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추행’ 귀책사유 보궐선거에 후보자 공모...버젓이 ‘적격’ 판정
| 뒤늦게 “필요하면 무공천할 수도”...금주 중 재·보궐 공관위 구성할 듯
[민중의소리 | 기자 김도희]
더불어민주당이 ‘동료 의원 강제추행 의혹’으로 의원직을 잃은 자당 소속 기초의원 귀책 사유로 치르는 보궐선거에 예비후보자를 모집한 사실이 드러났다. 민주당 당헌에 따라 무공천 지역에 해당하는 선거구지만, 지도부의 방치 속에 선제적인 조치는 부재했다.
| 무용지물 된 ‘무공천’ 당헌…시민단체 “자당 성폭력 사건 책임져야”
지역시민사회는 보궐선거 귀책 사유가 있는 민주당이 은근슬쩍 후보를 내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겠다고 명시한 민주당 당헌 96조를 강조했다.
부천시민연합,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등은 지난 18일 공동 입장문을 내 “민주당은 자당의 성폭력 사건으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입장에서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 진정한 사과가 이뤄지려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당헌·당규대로 귀책 사유에 따른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작년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귀책 사유가 있는 국민의힘이 후보(김태우)를 냄으로 인해 국민 여론의 뭇매를 맞고 큰 차이로 패배한 사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https://vop.co.kr/A00001646226.html
🟣성명서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78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하마
| 뒤늦게 “필요하면 무공천할 수도”...금주 중 재·보궐 공관위 구성할 듯
[민중의소리 | 기자 김도희]
더불어민주당이 ‘동료 의원 강제추행 의혹’으로 의원직을 잃은 자당 소속 기초의원 귀책 사유로 치르는 보궐선거에 예비후보자를 모집한 사실이 드러났다. 민주당 당헌에 따라 무공천 지역에 해당하는 선거구지만, 지도부의 방치 속에 선제적인 조치는 부재했다.
| 무용지물 된 ‘무공천’ 당헌…시민단체 “자당 성폭력 사건 책임져야”
지역시민사회는 보궐선거 귀책 사유가 있는 민주당이 은근슬쩍 후보를 내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겠다고 명시한 민주당 당헌 96조를 강조했다.
부천시민연합,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주권자전국회의 부천지회,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등은 지난 18일 공동 입장문을 내 “민주당은 자당의 성폭력 사건으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입장에서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 진정한 사과가 이뤄지려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당헌·당규대로 귀책 사유에 따른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작년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귀책 사유가 있는 국민의힘이 후보(김태우)를 냄으로 인해 국민 여론의 뭇매를 맞고 큰 차이로 패배한 사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히 보기
https://vop.co.kr/A00001646226.html
🟣성명서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678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하마
❝모두를 돌보는 시민의 공공병원❞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 본회의 상정 및 가결을 위한 부천시민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 개최
■일시 2025년 4월 22일(화) 오전 10:00
■장소 부천시의회 앞
4월 22일(화) 오전 10시, 30여개 부천시민사회단체 단체장 및 부천시민이 모여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의 부천시의회 본회의 상정 및 가결을 위한 부천시민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지난 4월 14일, 부천시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는 부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농성 9일째인 22일, 부천시의회의 제 283회 임시회가 시작됩니다.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심사하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는 농성 10일째인 23일 아홉 번째 의안으로 해당 조례안을 심의하고,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론 내리게 됩니다. 이에 해당 조례안을 만들고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시의회에 제출한 부천시민들이 마지막 1주일 간의 집중투쟁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부천시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주민발의조례로서, 공공의료원설립과 관련해서는 성남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성사된 주민발의조례안입니다. 4월 14일 천막농성 돌입 이후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는 부천시의회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등과 만나 조례안에 담긴 시민의 뜻을 강조해왔으며, 다수의 시의원들 역시 천막농성장을 찾아 소속 정당을 막론하고 조례안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화답했습니다. 그러나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검토 과정에서 민간위탁 관련 조항을 삽입하는 안이 언급되는 등, 조례안 원안의 취지를 벗어나는 방향으로의 개정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례안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리는 마지막 1주일을 앞둔 상황에서, 부천시민들이 모여 해당 조례안의 가결을 위한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25년 4월 21일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경기두레생협, 경기장애인부모연대부천지부, 경기한두레협동조합,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부천시흥김포지부, 부천 YMCA, 부천 YWCA, 부천민예총, 부천민중연대, 부천시민연합,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천시한의사회,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이주민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사단법인청소년노동인권노랑, 사회적협동조합 공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지평교회, 콩나물신문 협동조합, 평화미래플랫폼 파란,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천김포지역지부, 향기네무료급식소, 협동조합 바람,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전교조 부천중등지회, 부천새시대여성회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690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홈페이지
