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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BS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와 다시보기 중단 및 EBS 제작 가이드라인 제작 요구’ 서명운동 전개! EBS는 폭력과 혐오·차별로 가득한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와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

[미디어감시] EBS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와 다시보기 중단 및 EBS 제작 가이드라인 제작 요구’ 서명운동 전개

EBS는 폭력과 혐오·차별로 가득한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와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

▲ EBS는 <포텐독> 방영을 통해 폭력과 혐오차별을 묵인하고 유통시킨 것에 대해 아동 시청자들에게 공식 사과하라.

▲ EBS는 <포텐독> 매주 일요일 60분 몰아보기 편성 중지 및 EBS 홈페이지 내 <포텐독>의 문제 회차 다시보기를 중지하라.

▲ EBS는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


□해당 작품의 다수 에피소드는 관람등급 7세 이상 설정이 무색하게 ▲ ‘타인의 배변활동 관람’이라는 정도를 넘어선 폭력적 발상, ▲ 불법촬영물 유포협박, ▲ 모든 여성 등장인물에 내재된 차별·혐오 정서, ▲ 유희화된 집단 따돌림, ▲ 양육강식의 세계관과 동물학대 등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양성평등)과 제 36조(폭력묘사)를 위반했다.

□심각한 인권침해·성차별·생명경시 의식으로 점철된 작품이 몰아보기 편성(재방영) 및 홈페이지 내 다시보기 등 지속적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제공됨으로써 정서 및 인성 발달에 끼칠 악영향이 심히 우려된다. EBS <포텐독> 홈페이지에는 7월 25일(일)부터 9월5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30분~8시30분까지 EBS1에서 몰아보기로 재방영된다고 밝혔다.

□<포텐독>의 공동 투자사인 EBS는 국내 유아 애니메이션 유통 미디어로써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전 세계적 감염병의 여파로 가정 보육 시간이 늘어나고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의존도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방송사의 위상과 제공 프로그램이 갖는 중요성과 의미는 확대되었다. 그러나 EBS는 ‘똥 밟았네’ 노래가 포함된 해당 에피소드(24화 ‘개똥 테러 사건’)의 도를 넘어선 인권 유린적 표현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는 없이 오히려 이윤창출과 흥행도구로서 ‘똥 밟았네’ 댄스 챌린지 홍보에만 열중하고 있다.

★ 서명운동 링크 바로가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Ni_NIVQmEpi-Y-1fgVQphPmxD9hQrsD3DtEXqOURUpwJRdQ/viewform?usp=sf_link

※보도자료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01

#포텐독 #EBS #EBS애니메이션 #서명운동 #똥밟았네 #다시보기중단 #미디어감시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돈 주면 똥싸는 것도 보여주는 '포텐독', 정말 재밌나요?"

[베이비뉴스/전아름기자]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800

지난 6월 18일 포텐독 24화 '개똥 테러 사건' 편. 악당이 인간 세상에 개똥 테러를 하려 변을 대량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특정 사람(뽀그리)에게 많은 음식을 먹이고 많은 변을 생산하게 한다는 설정이다. 공개된 장소에서 다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먹고 싸는 행위가 동시에 이뤄진다. 심지어 "밤에 일하는데 야근 수당은 없나요?"라고 묻자 "성과금 줄 테니까 열심히 싸기나 해"라는 대화도 오간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에 대해 "이런 설정은 정도를 넘어선 폭력적 발상이며 심각한 인권유린"이라며 "행위자를 극단적으로 대상화했다는 점에서 관음을 넘어 가학적"이라고 지적했다.

'사생활 불법촬영' 소재도 빈번히 쓰인다. 불법 촬영한 동영상을 미끼로 협박하며 "약속 안 지키면 동영상 보낸다"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등의 대사도 만연하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의 구성을 아무런 경각심 없이 작품 속에서 재현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4월 정부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 내용을 근거로 "제작진은 불법 촬영물 유포에 대한 협박이 중대 범죄임을 간과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포텐독 #EBS #EBS애니메이션 #똥밟았네 #다시보기금지 #서명운동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기자회견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폭력·혐오 재현하는
EBS <포텐독> 속히 심의하라!

