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엄마들 | 모두를 위한 평등]
NO 금서, YES 필독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에이 성평등 책담회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다음세대를여는학부모연합(다학연)은 성평등과 성적 권리에 대한 책들을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라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성평등과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혐오가 반대하는 책이라면 평등의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열고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단위들이 책담회의 길잡이로 함께합니다! :)
성평등 도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진행 : 6월 21일(수)부터 2주간격으로 5회! 오후 7시~9시까지
👉 1차 | 2023년 6월 21일(수) 오후 7~9시
• 이야기 나눌 주제
1. 사춘기 내 몸 사용 설명서
2. 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3. 걸스토리 나 - 첫 생리 이야기
4. 아름다운 탄생 - 아이의 사랑
• 길잡이 : 나영정(타리) |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에브리바디 플레져랩 팀장
👉 참여신청 : https://forms.gle/KDUNF78LQbx5FX5g7
- 1~4회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후 문자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의 : 010-4132-1413
💖 이후 책담회 일정
- 2회~4회 : 7월 5일(수) / 19일(수) / 8월 2일 오후 7~9시, 온라인
- 5회 : 8월 16일(수) 오후 7~9시, 오프라인
💖 주최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필독서 #사춘기내몸사용설명서 #생리를시작한너에게 #걸스토리_나 #아름다운탄생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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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NO 금서, YES 필독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에이 성평등 책담회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다음세대를여는학부모연합(다학연)은 성평등과 성적 권리에 대한 책들을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라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성평등과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혐오가 반대하는 책이라면 평등의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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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도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진행 : 6월 21일(수)부터 2주간격으로 5회! 오후 7시~9시까지
👉 1차 | 2023년 6월 21일(수) 오후 7~9시
• 이야기 나눌 주제
1. 사춘기 내 몸 사용 설명서
2. 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3. 걸스토리 나 - 첫 생리 이야기
4. 아름다운 탄생 - 아이의 사랑
• 길잡이 : 나영정(타리) |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에브리바디 플레져랩 팀장
👉 참여신청 : https://forms.gle/KDUNF78LQbx5FX5g7
- 1~4회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후 문자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의 : 010-4132-1413
💖 이후 책담회 일정
- 2회~4회 : 7월 5일(수) / 19일(수) / 8월 2일 오후 7~9시, 온라인
- 5회 : 8월 16일(수) 오후 7~9시, 오프라인
💖 주최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필독서 #사춘기내몸사용설명서 #생리를시작한너에게 #걸스토리_나 #아름다운탄생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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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모두를 위한 평등]
❝대체 왜? 이 책들을 도서관에서 빼라는 거지?❞
NO 금서, YES 필독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에이 성평등 책담회 #2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다음세대를여는학부모연합(다학연)은 성평등과 성적 권리에 대한 책들을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라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성평등과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혐오가 반대하는 책이라면 평등의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열고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단위들이 책담회의 길잡이로 함께합니다! :)
성평등 도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진행 : 6월 21일(수)부터 2주간격으로 5회! 오후 7시~9시까지
👉 2차 | 2023년 7월 5일(수) 오후 7~9시
• 이야기 나눌 책
1. 어린이를 위한 페미니즘
2.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3. 나의 첫 젠더수업
• 길잡이 : 동은 |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 참여신청 : https://forms.gle/KDUNF78LQbx5FX5g7
- 1~4회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후 문자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의 : 010-4132-1413
💖 이후 책담회 일정
- 3회 : 7월 19일(수) 오후 7~9시, 온라인
- 4회 : 8월 2일(수) 오후 7~9시, 온라인
- 5회 : 8월 16일(수) 오후 7~9시, 오프라인
💖 주최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필독서 #어린이를위한페미니즘 #안녕내이름은페미니즘이야 #나의첫젠더수업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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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이 책들을 도서관에서 빼라는 거지?❞
NO 금서, YES 필독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에이 성평등 책담회 #2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다음세대를여는학부모연합(다학연)은 성평등과 성적 권리에 대한 책들을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라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성평등과 권리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혐오가 반대하는 책이라면 평등의 필독서가 아닐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해당 도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책담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열고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속단위들이 책담회의 길잡이로 함께합니다! :)
