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194 subscribers
3.81K photos
50 videos
33 files
4.55K links
Download Telegram
더 이상 ‘민식이’를 욕보이지 말아주세요

[특별기고] 김장회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지난 25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단속 카메라와 방지턱 설치를 의무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의무 위반 시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법'이 시행에 들어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이의 이름을 딴 법. 하지만 최근 민식이법의 처벌이 과하다는 논란이 다시 한번 일고 있다.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인 김장회 씨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축구클럽 통학차량 사고로 목숨을 잃은 '태호'의 아버지다. 민식이법을 비롯한 어린이생명안전법안 입법활동에 앞장섰던 김 씨는 특별기고로 민식이법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006

#어린이생명안전법 #민식이법 #태호유찬이법 #해인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김장회활동가
촉구 결의안도 나왔지만… 국회 문턱 못 넘은 '이름'들

[아깝다! 이 법③] 어린이생명안전법안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20대 국회는 역대 국회 중 가장 많은 법안이 쏟아졌다. 1만 6896건 중 국회 문턱을 넘은 법안은 4316건에 불과하다. 5월 29일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은 20대 국회 회기 종료로 폐기된다. 이대로 폐기되기에는 아까운 여성·아동·보육 관련 법안을 추려 3회에 걸쳐 보도한다. - 기자 말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978

#어린이생명안전법 #해인이법 #태호유찬이법 #한음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 안전 ‘태호·유찬이법’·‘해인이법’ 국회 통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강화하는 이른바 '태호·유찬이법'과 '해인이법'이 어제(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른바 '태호·유찬이 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체육시설법 개정안은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설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로 숨진 초등생 2명의 이름을 땄습니다.

당시 사설 축구클럽 차량이 '어린이 통학버스'에 해당하지 않아 보호자 동승 등 안전조치 의무가 없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는 시설을 현행 6종에서 18종으로 확대해 사설 축구클럽 등 체육교습업 시설이 포함되도록 해, 이들 시설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규정이 적용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관련 의무를 위반해 어린이 사상사고를 유발한 경우 그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관련 의무를 위반한 경우 제재를 강화했습니다.

국회는 또 '해인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안전기본법 제정안도 함께 통과시켰습니다.

제정안은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자·종사자의 경우, 시설 이용 어린이에게 위급 상태가 발생하면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신고 및 이송 조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지난 2016년 4월 이해인 양이 어린이집 하원길에서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어 숨진 것과 관련해 어린이집 측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것을 계기로 그 해 8월 발의됐지만, 3년이 넘도록 계류됐다가 어제 처리됐습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436107

#어린이생명안전법 #해인이법 #태호유찬이법 #하준이법 #민식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마 #정치하는엄마들
‘태호·유찬이법’ 통과… 체육교습업 통학버스 관리 나선다

‘태호 엄마’ 이소현 전 후보 “아이들 지키는 게 당연한 사회 되길”


◇ “엄마아빠들 나서지 않았다면… 관심 가져준 한 분 한 분들 덕분”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개정으로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축구교실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어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들 태호 군을 잃은 뒤 ‘태호·유찬이법’을 비롯한 어린이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위해 힘써온 이소현 전 더불어시민당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는 지난 2일 SNS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전 후보는 우선 “하루아침에 자식을 잃은 엄마가 아빠가 나서지 않았다면 여전히 방치되어 있었을 법안들 관심 가지고 지켜와 주신 한 분 한 분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조금만 더 일찍 이런 법안들이 생겼었더라면 어쩌면 우리 태호는 동생과 엄마아빠와 평생의 시간을 보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에겐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고 한 이 전 후보는 “이제 겨우 시작일 뿐, 우리 사회가 아이들을 지키는 게 그저 당연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남겼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157

#어린이생명안전법 #태호유찬이법 #해인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어린이의 이름으로-어린이생명안전법안들 1. 어린이의 이름이 붙여진 법안들 2. 어린이 안전보호=어린이 행복지수 *출연자* 이정미 정의당 의원 정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설재훈 전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정경일 변호사 #정치하는엄마들 #보행자안전 #보행자우선 #어린이날 #어린이생명안전법 #태호유찬이법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마 #장하나활동가 https://youtu.be/5vJ3KpsAElk
태호 엄마 “‘태호·유찬이법’ 국회 본회의 통과 때 만감 교차…이제라도 통과돼서 다행”

