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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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뉴스 7위는 아동학대 문젭니다.

특히 올해 울산지역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정황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부모들이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http://web.ubc.co.kr/wp/archives/85470

#정치하는엄마들 #울산어린이집아동학대 #울산모임 #모두가엄마다 #최미아활동가
아동학대, 살아남은 아이를 지키려면
[울산저널/최미아활동가]

국회에선 근본적인 대책 없이 가해자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안이 수십 개 심사됐다가 비난을 받았다. 본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즉시 조사 착수를 의무화한 아동학대범죄처벌법 개정안과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한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 조항을 삭제해 부모의 자녀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민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 공분은 수년간 미뤄졌던 아동학대범죄처벌법을 단숨에 통과시켰고 가해자에게는 아이가 생전 겪었던 학대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지길 바랐다.

http://m.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618190420088

#아동학대근절 #재학대방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최미아활동가
온라인 수업 화면 넘어
[울산저널/최미아활동가]

전국에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동은 12만4000명.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의 66%가 편의점과 제과점(2020년 10월 5일자 최혜영 국회의원 보도자료 참고)이니 취약계층 아이들 상당수가 편의점에서 주로 끼니를 때운다. 지역 평균 단가 5400원으로 하루 두 끼를 해결하려면 편의점 안에서 도시락은커녕 ‘2+1 행사 상품’ 중 컵라면, 빵, 우유 등으로 끼니를 해결할 것이다.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학교에서 대여받은 태블릿PC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아이들. 화면에 비친 얼굴 너머 학습권과 주거권을 지키는 일은 누구의 몫인가.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도시락을 전달하는 전주시의 ‘엄마의 밥상’ 사업, 서울에 이어 부산의 ‘아동 주거빈곤 지원 조례’ 등이 떠오른다.


http://m.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618573708351

#코로나시대 #학습권 #주거권 #최미아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연대발언] 울산 남구청은 감금 돌고래 즉각 방류하라_최미아활동가 발언문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며 1년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람과 사회와의 단절은 심리적 불안과 정신적 고통을 야기했습니다.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은 무리생활을 하는 돌고래를 무리에서 떼어내 좁은 수족관에 가두어 생태체험이란 이름으로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을 관람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돌고래가 느꼈을 고통이 얼마나 비참했고 그 결과 돌고래를 죽음으로까지 몰아넣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생태체험이란 말입니까! 돌고래가 무리와 사는 생태계를 벗어나 수족관에서 고통받다 폐사하는 지경에 이르는 과정을 관람하는 일이 어떻게 생태체험이 될 수 있단 말입니까! 생명을 잔인하게 학대하는 일을 다름아닌 울산 남구청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돌고래를 사육 중인 수족관 중 유일하게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수족관이 울산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입니다. 4월 7일 재선거를 거쳐 당선될 남구청장은 '생명학대관람체험'을 멈추고 생명을 지키는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감금 돌고래를 방류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할 것입니다.

- 정치하는엄마들 울산모임 활동가 최미아

http://www.politicalmamas.kr/post/1440

#지구하마 #돌고래방류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울산하마 #최미아활동가
동물보호단체 "울산 남구,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방류하라"
[연합뉴스/김용태기자]

핫핑크돌핀스 등 10개 동물보호·환경단체들은 "울산시 남구는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네 마리 큰돌고래를 즉각 바다로 돌려보내라"고 22일 요구했다.

이날 핫핑크돌핀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시셰퍼드코리아,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울산녹색당, 울산환경운동연합, 정치하는엄마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은 울산시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고래 방류는 4월 7일 열리는 남구청장 재선거에서 누가 구청장에 당선되든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22081500057?input=1195m

#돌고래방류 #지구하마 #울산하마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최미아활동가
[보도자료]
정치하는엄마들, 신임 공동대표에 배수민·최미아 선출
강미정 공동대표 연임