성평등 도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진행 : 6월 21일(수)부터 2주간격으로 5회! 오후 7시~9시까지
👉 2차 | 2023년 7월 5일(수) 오후 7~9시
• 이야기 나눌 책
1. 어린이를 위한 페미니즘
2.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
3. 나의 첫 젠더수업
• 길잡이 : 동은 |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 참여신청 : https://forms.gle/KDUNF78LQbx5FX5g7
- 1~4회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신청 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후 문자로 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문의 : 010-4132-1413
💖 이후 책담회 일정
- 3회 : 7월 19일(수) 오후 7~9시, 온라인
- 4회 : 8월 2일(수) 오후 7~9시, 온라인
- 5회 : 8월 16일(수) 오후 7~9시, 오프라인
💖 주최 :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필독서 #어린이를위한페미니즘 #안녕내이름은페미니즘이야 #나의첫젠더수업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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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성교육 책 ‘금서’ 지정?…“검열이자 반헌법적 행위”
1일 ‘금서 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열려
“민주주의 위협·사서 권리 침해” 성토 쏟아져
[한겨레 | 양선아 기자]
지난 1일 오후 충남 내포혁신플랫폼 엠(M)1 회의실에서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인권단체들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충남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성평등·성교육 어린이책을 없애라는 ‘금서’ 민원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또 이런 사태가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도서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유내영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 집행위원장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충남교육청 소속 도서관 19곳 가운데 14곳은 성평등·성교육 어린이책인 ‘나다움책’ 10권의 열람을 제한했고, 10곳은 열람은 물론 검색까지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서’ 지정 요구가 이미 관철된 셈이다.
패널로 나선 손보경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는 “‘금서 민원’으로 시민들의 책 읽을 권리는 물론이고 도서관 사서들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 노동권까지 침해당하고 있다”며 “이를 보호할 책무가 있는 도지사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2722.html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토론회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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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서 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열려
“민주주의 위협·사서 권리 침해” 성토 쏟아져
[한겨레 | 양선아 기자]
지난 1일 오후 충남 내포혁신플랫폼 엠(M)1 회의실에서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인권단체들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충남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성평등·성교육 어린이책을 없애라는 ‘금서’ 민원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또 이런 사태가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도서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유내영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 집행위원장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충남교육청 소속 도서관 19곳 가운데 14곳은 성평등·성교육 어린이책인 ‘나다움책’ 10권의 열람을 제한했고, 10곳은 열람은 물론 검색까지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서’ 지정 요구가 이미 관철된 셈이다.
패널로 나선 손보경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는 “‘금서 민원’으로 시민들의 책 읽을 권리는 물론이고 도서관 사서들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 노동권까지 침해당하고 있다”며 “이를 보호할 책무가 있는 도지사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2722.html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토론회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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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성교육 책 ‘금서’ 지정?…“검열이자 반헌법적 행위”
1일 ‘금서 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열려 “민주주의 위협·사서 권리 침해” 성토 쏟아져
[단독] 성교육 도서 연령별 이용횟수 보고하라는 충남 감사위
[한겨레 | 기자 양선아]
도서관 사서들 “무언의 압력으로 느껴져”
충청남도 도지사 소속 감사위원회가 충남 홍성에 있는 ‘꿈성장키움연구소’가 “유해도서”라고 만든 도서 목록을 바탕으로 성교육 관련 도서 143권의 목록을 만들고 이 지역 공공도서관에 이 책들의 열람 가능 여부와 연령대별 대출 횟수를 취합해 보고하라고 공문을 보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는 지민규 도의원이 지난달 25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단어들이 명시된 수백 권의 성교육 도서가 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며 관련 도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촉구하고, 김태흠 도지사가 “‘나다움책’ 7종 도서를 도서관에서 열람을 제한했다”고 발언한 뒤에 일어난 일로, 지자체가 도서관 ‘검열’에 간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2976.html#ace04ou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김태흠충남도지사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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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기자 양선아]
도서관 사서들 “무언의 압력으로 느껴져”