‘최고의 공익적 방송’, ‘최상의 교육콘텐츠’, ‘최적의 공교육 보완’

EBS가 사회적 역할과 공적 책무에 대한 국민 의견을 받고자 내건 슬로건이다. EBS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점은 인정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고의 공익적 방송이 되기 위한 공적 책무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묻는다면 멀리 갈 것도 없이 현재 몰아보기로 재방영을 하고 있는 <포텐독>부터 살펴보시기를 간절히 권하는 바이다. 혹여 여전히 <포텐독>의 삽입곡 ‘똥밟았네’의 흥행과 수익성에만 몰두하여 ‘불법촬영’을 희화화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생존자의 고통을 간과한다면 ‘범죄 교육방송’으로서 오명을 회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신속한 <포텐독> 심의의결을 통해 방송의 공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2018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방송프로그램이 심의 제재를 받는 요인으로는 제작자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핵심능력이 부족하다는 점과 제작자들이 방송과 방송광고에 관한 심의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 한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라고 밝혔듯이 제작현장의 실효성 높은 제작가이드라인은 심의위원회 뿐 아니라 아동과 부모시청자도 요구하는 바이다.

EBS는 <포텐독> 시즌 3,4 제작이 야기할 범죄 재현 재발방지를 위해 EBS는 인권 제작가이드라인 마련하라.

아동과 양육자들은 갈급하다. 이것은 시대적 요구이다. 시청자로서 공영 교육방송이 제공하는 작품을 통해 시야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다양한 호기심과 동심을 채워지길, 성인지적 인권 감수성을 함께 호흡하는 사회의 시민으로 함께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

돈 주면 똥 싸는 것도 보여준다고? EBS는 정신차려라! 지금 바로 응답하라!

<우리의 요구사항>

하나, EBS는 <포텐독> 몰아보기 및 다시보기 중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포텐독>에 대해 조속히 심의하라.
셋, EBS는 <포텐독> 시즌 3,4 제작이 야기할 범죄 재현 재발방지를 위해 인권 제작가이드라인 마련하라.

미디어에 다양한 색을, 아이들에게 다양한 삶을
2021. 8. 12
정치하는엄마들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Ni_NIVQmEpi-Y-1fgVQphPmxD9hQrsD3DtEXqOURUpwJRdQ/viewform?usp=sf_link

#EBS #포텐독 #미디어감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심의촉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핑크노모어

🟣보도자료 전문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40
[스토리영상] EBS 포텐독, 불법촬영 범죄 재현·재생산 논란

[베이비뉴스/기자 김재호]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404

‘7세 이상’ 시청자 연령 등급인 포텐독, EBS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포텐독은 ‘반려동물로서 높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는 개를 소재로, 인간과 개의 우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설명돼 있다. 그러나 포텐독에는 ▲타인의 배변활동 관람 ▲최면제 ▲불법 촬영·유포 ▲변형카메라로 사생활 시청·협박 ▲모든 여성 등장인물에 내재된 차별·혐오 ▲양육강식의 세계관과 동물학대 등 7세 이상 아동이 시청하기엔 부적절한 내용이 많다.

#EBS #포텐독 #똥밟았네 #방영중지촉구 #미디어감시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엄마들이 움직였다! EBS 여전히 멀었다!”

▲EBS는 혐오 폭력에 노출된 아동 시청자들에게 사과 우선해야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 구축 요구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 시청 등급 상향 조정에 부쳐

엄마들이 EBS를 움직였다. EBS는 정치하는엄마들로부터 폭력혐오 재현 비판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방송 연령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EBS는 지난 8월 18일 <포텐독>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 보호에 보다 민감하게 대처하는 차원에서 <포텐독> 일부 에피소드(시즌1 16화, 시즌2 19~36화) 시청 연령 등급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변경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별첨1. <EBS 포텐독 등급변경 안내문> 참조

이와 더불어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 소재를 다룬 시즌 2 27~33화 중 수차례 등장한 “동영상 보낸다”라는 대사를 대체 가능한 대사로 보완한 수정본이 8월15일 일요일 재방송 분부터 방영되었고 홈페이지 상의 다시보기에도 반영되어 현재 인코딩 중에 있다"며 관련 내용을 공지 할 예정이라 전했다.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58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han.gl/QjMWr

#포텐독 #EBS #포텐독다시보기중단 #시청연령상향조정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엄마들이 EBS 움직였다...'포텐독 7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정치하는엄마들 “EBS는 부적절한 미디어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공식적으로 밝히길 바란다”