https://bucheon00.campaignus.me/22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 본회의 상정 및 가결을 위한 부천시민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 개최
■일시 2025년 4월 22일(화) 오전 10:00
■장소 부천시의회 앞
4월 22일(화) 오전 10시, 30여개 부천시민사회단체 단체장 및 부천시민이 모여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의 부천시의회 본회의 상정 및 가결을 위한 부천시민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지난 4월 14일, 부천시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는 부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농성 9일째인 22일, 부천시의회의 제 283회 임시회가 시작됩니다.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심사하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는 농성 10일째인 23일 아홉 번째 의안으로 해당 조례안을 심의하고,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론 내리게 됩니다. 이에 해당 조례안을 만들고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시의회에 제출한 부천시민들이 마지막 1주일 간의 집중투쟁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부천시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주민발의조례로서, 공공의료원설립과 관련해서는 성남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성사된 주민발의조례안입니다. 4월 14일 천막농성 돌입 이후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는 부천시의회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등과 만나 조례안에 담긴 시민의 뜻을 강조해왔으며, 다수의 시의원들 역시 천막농성장을 찾아 소속 정당을 막론하고 조례안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화답했습니다. 그러나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검토 과정에서 민간위탁 관련 조항을 삽입하는 안이 언급되는 등, 조례안 원안의 취지를 벗어나는 방향으로의 개정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례안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리는 마지막 1주일을 앞둔 상황에서, 부천시민들이 모여 해당 조례안의 가결을 위한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25년 4월 21일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경기두레생협, 경기장애인부모연대부천지부, 경기한두레협동조합,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부천시흥김포지부, 부천 YMCA, 부천 YWCA, 부천민예총, 부천민중연대, 부천시민연합,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부천시한의사회,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이주민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사단법인청소년노동인권노랑, 사회적협동조합 공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지평교회, 콩나물신문 협동조합, 평화미래플랫폼 파란,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천김포지역지부, 향기네무료급식소, 협동조합 바람,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전교조 부천중등지회, 부천새시대여성회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690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홈페이지
https://bucheon00.campaignus.me/22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www.politicalmamas.kr
[취재요청서]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 본회의 상정 및 가결을 위한 부천시민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 개최 | 정치하는엄마들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공공의료원 설립 조례안에 민간위탁 조항 웬말이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발의 조례안 원안 그대로 본회의에 상정하라!
지난 주 월요일, 우리는 비바람을 맞으며 이 자리에 섰다. 24시간 천막농성을 진행하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눈으로 확인했다. 많은 시민들이 농성장 앞에서 바쁜 걸음을 멈추었다. 시민들은 부천시에 공공병원이 있어야 한다고, 시민들이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부천시는 왜 일을 하지 않느냐고 질책했다. 부천의 여러 시민사회 단체장과 회원들, 관내 병의원 원장과 직원들, 한의사, 약사 등 의료계의 지지방문이 이어졌다.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에서는 지지성명을 발표했고, 성남에서, 대구에서, 양산에서 공공병원확충을 외치는 활동가들이 먼 거리를 달려와 함께 천막을 지켜주었다.
그간 시민들의 공공병원설립 요구에 힘을 싣기보다는 재정 우려를 표하기 급급했던 시의원들과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까지 모두 천막농성장을 방문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들의 방문과 격려는 우리가 천막을 치지 않았다면 못 보았을 풍경이라는 점이다. 시민들이 추운 겨울 서명을 받아 만든 주민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것이 벌써 1년 4개월 전의 일이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때로는 빗속에서, 때로는 땡볕 아래서 몇 번씩 기자회견을 해도 조례안 내용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시의원 하나 없었다. 토론회며 개별 면담, 간담회를 몇 번씩 해도, 그 자리에 나오는 이들은 매번 ‘부천에 돈이 없다’거나 ‘돈이 많이 든다’며 본질적인 논의를 회피하기 바빴다.