충청남도 도지사 소속 감사위원회가 충남 홍성에 있는 ‘꿈성장키움연구소’가 “유해도서”라고 만든 도서 목록을 바탕으로 성교육 관련 도서 143권의 목록을 만들고 이 지역 공공도서관에 이 책들의 열람 가능 여부와 연령대별 대출 횟수를 취합해 보고하라고 공문을 보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는 지민규 도의원이 지난달 25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단어들이 명시된 수백 권의 성교육 도서가 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며 관련 도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촉구하고, 김태흠 도지사가 “‘나다움책’ 7종 도서를 도서관에서 열람을 제한했다”고 발언한 뒤에 일어난 일로, 지자체가 도서관 ‘검열’에 간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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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2976.html#ace04ou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김태흠충남도지사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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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교육 도서 연령별 이용횟수 보고하라는 충남 감사위
도서관 사서들 “무언의 압력으로 느껴져”
더 많은 학부모들과 함께 '금서'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오마이뉴스 | 김용실 어린이책시민연대]
최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에서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제외해야 한다는 보수 학부모 단체들의 민원이 빗발쳤다. 다수의 충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서는 성평등·성교육 어린이책인 ‘나다움책’의 열람이 제한되고 있고, 지방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시사까지 나서 성평등 도서를 ‘문제적’이라고 낙인찍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 공동주최로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현재 성교육·성평등 도서에 대한 왜곡과 오해를 둘러싸고 한 사람의 학부모이자 양육자로서 토론에 참여한 김용실 어린이책시민연대 활동가의 이야기를 싣는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omn.kr/252i4
🔖[책담회] 8월 2일 No금서, Yes 필독서! 릴레이 성평등 발표자료 (오은선활동가) 🙋🏻♀️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2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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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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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 김용실 어린이책시민연대]
최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에서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제외해야 한다는 보수 학부모 단체들의 민원이 빗발쳤다. 다수의 충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서는 성평등·성교육 어린이책인 ‘나다움책’의 열람이 제한되고 있고, 지방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시사까지 나서 성평등 도서를 ‘문제적’이라고 낙인찍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 공동주최로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현재 성교육·성평등 도서에 대한 왜곡과 오해를 둘러싸고 한 사람의 학부모이자 양육자로서 토론에 참여한 김용실 어린이책시민연대 활동가의 이야기를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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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mn.kr/252i4
🔖[책담회] 8월 2일 No금서, Yes 필독서! 릴레이 성평등 발표자료 (오은선활동가) 🙋🏻♀️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2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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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더 많은 학부모들과 함께 '금서'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금서'가 아니라 모두에게 필요한 성평등·성교육 도서
성교육·성평등 도서가 ‘금서’? “우리가 읽어보자” 운동 확산
[한겨레 | 기자 양선아]
화상회의로 여는 책담회부터
SNS ‘대출·구입 인증’, ‘번개’ 독서회까지
지난 2일 저녁 7시,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충남차제연)가 화상회의 ‘줌’으로 연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레이 성평등 책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유내영 인권 활동가가 말문을 열었다. 4회차에 해당하는 이날 책담회에는 학부모, 인권활동가, 어린이책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걸스토크’ 외에도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10대들을 위한 빨간 책’ ‘아들 인권선언’ ‘아빠 인권선언’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아동 성교육 도서를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문제가 생긴다고 짚었다. 그는 “아동이나 청소년은 ‘성’에 대해 근원적으로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성기나 성관계를 사실적으로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며 “성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양육자나 교육자가 ‘성을 대하는 태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소모임 ‘모두를 위한 평등’에서는 지난 6~7월에는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라인’(2018)를 함께 읽은 뒤 8월 모임부터는 성평등 도서들을 읽고 있다고도 전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3408.html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모두를 위한 평등 모임 신청
https://bit.ly/모두를위한평등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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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기자 양선아]
화상회의로 여는 책담회부터
SNS ‘대출·구입 인증’, ‘번개’ 독서회까지
