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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십대들의 생각을 묻다
#10대 대상 디지털성범죄에 관한 지역조사
설문링크: https://bit.ly/3n8Y8oy
- 설문 대상 : 경기도 거주, 10대 (중/고등학생 재, 탈학교 10대)
- 설문 기간 : 2020년 9월 25일(금) ~ 10월 11일(일) 까지
- 조사 주최 기관 : 경기여성단체연합(031-233-8673), 수원여성회(031-241-7530)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문의 : kgwomen@hanmail.net
*이 설문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이슈 분석과 디지털 성범죄 정책 제안에 활용됩니다.
#디지털성범죄 #경기도 #정책제안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십대들의 생각을 묻다
#10대 대상 디지털성범죄에 관한 지역조사
설문링크: https://bit.ly/3n8Y8oy
- 설문 대상 : 경기도 거주, 10대 (중/고등학생 재, 탈학교 10대)
- 설문 기간 : 2020년 9월 25일(금) ~ 10월 11일(일) 까지
- 조사 주최 기관 : 경기여성단체연합(031-233-8673), 수원여성회(031-241-7530)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문의 : kgwomen@hanmail.net
*이 설문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이슈 분석과 디지털 성범죄 정책 제안에 활용됩니다.
#디지털성범죄 #경기도 #정책제안
[이런 표현 쓰지 말자]
‘몰카’ ‘음란물’ ‘리벤지포르노’가 아니다
그럼 뭐라고 부를까?
'불법촬영' '디지털성범죄' '성착취물' !
정치하는엄마들 보도 모니터링 ‘몰카’ 1328건 ‘음란물’ 1434건 달해 “심각한 범죄를 가벼운 용어로 포장”…호주에선 ‘리벤지포르노’ 대신 ‘이미지 기반 학대’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에서 조사한 결과, 지난 한해 디지털성범죄를 ‘몰카’로 보도한 기사는 1328건, 지난해 하반기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성착취물을 ‘음란물’로 보도한 기사는 1434건 등 부적절한 표현을 쓴 기사가 총 2762건에 달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시정권고를 요청했다.
언론보도 분석·조사를 한 정치하는엄마들 온라인운영팀 수경 활동가는 “심각한 범죄를 가벼운 용어로 포장한 3000여건의 기사들이 내년 초 다시 자료 발표 때는 ‘0건’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문제된 언론사들의 후속조치를 촉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계획을 밝혔다.
베로니카 활동가도 “언론은 자극적 표현과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암적인 폐습을 도려내고 국민 정서를 고려한 보도에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텔레그램 n번방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아동·청소년 피해가 세상에 드러났다”며 “온라인그루밍, 스토킹, 지인능욕 등 디지털 성착취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사회 분위기에 따라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와 인권침해 현장을 스릴러 드라마로 착각하지 않는 분별과 윤리의식으로 보도와 취재에 임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론사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미디어오늘/기자 장슬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992
#불법촬영 #디지털성범죄 #성착취물 #언론중재위원회시정권고요청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수경활동가 #베로니카활동가
‘몰카’ ‘음란물’ ‘리벤지포르노’가 아니다
그럼 뭐라고 부를까?
'불법촬영' '디지털성범죄' '성착취물' !
정치하는엄마들 보도 모니터링 ‘몰카’ 1328건 ‘음란물’ 1434건 달해 “심각한 범죄를 가벼운 용어로 포장”…호주에선 ‘리벤지포르노’ 대신 ‘이미지 기반 학대’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에서 조사한 결과, 지난 한해 디지털성범죄를 ‘몰카’로 보도한 기사는 1328건, 지난해 하반기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성착취물을 ‘음란물’로 보도한 기사는 1434건 등 부적절한 표현을 쓴 기사가 총 2762건에 달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시정권고를 요청했다.
언론보도 분석·조사를 한 정치하는엄마들 온라인운영팀 수경 활동가는 “심각한 범죄를 가벼운 용어로 포장한 3000여건의 기사들이 내년 초 다시 자료 발표 때는 ‘0건’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문제된 언론사들의 후속조치를 촉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계획을 밝혔다.
베로니카 활동가도 “언론은 자극적 표현과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암적인 폐습을 도려내고 국민 정서를 고려한 보도에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텔레그램 n번방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아동·청소년 피해가 세상에 드러났다”며 “온라인그루밍, 스토킹, 지인능욕 등 디지털 성착취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사회 분위기에 따라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와 인권침해 현장을 스릴러 드라마로 착각하지 않는 분별과 윤리의식으로 보도와 취재에 임해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언론사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미디어오늘/기자 장슬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992
#불법촬영 #디지털성범죄 #성착취물 #언론중재위원회시정권고요청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수경활동가 #베로니카활동가
텔레그램 성착취 연루 교사 ‘파면’은 10명 중 1명뿐
국회 교육위 이탄희 의원실, 성착취 가담 교사 현황
10명 중 5명은 복직했거나 복직할 가능성 열려 있어
기소가 된 뒤 재판까지 간 교사 3명도 재판 결과에 따라 복직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재판에 넘겨진 2명은 2심, 1명은 1심 진행 중이다. 2심 중인 충남의 한 특수학교 교사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한 성착취물 누리집에서 엔번방 자료 등 성착취물 1100여개를 내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혐의가 있으니까 수사를 받고 재판까지 간 것”이라며 “교원의 경우 무혐의가 나왔어도 교육부나 교육청이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행정적으로 징계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교육 현장은 보다 엄격한 도덕성의 잣대가 필요한 현장이다. 교육계 성비위를 끊어내고자 하는 교육계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성착취물 사건 연루 교사가 일한 학교급은 초등학교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외 중학교 교사 1명, 고등학교 교사 3명, 특수학교 교사 1명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다.
이탄희 의원은 “무혐의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솜방망이 징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한 징계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겨레/기자 박고은] 기사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3214.html
#교원성폭력 #텔레그램성착취 #디지털성범죄 #스쿨미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국회 교육위 이탄희 의원실, 성착취 가담 교사 현황
10명 중 5명은 복직했거나 복직할 가능성 열려 있어
기소가 된 뒤 재판까지 간 교사 3명도 재판 결과에 따라 복직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재판에 넘겨진 2명은 2심, 1명은 1심 진행 중이다. 2심 중인 충남의 한 특수학교 교사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한 성착취물 누리집에서 엔번방 자료 등 성착취물 1100여개를 내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혐의가 있으니까 수사를 받고 재판까지 간 것”이라며 “교원의 경우 무혐의가 나왔어도 교육부나 교육청이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행정적으로 징계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교육 현장은 보다 엄격한 도덕성의 잣대가 필요한 현장이다. 교육계 성비위를 끊어내고자 하는 교육계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성착취물 사건 연루 교사가 일한 학교급은 초등학교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외 중학교 교사 1명, 고등학교 교사 3명, 특수학교 교사 1명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다.
이탄희 의원은 “무혐의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솜방망이 징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한 징계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겨레/기자 박고은] 기사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3214.html
#교원성폭력 #텔레그램성착취 #디지털성범죄 #스쿨미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www.hani.co.kr
텔레그램 성착취 연루 교사 ‘파면’은 10명 중 1명뿐
국회 교육위 이탄희 의원실, 성착취 가담 교사 현황10명 중 5명은 복직했거나 복직할 가능성 열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