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어린이안전대상-특별상(행정안전부장관상)│ 정치하는엄마들·미죽초등학교(충남 천안)·서강익(대전 도마초등학교 교장)] 어린이안전 위한 특별한 모범 만든 주역들
[내일신문/김신일기자]
제10회 어린이안전대상 특별상에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단체·인물이 선정됐다. 정치하는엄마들, 미죽초등학교, 그리고 서강일 도마초등학교 교장이 주인공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엄마들의 정치 참여를 통해 엄마여서 겪는 한국 사회의 불합리와 구조적 모순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비영리단체다.
이 단체는 사립유치원의 회계부정과 비리를 방지하는 법안을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피해아동을 돕는 일도 마찬가지다.
특히 태호·유찬이 민식이 하준이 해인이 등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그 유족들과 함께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말 그대로 어린이안전과 관련한 일이라면 이들은 언제나 가장 먼저 구호를 외치며 거리로 국회로 나섰고, 결국 관련 법안들을 만들어냈다.
정치하는 엄마들을 어린이안전대상 후보로 추천한 사람도 태호·유찬이법의 계기가 됐던 태호 아빠 김장회씨다. 김씨는 정치하는 엄마들에 대해 한마디로 "사회적 모성으로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에 기여한 단체"라고 평가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1256
#어린이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어린이생명안전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교통안전 #어린이생명안전법
[내일신문/김신일기자]
제10회 어린이안전대상 특별상에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단체·인물이 선정됐다. 정치하는엄마들, 미죽초등학교, 그리고 서강일 도마초등학교 교장이 주인공이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엄마들의 정치 참여를 통해 엄마여서 겪는 한국 사회의 불합리와 구조적 모순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비영리단체다.
이 단체는 사립유치원의 회계부정과 비리를 방지하는 법안을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피해아동을 돕는 일도 마찬가지다.
특히 태호·유찬이 민식이 하준이 해인이 등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그 유족들과 함께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말 그대로 어린이안전과 관련한 일이라면 이들은 언제나 가장 먼저 구호를 외치며 거리로 국회로 나섰고, 결국 관련 법안들을 만들어냈다.
정치하는 엄마들을 어린이안전대상 후보로 추천한 사람도 태호·유찬이법의 계기가 됐던 태호 아빠 김장회씨다. 김씨는 정치하는 엄마들에 대해 한마디로 "사회적 모성으로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에 기여한 단체"라고 평가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7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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