지난 2일 저녁 7시,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충남차제연)가 화상회의 ‘줌’으로 연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레이 성평등 책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유내영 인권 활동가가 말문을 열었다. 4회차에 해당하는 이날 책담회에는 학부모, 인권활동가, 어린이책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걸스토크’ 외에도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10대들을 위한 빨간 책’ ‘아들 인권선언’ ‘아빠 인권선언’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아동 성교육 도서를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문제가 생긴다고 짚었다. 그는 “아동이나 청소년은 ‘성’에 대해 근원적으로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성기나 성관계를 사실적으로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며 “성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양육자나 교육자가 ‘성을 대하는 태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소모임 ‘모두를 위한 평등’에서는 지난 6~7월에는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라인’(2018)를 함께 읽은 뒤 8월 모임부터는 성평등 도서들을 읽고 있다고도 전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3408.html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모두를 위한 평등 모임 신청
https://bit.ly/모두를위한평등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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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www.hani.co.kr
성교육·성평등 도서가 ‘금서’? “우리가 읽어보자” 운동 확산
화상회의로 여는 책담회부터SNS ‘대출·구입 인증’, ‘번개’ 독서회까지
“성교육 책 18권 현황 보고하라”는 서울시의원…검열 논란
[한겨레 | 기자 양선아]
133개 시민단체, 충남 공공도서관에 “제한 풀라” 요청
2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이 지역 초중고에 ‘시의원 요구자료 제출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보내 ‘성교육 관련 도서 18권’의 각 학교 도서관 비치 현황, 구입 시기, 구입 가격, 도서명, 출판사, 총 구입 가격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이상욱(국민의힘·비례)·서현욱(국민의힘·구로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한 자료로, 해당 시의원들은 공문에 자신들이 요청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5502.html
#서울시의원 #국민의힘 #이상욱 #서현욱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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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기자 양선아]
133개 시민단체, 충남 공공도서관에 “제한 풀라” 요청
2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이 지역 초중고에 ‘시의원 요구자료 제출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보내 ‘성교육 관련 도서 18권’의 각 학교 도서관 비치 현황, 구입 시기, 구입 가격, 도서명, 출판사, 총 구입 가격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이상욱(국민의힘·비례)·서현욱(국민의힘·구로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한 자료로, 해당 시의원들은 공문에 자신들이 요청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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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책 17권 현황 보고하라”는 서울시의원…검열 논란
133개 시민단체, 충남 공공도서관에 “제한 풀라” 요청
둘리, 몽실언니도 한땐 금서였다…올핸 어떤 금서 읽어볼까
[한겨레 | 양선아 기자]
‘독서문화시민연대’ 2015년 시작
최근 보수 성향 단체들이 지목한
성평등·성교육책 읽고 토론 제안
*금서읽기주간 실천사항
1. 역사상 금서였던 책을 구입하거나 대출해서 읽어 보기
2. 보호자, 양육자는 어린이들과 함께 역사상 금서를 읽고 토론해 보기
3. 최근 문제가 제기된 책을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기
4. 문제가 제기된 책의 열람이 제한되었다면, 열람 제한 해제를 요구하기
5. 금서는 누가, 왜 금서로 지정했는지 토론해 보기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6532.html?_fr=nv
✦ ✦ ✦
더 알고 싶다면
[단독] 성교육 도서 연령별 이용횟수 보고하라는 충남 감사위
https://hani.com/u/Nzk2Mw
성교육·성평등 도서가 ‘금서’? “우리가 읽어보자” 운동 확산
https://hani.com/u/Nzk2NA
“성교육 책 17권 현황 보고하라”는 서울시의원…검열 논란
https://hani.com/u/Nzk2NQ
🔖[책담회] 8월 2일 No금서, Yes 필독서! 릴레이 성평등 발표자료 (오은선활동가) 🙋🏻♀️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2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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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양선아 기자]
‘독서문화시민연대’ 2015년 시작
최근 보수 성향 단체들이 지목한
성평등·성교육책 읽고 토론 제안
*금서읽기주간 실천사항
1. 역사상 금서였던 책을 구입하거나 대출해서 읽어 보기
2. 보호자, 양육자는 어린이들과 함께 역사상 금서를 읽고 토론해 보기
3. 최근 문제가 제기된 책을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기
4. 문제가 제기된 책의 열람이 제한되었다면, 열람 제한 해제를 요구하기
5. 금서는 누가, 왜 금서로 지정했는지 토론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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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6532.html?_fr=nv
✦ ✦ ✦
더 알고 싶다면
[단독] 성교육 도서 연령별 이용횟수 보고하라는 충남 감사위
https://hani.com/u/Nzk2Mw
성교육·성평등 도서가 ‘금서’? “우리가 읽어보자” 운동 확산
https://hani.com/u/Nzk2NA
“성교육 책 17권 현황 보고하라”는 서울시의원…검열 논란
https://hani.com/u/Nzk2NQ
🔖[책담회] 8월 2일 No금서, Yes 필독서! 릴레이 성평등 발표자료 (오은선활동가) 🙋🏻♀️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2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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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몽실언니도 한땐 금서였다…올핸 어떤 금서 읽어볼까
‘독서문화시민연대’ 2015년 시작 최근 보수 성향 단체들이 지목한 성평등·성교육책 읽고 토론 제안
[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취재요청서]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
#유해도서_아니고_필독도서,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 보장하라!
