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A여고에 무슨 일이… 졸업생 100명이 인권위 진정에 나선 까닭은
[여성신문/기자 김민주]
지난 3월 학내 인권침해 실태 공론화
학생에 “죽여 버리겠다” 폭언과 욕설
졸업생 100여 명, 인권위 진정 추진
A여고 44회 졸업생이자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장하나씨는 “A여고의 입장문에는 학생을 보호하려는 의지나 교사들의 반성이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며 “2022년 졸업생들과 김채은 씨의 행동은 모교의 발전을 위한 일이었다는 것을 공언하기 위해 졸업생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졸업생 모임은 A여고 졸업생 김채은씨와 인권단체에 지지 성명을 내는 한편, 교육 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제주도 교육청의 조사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졸업생 내부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따라 졸업생 모임에서 2022년 이전 졸업생 대상 인권침해실태 자체 조사에 나섰다.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는 조사가 완료되면 인권위 진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하나 씨는 인권위 진정을 추진하게 된 이유를 묻자 “교단에 설 자격이 없는 일부 교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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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685
#스쿨미투 #아동학대 #인권침해공론화 #인권위진정 #제주여고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여성신문/기자 김민주]
지난 3월 학내 인권침해 실태 공론화
학생에 “죽여 버리겠다” 폭언과 욕설
졸업생 100여 명, 인권위 진정 추진
A여고 44회 졸업생이자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장하나씨는 “A여고의 입장문에는 학생을 보호하려는 의지나 교사들의 반성이 전혀 담겨 있지 않았다”며 “2022년 졸업생들과 김채은 씨의 행동은 모교의 발전을 위한 일이었다는 것을 공언하기 위해 졸업생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졸업생 모임은 A여고 졸업생 김채은씨와 인권단체에 지지 성명을 내는 한편, 교육 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제주도 교육청의 조사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졸업생 내부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따라 졸업생 모임에서 2022년 이전 졸업생 대상 인권침해실태 자체 조사에 나섰다.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는 조사가 완료되면 인권위 진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하나 씨는 인권위 진정을 추진하게 된 이유를 묻자 “교단에 설 자격이 없는 일부 교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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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아동학대 #인권침해공론화 #인권위진정 #제주여고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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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여고에 무슨 일이… 졸업생 100명이 인권위 진정에 나선 까닭은 - 여성신문
제주가 떠들썩하다. 제주도 내 A여고에서 비롯된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 A여고 졸업생 100여 명은 인권위 진정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들이 목소리를 내게 된 까닭은 지난 3월 졸업생 김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