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 재별개혁과 경제민주화 입법 미진했다
노동·중소상인·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99%상생연대는 어제(2/1)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제21대 국회 재벌개혁 및 경제민주화 입법 평가 토론회 “5개월 남은 21대 국회, 재벌개혁·경제민주화 입법 성적표는?”>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당은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고도 후퇴한 개혁입법안을 추진했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반기엔 친재벌적 정부 정책에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입법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국회는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에라도 플랫폼독점규제법을 마무리 짓고 주어진 개혁입법 과제들을 이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토론회 자료집>>
토론회 보도자료>>
노동·중소상인·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99%상생연대는 어제(2/1)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제21대 국회 재벌개혁 및 경제민주화 입법 평가 토론회 “5개월 남은 21대 국회, 재벌개혁·경제민주화 입법 성적표는?”>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민주당은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고도 후퇴한 개혁입법안을 추진했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반기엔 친재벌적 정부 정책에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입법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국회는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에라도 플랫폼독점규제법을 마무리 짓고 주어진 개혁입법 과제들을 이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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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 중단되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설 특별사면’ 대상에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재상고를 포기해, 특별사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사전에 약속하거나 교감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특히 김관진 전 장관, 김기춘 전 실장은 국정농단의 주범으로서 죗값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이들에 대해 사면을 검토하는 것은 총선을 앞둔 정치적 사면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참여연대는 국민이 대통령에게 위임한 사면권의 남용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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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설 특별사면’ 대상에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재상고를 포기해, 특별사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사전에 약속하거나 교감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특히 김관진 전 장관, 김기춘 전 실장은 국정농단의 주범으로서 죗값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이들에 대해 사면을 검토하는 것은 총선을 앞둔 정치적 사면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참여연대는 국민이 대통령에게 위임한 사면권의 남용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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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무죄’ 최소한의 사회정의마저 외면한 법원 규탄한다 🔥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늘(2/5) 삼성물산 불법합병 사건 1심 재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배임, 거짓 공시 및 회계분식 행위로 인한 주식회사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애초에 검찰의 구형도 집행유예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는데 법원이 한 술 더 뜬 셈입니다.
이재용 회장의 승계목적은 이미 지난 국정농단 대법원 판결로 확인된 바 있고, 일성신약의 주식매수청구권 대법원 판결에서도 부당한 합병비율이 인정된 바가 있습니다. 이번 1심 판결은 '프로젝트 G' 문건을 비롯한 방대한 증거를 무시하고 앞선 판결들과 명백히 배치되는 것입니다.
참여연대는 법원의 사회정의와 법치주의에 반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판결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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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늘(2/5) 삼성물산 불법합병 사건 1심 재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배임, 거짓 공시 및 회계분식 행위로 인한 주식회사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애초에 검찰의 구형도 집행유예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는데 법원이 한 술 더 뜬 셈입니다.
이재용 회장의 승계목적은 이미 지난 국정농단 대법원 판결로 확인된 바 있고, 일성신약의 주식매수청구권 대법원 판결에서도 부당한 합병비율이 인정된 바가 있습니다. 이번 1심 판결은 '프로젝트 G' 문건을 비롯한 방대한 증거를 무시하고 앞선 판결들과 명백히 배치되는 것입니다.
참여연대는 법원의 사회정의와 법치주의에 반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판결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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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원이 주가조작, 업무상배임, 회계분식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회장에 대해 전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가 불충분하고 합병이 승계를 위한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그 사이 이재용 회장은 국정농단 재판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우리 정부는 엘리엇으로부터 약 1,300억원을 배상하라는 중재판정을 받았습니다. 참여연대 분석에 따르면 삼성물산 불법합병으로 국민연금이 입은 손해도 최대 6,750억원에 달하고, 일성신약이 제기한 주식매수청구권 소송에서도 대법원은 부당한 합병비율을 인정하고 적정한 매수가격을 판시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물산 불법합병 1심 재판부는 증권선물위원회의 4.5조원 규모의 고의 분식회계 결정, 부당한 합병비율과 승계 목적을 인정한 앞선 대법원 판결들을 무시한 채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승계 목적을 단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 것입니니다. 경제·사법정의를 무너뜨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판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참여연대는 오는 7일(수) 좌담회를 열어 이번 1심 판결의 내용과 논리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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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이재용 회장은 국정농단 재판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우리 정부는 엘리엇으로부터 약 1,300억원을 배상하라는 중재판정을 받았습니다. 참여연대 분석에 따르면 삼성물산 불법합병으로 국민연금이 입은 손해도 최대 6,750억원에 달하고, 일성신약이 제기한 주식매수청구권 소송에서도 대법원은 부당한 합병비율을 인정하고 적정한 매수가격을 판시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물산 불법합병 1심 재판부는 증권선물위원회의 4.5조원 규모의 고의 분식회계 결정, 부당한 합병비율과 승계 목적을 인정한 앞선 대법원 판결들을 무시한 채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승계 목적을 단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 것입니니다. 경제·사법정의를 무너뜨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판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참여연대는 오는 7일(수) 좌담회를 열어 이번 1심 판결의 내용과 논리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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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토지 매각과 기업의 이윤 놀음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 철회하라‼️