[주진우 라이브] http://mn.kbs.co.kr/news/view.do?ncd=4439334

- 정치 제안받았을 때 꺼낸 첫마디 ‘제가 왜요?“ … 처음엔 황당했다
- 이후엔 민주당에 감사한 마음 들어.. 정치가 국민들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 느껴
- 이제라도 '태호·유찬이법' 통과된 것 다행..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 전하고 싶어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날 #어린이생명안전법 #태호유찬이법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마 #이소현활동가
[수상소식] 정치하는엄마들, 제10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장관상 특별상 수상!

정치하는엄마들이 '제10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특별상을 받는다는 소식입니다!

어린이생명안전을 위해 함께 뛰며 대한민국을 바꾼 정치하는엄마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만세!

•••
추천사/ 태호아빠 김장회

“세상에는 선한 사람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나는 선한 자들이 사회의 어렵고 힘든 곳을 스스로 정화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때론 높은 자리에 있는 권력자의 의지와 추진력으로 썩은 것들을 싹 치워버릴 수도 있겠지만 내가 본 <정치하는엄마들>의 엄마, 아빠, 삼촌, 그리고 이모들은 현실이라는 썩은 곳에서 같이 뒹굴며 함께 살아갈 방도를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들이었습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자랄 미래를 위해 엄마이길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엄마들이 얼마나 강하고 더 강해질 수 있는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싸우는 엄마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주한 사람으로서 나는 더욱 더 많은 ‘정치하는’, ‘엄마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이에 사회적 모성으로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에 기여한 <정치하는엄마들>을 추천합니다.”

🤍추천사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181

#어린이안전대상 #행안부장관상특별상 #교통안전 #어린이생명안전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민식이법 #우리아니면누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고맙습니다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

“아직도 끝나지 않은 참사”
재난・산재 참사 유가족・피해자들의 기록과 증언회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합니다

일시: 2021. 4. 13(화) 14:00~16:40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코로나19 상황으로 국회장소사용 어려움이 확인되어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본 참사 기록과 증언회는 세월호참사 7주기를 맞아 17개 참사들의 과정을 짚어보고, 각 사건의 현재 상황을 점검합니다. 아울러 각 참사 사건이 남긴 과제들을 살펴보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되었습니다. 피해자 관점에서 참사를 직접 기록하였다는 점에서 기존의 참사 기록과는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참사 피해자는 피해자라는 수동적 위치를 넘어 ‘재발방지와 안전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서로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본 참사 기록과 증언회에서는 2003년 대구지하철참사부터 2020년 한익스프레스 남이천물류창고 신축현장 산재사망사고 등에 이르기까지 지난 18년간의 17개 주요 참사들을 피해자와 각 사건 대책위 활동가가 직접 기록하였고, 행사에서 참석하여 발표를 하게 됩니다.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안전팀 김장회(태호아빠) 활동가가 나눠준 2019년 5월 15일 인천 송도 축구클럽 통학차량 교통사고 사례가 담겼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보도협조요청서
http://www.politicalmamas.kr/post/1493

#교통안전 #어린이생명안전법 #태호유찬이법 #재난참사유가족피해자기록증언 #세월호7주기추모 #정치하는엄마들 #김장회활동가
17번의 사회적 참사에 기름 부은 언론 보도들

- 오보와 사건 축소로 혼선 일으키고 정부·기업 주장 검증 안해…"문제적 보도, 참사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해"

[미디어스/기자 윤수현]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218

2019년 인천 송도에서 축구클럽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아이들이 안전띠를 매고 있지 않아 밖으로 튀어나왔다”는 오보가 나왔다. 기사에 “안전교육 미비로 아이들이 사망했다”는 악성댓글이 달렸다. 김장회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유가족)는 “유가족은 말 그대로 생지옥을 경험했다”며 “이 사고를 계기로 2점식 안전띠가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교통안전 #태호유찬이법 #어린이생명안전법 #정치하는엄마들 #김장회활동가
[사회] 교통사고에 희생 당하는 아이들이 없는 안전한 도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어린이놀이공원 주차장에서 굴러 온 차에 치여 황망히 세상을 떠나는 아이가 없는 나라, 아이가 스쿨버스를 타고 안전히 집에 도착할 수 있는 나라, 믿고 맡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지 못해 죽는 아이가 없는 나라, 적어도 스쿨존에서만큼은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는 나라.