엄마들이 EBS를 움직였다. EBS는 정치하는엄마들로부터 폭력·혐오 재현 비판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방송 연령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EBS는 지난 18일 ‘포텐독’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 보호에 보다 민감하게 대처하는 차원에서 ‘포텐독’ 일부 에피소드인 시즌1 16화, 시즌2 19~36화의 시청 연령 등급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변경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EBS가 포텐독의 시청연령등급을 7세에서 12세로 상향 조정했지만, 정치하는엄마들은 EBS에 대해 ‘여전히’ 우려를 표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EBS 외부 전문가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우려스럽다”며 “정보공개를 통해 ‘포텐독’을 감수한 관련 EBS 외부 전문가 명단과 내부 실무자간의 회의록을 요청해 어떤 연유로 그 같은 판단을 내렸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해당 전문가들에게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EBS가 범죄 미화 내용에 대해 후속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확인 결과 여전히 미흡하다”며 “‘포텐독’ 시즌2 30화 ‘괴물’에서 ‘동영상 보낸다’라는 협박이 5회 등장하는 것을 지적하자, EBS는 해당 대사를 ‘어떻게 되는지 알지?’로 변경했다. 이것은 해당 작품이 중범죄를 무책하게 다루고 아동시청자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쳤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하며 EBS가 근본적으로 범죄를 에피소드로 삼는다는 점에서 작품의 폭력성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기사출처: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546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58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han.gl/QjMWr

#포텐독 #EBS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시청연령상향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똥밟았네’로 뜬 EBS ‘포텐독’, 혐오·폭력 연출 지적에 등급 상향

[미디어스/기자 정민경]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067

이번 EBS의 ‘포텐독’ 등급 상향 조정에 대해 ‘정치하는 엄마들’은 사과와 재발 방지도 함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번 EBS가 ‘포텐독’ 일부 에피소드 관람등급을 12세로 올린 것은 정치하는 엄마들과 아동 청소년 대상 미디어의 폭력성과 혐오 정서를 염려한 시청자들이 함께 이끈 변화”라면서도 “등급 상향 조정만이 능사가 아니다. 아동 청소년이 시청하기 부적절한 미디어를 유통한 것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적으로 밝히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858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han.gl/QjMWr

#포텐독 #EBS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시청연령상향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하마TV] “EBS 정신차려!”

EBS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 및 다시보기 중단 촉구 1인 기자회견 (2021.07.29)
https://youtu.be/zOh_LRmCIR4

#강미정 활동가의 열띤 발언 함께 보시죠!

폭력·혐오·차별 3종 세트 EBS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중지하고 다시보기 즉각 중단하라!

김명중 EBS 사장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제작·편성 인권 가이드라인 조속히 마련하라!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han.gl/QjMWr

#포텐독 #똥밟았네 #EBS #다시보기중지 #서명해주세요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Media is too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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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EBS 포텐독, 교육방송에서 과연 보여줘도 될까? (장하나 활동가)

🙆🏻‍♀️하마TV
https://youtu.be/KzSLXBLOT9A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7월 29일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앞에서 7세 관람 등급의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폭력·혐오·차별 연출의 심각성에 대해 규탄 했습니다.

이후 EBS는 문제를 지적한 에피소드 중 일부회차만 12세 관람등급으로 조정했는데요. 이는 아동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조치로 여전히 미흡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작품의 폭력성에 대해 심의 요청한 상태입니다.

교육방송에 전혀 적합하지 않은 작품에 대해 편성중지와 인권 기반 제작 가이드라인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포텐독 다시보기 중단 요구 서명하기!
https://han.gl/QjMWr

EBS에 한 목소리 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포텐독 #똥밟았네 #EBS #다시보기중지 #서명해주세요 #미디어감시팀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딩동댕 대학교’ ‘잔망 루피’ 어린이 것 빼앗는 어른들

[비평] ‘딩동댕 유치원’ 차용한 ‘딩동댕 대학교’… 뽀로로 친구 ‘루피’ 성인용으로 활용
“어린이·어른 영역 구분없는 환경서 문제”…“어린이 미디어 형식 차용, 경계해야”

[미디어오늘/기자 장슬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544

EBS는 애니메이션 ‘포텐독’으로도 항의를 받았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포텐독’에서 “얌전히 있어.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등 불법 촬영물로 상대를 협박하는 장면, 공개된 장소에서 한 캐릭터가 계속해서 먹으면서 배변하는 행위를 하는 장면, ‘노예니까 시키는 대로 하라’는 식의 대사 등이 비교육적이며 인권 침해라며 EBS 측에 항의했다. 그 외에도 약자 혐오, 성차별적 관점 등이 비판을 받자 EBS는 7세 관람가였던 포텐독을 12세 이상으로 조정했다. 범죄와 차별 행위를 EBS 어린이 콘텐츠에 담는 게 문제였다. 

