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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컵가디언즈]

대통령실 컵 어택! 1만 개의 일회용 컵 쓰레기와 1만 개의 서명 전달
일회용 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10월 18일(화) 용산 전쟁기념관 대통령실 맞은편 앞에서 대통령실에 컵 어택 1만 개의 일회용 컵 쓰레기와 1만 개의 서명을 전달하며 일회용 컵 보증금제 무력화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2년 10월 18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정문 앞 (대통령실 맞은편)

■ 공동주최 : 네이버 카페 제로웨이스트홈, 도모도모(전국 제로웨이스트가게 연대모임), 서울환경운동연합, 쓰레기 덕질,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 알맹상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정치하는엄마들, 컵가디언즈, Reloop 등 80여 개 시민단체

■ 순서
① 현 정부는 법에 따라 컵보증금제를 실시해야 한다! : 장혜영 국회의원 (정의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② 환경부는 컵보증금제를 시행할 의지가 있는가! : 박정음 활동가 (서울환경운동연합)
③ 컵보증금제의 제대로 된 시행을 원한다! : 줄리안 퀸타르트 (방송인, 컵가디언즈 활동가)
④ 카페 운영자들이 바라는 컵보증금제의 모습 : 고장수 이사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⑤ 컵보증금제 시행 연기로 고통받는 컵 수거업체의 현실 : 박준홍 센터장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일회용컵 수거업체)
⑥ 다회용 컵 살리는 컵보증금제 : 곽재원 대표 (트래쉬버스터즈, 다회용기 대여업체)
⑦ 기자회견문 낭독 : 박민아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손세라 활동가 (Reloop)

■ 퍼포먼스
- 윤석열 대통령·환경부·대기업(프랜차이즈 본사)이 산처럼 쌓여있는 일회용 컵 쓰레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보증금제 후퇴를 자축하는 모습 구현
- 대통령실 컵 어택 :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촉구하는 1만 개의 국민 서명과 전국의 자원순환 활동가들이 모은 1만 개의 일회용 컵 쓰레기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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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 컵가디언즈] 🥤♻️🙋🏻‍♀️

❝국민이 원한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법대로 시행하라!❞

오늘 윤석열 대통령실 맞은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환경보건팀 지구하마는 컵가디언즈와 함께, 시민들이 주워 모은 '분노의 컵' 10,990개와 함께 1만 시민들의 서명을 전달하며 일회용 컵 보증급제를 무력화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일부

환경부는 지난 6월 10일 시행 예정이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12월 2일로 시행 유예하더니, 지난달 23일에는 세종시·제주도에서만 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자원재활용법 개정 이후 무려 2년의 준비기간이 있었으나 환경부의 매우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직무 유기로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시행도 되기 전에 일방적으로 연기되고 대폭 축소되었다. 누구를 위한 시행 유예인가? 진정 소상인을 위한 것이라면 자원순환 활동가들도 상생을 위해 기꺼이 한 걸음 양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환경부는 지난 2년간 가맹점주와 소상인들을 외면하고 대기업인 프랜차이즈 본사만 소통해 왔다. 지난 5월부터 카페 사장님들을 만나기 시작해서 18번의 회의를 거듭했으나 환경부는 본사 책임은 덜어주고 사장님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환경부는 양심이 있다면 대답하라! 현행법을 위반해 가면서 제도 시행을 일방적으로 미루고, 제주와 세종으로 시행 지역을 대폭 축소한 것은 진정 소상인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환경을 위한 것인가? 그도 저도 아니면 대체 누구를 위해서 환경부는 법질서를 파괴하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것인가? 환경부 자신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대기업을 위해 국민을 우롱하고 환경 파괴에 앞장서는 것인가?

지난 5월 20일, 환경부의 일방적인 제도유예 발표 이후 컵가디언즈는 전국의 자원순환 활동가들은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를 규탄하고, 제대로 된 제도 시행을 촉구하는 릴레이 컵 줍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개월 간 711명의 시민이 6,477분 동안 10,990개의 일회용 컵을 수거했으며, 오늘 그 일부를 대통령실 앞으로 가져왔다. 또한 지난 152일간 10,194명 이상 참여한 온라인 서명운동 ‘쓰레기 줄이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지켜주세요!!’의 결과를 대통령실에 전달한다.

오늘 우리는 하나뿐인 지구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지킬 것을 선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전국 시행 일정을 명문화하라!

● 편의점·무인카페·개인 카페 등 예외 없이 전면 시행하라!

● 공공장소에 무인회수기 설치하고, 소비자와 소상인 모두 편리한 반환 시스템 구축하라!

● 미반환 보증금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지원하지 말고, 가맹점주·소상인을 직접 지원하라!

●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표류함에 따라 고통받는 수거업체의 피해를 보상하고 최소화하라!

● 일회용 컵뿐 아니라 PET·캔 등 재활용 보증금제도 대상 품목을 확대하라!

🟣보도자료 전문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568

#일회용컵보증금제 #전면시행하라 #일회용컵쓰레기 #자원재활용법개정하라 #공공장소무인회수기설치 #미반환보증금으로가맹점주소상인직집지원하라 #PET_CAN보증금제대상품목확대하라 #컵가디언즈 #알맹상점 #서울환경운동연합 #Reloop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정부도 보증 없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해럴드경제 | 기자 김상수]

일회용컵 보증금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다. 원래 지난 6월 시행키로 약속한 제도이지만 12월로 연기했다. 그러더니 이번엔 전국이 아닌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 한해 도입하기로 한다. 사실상 또 연기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맞다”고 했다. 이젠 알 수가 없다. 제주도와 세종시로 국한한 시험운영은 성공을 위한 실험일까, 실패를 증명하려는 명분일까. 지난 18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엔 일회용컵들이 쏟아졌다. 분노의 일회용컵 더미다.

이날 모인 일회용컵은 서울환경연합, 쓰줍인, 알맹상점,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정치하는엄마들, Reloop, 컵가디언즈 등 80여개 시민단체 소속 시민들이 모은 컵들이었다. 지난 5월 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12월로 유예한다고 발표한 직후부터 이들은 컵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후 4개월에 걸쳐 1만990개를 수거했다. 온라인 서명운동에도 1만명 이상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 시행 일정의 명문화 ▷편의점·무인카페·개인 카페 등 예외 없는 전면 시행 ▷공공장소 무인회수기 설치 등 소비자와 소상인 모두 편리한 반환 시스템 구축 ▷프랜차이즈 본사 지원 대신 가맹점주·소상인 직접 지원 ▷일회용 컵 보증금제으로 고통받는 수거업체 피해 보상 ▷PET·캔 등 재활용 보증금제도 대상 확대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2101800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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