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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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밟았네’로 뜬 EBS ‘포텐독’, 혐오·폭력 연출 지적에 등급 상향

[미디어스/기자 정민경]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67

이번 EBS의 ‘포텐독’ 등급 상향 조정에 대해 ‘정치하는 엄마들’은 사과와 재발 방지도 함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번 EBS가 ‘포텐독’ 일부 에피소드 관람등급을 12세로 올린 것은 정치하는 엄마들과 아동 청소년 대상 미디어의 폭력성과 혐오 정서를 염려한 시청자들이 함께 이끈 변화”라면서도 “등급 상향 조정만이 능사가 아니다. 아동 청소년이 시청하기 부적절한 미디어를 유통한 것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적으로 밝히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58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han.gl/QjMWr

#포텐독 #EBS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시청연령상향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EBS 국감 이모저모 "'딩동댕 대학교' 이름 바꿔라"
'포텐독', ‘폭력성 조장’ 대책 없냐 지적

[미디어스/김혜인기자]

다수의 의원들이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앞서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 7월 EBS <포텐독>이 다수의 에피소드에서 폭력과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편성 중지를 요청했다.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문제가 제기되니 7세에서 12세로 바꾼 건 기만"이라고 비판했고, 정필모 의원은 “포텐독 폭력성이 지적됐지만 펭수가 출연한 ‘김계란의 찐서유기’편 등에서 폭력적 장면이 나온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이러한 폭력 콘텐츠를 문제 삼고 있다”며 “이 얘기는 EBS가 이런 프로그램에 대해 무신경하다는 걸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세에서 11세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사회적 경험을 하는 나이다. 사고가 모순될 수 있고 한가지 측면만 볼 수 있기에 몰래카메라를 장난으로 인식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명중 사장은 “외부·시청자 단체에서 유아·어린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12세’로 연령등급을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점검해서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411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국정감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른 보기에도 섬뜩” 국감서 혼난 ‘똥밟았네’ 그 만화, 왜?
[조선일보/문지연기자]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텐독’에 불법촬영, 동물학대, 왕따 등 폭력적인 장면들이 그대로 방송됐다. 교육방송에서 방영되는 어린이 만화라고 보기에는 놀랍다”며 “EBS는 제작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전 점검하고 방영했다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더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문제의 장면은 지난 6월 18일 방송된 ‘개똥 테러 사건’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악당 무리가 인간 세상을 테러하기 위해 캐릭터 ‘뽀그리’에게 음식을 먹이고 똥을 생산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때 악당은 뽀그리에게 “넌 무슨 노예가 따지는 게 많냐” “야근수당 대신 줄 테니까 열심히 싸기나 해” 등의 말을 한다. 이어 뽀그리는 “푸짐하게 싸겠습니다”라고 답하며 배변을 이어간다.

‘포텐독’이 불법촬영 문제를 희화화하고 심각한 인권침해, 성차별, 생명경시 의식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만화 속 설정은 정도를 넘어선 폭력적인 발상이며 심각한 인권 유린”이라며 “행위자를 극단적으로 대상화했다는 점에서 관음을 넘어 가학적”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EBS 측은 지난 8월 ‘포텐독’의 일부 시청 등급을 기존 7세에서 12세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내·외부 전문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콘텐츠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은 없었으나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12세 시청가’로 등급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0/12/354VPSGHYBDPNLM6GEHOF5BUW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미디어감시팀 #국정감사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BS 사장은 인권기반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약속 이행해야”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영창 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은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을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질의했으며, 김명중 사장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확답했다.

이에 대해 정치하는엄마들은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똥 밟았네’ 뮤직비디오 마케팅에만 열중하던 EBS를 상대로 해당 작품의 심각한 폭력성과 인권침해·성차별·생명경시를 폭로하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던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당시 EBS의 공식 사과는 없었고 에피소드 일부 시청등급 부분 상향조정이라는 미봉책을 내놓았는데, 결국 김명중 사장이 지난 10월 12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질타를 받는 수순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144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EBS국정감사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SBS뉴스][영상]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EBS 만화 유해성 논란…김명중 사장 답변은
[SBS/김휘란에디터]

어제(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021 KBS(한국방송공사)·EBS(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 '포텐독' 속 일부 장면과 대사의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잠입 취재한 '추적단 불꽃' 등과 함께 성명을 내고 "EBS는 폭력과 혐오, 차별로 가득한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및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명중 EBS 사장은 "(해당 콘텐츠는) 공동제작이어서 외부제작사에 제작을 줬는데, 앞으로는 기획 단계부터 유해성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청 등급 조정 등의 적절성 여부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96131&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국정감사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혐오‧폭력 논란 EBS '포텐독'에 방심위원도 "어린이에게 유해한 콘텐츠"
[PD저널/김승혁기자]

혐오‧폭력적인 장면으로 비판을 받은 EBS 애니매이션 <포텐독>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심의에서도 위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19일 EBS <포텐독>(5월 3일, 6월 18일·24일·25일, 7월 1일 방송분)에 대해 제작진의 의견을 듣고 방송심의 규정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 ‘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조항 위반에 따른 제재 수위 등을 정하기로 했다.