□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3월 27일(토) 서울여성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어 공동대표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공동대표에는 배수민, 최미아 회원이 선출되었고, 작년 10월 임시총회 때 선출된 강미정 공동대표는 연임하기로 의결되어 이상 공동대표 3인이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 배수민 공동대표는 9세, 7세 두 아동의 양육자로 2019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학부모 운영위원 및 급식모니터링단 등 학부모 자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거주 중인 아파트의 동대표를 맡는 등 참여 민주주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

배수민 공동대표는 앞서 후보 소견문에서 ‘2019년 4월 병설유치원 아이들이 초등학교와 동일하게 매운 식단으로 급식을 받아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문제로 정치하는엄마들에 문을 두드렸었다’며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하려 했던 그 때,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 갖고 연대하는 단체 덕분에 제 목소리를 찾아 어디로 가야할 지 알게 됐듯 더 많은 엄마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돕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배수민 공동대표는 ‘당사자 정치의 끝판왕 정치하는엄마들의 공동대표가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 정치하마의 문을 두드린 계기였던 병설유치원 및 초등저학년 매운 급식 문제 만큼은 꼭 바꾸고 싶고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어린이집의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최미아 공동대표는 15세, 12세 두 아동의 양육자로 2013년부터 울산 더불어숲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고, 2019년 정치하는엄마들 울산회원모임 대표, 2020년부터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추가건설 반대운동, 울산 성비위 초등교사 파면 운동, 울산고래체험관 돌고래 폐사 규탄 및 생존 돌고래 방류 운동, 울산 내 5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응 등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미아 공동대표는 후보 소견문에서‘여성 양육자들은 돌봄노동을 인정받지 못하고 사회적 목소리는 소거되었다. 정치하는엄마들을 통해 양육자로서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를 쓰고,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피켓시위를 하는 일들은 내가 내 삶의 주체가 되는 경험이었다’며 ‘한국사회에서 양육자로서 정치와 정책 참여, 사회 현안에 대응하는 유일한 단체로 인정받는 정치하는엄마들에서 활동한다는 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삶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했다. 지금 활동을 책임감 있게 이어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미아 공동대표는 당선소감에서 ‘‘엄마’라는 이름을 얻으며, 가족의 돌봄은 오롯이 혼자의 책임인 줄 알았지만,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 다른 세상이길 바란다’며 ‘사회적 모성에 기반하여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세상을 꿈꾸는 ‘정치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강미정 공동대표는 9세, 5세 두 아동의 양육자로서 4년차 상근활동가다. 지난 2020년 10월 31일 제4회 임시총회에서 공동대표로 당선된 후 김정덕 전 공동대표와 함께 2기 공동대표로 활동을 해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연임되어 새로이 임기를 맞았다. 초등돌봄 공공성 강화, EBS유아동프로그램 성평등 모니터링 등 초등돌봄팀과 미디어감시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미정 공동대표는 ‘정치하는엄마들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기중심주의’를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 여기의 나’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양보의 결과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가진 평범한 일상도 특권이고 쉽게 던진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며 ‘정치하는엄마들은 ‘엄마’라는 정체성으로 모여 있지만, 우리 안에도 성별, 계급, 지역, 학벌, 외모, 장애, 성적지향, 연령 등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엄마라는 고정관념은 허구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를 향해 엄마라는 고정된 정체성 자체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보편이라 인식되어온 모성이데올로기에 대항하고, 엄마의 정의를 엄마의 손으로 해체 및 재구성하는 것이 우리 단체의 생명력이다. 앞으로도 사회적 차별의 피해자들, 다양한 피억압자들과 연대하는 단체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 정치하는엄마들은 정관 개정을 통해 전문과 목적에 명시된‘아이’라는 용어를 성장하고 있는 돌봄의 주체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욱 존중하고자 ‘아동’으로 바꾸고, 정치참여 제고에 관한 조항에서 그 대상을 ‘엄마들’에서 ‘아동과 엄마들’로 확장했다.

