 나이에 학교 운동장 구경 한 번 못하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간식을 먹을 수도 없었던 시간. 선생님 대신 컴퓨터 모니터와 마주해야 하고, 국어와 수학은 물론 음악과 미술까지도 온라인으로 배워야 했던 날들.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동시에 멈춰버린 이 기괴하고 음울한 시기에 대해 훗날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할지, 어른이자 두 아이의 양육자로서 막막해지곤 한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782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돌봄공백 #고용단절 #학력격차 #돌봄권 #이고은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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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불안이 사교육 풍선효과로… 코로나 시대 ‘돌봄의 민낯’ - 베이비뉴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간한 베이비뉴스가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동과 양육자의 권리를 더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미래를 설계해야 할까요. 각계의 전문가와 ...
① 초등돌봄 주체 둘러싼 ‘평행선’ 갈등
[참여와혁신/정다솜기자]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초등돌봄교실이 보통 오후 5시까지다. 그때까지 남아있는 아이들도 별로 없지만, 일하는 엄마가 오후 6시에 정시 퇴근해도 돌봄공백이 생긴다”며 “그 빈 시간을 어떻게든 메우려 일·가정을 힘겹게 병행하던 엄마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1~2학년 때 결국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이야기했다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30
#초등돌봄교실 #고용단절 #돌봄공백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참여와혁신/정다솜기자]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초등돌봄교실이 보통 오후 5시까지다. 그때까지 남아있는 아이들도 별로 없지만, 일하는 엄마가 오후 6시에 정시 퇴근해도 돌봄공백이 생긴다”며 “그 빈 시간을 어떻게든 메우려 일·가정을 힘겹게 병행하던 엄마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1~2학년 때 결국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이야기했다
http://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30
#초등돌봄교실 #고용단절 #돌봄공백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www.laborplus.co.kr
① 초등돌봄 주체 둘러싼 ‘평행선’ 갈등 - 참여와혁신
초등돌봄정책 짚어보기① 평행선 달리는 갈등정부의 방과후학교 정책에 포함돼 운영을 시작한 초등돌봄교실은 올해로 시행 18년차를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성인의 나이에 가까운 초등돌봄정책이지만, 아직도 이...
'초저출산' 서울...혼인'초저출산' 서울...혼인·출산 어려운 이유는?
[SK broadband 서울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VDv_EHsHeqM
#초저출산 #일가정양립 #돌봄권 #공적돌봄강화 #고용단절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조성실활동가
[SK broadband 서울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VDv_EHsHeqM
#초저출산 #일가정양립 #돌봄권 #공적돌봄강화 #고용단절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조성실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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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③]'초저출산' 서울...혼인·출산 어려운 이유는?_SK broadband 서울뉴스
[B tv 서울뉴스 김대우기자][앵커멘트]서울의 초저출산 문제에 대해전문가, 그리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앞서 들어보셨는데요.지금부터는 서울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을 모시고실제 출산과 양육에 어떤 어려움이 있고현실적으로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 등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정치하...
"엄마라서 울어야 하고 엄마라서 고통받아야 하는 일들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사무국장
-사회가 우리 엄마들에게 준 선택권 없어
-악순환 벗어나려면 사회구조 뜯어고쳐야
-고용단절 해소하려면 육아경력 인정 필요
-'공정' 담론 앞서 경쟁 자체의 당위성 살펴봐야
[뉴스토마토/기자 신태현]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60386&inflow=N
#엄마정치 #고용단절 #육아경력 #공정아닌경쟁이문제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사무국장
-사회가 우리 엄마들에게 준 선택권 없어
-악순환 벗어나려면 사회구조 뜯어고쳐야
-고용단절 해소하려면 육아경력 인정 필요
-'공정' 담론 앞서 경쟁 자체의 당위성 살펴봐야
[뉴스토마토/기자 신태현]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60386&inflow=N
#엄마정치 #고용단절 #육아경력 #공정아닌경쟁이문제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국회에 아이 데리고 출근할 수 있는 사회가 육아하기 좋은 사회"
[베이비뉴스/전아름기자]
이어진 토론에서 배수민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을 발의한 용혜인 의원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육아를 경력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경력단절’이 아니라 ‘고용단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은지 연구위원의 발제 중 취업 여부 등 자격요건에 따라 기본 돌봄시간을 다르게 제공하자는 제안에 대해 맞벌이와 외벌이를 차등하지 않고 모두 동일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공립 돌봄기관의 경우 운영시간이 사립기관보다 짧아 양육자에게 부담이 된다고 밝힌 후, 출산과 육아에 관련된 모든 휴직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하는 것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810
#국회회의장아이동반법 #고용단절 #공적돌봄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배수민활동가
[베이비뉴스/전아름기자]
이어진 토론에서 배수민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을 발의한 용혜인 의원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육아를 경력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경력단절’이 아니라 ‘고용단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은지 연구위원의 발제 중 취업 여부 등 자격요건에 따라 기본 돌봄시간을 다르게 제공하자는 제안에 대해 맞벌이와 외벌이를 차등하지 않고 모두 동일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공립 돌봄기관의 경우 운영시간이 사립기관보다 짧아 양육자에게 부담이 된다고 밝힌 후, 출산과 육아에 관련된 모든 휴직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하는 것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810
#국회회의장아이동반법 #고용단절 #공적돌봄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배수민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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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아이 데리고 출근할 수 있는 사회가 육아하기 좋은 사회"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생후 59일 된 아이와 함께 국회에 출근해 화제를 몬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7일 오후 2시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영환 의원과 함께 '아동돌봄...