방송소위 위원들은 변신하는 개들의 비밀을 촬영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사생활을 몰래 촬영하는 내용, 개들이 인간을 노예로 삼아 음식물을 강제로 먹여 배변하도록 하는 장면 등이 어린이·청소년 사회의식 형성에 불건전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27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불법 촬영물 협박' EBS '포텐독', 법정제재 수순
[미디어스/고성욱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 촬영물 유포, 집단 따돌림 등 문제적인 장면을 방송한 EBS1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소위에서 “어린이·청소년에게 불법 촬영물 유포(장면) 등은 문제”라며 “(문제 장면을 보면) ‘동영상을 보낸다’와 ‘뭐든지 할게’라는 대사가 수시로 나오고 있다.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개들이 인간들에게 배변을 강요하는 장면에 대해 윤 위원은 “생명이 생존하기 위해 하는 ‘배변행위’를 영유아 아동에게 체벌과 공포로 느껴지게 할 우려가 있다”며 “(제작진이) 12세 등급 조정을 했다고 하는데 충분한 조치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포텐독다시보기중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000
[논평] 김명중 EBS 사장은 <포텐독> 방영에 대해 정식사과 하고 약속한 인권에 기반한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밝혀라

▲21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소위원회, EBS <포텐독> 의견진술 예정에 부쳐

오는 11월 4일, 21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소위원회에서 방심위의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한 EBS의 의견진술이 예정되어 있다. EBS가 <포텐독> 방영에 의해 폭력•혐오에 노출된 아동시청자에 대해 정식 사과를 하지 않은 채 부분 시청등급 상향이라는 꼼수를 벌인 것이 이러한 결과를 자처했다. <포텐독> 방영은 EBS와 대한민국 공영방송 역사에 영원히 오점으로 될 것이다. 의견진술은 사업권의 제한으로 외부 제작사의 기획에 EBS가 관여하기 어렵다는 변명을 듣는 시간이 아닐 터이며, 반드시 EBS가 인권·성인지감수성을 갖춘 유아동 컨텐츠 제작유통 미디어로 거듭나는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

...

“기획은 저희가 한 게 아니고 외부 제작사에서 했습니다만,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저희 의견을 반영하고 재발방지 안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12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유해성에 대한 김명중 EBS 사장의 답변이다. 우리가 기획한 것이 아니라는 궁색한 변명은 케이블 방송사도 아닌 공영방송 총책임자로서 적절치 않다. EBS는 국내 유아 애니메이션 유통 미디어로써 강력한 영향력이 있다. 그런 논리라면 EBS 운영도 외주 주어야 맞다. '기획 단계부터 유해성 문제를 점검 하겠다'는 김명중 사장의 언급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의 제작가이드라인을 인권에 기반 하도록 재정비해야 한다.

2021. 11. 3.
정치하는엄마들

🟣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994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혐오·폭력성' EBS 포텐독, 법정제재 '주의'
[미디어스/고성욱기자]

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 촬영물 협박 등 문제적 장면을 방송한 EBS1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포텐독의 혐오·폭력성을 지적해온 정치하는 엄마들은 3일 EBS의 의견진술과 관련해 "폭력·혐오에 노출된 아동시청자에 대해 정식 사과를 하지 않은 채 부분 시청등급 상향이라는 꼼수를 벌인 것이 이러한 결과를 자처했다"면서 "김명중 EBS 사장은 포텐독 방영에 대해 정식사과 하고 약속한 인권에 기반한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9726

#EBS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인권기반제작가이드라인 #EBS법정제제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7세 등급에 ‘불법촬영·배변노예’ EBS 포텐독, 법정제재 받을 듯
[미디어오늘/김예리기자]

지난 7월 시청자 비판 속에 종영한 EBS의 7세 시청가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포텐독’의 한 장면이다. 불법촬영을 가볍게 소비하는 등 폭력적이고 비교육적이라는 질타와 심의 요구가 이어진 뒤 EBS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이들 장면을 내보낸 EBS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법정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4일 EBS 포텐독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43조1(어린이·청소년 정서함양)과 44조2(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위반 여부를 살핀 뒤 법정제재 ‘주의’로 의견을 모아 전체회의에 올렸다.

[...]

문제 제기를 주도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심의에 앞서 낸 논평에서 “인권·성인지감수성을 갖춘 유아동 컨텐츠 제작유통 미디어로 거듭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EBS가 의견진술에서 밝혀야 할 지점으로 △EBS는 어떤 이론에 근거해 이들 장면이 아동 시청자가 보기에 문제 없다고 판단했는지 △인권 관련 제작 가이드라인 마련 △공식 사과 등을 꼽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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