2021년 3월 29일
정치하는엄마들


<배수민 공동대표 당선 소감>

당사자정치의 끝판왕 '정치하는엄마들'의 공동대표가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활동가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성과 재능을 무한대로 펼쳐 실질적인 변화를 함께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쌓여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솔직히 바꾸고 싶은 게 한 두 개가 아닙니다만, 처음 정치하마의 문을 두드렸던 병설유치원, 초등저학년 급식문제만큼은 꼭 바꾸고 싶습니다. 초등 돌봄교실과 유아 보육기관의 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미아 공동대표 당선 소감>

'엄마'의 이름을 얻으며, 가족의 돌봄은 오롯이 혼자의 책임인 줄 알았습니다.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 다른 세상이길 바랍니다. 사회적 모성에 기반하여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세상을 꿈꾸며 '정치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강미정 공동대표 당선 소감>

정치하는엄마들로 활동하면서 얻은 것이 너무 많다. 여기 모인 언니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서로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에 함께 한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자기 중심주의를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 여기의 나’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양보의 결과라는 것을 깨닫고 보니 내가 가진 평범한 일상도 특권이고 쉽게 던진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것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어느덧 정치하는엄마들이 4년차에 접어들었다. 누군가는 엄마들이 해야 하는 일 이상으로 나서지 말라고 한다. 그럴수록 우리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라는 정체성으로 모여있지만 우리 안에는 성별, 계급, 지역, 학벌, 외모, 장애, 성적지향, 연령이 다 다르기 때문에 고정된 엄마라는 위치도 애초에 없다. 엄마라는 고정된 정체성 자체에 질문하는 것이 또한 단체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보편이라 인식되어온 모성이데올로기나, 엄마라는 정의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며 나아가는 것이 단체의 생명력이라고 본다.

지난 정기총회에 연임되어 공동대표로서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타자들과의 소통, 사회적차별과 다양한 피억압자들과 연대하는 단체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하겠다.

끝.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3기공동대표 #배수민활동가 #최미아활동가 #강미정활동가

http://www.politicalmamas.kr/post/1454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신임 공동대표에 배수민·최미아 선출
[콩나물신문/나유진]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 3월 27일(토) 서울여성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어 공동대표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공동대표에는 배수민, 최미아 회원이 선출되었고, 작년 10월 임시총회 때 선출된 강미정 공동대표는 연임하기로 의결되어 이상 공동대표 3인이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http://www.kon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153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3기공동대표 #배수민활동가 #최미아활동가 #강미정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신임 공동대표 배수민·최미아 선출... 강미정 공동대표는 연임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27일 서울여성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어 공동대표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공동대표에는 배수민, 최미아 회원이 선출됐고, 지난해 10월 임시총회 때 선출된 강미정 공동대표는 연임하기로 의결되어 이상 공동대표 3인이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정관 개정을 통해 전문과 목적에 명시된 ‘아이’라는 용어를 성장하고 있는 돌봄의 주체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욱 존중하고자 ‘아동’으로 바꾸고, 정치참여 제고에 관한 조항에서 그 대상을 ‘엄마들’에서 ‘아동과 엄마들’로 확장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090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3기공동대표 #정치하는엄마들정관개정 #배수민활동가 #최미아활동가 #강미정활동가
울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그 후
[울산저널/정치하는엄마들 최미아활동가]

아동학대 사건 인지 후 어린이집을 옮기는 일은 피해자의 몫이고 맞벌이 가정의 경우는 한쪽 부모가 퇴사하는 경우도 있다. 새로운 어린이집의 입학 상담을 할 경우 원장들끼리 소통하고 피해 아동의 입학을 거부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피해 아동의 심리 상담이 진행될 동안 피해 부모는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한 결과 피해 부모의 심리적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1년 동안 경찰서와 법원에 몇 번 출석한다고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는다. 아동학대 피해자가 되고 난 후 관심을 갖고 지켜보니 전국에서 끝도 없이 사건이 발생하고 있었다. 신고 이후 경찰 수사에서 재판 과정까지 직접 겪어보니 법은 허술했고,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구청과 원장은 사건을 적당히 덮었다.

http://m.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621025038068&fbclid=IwAR2K-6Oko5bc-838hg6SCXguj7K58ZTwz_Bo6gJygLK7-3BlnpCQQ85ffI8

#아동학대 #어린이집아동학대 #아동학대근절 #울산어린이집아동학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최미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