이 당연하디 당연한 사실이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기를. 다시는 비슷한 사고로 세상을 떠나 법이 되고 별이 되는 아이가 없기를. 그 바람 하나로 만들어진 ‘어린이생명안전법안’.

우리는 그렇게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빚을 졌다. 그 빛을 지켜가는 건 응당 남겨진 어른들의 몫이다."

[서울시NPO지원센터 변화사례아카이브/기고 조성실 활동가]
https://m.blog.naver.com/snpo2013/222447533898

#어린이교통사고 #어린이교통안전 #통학길안전 #어린이생명안전법안 #교통사고 #민식이법 #태호유찬이법 #하준이법 #해인이법 #해인이법 #세림이법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 #정치하는엄마들 #조성실활동가
[소식나눔] 어린이가 어른이 되려면

마땅히 안전해야할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통학차량, 어린이공원, 어린이집 앞에서 삶을 잃은 어린이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엄마아빠들과 멈추지 않고 함께 이름 불러온 *정치하는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책 <이름이 법이 될 때> 출간, 작가 정혜진, 출판사 동녘 2021

"우리가 타인의 이름에 얼마나 많은 빚을 지며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이름은 위험에서 노동자를 지키는 법이 되기도 하고, 장기 미제 살인 사건의 피해자를 구하는 법이 되기도, 어린이 약자를 보호하는 법이 되기도 합니다. 김용균, 태완이, 구하라, 민식이, 임세원, 사랑이, 김관홍. 이 책은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거나 우리 태도를 바꾼 법이 된 사람들 일곱 명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입법운동 당사자들과 유가족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과 증언을 함께 써내려간 르포르타주 에세이입니다.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김용균법
영원의 시간 속에 살다, 태완이법
부모의 자격, 상속의 자격, 구하라법
어린이가 어른이 되려면, 민식이법
아픈 사람이 나쁜 사람이 되지 않게, 임세원법
태어났기에 당연한 것, 사랑이법
의로움에 대하여, 김관홍법

저자는 이름을 붙인 법을 들여다보는 것은, 그 이름을 내어준 이들의 이야기와 그 이름의 법을 만든 우리 사회의 양면을 모두 보아야 하는 양면 거울과 같다고 말합니다. 법이 되어 곁에 남은 사람들을 위한 변론이 시작됩니다.

기억하기 위해 기록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뒤늦게 우리가 알지 못 했던 이름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름이법이될때 #작가정혜진 #출판사동녘 #이름법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김용균법 #태완이법 #구하라법 #임세원법 #사랑이법 #김관홍법 #어린이생명안전법 #교통안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목숨 건 등굣길

COVER STORY IN

보행 교통사고로 사망한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지난 10년간 최소 357명이다. 기록되지 못한 보행 아동의 ‘생존할’ 권리를 위해, 〈시사IN〉은 뒤늦은 블랙박스로서 거리에 나섰다.

● ‘스쿨존 너머’, 어린 생명이 꺼진 자리
●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 언제 어디서 발생하나?
● 보행 안전을 돈 주고 사야 하나요?
● 지방 소멸과 신도시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

[시사인] 최신호 기사 본문은 정기 구독자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isain.co.kr/new

#어린이생명안전 #보행안전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교통안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그 통학로를 발견한 순간 화가 났어요❞

| 시사IN 특별기획 ‘스쿨존 너머’

[ep.1]등교가 끝난 뒤 엄마들이 모였다 https://youtu.be/15B2nfYoOV0

동네 아이들이 모두 등교를 마친 오전, 바쁜 엄마들 여섯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각기 다른 나이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 힘을 모아 행동하기 시작한 건 바로 ‘길’ 때문입니다. 학교와 집을 오가며 아이들이 매일 드나드는 학교 앞 길에는 인도가 없습니다. 주정차된 차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걷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움직였습니다. 불법주정차된 차들을 치우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지만 무엇 하나 쉽게 바뀌는 게 없습니다.