이는 EBS가 교육방송이자 공영방송이지만 수익성 압박에 시달리는 현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최근 몇 년간 EBS 이사회 회의 내용 상당수는 ‘펭수’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과 KBS 수신료를 올리고 배분 비율을 더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펭수 제작진이 전 국민적으로 유명한 ‘딩동댕 유치원’을 가져다가 ‘딩동댕 대학교’를 만든 것도 이런 흐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미디어감시 #핑크노모어 #포텐독 #똥밟았네 #EBS
국감에서 EBS ‘포텐독’ 불법촬영·동물학대 등 폭력장면 질타

[미디어오늘/장슬기, 조현호기자]

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불법촬영, 동물학대, 왕따 등 폭력적인 장면들을 그대로 방송했다”며 “이게 교육방송에서 방영되는 어린이 만화라고 보기엔 놀랍다”로 비판했다.
...
윤영찬 민주당 의원은 포텐독에 대해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폭력, 혐오, 인권침해, 생명경시 문제가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는데 EBS는 외부전문가를 도입해 판단했지만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보좌진들과 같이 봤는데 충격적이다. 변형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몰카 동영상 유포를 미끼로 협박, 가스라이팅, 그루밍 같은 일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41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국정감사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EBS 국감 이모저모 "'딩동댕 대학교' 이름 바꿔라"
'포텐독', ‘폭력성 조장’ 대책 없냐 지적

[미디어스/김혜인기자]

다수의 의원들이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앞서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 7월 EBS <포텐독>이 다수의 에피소드에서 폭력과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편성 중지를 요청했다.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문제가 제기되니 7세에서 12세로 바꾼 건 기만"이라고 비판했고, 정필모 의원은 “포텐독 폭력성이 지적됐지만 펭수가 출연한 ‘김계란의 찐서유기’편 등에서 폭력적 장면이 나온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이러한 폭력 콘텐츠를 문제 삼고 있다”며 “이 얘기는 EBS가 이런 프로그램에 대해 무신경하다는 걸 입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7세에서 11세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사회적 경험을 하는 나이다. 사고가 모순될 수 있고 한가지 측면만 볼 수 있기에 몰래카메라를 장난으로 인식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명중 사장은 “외부·시청자 단체에서 유아·어린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12세’로 연령등급을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점검해서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411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국정감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른 보기에도 섬뜩” 국감서 혼난 ‘똥밟았네’ 그 만화, 왜?
[조선일보/문지연기자]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텐독’에 불법촬영, 동물학대, 왕따 등 폭력적인 장면들이 그대로 방송됐다. 교육방송에서 방영되는 어린이 만화라고 보기에는 놀랍다”며 “EBS는 제작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전 점검하고 방영했다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더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문제의 장면은 지난 6월 18일 방송된 ‘개똥 테러 사건’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악당 무리가 인간 세상을 테러하기 위해 캐릭터 ‘뽀그리’에게 음식을 먹이고 똥을 생산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때 악당은 뽀그리에게 “넌 무슨 노예가 따지는 게 많냐” “야근수당 대신 줄 테니까 열심히 싸기나 해” 등의 말을 한다. 이어 뽀그리는 “푸짐하게 싸겠습니다”라고 답하며 배변을 이어간다.

‘포텐독’이 불법촬영 문제를 희화화하고 심각한 인권침해, 성차별, 생명경시 의식을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만화 속 설정은 정도를 넘어선 폭력적인 발상이며 심각한 인권 유린”이라며 “행위자를 극단적으로 대상화했다는 점에서 관음을 넘어 가학적”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EBS 측은 지난 8월 ‘포텐독’의 일부 시청 등급을 기존 7세에서 12세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내·외부 전문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콘텐츠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은 없었으나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12세 시청가’로 등급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0/12/354VPSGHYBDPNLM6GEHOF5BUW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미디어감시팀 #국정감사 #포텐독 #포텐독다시보기중지 #EBS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BS 사장은 인권기반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약속 이행해야”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영창 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은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을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질의했으며, 김명중 사장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확답했다.