서울시는 어제(2/5) 약 50만㎡에 이르는 용산정비창 부지를 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며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한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의 본질은, 서울 도심의 공공토지를 기업 소유로 넘기는 공공토지의 민간 매각 방식이며, 기업 특혜와 부동산 투기 개발을 조장하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을 위한 공공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한 논의 구조를 마련하고, 기업의 이윤 놀음판으로 만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비롯한 한강 난개발 프로젝트를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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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제(2/5) 약 50만㎡에 이르는 용산정비창 부지를 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하며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한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의 본질은, 서울 도심의 공공토지를 기업 소유로 넘기는 공공토지의 민간 매각 방식이며, 기업 특혜와 부동산 투기 개발을 조장하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을 위한 공공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한 논의 구조를 마련하고, 기업의 이윤 놀음판으로 만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비롯한 한강 난개발 프로젝트를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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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중단하라!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이 네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인구의 85%에 해당하는 190만 명 넘는 주민이 난민이 되었고, 이스라엘이 인도적 지원을 통제하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의료 시스템은 붕괴되었습니다. 이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2월 4일(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8차 집회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집회는 2월 17일(토) 14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건너편 청계천 무교동사거리 앞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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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이 네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인구의 85%에 해당하는 190만 명 넘는 주민이 난민이 되었고, 이스라엘이 인도적 지원을 통제하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의료 시스템은 붕괴되었습니다. 이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2월 4일(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8차 집회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음 집회는 2월 17일(토) 14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건너편 청계천 무교동사거리 앞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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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권익위 시간끌기로 직무유기하지 마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3일 접수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사건에 대해 접수 40일이 넘도록 조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노골적인 시간끌기이자 직무유기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비실명대리신고를 접수한 지 40일이 넘도록 국민권익위 내부 업무 분장을 핑계로 조사에 착수도 하지 않는 것은 반부패총괄기관이라는 국민권익위의 존재 의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국민권익위는 더 이상 내부 업무 분장을 핑계 대지 말고 '민원사주' 신고사건에 대해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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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3일 접수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사건에 대해 접수 40일이 넘도록 조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노골적인 시간끌기이자 직무유기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비실명대리신고를 접수한 지 40일이 넘도록 국민권익위 내부 업무 분장을 핑계로 조사에 착수도 하지 않는 것은 반부패총괄기관이라는 국민권익위의 존재 의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국민권익위는 더 이상 내부 업무 분장을 핑계 대지 말고 '민원사주' 신고사건에 대해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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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승계가 주된 목적이 아닌데 뇌물은 왜 줬습니까? 🔥🔥
참여연대는 오늘(2/7) 분식회계, 시세조종,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회장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한 삼성물산 불법합병 사건 1심 판결을 분석하는 좌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삼성물산 불법합병이 승계'만'을 위한 목적이 아니어서 무죄라는 법원의 판단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승계가 주된 목적이었다는 점은 이미 국정농단 대법원 판결, 국제중재판정 등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부당한 합병비율도 앞선 일성신약 사건을 통해 대법원이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증선위, 금감원 등의 판단과 결정을 일거에 뒤집는 판결인 것입니다.
참여연대는 노골적인 '재벌 총수 봐주기' 판결을 내린 법원을 규탄하고, 이후 검찰이 항소를 통해 2심에서는 제대로 된 판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활동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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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오늘(2/7) 분식회계, 시세조종,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회장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한 삼성물산 불법합병 사건 1심 판결을 분석하는 좌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삼성물산 불법합병이 승계'만'을 위한 목적이 아니어서 무죄라는 법원의 판단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승계가 주된 목적이었다는 점은 이미 국정농단 대법원 판결, 국제중재판정 등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부당한 합병비율도 앞선 일성신약 사건을 통해 대법원이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증선위, 금감원 등의 판단과 결정을 일거에 뒤집는 판결인 것입니다.
참여연대는 노골적인 '재벌 총수 봐주기' 판결을 내린 법원을 규탄하고, 이후 검찰이 항소를 통해 2심에서는 제대로 된 판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활동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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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친분’ 논란 등 박성재 후보에 공개 질의
참여연대는 2/15(목)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정책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검찰 출신 인사가 또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되며, ‘검찰국가’ 공고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윤 대통령과의 친분에 따른 '봐주기 수사' 의혹, ▲ '전관' 변호사 활동에 따른 30억대 수입 논란, ▲ 증여세 탈루 의혹 등 후보자에 제기된 논란과 의혹도 큽니다. 사실이라면 중대한 결격사유입니다.
시민들이 장관 적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박성재 후보자는 충실하게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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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2/15(목) 인사청문회를 앞둔 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정책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검찰 출신 인사가 또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되며, ‘검찰국가’ 공고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윤 대통령과의 친분에 따른 '봐주기 수사' 의혹, ▲ '전관' 변호사 활동에 따른 30억대 수입 논란, ▲ 증여세 탈루 의혹 등 후보자에 제기된 논란과 의혹도 큽니다. 사실이라면 중대한 결격사유입니다.
시민들이 장관 적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박성재 후보자는 충실하게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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