주민발의조례안을 이대로 사장시킬 수 없어서 시민들이 일상과 생업을 놓고 천막농성을 개시하니 행정복지위원회는 그제서야 부랴부랴 조례안의 세부내용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시민의 필요와 요구에 가장 발빠르게 반응해야 할 시의회가 주민발의 조례안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특히 지난 1주일간 주민발의 조례안에 없는, 공공의료원의 민간위탁 조항을 끼워넣으려 시도한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공공의료원의 공공성을 해치는 민간위탁 조항을 넣으려는 시도는 주민발의 조례의 취지를 훼손하겠다는 것과 같다. 부천시민이 원하는 것은 제대로 된 공공병원, 누구나 언제든 믿고 찾는 시민의 병원이지, 일반 민간병원과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 뻔한 민간위탁 병원이 아니다.
오늘, 부천시의회 임시회 일정이 시작된다. 이제 결단만이 남았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내일 상임위원회에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것을 반드시 결의해야 한다. 단, 민간위탁 조항 없이 주민발의조례안 원안 그대로여야만 한다. 또한, 29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해당 조례안은 반드시 가결되어야 한다.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는 23일 상임위원회 결과를 보고 그에 따라 향후 대응 방향을 수립할 것이다. 이날 부천시의회가 부천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결과가 나온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이 시작될 것임을 선포한다.
시민이 요구한다!
부천시의회는 주민발의조례 가결하라!
꼼수 수정안 규탄한다!
공공병원 민간위탁, 부천시민은 반대한다!
민간위탁 결사 반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발의조례 원안 그대로 상정하라!
공약 이행은 민주 정치의 의무!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병원설립 약속하라!
2025년 4월 22일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후속보도자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693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공공의료원 설립 조례안에 민간위탁 조항 웬말이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발의 조례안 원안 그대로 본회의에 상정하라!
지난 주 월요일, 우리는 비바람을 맞으며 이 자리에 섰다. 24시간 천막농성을 진행하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눈으로 확인했다. 많은 시민들이 농성장 앞에서 바쁜 걸음을 멈추었다. 시민들은 부천시에 공공병원이 있어야 한다고, 시민들이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부천시는 왜 일을 하지 않느냐고 질책했다. 부천의 여러 시민사회 단체장과 회원들, 관내 병의원 원장과 직원들, 한의사, 약사 등 의료계의 지지방문이 이어졌다.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에서는 지지성명을 발표했고, 성남에서, 대구에서, 양산에서 공공병원확충을 외치는 활동가들이 먼 거리를 달려와 함께 천막을 지켜주었다.
그간 시민들의 공공병원설립 요구에 힘을 싣기보다는 재정 우려를 표하기 급급했던 시의원들과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까지 모두 천막농성장을 방문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들의 방문과 격려는 우리가 천막을 치지 않았다면 못 보았을 풍경이라는 점이다. 시민들이 추운 겨울 서명을 받아 만든 주민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것이 벌써 1년 4개월 전의 일이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때로는 빗속에서, 때로는 땡볕 아래서 몇 번씩 기자회견을 해도 조례안 내용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시의원 하나 없었다. 토론회며 개별 면담, 간담회를 몇 번씩 해도, 그 자리에 나오는 이들은 매번 ‘부천에 돈이 없다’거나 ‘돈이 많이 든다’며 본질적인 논의를 회피하기 바빴다.
주민발의조례안을 이대로 사장시킬 수 없어서 시민들이 일상과 생업을 놓고 천막농성을 개시하니 행정복지위원회는 그제서야 부랴부랴 조례안의 세부내용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시민의 필요와 요구에 가장 발빠르게 반응해야 할 시의회가 주민발의 조례안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특히 지난 1주일간 주민발의 조례안에 없는, 공공의료원의 민간위탁 조항을 끼워넣으려 시도한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공공의료원의 공공성을 해치는 민간위탁 조항을 넣으려는 시도는 주민발의 조례의 취지를 훼손하겠다는 것과 같다. 부천시민이 원하는 것은 제대로 된 공공병원, 누구나 언제든 믿고 찾는 시민의 병원이지, 일반 민간병원과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 뻔한 민간위탁 병원이 아니다.
오늘, 부천시의회 임시회 일정이 시작된다. 이제 결단만이 남았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내일 상임위원회에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것을 반드시 결의해야 한다. 단, 민간위탁 조항 없이 주민발의조례안 원안 그대로여야만 한다. 또한, 29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해당 조례안은 반드시 가결되어야 한다.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는 23일 상임위원회 결과를 보고 그에 따라 향후 대응 방향을 수립할 것이다. 이날 부천시의회가 부천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결과가 나온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이 시작될 것임을 선포한다.