[D리포트] '10년 미만' 문턱에 막혀…경단녀 울린 지원 제도
[SBS/기자 박예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38515
작년 기준 전체 경력단절여성은 144만 8천 명입니다. 이들 중 10년 이상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40.1%를 차지합니다.
이들은 지원 자격조차 없게 한 겁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0년 기준이 산출된 구체적인 근거는 없다"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10년도 넓게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아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다는 제도의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1년 가다가 보면 결국에는 10년이 훌쩍 지나기도 하고 이렇게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렇게 10년 제한이라고 두는 것 자체가 굉장히 차별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 박민아 |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
지원자격에 명시된 경력단절 기간 제한이 실질적인 장애물이 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경력단절 #고용단절 #노동권 #양육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SBS/기자 박예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38515
작년 기준 전체 경력단절여성은 144만 8천 명입니다. 이들 중 10년 이상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40.1%를 차지합니다.
이들은 지원 자격조차 없게 한 겁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0년 기준이 산출된 구체적인 근거는 없다"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10년도 넓게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아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다는 제도의 목적에도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1년 가다가 보면 결국에는 10년이 훌쩍 지나기도 하고 이렇게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렇게 10년 제한이라고 두는 것 자체가 굉장히 차별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 박민아 | 정치하는 엄마들 공동대표
지원자격에 명시된 경력단절 기간 제한이 실질적인 장애물이 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경력단절 #고용단절 #노동권 #양육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SBS NEWS
[D리포트] '10년 미만' 문턱에 막혀…경단녀 울린 지원 제도 | SBS 뉴스
대학 병원에서 17년간 간호사로 일한 뒤 해외 이주와 육아로 12년째 경력이 단절된 50대 A 씨. 아이들을 다 키우고, 이제 다시 일하고 싶어 A 씨는 지난 2월 구청에서 채용하는 보건소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간호사로 지원했습니다.
환장의 1시 땡 [주간경향 : 오늘을 생각한다]
장하나 활동가
서울은 2022년 7월부터 학기 중, 방학 구분 없이 저녁 7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저녁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프로그램도 부실하기 때문에 7시까지 이용하는 학생은 얼마 없을 것이다. 그나마 3학년부터는 이용할 수 없으니 학년 제한 없는 다함께돌봄센터(다돌)가 급부상 중이다. 내가 있는 제주에는 단 세 곳(읍·면엔 전무)뿐이고, 서울에는 237곳이 있으니 일단 집 근처에 다돌이 생긴다는 자체가 로또급 행운이다. 그래서인지 2월 1일 0시 22분에 정치하는엄마들 텔레그램방에 ‘웃픈’ 소식이 전해졌다. 0시 정각에 열린 서울시 다돌 신청 서버가 마비됐다는 거였다. 3학년이 되는 첫째에게는 다돌이 유일한 희망이라 했던 한 엄마가 발을 동동 구른다. 이렇게 또 한 여성이 고용단절의 기로에 선다. 오도 가도 못 하는 그의 상황을 생생하게 목격한다. 엄마를 해고하는 사회, 엄마만 해고하는 사회, 정치하는엄마들을 만든 이유다.