🟣 일시 : 2023년 9월 8일(금) 오전 11시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 진행
*사회 - 몽(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발언1. 이진숙(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활동가)
충남 지역 공공도서관 성평등·성교육 도서 열람제한 사태 경과 및 현황
*발언2. 김두나(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법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요지 발표
*발언3. 난다(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발언4. 오은선(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발언5. 임정희(어린이책시민연대 활동가, 서울 동작지회 회원)
*발언6. 동은(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발언7. 박선영(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발언8. 장예정(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이다(『Girls' Talk 걸스 토크』 저자) 공동진정 참여 요지 대독
※ 이다 작가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고, 진정 참여 요지를 대독합니다.
○ 기자회견 직후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 제출
○ 공동주최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취재요청서]
2023년 5월 경부터 충청남도 내 공공도서관에 대하여 성교육·성평등·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 등을 “폐기처분해 달라”는 민원들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시민단체 ‘꿈키움성장연구소’는 각 도서관에 공문을 보내어 “교육과정에 남아있는 성혁명적 용어들. 즉, 다양성, 사회문화적 성, 성인지(감수성) 등을 근거로 동성애,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 등을 정당화하거나 이를 반대하지 못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도서는 마땅히 폐기 처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해당 도서 검토해 규정에 의거 폐기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민원은 성평등 가치에 대한 왜곡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에 기반해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유해도서’로 매도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내 특정한 도서에 대한 제한은 그 형태가 무엇이든 시민들의 알 권리와 정보 접근권, 문화향유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에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비롯한 133개 전국 인권시민사회단체는 충남 지역 내 각 공공도서관들에 공문을 통해 1)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일체의 제한(대출 및 열람 금지, 열람 및 검색 제한, 대출중 처리, 접근 가능한 서가가 아닌 장소에 비치, 도서 대출 및 열람 시 별도 문의 명기, 연령 등 제한 단서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 2) 어린이청소년, 양육자 및 교육자, 지역주민 등 시민들이 존엄과 평등,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폭넓은 성평등·성교육 장서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부당한 낙인찍기와 열람제한은 헌법재판소가 인정한 ‘창작한 예술품을 일반대중에게 전시·공연·보급할 수 있는 예술표현’에 대한 창작자들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국가인권위 공동진정에는 열람제한 된 도서의 유일한 국내 저자로서 『Girls' Talk 걸스 토크』이다 작가가 진정인으로 참여합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공동진정인의 대리인으로서 1) 충남 공공도서관 내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열람제한을 즉각 해제할 것, 2) 향후 비슷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모든 조치(정당한 이유 없이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폐기되거나 열람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 부당한 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 조치 등)를 마련할 것, 3) 도서관의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도서관 정책의 기획 및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제기 기자회견을 9월 8일(금)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엽니다.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417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유해도서_아니고_필독도서 #열람제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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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
#유해도서_아니고_필독도서, 시민들의 권리와 자유 보장하라!
🟣 일시 : 2023년 9월 8일(금) 오전 11시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 진행
*사회 - 몽(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발언1. 이진숙(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활동가)
충남 지역 공공도서관 성평등·성교육 도서 열람제한 사태 경과 및 현황
*발언2. 김두나(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법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요지 발표
*발언3. 난다(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발언4. 오은선(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발언5. 임정희(어린이책시민연대 활동가, 서울 동작지회 회원)
*발언6. 동은(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발언7. 박선영(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발언8. 장예정(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이다(『Girls' Talk 걸스 토크』 저자) 공동진정 참여 요지 대독
※ 이다 작가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고, 진정 참여 요지를 대독합니다.