시민이 요구한다!
부천시의회는 주민발의조례 가결하라!
꼼수 수정안 규탄한다!
공공병원 민간위탁, 부천시민은 반대한다!
민간위탁 결사 반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발의조례 원안 그대로 상정하라!
공약 이행은 민주 정치의 의무!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병원설립 약속하라!
2025년 4월 22일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후속보도자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693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www.politicalmamas.kr
[후속보도자료] 부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일에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 원안 상정/ 원안 가결 촉구 |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모두를 돌보는 시민의 병원!
부천시는 공공의료원 설립하라!
정치하는엄마들은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사적 영역으로 치부되었던 돌봄과 살림은 공적, 국가적 책임의 영역이라고 외쳐왔다. 출산과 육아, 자녀의 교육, 일상적인 가사노동, 간호 등 돌봄과 살림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며,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하는 영역이다.
사람을 살리고 돌보는 의료 역시 공공적이어야 한다고 믿기에, 공공의료의 가치를 중시한다. 부천시민 8,300명의 서명으로 발의된 공공병원 주민 발의 조례는 부천시민들이 이러한 공공의료에 대한 염원과 요청을 담은 것임을 누구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은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에 강력히 요구한다.
부천시의회는 부천시 공공병원 설립 조례를 가결하라!
부천시는 부천시장의 공약인 부천시 공공병원 설립 계획을 당장 수립하라!
2025년 4월 22일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후속보도자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693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모두를 돌보는 시민의 병원!
부천시는 공공의료원 설립하라!
정치하는엄마들은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사적 영역으로 치부되었던 돌봄과 살림은 공적, 국가적 책임의 영역이라고 외쳐왔다. 출산과 육아, 자녀의 교육, 일상적인 가사노동, 간호 등 돌봄과 살림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며,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하는 영역이다.
사람을 살리고 돌보는 의료 역시 공공적이어야 한다고 믿기에, 공공의료의 가치를 중시한다. 부천시민 8,300명의 서명으로 발의된 공공병원 주민 발의 조례는 부천시민들이 이러한 공공의료에 대한 염원과 요청을 담은 것임을 누구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은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에 강력히 요구한다.
부천시의회는 부천시 공공병원 설립 조례를 가결하라!
부천시는 부천시장의 공약인 부천시 공공병원 설립 계획을 당장 수립하라!
2025년 4월 22일
정치하는엄마들 부천모임
후속보도자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693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본회의 상정!
부천시민의 염원에 응답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결단을 환영한다
4월 23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했다. 청구인대표자인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조규석 상임대표가 배석하고 시민들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관하는 가운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조례안에 대한 상호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1시간여에 걸친 토론에 들어갔다. 그 결과, 주민발의조례안 중 일부 상위법과 충돌 또는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하되, 공공의료원의 민간위탁을 가능케 하는 조항은 삽입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는 부천시민의 염원에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응답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결단을 환영한다. 오늘 회의는 주민들이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심사숙고한 흔적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우리 부천시가 더욱 건강한 도시,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이윤을 좇기보다는 생명을 살리고 모두를 돌보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4월 29일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의 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본회의 가결을 넘어 ‘모두를 돌보는 시민의 병원’이 만들어질 때까지,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2025년 4월 23일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700
부천시민의 염원에 응답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결단을 환영한다
4월 23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했다. 청구인대표자인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조규석 상임대표가 배석하고 시민들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관하는 가운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조례안에 대한 상호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1시간여에 걸친 토론에 들어갔다. 그 결과, 주민발의조례안 중 일부 상위법과 충돌 또는 중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하되, 공공의료원의 민간위탁을 가능케 하는 조항은 삽입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는 부천시민의 염원에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응답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결단을 환영한다. 오늘 회의는 주민들이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심사숙고한 흔적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우리 부천시가 더욱 건강한 도시,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이윤을 좇기보다는 생명을 살리고 모두를 돌보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4월 29일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의 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본회의 가결을 넘어 ‘모두를 돌보는 시민의 병원’이 만들어질 때까지,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2025년 4월 23일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부천모임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4700
www.politicalmamas.kr
[환영논평] 〈부천시 공공의료원설립 및 운영 조례안〉 본회의 상정! 부천시민의 염원에 응답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결단을 환영한다 | 정치하는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