“큰 사고가 나기 전에 어른들이 바꿔 놓아야 해요”

엄마들이 그토록 바꾸고 싶은 아이들의 통학로는 어떤 모습일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시사IN 특별페이지(https://beyondschoolzone.sisain.co.kr/ 10월 5일 오픈)에서 확인하세요.

※이 기획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시사IN 특별기획 ‘스쿨존 너머’ 4부작
■ ep.1 등교가 끝난 뒤 엄마들이 모였다
■ ep.2 아이들 눈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 2021년 9월 30일 (목) 공개
■ ep.3 민식이법, 스쿨존, 어린이 그리고 혐오 /2021년 10월 4일 (월) 공개
■ ep.4 스쿨존 너머, 안전할 권리 / 2021년 10월 7일 (목) 공개

취재 변진경, 이명익, 김동인, 최한솔
촬영 최한솔, 이명익, 신선영
그래픽 보이드스튜디오
연출 최한솔

#스쿨존너머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생명안전 #보행안전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안전 #곽지현활동가
ⓒ시사인

'스쿨존 너머’, 어린 생명이 꺼진 자리

이것은 야간 인공위성 사진이 아니다. 하얀 점은 빛이 아니다. 반대다. 어린 생명의 빛이 꺼진 자리다. 혹은 다친 자리다.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어린이가 길을 걷던 중 자동차에 치여 목숨을 잃거나 다친 장소에 점을 찍으면 이와 같은 그림이 만들어진다. 윤곽선을 따로 그리지 않았는데도 대한민국 지도 같은 형태가 나타난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는 크게 주목받지 못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혀 한번 차고 지나가는 짧은 뉴스로 흘러갈 뿐이다.

〈시사IN〉 특별취재팀은 지난 석 달간 저 점들의 숨겨진 의미에 천착했다. 점 밑으로 가려진 피해 어린이들 각각의 비보를 한 덩어리의 숙제처럼 탐구했다.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살피며 증언을 들었다. 원인을 찾고 패턴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걸어보았다. 피해 어린이들이 걸었던 그 길 그 장소들을.

●길 위 아이들 눈에 블랙박스가 있었다면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 언제 어디서 발생하나?
●보행 안전을 돈 주고 사야 하나요
●지방 소멸과 신도시가 안전에 미치는 영향
●[스쿨존 너머] 주요 도시별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다발 지역 지도

[시사인] 최신호 기사 본문은 정기 구독자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49

*데이터: 경찰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데이터 시각화: 브이더블유엘(VWL)

#어린이생명안전 #보행안전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교통안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횡단보도 앞에서 왜 일시정지 안 해요❞

| 시사IN 특별기획 ‘스쿨존 너머’

[ep.2] 아이들 눈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https://youtu.be/aYeDh8qrrkk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어린이가 길을 걷던 중 자동차에 치여 목숨을 잃거나 다친 장소에 점을 찍으면 대한민국 지도가 나타납니다. 지역을 불문하고 아이가 있는 곳에서는 사고가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어린이의 교통사고는 크게 주목받지 못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혀 한번 차고 지나가는 짧은 뉴스로 흘러갈 뿐이죠. 시사IN 특별취재팀은 뉴스조차 되지 못한 이 촘촘한 점들을 하나씩 들여다봤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통해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의 특성을 살펴보고, 사고가 발생한 장소들로 향했습니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속 데이터와 사고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시사IN 기획 기사와 특별페이지(https://beyondschoolzone.sisain.co.kr / 10월 5일 오픈)에서 확인하세요.

기사 보러가기 👉 ‘스쿨존 너머’, 어린 생명이 꺼진 자리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49

※이 기획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시사IN 특별기획 ‘스쿨존 너머’ 4부작
■ ep.1 등교가 끝난 뒤 엄마들이 모였다 https://youtu.be/15B2nfYoOV0
■ ep.2 아이들 눈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https://youtu.be/aYeDh8qrrkk
■ ep.3 민식이법, 스쿨존, 어린이 그리고 혐오 /2021년 10월 4일 (월) 공개
■ ep.4 스쿨존 너머, 안전할 권리 / 2021년 10월 7일 (목) 공개

취재 변진경, 이명익, 김동인, 최한솔
촬영 최한솔, 이명익, 신선영
그래픽 보이드스튜디오
연출 최한솔

#스쿨존너머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생명안전 #보행안전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