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OUT] 맥도날드 아웃!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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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의원>
지난 식약처 국감에서 2016년 발생한 햄버거병 사건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았던 맥도날드 매장의 점장이 햄버거 패티가 덜 익는 현상(언더쿡)이 원인미상의 이유로 발생하고 있으며, 회사의 압력으로 검찰 조사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지난 4월 JTBC 보도영상을 틀은 바 있습니다.

당시 식약처에 덜 익은 패티가 기계 결함인지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언더쿡 현상이 최근 3개월 사이 알려진 것만 3건 이상 발생했기 때문에 향후 패스트푸드 업종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필요성을 요청하였는데 이에 대한 식약처 답변이 왔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식약처 답변>
○ 학계·업계 등 전문가 자문회의(10월)를 통해 햄버거로 인한 안전사고의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적정 가열온도 준수 및 패티 조리장치 결함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11월)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또한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육류, 어류 등 동물성원료를 가열 조리하는 경우 식품의 중심부까지 충분히 조리하도록 식품접객업소 조리 기준을 개정(｢식품의 기준 및 규격｣ 9.27일 행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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