이에 대해 정치하는엄마들은 “애니메이션 포텐독의 ‘똥 밟았네’ 뮤직비디오 마케팅에만 열중하던 EBS를 상대로 해당 작품의 심각한 폭력성과 인권침해·성차별·생명경시를 폭로하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던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당시 EBS의 공식 사과는 없었고 에피소드 일부 시청등급 부분 상향조정이라는 미봉책을 내놓았는데, 결국 김명중 사장이 지난 10월 12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질타를 받는 수순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144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EBS국정감사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SBS뉴스][영상]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EBS 만화 유해성 논란…김명중 사장 답변은
[SBS/김휘란에디터]

어제(1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021 KBS(한국방송공사)·EBS(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 '포텐독' 속 일부 장면과 대사의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잠입 취재한 '추적단 불꽃' 등과 함께 성명을 내고 "EBS는 폭력과 혐오, 차별로 가득한 '포텐독' 몰아보기 편성 및 다시보기를 중단하고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명중 EBS 사장은 "(해당 콘텐츠는) 공동제작이어서 외부제작사에 제작을 줬는데, 앞으로는 기획 단계부터 유해성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청 등급 조정 등의 적절성 여부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96131&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미디어감시팀 #포텐독 #EBS #국정감사 #포텐독다시보기중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혐오‧폭력 논란 EBS '포텐독'에 방심위원도 "어린이에게 유해한 콘텐츠"
[PD저널/김승혁기자]

혐오‧폭력적인 장면으로 비판을 받은 EBS 애니매이션 <포텐독>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심의에서도 위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19일 EBS <포텐독>(5월 3일, 6월 18일·24일·25일, 7월 1일 방송분)에 대해 제작진의 의견을 듣고 방송심의 규정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 ‘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조항 위반에 따른 제재 수위 등을 정하기로 했다.

방송소위 위원들은 변신하는 개들의 비밀을 촬영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사생활을 몰래 촬영하는 내용, 개들이 인간을 노예로 삼아 음식물을 강제로 먹여 배변하도록 하는 장면 등이 어린이·청소년 사회의식 형성에 불건전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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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물 협박' EBS '포텐독', 법정제재 수순
[미디어스/고성욱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 촬영물 유포, 집단 따돌림 등 문제적인 장면을 방송한 EBS1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소위에서 “어린이·청소년에게 불법 촬영물 유포(장면) 등은 문제”라며 “(문제 장면을 보면) ‘동영상을 보낸다’와 ‘뭐든지 할게’라는 대사가 수시로 나오고 있다.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개들이 인간들에게 배변을 강요하는 장면에 대해 윤 위원은 “생명이 생존하기 위해 하는 ‘배변행위’를 영유아 아동에게 체벌과 공포로 느껴지게 할 우려가 있다”며 “(제작진이) 12세 등급 조정을 했다고 하는데 충분한 조치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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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생각한다] 똥 밟았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포텐독> 시즌1·2 전편을 모니터링한 결과, EBS에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심의를 요청했다. 그 결과 EBS가 시즌1 16화와 시즌2 전편을 ‘12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했지만, 시즌1을 보던 7~11세 아동에게 시즌2부터 보지 말라는 건 현실성이 떨어진다. 이에 대해 심 교수는 “EBS가 회차별로 시청등급을 구분한 것은 편의주의적 처사”라고 지적했다.

최근 방통위는 EBS의 의견을 들은 뒤 최종 제재조치를 의결하기로 결정했다. ‘보호자의 시청지도’가 필요하다고 해서 보다가, 정치하는엄마들이 결국 EBS를 지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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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폭력성' EBS 포텐독, 법정제재 '주의'
[미디어스/고성욱기자]

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불법 촬영물 협박 등 문제적 장면을 방송한 EBS1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포텐독의 혐오·폭력성을 지적해온 정치하는 엄마들은 3일 EBS의 의견진술과 관련해 "폭력·혐오에 노출된 아동시청자에 대해 정식 사과를 하지 않은 채 부분 시청등급 상향이라는 꼼수를 벌인 것이 이러한 결과를 자처했다"면서 "김명중 EBS 사장은 포텐독 방영에 대해 정식사과 하고 약속한 인권에 기반한 제작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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