📰 전문 보기
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2302031125001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linktr.ee/politicalmamas
#환장의1시땡 #방학중돌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돌 #돌봄공백 #경력단절 #고용단절 #사회적해고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초등돌봄 #장하나활동가
장하나 활동가
서울은 2022년 7월부터 학기 중, 방학 구분 없이 저녁 7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저녁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프로그램도 부실하기 때문에 7시까지 이용하는 학생은 얼마 없을 것이다. 그나마 3학년부터는 이용할 수 없으니 학년 제한 없는 다함께돌봄센터(다돌)가 급부상 중이다. 내가 있는 제주에는 단 세 곳(읍·면엔 전무)뿐이고, 서울에는 237곳이 있으니 일단 집 근처에 다돌이 생긴다는 자체가 로또급 행운이다. 그래서인지 2월 1일 0시 22분에 정치하는엄마들 텔레그램방에 ‘웃픈’ 소식이 전해졌다. 0시 정각에 열린 서울시 다돌 신청 서버가 마비됐다는 거였다. 3학년이 되는 첫째에게는 다돌이 유일한 희망이라 했던 한 엄마가 발을 동동 구른다. 이렇게 또 한 여성이 고용단절의 기로에 선다. 오도 가도 못 하는 그의 상황을 생생하게 목격한다. 엄마를 해고하는 사회, 엄마만 해고하는 사회, 정치하는엄마들을 만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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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생각한다]환장의 1시 땡
나는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a.k.a. 두리 엄마다. 두 번째 방학을 맞았다. 지난 여름방학 두리를 돌봄교실에 보낸 첫날 학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식겁을 했던 ···
“일 포기 뻔한데 애 낳으라고요?” 경력 무덤 들어가는 여성①
[일요신문 | 기자 김정아]
돌봄 공백 커지는 자녀 초등학교 입학 시기 경력단절↑…“현금성 정책보다 노동환경 개선 필요”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출산계획이 없는 사람들이 결심하게끔 해야 하는데, 기존의 현금성 정책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며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노동환경, 주거문제 등 시야를 넓혀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성의 고용단절 문제가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육아기 단축근무,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저출생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관련 보도 자세히 보기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49080
#경력단절 #고용단절 #돌봄공백 #노동환경개선 #돌봄노동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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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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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 기자 김정아]
돌봄 공백 커지는 자녀 초등학교 입학 시기 경력단절↑…“현금성 정책보다 노동환경 개선 필요”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출생률을 높이려면 출산계획이 없는 사람들이 결심하게끔 해야 하는데, 기존의 현금성 정책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며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노동환경, 주거문제 등 시야를 넓혀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성의 고용단절 문제가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육아기 단축근무,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환경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저출생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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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고용단절 #돌봄공백 #노동환경개선 #돌봄노동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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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무덤 들어가는 여성①] “일 포기 뻔한데 애 낳으라고요?”
[일요신문] “이러면서 애 많이 낳으라고요? 애 낳고 직접 길러보니 ‘딩크족’ 선언했던 친구가 현명하다고 느껴집니다.”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엄마와 함께 하교하는 모습. 기사 특정내용과 관련없음. 사진=연합뉴스자녀가 이번 달 초등학교에 입학한 박이선 씨(가명‧41)의 말이다. 박 씨는 지난 1월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됐다. 자녀가 초등학...
고학력 워킹맘 '현실 차정숙'…"전 아내가 없잖아요"
[JTBC | 퍼센트] 기자 안지현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워킹맘 의사의 고군분투기를 다뤘죠.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도 '차정숙'처럼 고학력 여성에게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치명적이었습니다. 여 의사의 임금은 남 의사의 70%, 과학 분야에서 여성 관리자 비율은 12.4%였습니다.
'엄마 과학자'가 겪는 세계도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게 '여자 연구원을 채용하면 일을 안 한다'라고 하세요. 연구자로서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자기 연구에 소홀하다는 것만큼 나쁜 평은 없는 거니깐 이제 그런 평을 듣지 않으려면 그냥 그만두는 게 차라리 나은 선택이 돼 버리는 거죠." -윤정인/ 유기과학자-
경력 공백을 의지만으로 해결하긴 어려웠고, 결국 창업의 길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꾸준히 연구를 했다는 능력치인데 휴직으로 인해서 중단되면 저희는 2년 동안 일을 한 사람이 아닌 거예요. 입증할 자료가 전혀 없는 거죠.'나 생각보다 능력이 없는 것 같아'라는 느낌을 받다 보면 자발적인 퇴사를 선택하게 되죠." -윤정인/ 유기과학자-
이같은 문화 속에서 누구나 '아내'가 필요하지만, 아내가 되는 건 여전히 여성들만의 몫이었습니다.