○ 기자회견 직후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 제출
○ 공동주최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취재요청서]
2023년 5월 경부터 충청남도 내 공공도서관에 대하여 성교육·성평등·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책 등을 “폐기처분해 달라”는 민원들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시민단체 ‘꿈키움성장연구소’는 각 도서관에 공문을 보내어 “교육과정에 남아있는 성혁명적 용어들. 즉, 다양성, 사회문화적 성, 성인지(감수성) 등을 근거로 동성애,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 등을 정당화하거나 이를 반대하지 못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도서는 마땅히 폐기 처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해당 도서 검토해 규정에 의거 폐기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민원은 성평등 가치에 대한 왜곡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에 기반해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유해도서’로 매도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내 특정한 도서에 대한 제한은 그 형태가 무엇이든 시민들의 알 권리와 정보 접근권, 문화향유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에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비롯한 133개 전국 인권시민사회단체는 충남 지역 내 각 공공도서관들에 공문을 통해 1)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일체의 제한(대출 및 열람 금지, 열람 및 검색 제한, 대출중 처리, 접근 가능한 서가가 아닌 장소에 비치, 도서 대출 및 열람 시 별도 문의 명기, 연령 등 제한 단서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 2) 어린이청소년, 양육자 및 교육자, 지역주민 등 시민들이 존엄과 평등,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폭넓은 성평등·성교육 장서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부당한 낙인찍기와 열람제한은 헌법재판소가 인정한 ‘창작한 예술품을 일반대중에게 전시·공연·보급할 수 있는 예술표현’에 대한 창작자들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국가인권위 공동진정에는 열람제한 된 도서의 유일한 국내 저자로서 『Girls' Talk 걸스 토크』이다 작가가 진정인으로 참여합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공동진정인의 대리인으로서 1) 충남 공공도서관 내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열람제한을 즉각 해제할 것, 2) 향후 비슷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모든 조치(정당한 이유 없이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폐기되거나 열람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 부당한 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 조치 등)를 마련할 것, 3) 도서관의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도서관 정책의 기획 및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제기 기자회견을 9월 8일(금)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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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유해도서_아니고_필독도서 #열람제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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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 |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
지난 9월 8일(금),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도 함께 하여 시민들의 책 읽을 권리와 자유 보장을 외쳤습니다.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발언 공유합니다.
“이 분들이 주장하시기로는 이 책이 ‘조기성애화’와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하지만, ‘조기성애화’라는 단어도 이상합니다. 우리는 모두 성적인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왜 아이들을 성적인 존재에서 지워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성적인 행위들을 ‘퇴폐적’이고 ‘문란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분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다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태어났고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동성애는 조장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로 그냥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정말 분서갱유와 같은 사태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피임과 낙태를 조장한다고 하는데, 피임은 건강한 성관계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하고 우리가 배우고 알아야되는 것인데, 이런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는 것은 유네스코가 말하는 ‘포괄적 성교육’에서도 벗어난 것입니다.”
🟣오은선 활동가 발언 전문 및 기자회견 소식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425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도서 #유해도서_아니고_필독도서 #열람제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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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
지난 9월 8일(금),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충남 공공도서관 성평등 도서 열람제한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공동진정 제기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도 함께 하여 시민들의 책 읽을 권리와 자유 보장을 외쳤습니다.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발언 공유합니다.
“이 분들이 주장하시기로는 이 책이 ‘조기성애화’와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하지만, ‘조기성애화’라는 단어도 이상합니다. 우리는 모두 성적인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왜 아이들을 성적인 존재에서 지워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성적인 행위들을 ‘퇴폐적’이고 ‘문란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분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는 다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태어났고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동성애는 조장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로 그냥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정말 분서갱유와 같은 사태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평등·성교육 도서가 피임과 낙태를 조장한다고 하는데, 피임은 건강한 성관계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하고 우리가 배우고 알아야되는 것인데, 이런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공공도서관에서 삭제하는 것은 유네스코가 말하는 ‘포괄적 성교육’에서도 벗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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