🟣전문보기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5314
#어버이의현실 #엄마는일하는중 #워킹맘 #고용단절 #경력단절 #자발적퇴사 #돌봄은여성만의일이아니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윤정인언니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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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퍼센트] 기자 안지현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워킹맘 의사의 고군분투기를 다뤘죠.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도 '차정숙'처럼 고학력 여성에게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치명적이었습니다. 여 의사의 임금은 남 의사의 70%, 과학 분야에서 여성 관리자 비율은 12.4%였습니다.
'엄마 과학자'가 겪는 세계도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게 '여자 연구원을 채용하면 일을 안 한다'라고 하세요. 연구자로서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자기 연구에 소홀하다는 것만큼 나쁜 평은 없는 거니깐 이제 그런 평을 듣지 않으려면 그냥 그만두는 게 차라리 나은 선택이 돼 버리는 거죠." -윤정인/ 유기과학자-
경력 공백을 의지만으로 해결하긴 어려웠고, 결국 창업의 길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꾸준히 연구를 했다는 능력치인데 휴직으로 인해서 중단되면 저희는 2년 동안 일을 한 사람이 아닌 거예요. 입증할 자료가 전혀 없는 거죠.'나 생각보다 능력이 없는 것 같아'라는 느낌을 받다 보면 자발적인 퇴사를 선택하게 되죠." -윤정인/ 유기과학자-
이같은 문화 속에서 누구나 '아내'가 필요하지만, 아내가 되는 건 여전히 여성들만의 몫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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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5314
#어버이의현실 #엄마는일하는중 #워킹맘 #고용단절 #경력단절 #자발적퇴사 #돌봄은여성만의일이아니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윤정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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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센트] 고학력 워킹맘 '현실 차정숙'…"전 아내가 없잖아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워킹맘 의사의 고군분투기를 다뤘죠.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도 '차정숙'처럼 고학력 여성에게 출산과 육..
[저출산 40년, 사라지는 미래 (14)]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대표 "양육 환경·기업 문화 바뀌고 청년 행복 우선돼야"
'독박 육아', '고용 환경'이 저출산 원인…환경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어
청년 삶 보존도 우선돼야… 행복해질 수 있는 근본적인 것에 집중 필요
[뉴스투데이 | 서예림 기자]
역대 정부는 지난 16년 동안 저출산 대책 예산으로 2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합계출산율 꼴찌 국가’ 꼬리표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저출산 현상에 대한 원인 파악과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엄마’뿐만 아니라 사회적 모성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민단체다. 현 세대, 미래 세대를 포함해 모든 세대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길 바라는 이들이 뜻을 모아 △아동 권리 △양육자 권리 △성 평등 △환경보건 등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한다.
박 대표는 저출산 현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독박 육아’와 ‘고용 단절’을 꼽았다. 또 젊은 세대들이 현재 삶을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점도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즉, 양육 및 기업의 문화가 변화하고 젊은 세대의 행복이 우선시돼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기사 전문보기
https://news2day.co.kr/article/20230906500171
#저출생 #저출산40년 #독박육아 #고용단절 #돌봄노동 #저출산정책 #근본대책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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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 육아', '고용 환경'이 저출산 원인…환경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어
청년 삶 보존도 우선돼야… 행복해질 수 있는 근본적인 것에 집중 필요
[뉴스투데이 | 서예림 기자]
역대 정부는 지난 16년 동안 저출산 대책 예산으로 2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합계출산율 꼴찌 국가’ 꼬리표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저출산 현상에 대한 원인 파악과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엄마’뿐만 아니라 사회적 모성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민단체다. 현 세대, 미래 세대를 포함해 모든 세대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길 바라는 이들이 뜻을 모아 △아동 권리 △양육자 권리 △성 평등 △환경보건 등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한다.
박 대표는 저출산 현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독박 육아’와 ‘고용 단절’을 꼽았다. 또 젊은 세대들이 현재 삶을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점도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즉, 양육 및 기업의 문화가 변화하고 젊은 세대의 행복이 우선시돼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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